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손병희의 시문 우음 동경대전은 수운 대신사님 해월 신사님 의암 손병희 성사님 세분 스승님께서 하늘에서 받으신 가르침을 기록하신 경서이다 세분 스승님은 강시(降詩)강서(降書)제목으로 서로 다른 표현으로 천도를 기록하셨다 그러나 그 내용은 한결같이 후천으로 시작되는 오만년지 무극대도의 창시(.. ⑶동학 2017.05.30
몽중문답가(의암) 천봉만학(千峯萬壑)기암괴석(奇岩怪石)화중강산(畵中江山)분명하다 천파만절(千波萬絶)강수성(江水聲)은 노상행인(路上行人)상심처(傷心處)요 청산녹림(靑山綠林) 두견성(杜鵑聲)은 불여귀(不如歸)를 일삼는다 화류춘풍(花柳春風) 호시절(好時節)을 거연(遽然)히 보냈으니무정세월(無情.. ⑶동학 2017.05.01
無何詞(확실한 예언의 말씀) 용담(龍潭)에 물이있어 근원(根源)이 깊었으니 사해(四海)에 둘렸도다 검악(劍岳)에 꽃을심어 임자를 정(定)했으니 화개소식(花開消息) 분명(分明)하다 동풍삼월(東風三月) 이때로다 십오야(十五夜) 밝은달은 사해(四海)에 밝아있고 이화도화(李花桃花) 만발(滿發)하여 만화방창(萬花方暢) 아닐런가 백화작작(百花灼灼) 그가운데 정전(庭前)에 일지매(一枝梅)는 표일(飄逸)한 절개(節介)로서 은연(隱然)히 빛을감춰 정절(貞節)을 지켰도다 가련(可憐)하다 가련(可憐)하다 화류춘풍(花柳春風) 호시절(好時節)을 무연(憮然)히 보냈으니 황국단풍(黃菊丹楓) 아닐런가 상풍(霜風)이 대작(大作)하여 백설(白雪)을 날렸도다 벽공(碧空)에 걸린달은 추풍(秋風)에 정신(精神)모아 서산(西山)에 나려있고 만화방창(萬花方暢) 붉은꽃은 화.. ⑶동학 2017.05.01
권도문 「도」란 것은 사람이 한갖<힘껏> 지켜서 사업만 할 뿐 아니라, 진리를 온전히 체득하여 어김이 없게 함이니, 어찌 삼가지 아니하리오. 사람이 세상에 남에 한울 성품으로 말미암지 아니함이 없건마는 능히 그 성품을 거느리는 이가 적고, 누구나 집에서 살지 않는 이가 없건마는 그 .. ⑶동학 2017.05.01
'*吾道之 運'과 '吾道之 三皇'으로 본 東學의 攝理 이 시대의 동학의 사명 山河大運이 盡歸此道하니 其源이 極深하고 其理甚遠이라 산하대운이 진귀차도하니 기원이 극심하고 기리심원이라) 지금 현 시점에서 동학이 일어서야하는 이유는 동학이라는 학문안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고 온 세상의 운명을 짊어지고 나아가야 할 하늘의 명.. ⑶동학 2017.04.08
해월 최시형의 강서와 강시 1. 書曰 天降下民 作之君作之師 唯曰其 助上帝 君以敎化禮樂 以和萬民 以法令刑戮 以治萬民 師以孝悌忠信 以敎後生 以仁義禮智 以成後生 皆所以助上帝者也 '嗟我道人 敬受此書' . 서왈 천강하민 작지군작지사 유왈기조상제 군이교화예악 이화만민 이법령형륙 이치만민 사이효제충신 .. ⑶동학 2017.04.03
의암손병희의 강서와 강시 龍潭聖運 與天無窮 長生不死 용담성운 여천무궁 장생불사 용담의 거룩한 운수는 한울과 같이 무궁하여 길이 살아 죽지 않는 운이라 영생의 시대가옴, "새롭게 나타날 운수는 하늘이 만세전에 정한 놀라운 새상 그 후천이 오고있다고 알리시는 말씀이다" 傳授海月 乘日蹈天 杳向仙臺 전.. ⑶동학 2017.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