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의 천지공사기는 앞으로 실상으로 나타나는 후천 선경에 대한 예언이다 고로 공사기의 출현 시기를 후천의 설계도로서 그때를 "풍류주세백년진 風流酒洗百年塵(백년묵은 먼지를 바람에 날리고 술로 씻으리라)물 샐 틈 없이 짜 놓은 설계도는 일점일획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새 기틀로 이루어진다는 후천 도수로 판밖 도수로 오는 성인에 관한 예언이다
天地公事의 핵심은 후천의 생맥(生脈= 산 맥)을 잇는 공사기로 그 당시 기라성 같은 구 년 동안 진심으로 따라다닌 종도들이 아니라 1908년에 나타난 고수부이시다 증산은 종통 맥을 고수부에게 전하시고 이후 후천을 여는 첫 사람을 수부로 정하시는 <선천 운수 窮八十 達八十이요 지금 운수 동지 한식 백 오제>
후천에는 창생도 되기 어려우니 내 일은 되어놓고 봐야 아느니라 일은 딴 사람이 하느니 造化造化 改造化니라 (도전 11/250) 改造化란 다시 고친 조화로서 새 세상의 후천의 문을 여시는 천명을 이은 수부와 대두목의 출현으로 이어지는 生脈을 이으신 공사기의 현실로서 나타남을 이름이다 <선천에서 지금까지는 禽獸大道術이요 지금부터 후천은 知心大道術이니라>이는 도통 천지 무형 외 도통의 실상을 의미 하심이며 후천에는 도통자가 아니면 들어갈 수 없다는 법을 은밀히 실현하는 공사기이다 증산께서는 도통에 대하여 進就生路가 千生萬生 都在공부라 하셨다
전 세계상에 천지가 개벽되는 엄청난 도수를 천지공사라는 제목으로 신인께서 세상에 오시어 말과 글로서 미리 알려주시고 후천의 주인공에게 맥을 잇는 공사로서 하늘의 설계도를 전 하셨다고 단정 지을 수 있다
강증산과 고수부 두분은 선천 운수로서 후천에 오시는 수부와 대두목 공사를 확실하게 매듭짓는 그사명을 완수하셨다
증산께서는 <내가 너를 만나려고 15년을 정력을 쏟았나니 너는 복동이라 속히 도통하리라 너는 큰 무당이라 너로 인하여 천하가 복을 받으리라>
증산의 천지공사는 1901~1909년까지 약 9년에 걸친 공사 기이다 증산께서는
1908년에 중요한 공사가 수부 공사라 하시며 고 판례를 수부로 택정 하시고 "나 너 되고 너나 되는 공사와 종통 맥을 전수하는 공사를 보셨다 이후 "1908~1935년 10월 5일 선화 하시기까지 27년을 종통 맥을 이어 오시다가 "27년 만에 근본을 찾았다(도전 11/239)"는 말씀과 증산이 벌서 오셨다는 유언을 세 번씩이나 거듭하시고 선화 하신(구 도전 11/243)
"증산이 오시면 나도 올 것이요 내가 오면 증산도 오시리라"하시더니 조금 있다가 "벌써 오실 때가 되었는데"하고 세 번 거듭 말씀하신 뒤에 눈을 감으시고 선화 하시니 10월 5일 해자시더라 수부께서는 평시에 "내가 올 때에는 세상 사람들이 알게 하고 오리라 하시니라"
四明堂 更生 도수
증산께서 종들에게 말씀하시기를 弓乙歌에
*사명당이 갱생(四明堂이 更生) 하니 승평 시대 불원(昇平時代 不遠)이라
*사명당을 응기하여 오선 위기(五仙圍碁)로 천하의 시비를 끄르며
*호승 예불("胡僧禮佛)로
*群臣 奉詔로 천하의 임금을 내며
*仙女織錦으로 천하 창생에게 비단옷을 입히리니 이로서 밑 자리를 정하여 산하 대운을 돌려 발음케 하리라 이로서 후천의 실상을 완성하시게 되는 골격을 이루었다고 본다
증산의 천지공사는 사명당 공사기로서 판밖에 도통자 하나를 두나니 그가 커서 장차 천하를 덮으리라는 모든 종교판을 떠난 판밖에 산(生) 맥을 이어가고 있었다는 증거이다 증산 선사께서는 <맥 떨어지만 죽나니 맥을 바루라>라는 말씀을 수없이 하셨다 고수부께서는 참 종자로 맥을 잇는 공사를 아무도 모르게 감추어 놓았다고 하셨다
맥을 잇는 공사 때문에 증산은 홍성문이 회문산에서 27년 공부를 헛도수로 이제부터 앞으로 27년 헛도수를 붙여 당신이 강세하는 때를 수부의 仙化와 증산의 재림을 재 탄생의 도수로 엮어놓은 것이다 이들의 선화 연도와 재탄생의 도수로서 맥을 확실히 잇는 천하 사라는 거대한 명칭이 차용된 천지공사이다
증산의 천지공사 중에 가장 마지막 공사가 대두목 공사이다 오랫동안 깊이 감추인 비밀 중에 비밀이다 증산의 대두목 공사를 보시고 고수부는 목침으로 마루를 치면서 이렇게 울으셨다고 한다 <모든 일을 둘둘 뭉처서 저 어린것에게 짐 지워 내 세우시면서 풀어주지 아니하면 장차 어찌하려 하시나이까 집이 있나이까 처자가 있나이까>(동곡 비서)
이 공사를 미루어 대두목으로 오 실 분은 재산도 집도 처자도 없는 혈혈단신 무배우(孑孑單身 無配偶)라는 설명이 추측할 수 있는 맨발의 靑春이다 증산께서는 장차 초가(草家)에서 대인 나리라 하셨고 "대두목은 수부 치마폭에서 나오리라" 보통 사람이 할 수 없는 보통 말로 공사를 보신 일이다
詩句文의 기록에는 동 가객 서가객 천하 무 가객 <東家客西家客 天下無家客> 이를 풀이하면 동쪽으로 가도 집이 없고 서쪽으로 가도 집이 없는 천하에 집이 없는 이는 대두목은 실상적인 집이 없음을 말함이 아니고 동학을 근거로 하는 사람도 아니요 서학을 주로 하는 사람이 아닌 천지에 판박에 있는 사람이라 하십이다 종교판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초가草家에서 대인 나리라"하신 공사이다
그리고 대두목이 일어나는 때에 대하여 씨름판에 비유하여 <술 고기 싫건 먹고 시 치렁 고 있다가 끝판을 꼬눈다하였다> 증산 사후 105년(동지 한식 백 오제) 이란 충분한 기간을 정하시고 세월이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새로운 사람이 )이 열리리라 하시고 <풍류 주세 백년진 > 증산 사후 백 년의 티끌을 바람으로 날리고 술로 씻어 백 년의 때를 없앤다고 하였다 분명 새로운 해석으로 묵은 때를 벗겨버릴 것이다
증산의 천지공사의 규범은 대두목 출현을 위한 공사로서 모든 질서가 너무나도 계산적으로 한 점의 오차도 없이 지금 이 땅에서 새 기틀로 이어지고 있어야 한다 증산의 천지공사 맨 끝은 대두목 공사라고 할 수 있는데 대두목은 수부 치마폭에서 나온다 수부 치마폭을 떠나면 죽으리라
道通天地 無形外하고 천지도를 통 한자는 그 형태가 보이지 않으나
思人風雲變態中이라 생각이 있는 자는 풍운으로 변태 중이라
萬事分己定인데 세상만사는 이미 다 정해진 대로 되어 가는데
浮生 空自忙이니라 떠도는 인생은 공연이 할 일 없이 바쁘다 하느냐<도전5~417>
위성구 한마디에 는 엄청난 도략이 진짜든 가짜든 다 인간의 생각이나 뜻이 아닌 하늘의 계획대로 돌아간다는 인간 비하적 징표가 느껴짐이다
격암유록은 이미 수백 년 전에 수부에 대하여 서기동래 독각사(西氣東來 獨覺士)라 하셨고 증산은 수부 사명 서신 사명 추수 사명(首婦司命 西神司命 秋收司命)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이제 나타나는 수부와 대두목의 모습은 박람 박식 천하무적(博覽博識 天下無敵)이라는 도통 군자(道通君子)의 위상(位相)이 되겠다 "증산은 나를 아는 한 사람만 있어도 나의일은 된다" 라하셨고 이를 뒷밭 힘 하는 공사로서 예수 신자는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고 불교신자는 미륵의 출세를 기다리고 동학교도는 수운의 갱생을 기다리나 누구 한 사람만 오면 그를 스승이라 하여 따르리라 천하통일의 사상으로 성취할 것이다 이 한 사람이 바로 새 기틀로서 수부의 생맥을 잇고 나오는 증산의 출현이고 실상으로는 바뀌는 공사기 로보면 수부이고 그 치마폭에서 나오는 대두목이다
세계적 예언가들이 한국으로 하나님이 오셔서 지상천국을 건설하신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sns에 올리고 우리 자체의 예언서에도(말운론) 2016년은 재앙의 시작이 드러나기 시작 한해이다 또 때를 맞추어
고수부께서는
선후천의 갈림의 확실한 때를 고수부께서는 기사 1929년 8월 추분 날 치성에서
천 부지 신부지 인 부지 삼부지 (天不知神不知人不知 三不知)이니 즉 참 종자 외는 다 모르느니라 운수 보소 운수 봐 질병 목의 운수로다 (이는 수많은 선천의 기라성 같은 사명자들이 잘 달리던 길이 갑자기 오직 한 길로 좁혀지니 병목현상이 라고 말씀하심이다
先天運數 궁팔십 달팔십(窮八十達八十)
지금 운수 동지 한식 백 오제 (冬至寒食百五除) 니라
先天에서 지금까지 금수 대도 술(禽獸大道術)이요
지금부터 後天은 지심 대도 술(知心大道術)이니라
위 공사 기는 수부로서 증산 어천 이후 증산과 버금가는 장차 나타나는 대두목에 대한
참 종자에 대한 공사로서 선천 운수 1935~2015년까지 궁팔십 달팔십 때와 시기를 설정한 공사 기이다 지금 운수는 동지 한식 백오제(금년 운수 명년 사월까지라 하신) 도수로 2016년 한식 이후로서 후천 새 시대의 문이 열리고 차차 밝아지는 이치로서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의 영생의 나라가 세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부터 후천은 知心大道術로 마음 심자의 사명자 四明堂이 更生하여 후 천오 만년지 무극대도를 건설함이 천지공사 기이다
이 지상낙원에 대하여는 수백 년 수십 년 전부터 종교계의 미스터리로 선지자들의 트레이드 마크로 회자되었지만 아직까지 그 본체는 오리무중이고 성급한 선지자들이 이 이상 세계를 갈망한 증거가 이를 말하고 있음이다 정통이라고 하는 기독교인은 오신다고 하신 예수를 뒷전으로 모셔놓고 아름다운 교회와 찬양으로 눈부시게 가고 있다 증산이라는 간판을 달고 세상을 구원할 대두목이 수부 치마폭에 나온다는 천지공사도 이미 다락방에 감추어놓은 지 오래다 이 땅에 해원상생의 도를 편다고 떠들던 종교단체는 일제로 인해 사라진 역사 찾기 운동을 하느라 매우 바쁜 신식 신앙인이 되었다
어디를 보아도 우리나라 근대사에 나타나신 자생 종교 동학은 오로지 동학농민 전쟁사를 거점으로 대도의 모양은 아직 그 빛을 잃은 지 오래고 산하 대운이 진귀 차도 한다는 수운 최제우 선생의 오만년지 무극대도는 간 데가 없고 증산의 해원상생 의도는 괴멸 직전까지 왔다는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과연 대두목은 올 것인가 고운 최치원의 玄妙之道에 기록된 난랑(鸞郞)은 세계에서 가장 감동적인 음율으라는 평을 받은 그 주인공 아리랑(峩李郞)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인가 중국의 예언서 추배도에 기록한 삼척동자는 출현할 것인가 격암유록이 증거 한 正鄭道令' 유교의 거장 주회 암의 무이구곡에 예언한 漁郞이 桃源路를 다시 찾을 것인가
우리의 영원한 생명을 위하여 피 흘려 세상 죄를 담당하신 예수의 십자가의 공로는 서기동래의 운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으로 나타날 것이며 그리스도의 나라는 오고 있다고 본다
이조 시대 신인으로부터 전수받았다는 격암유록이 이 땅에 모습을 드러낸 지금까지 근 반 백 년이다 그로 인하여 정도령만 수백 명이 출현하여 세상을 혼란케 한다고 기록하였다 이제 진정 남북통일의 세찬 바람이 휘몰아친 다음에는 정녕 자유스럽고 평화한 하늘이 선지자를 통하여 동서 경전에 약속한 시간대가 우리를 맞이할 것인가 약속된 그날은 진정 나타날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그날 하늘이 진정 그 실체를 보여줄 것인가 이 판박운수에 대하여 증산은 대두목이라도 다섯 사람 같이 다니기 어렵다고 하셨다이는 분명히 사명당 갱생의 도수와 같은 맥락으로 판밖에서 때를 꼬누 고있는 이 운수를 격암유록은 이렇게 증거 하였다
격암유록 가사 총론에 불리산수비야처를 인부평사 도원지로 동반도중우복동에 청학신령출현하니 인왕사유 지이산이 십승으로 암시일세 십승지지 출현하면 사말생초 당운이라
(격암유록 가사총론에 不利山水 非野處를 仁富平沙 桃源地로 東半島中牛腹洞에 靑鶴神靈出現하니 "人王四維 智異山이 十勝으로 暗示일세 十勝之地 出現하면 死末生初 當運"이라) 어찌 알 것인가 이기록을 어찌 부정할 것인가
교세를 자랑하는 종교판이 스스로 판밖이라고 말한 것을 용기 있게 자복하는 날 그들은 증산 천지공사의 창생으로 거듭나는 이유가 될 것이다
강증산 대 스승님께서는
예수 신자는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고 불교도는 미륵의 출세를 기다리고 동학 신자는
최수운의 갱생을 기다리나 누구 한 사람만 오면 각기 저의 스승이라 해 따르리라
이는 참 구세주는 모든 종교를 통달한 스승의 자격으로 오신다는 뜻이다(동곡 비서 30)
증산 대 스승님께서는 수운 최제우 대스승님이 유림의 무고와 당시 정부 관리의 무지로 그 당시 마구잡이로 처형하던 종교 탄압의 망에 걸려 좌도 난정 죄목으로 오해를 받아 하늘이 우리나라에 내린 대 동학의 섭리를 다 끝내기도 전에 서둘러 순교하셨다 하늘이 선택한 우리나라 근대사에 유일한 대 학자라 칭 할 수 있는 순수 선비로서 동학의 창시자의 대를 이어 출현하신 분이시다(도전 2/73 내가 수운을 대신하여 왔나니 내가 대선생이니라)
이런 원대한 섭리로서 산하 대운이 진귀 차 도하는 이 땅에 내린 동학이 증산을 교조로 삼고 이러 난 교와 수운 최제우를 교조로 받들고 이러 난 동학 천도교로 자리매김하고 쌍두 마차 격으로 존립하고 있는 현실이다 하늘에서 볼 때에는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 할 수 있다 소탐대실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지만 결국 이런 일의 결국은 천하지 대도를 알지 못한 무지한 행위로써 해원상생도와 무극대도의 실천에도 위배됨을 깨우쳐야 할 지금 이 시대이다
증산 대 스승님의 어록
*솟이 들썩이니 미륵불이 출세할 난가 보다(여성의 출세를 예언)
*불가지에서 가활 만인이라(부처가 그치는 곳에서 만 명이 살아난다)
*四明堂이 갱생하니 승평 시대 불원이라(四明堂의 출현으로 후천이 열리도다)
*나는 玉皇上帝니라(女帝로 오심)
*나는 三離火니라
*나는 馬上에서 得天下 하느니라(너희는 앉아서 坐床에서 治천하 하라)
*내가 平天下할 것이니 너희는 治天下하라(후천에서)
*바둑도 한수만 높으면 이기나니 남 모르는 공부를 많이 하여두라
*審行先知後覺 元亨利貞이니라
*비빔밥이 不死藥이니라
*대장부 대장부 여자가 대장부라(동곡 비서)
*도통이 나오기 전에는 해를 끼치면 해를 받았지만 도통이 나온 후에는 도리어 해를 당하리니 조심조심하라
*내가 출세할 때에는 천지가 진동하고 뇌성이 대작하리라 잘못 닦은 자는 앉을자리가 없어 참석치 못할 것이요 갈 때에는 따라오지 못하리라
*선천은 죄로서 먹고살고 후천은 선으로 먹고사느니라
*만국 활계 남조선 (萬國活計南朝鮮) (만국을 살리는 계책이 님 조선에 있다)
*손안에 있는 것을 가지고 밖에서 야단들 친다
*판 밖에 도통종자 하나를 두리니 그가 커서 장차 천하를 덮으리라
*끝판에 O씨가 있는줄 몰랐지야
*수부치마폭을 벗어나면 다 죽으리라
*붉은 장닭 소리치면 나의 일은 되고
*누른장닭 두회울면 상씨름은 끝 난다
*같은 끝수에 말수가 먹으리라
*대인의 행차에 삼초가 있나니 일哨는 갑오에 되고 이哨는 갑진에 되고 삼哨는 손병희가 맡았나니 삼초 끝에 대인나리라
*하늘이 손을 잡았다 할 때에는 대두목이 판몰이 하느니라(도전 4/58)
*도통 줄은 대두목에게 주어 보내리니 법 방만 일러주면 되나니
*시속에 전명숙 결이라 하나 장차 녹지 사가 모여들어 후천 선경을 건설하리니
*박람 박식 천하무적 (博覽博識天下無敵)
*독음 독양 만사 불성(獨淫獨陽萬事不成)
*나의일은 사두 용미(蛇頭龍尾니라)(辰巳聖人出)
*때가 오면 한 사람이 먼저 도통을 받나니 이는 만도가 귀일 하는 천명이니(山河大運이 盡歸此道 동경대전)
*천지 무일 월 공각이요(天地無日月空殼)이요
*하늘이 사람을 쓸 때에는 天地 生人하여 用人(하늘이 사람을 낳아 쓴다)한다 하셨다
"내일을 성사시키는 우두머리는 후일에 내가 불러 내리니 내일은 고목에서 움이 돋아 꽃이 피고 열매 맺는 이치와 같으니라 초가에서 성인 나오리라 늦게 오는 자를 상등 손님으로 삼으리라
윗글은 도전 8/59에 기록된 성구이다 지금까지 성인(석가모니 공자 예수 최치원 최제우 최시형 손병희 )으로 오신 분들은 다 하늘에서 쓰기 위하여 하늘이 낸 분이시다 즉 천인합일하신 분이시다 이외도 수많은 성인들이 다 하늘에서 오신 분이다
앞으로도 후천을 여는 천인합일한 성인의 출현으로 후천이 열릴 것이라고 예언되어있다
앞으로 나타나실 성인에 대한 예언은 천부경에 '본태양 앙명 인중 천지일'('本太陽 昻明 人中天地一') 사람 가운데서 태양처럼 밝게 떠오를 분이 계심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시대가 바뀔 때마다 성인의 출현으로 하늘은 하늘의 뜻을 이룬다고 기록되어있다 그 되는 모든 절차가 다 하늘의 계획한 순서대로 세상은 돌아감을 볼 수 있다 하늘이 다르고 사람이 다름이 아니라 다 한 고리에 얽혀서 돌아가는 이치이다
* 설총 결에서 근어 여성 성어녀(根於女姓 成於女) (시작은 女子姓氏로 이룰 때는 女性=수부) 이번에 오는 새 세상은 지천태 運으로 후천 대업은 수부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는 역사이다 그러므로 대두목이 수부 치마폭에서 난다 하였다
*수부 치마폭을 벗어나면 다 죽으리라 판밖에 도통 종자 하나를 두노니 장차 그가 커서 천하를 덮으리라
*수운 최제우 대신사님께서 창시하신 오만년지 무극대도는 하늘이 때가 이르면 이 지구 상에 나타낼 만교 화합의 동기가 될 것이고 평화의 대도가 될 것이다 수운 대신사님이 하느님께 직접 받으신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 "사말생초死末生初" 때가 오기까지 이어지는 놀라운 영생의 실상을 보고 전 세계가 동학으로 몰려오는 시기가 매우 가까웠다고 할 수 있다
만법 전에 기록된 교령
산하 대운이 진귀 차도 하여 교운이 단어 동지 지격이요 야당 자시 지격이라
(山河大運이 盡歸此道하여 敎運이 當於 冬至之格이요 夜當子時之格이라)
천운 자연혜여 서운이 동래로다 서신 동래혜여 서신 사명이로다
(天運自然兮여 西運이 東來로다 西神東來혜여 西神司命이로다)
교운 동지혜여 일양 시생이로다 야당 자시혜여 계명 불원이로다
(敎運冬至兮여 一陽始生이로다 夜當子時兮여 鷄鳴不遠이로다 )
오중은 성지 우성 하여 이대 청룡 동세 지운을 지원 지원하라
(오중은 盛之又誠하여 以待靑龍動勢之運을 至願至願하라)
위 말씀은 개벽 때가 당도한 줄도 모르고 앉아서 "주문을 외우고 있다는 지금 현실을 100여 년 전애 미리 예언 하신 글이라 사료된다 윗 구절의 일양 시생은 성인의 출현이요 노학이 생자한 아들이다"
예언의 실상이 드러나는 긴박 한때
이제(2016년 병신년)부터는 가장 긴박 한때의 실상이 드러났다 할 것은 승운론의 (병 사기는 신유 당운 무병 접전병 사기요)(이는 16년 가을에 일어난 촛불과 태극기 부대의 대 접전이 그 실상이다 (2018년 무술년) 벽두부터 터지는 me too campain이 봇물 터지듯 들고일어나는 고발 사건으로 숫한 인명이 빛을 잃고 자살로 매듭짓는 일까지 벌어지고 그 참상이 크게 들풀 같이 번져 매우 서글프다
이런 사건이 있을 것을 증산 선생님은 (一天風雨鷄夜 萬國腥塵犬吠時 일천 풍우계야 만국 성진 견폐 시) 이를 해석하면 2017년 이 저물어 갈 때부터 하늘에서 비바람이 불 것이니 만국이 비린내 나는 더럼음이 개 짖는 소리가 나는 때이니라 (난데없는 미투 사건이 터질 것을 만국에 비린내가 진동한다는 표현이다 이는 예언된 현상이긴 하나 놀랄 따름이다 이후에 좀 더 성숙된 나라가 도래할 것을 예언하셨음이다
증산 선사께서는 '나의 일은 갑을에 머리를 들고 무기에 굽이치리라' '무기는 천지의 한문 인 까닭이니라' 어느 甲乙에 머리를 들었는지 어느 戊己에 굽이칠 것인가 "이제 무진 동지에 기두 하는 자가 있으리니 의통인패 한벌을 전하라는" 공사 기를 맞추어 '무진년 동지 1988년도에 기두한 한 이름 없는 단체도 30년의 역사를 통하여 익어왔다고 할 수 있다' 1988에서 2018 무술년 30년 이후 辰巳聖人出까지 육 년의 세월 속에 숨긴 三十六宮 都是春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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