⑶동학 123

동경대전의 三七字와 격암유록의 滿七加三 是鄭氏

동경대전의 三七字는 무슨 심오한 뜻을 품고 있는가 동경경전의 降詩(강시73쪽)에 圖來 三七字 降盡世間魔(도래삼칠자 강진세간마) 론학문의 29쪽에 次第道法猶爲 二十一字而已(차제도법이 유이이십일자) 다음차례의 後天도법이 오히려 이십일자로 됨을 이미 알려 주었다 다시 해석하면 삼칠자가 후천의 主를 모신 侍天하신분이라는 뜻이다 수덕문50쪽 三七字에 대하여 胸藏不死之藥흉장불사지약하니 弓乙其形궁을기형이요 口誦長生呪구생장생주하니 '삼칠기자'라 하셨다 三七字에 대하여 먼저는 마귀를 항복시키는 하느님으로 묘사하였고 수덕문에는 胸藏不死之藥하니 弓乙其形이요 口誦長生呪하니 '삼칠기자'라 수덕문의 내용은 장생주를 읊으는 성인으로서 기록되어있다 아주 짧고도 의미 심장한 칼날같은 뜻을 나타낸 詩句文이다 실상적으로 세상 마귀를 항복..

⑶동학 2021.03.20

凡天地 無窮之數와 道之無極之理가 皆載此書하니

위 제목 "凡天地無窮之數와 道之無極之理가 皆載此書 "범천지무궁지수와 도지무극지리가 개재차서하니" 惟我諸君유아제군은 敬受此書(論學文)하라하신 말씀은 하늘이 이 땅에 시행할 후천도수後天度數"를 水雲 崔濟愚 대신사님에게 맡기셨다는 천명으로 먼저 하늘이 내린 계획이며 설계도이다 장차 이 땅에 실현되는 평화와 낙원의 세계에 대한 그 설계도를 東學에 둔다는 그 엄청난 맹세의 말씀이다 탄歎 도유심급道儒心急에 산하대운山河大運이 진귀차도盡歸此道하니 기원其源이 극심極深하고 기리기원其理其遠이라 산하대운山河大運이 水雲께서 創始한 東學으로 돌아온다 하심은 세상의 모든 종교가 동학에 귀속되는 의미이다 기원其源이 극심極深하고 기리기원其理其遠이라 하였으니 좁디좁은 소견이나 편견으로는 이룰 수 없는 무궁무궁한도無窮無窮之道 사말생초死末..

⑶동학 2021.03.20

***天地公事의 宗統 脈을 이은 首婦와 大頭目

증산의 천지공사기는 앞으로 실상으로 나타나는 후천 선경에 대한 예언이다 고로 공사기의 출현 시기를 후천의 설계도로서 그때를 "풍류주세백년진 風流酒洗百年塵(백년묵은 먼지를 바람에 날리고 술로 씻으리라)물 샐 틈 없이 짜 놓은 설계도는 일점일획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새 기틀로 이루어진다는 후천 도수로 판밖 도수로 오는 성인에 관한 예언이다 天地公事의 핵심은 후천의 생맥(生脈= 산 맥)을 잇는 공사기로 그 당시 기라성 같은 구 년 동안 진심으로 따라다닌 종도들이 아니라 1908년에 나타난 고수부이시다 증산은 종통 맥을 고수부에게 전하시고 이후 후천을 여는 첫 사람을 수부로 정하시는 후천에는 창생도 되기 어려우니 내 일은 되어놓고 봐야 아느니라 일은 딴 사람이 하느니 造化造化 改造化니라 (도전 11/250) 改..

⑶동학 202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