⑶동학 123

무하설 (無何說) 무하사(無何詞)

동경대전에 수록된 의암성사 어록 '무하설(662~665쪽)무하사(726~738쪽)'는 그 암시하는 내용이 묘하게도 무하설無何說에는 지난 인류의 과거사 사건을 기록하셨고 '무하사無何詞에는 장차 이루어질 미래를 예언적 말씀으로 기록하셨다 무하설에는 옛적 오래전 기억지 못하는 날들에 대한 지난 과거사를 즉 초기의 역사를 이렇게 기록하셨다 '옛적에 홀연히 태양이 떨어저 천지가 캄캄하게 되어 천지간 뭇 생명들이 고기떼 처럼 울부짖으니 눈으로 참아 볼수 없었다 그때에 한 소리가 있어 이것이 하늘이 시킨 것이니 지극한 마음으로 하늘에 빌자 하늘에서 한 줄기 빛이 내리려 다시 세상이 밝아지니 이것이 바로 새 세계 였느니라" 이후의 내용은 큰 물이 하늘에 넘쳐 끝이 없는데 벼락이 거이 죽게 된 백성에게 굴러 떨어 저 다..

⑶동학 2022.02.06

후천의 道와 德을 밝히는 동학개론

*동경대전에 기록된 동학사상은 미래 닥아오는 후천을 설계한 하늘의 계획서이며 예언서이다 그러므로 이것이라고 내 세울만한 실상은 하나도 없는 설계도만 존재할뿐이다 하늘이 수운 최제우를 선택하여 전하신 미래의 신 세계를 약속하신 문서이다 근세에 감히 하느님과 대화하고 하느님이 내가 너와 함께 하리니 내 마음이 곧 네 마음이라는 약속과 함께 후천의 계획과 축복을 약속 하셨음이다 하느님은 수운에게 '내가 너를 택하여 하늘의 엄청난 계획을 너로 인하여 세상에 펼치리니 너는 내가 명한 말씀을 받아 잘 정리하여 세상에 하늘의 도와덕을 펴라'는 이런 하늘의 일방적인 선택에 순복하신 분이시다 하느님께서 세상에 널리 펴라는 하늘의 도와 덕 동학 사상이 과연 무엇인가 수운선생께서 집필하신 동경대전 포덕문 첫 머리에 덮을 蓋..

⑶동학 2021.12.22

運즉 一야 道즉 同야 理즉 非야

스승님께서 '론 학문(論學文)'에 그 이치(理致)를 론 하시기를 "서학과 동학에 대하여 '운인즉 하나요 도인즉 동야 (運則一也 道則同也)' 라"정의 하셨다 이 세상의 동운과 서운이 같은 天時 하늘의 때와 天命 하늘의 명령을 받은 것이라 하심은 동학과 서학이 한 운명체라 力說하심이다 이는 수운 대신사님의 가장 획기적인 놀라운 하늘이 하고자 하는 天心을 알고 계셨다는 증거이다 그러므로 後學에게 동서경전에 기록된 실상에서 그 같은 점을 밝히보라 命하셨다 이는 동학의 동경대전과 서학의 신구약 성경에는 장차 하늘이 이 땅에 세우려는 지상천국 신선도에 관한 설계도라는 뜻을 함유하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다 이 새로운 학설이 지금것 듣지 못하였고 어떤 것과 비교할 수도 없는 금불 문 고불 문지 사요 금불 비 고불 비 ..

⑶동학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