⑶동학

"後天 運數를 타고 以生하시는 聖人"

춘추당 2020. 10. 13. 10:33

지금 이 시대 2020년부터는 후천 개벽 운수를 타고 만고에 없는 오만년지 무극대도를 순성 하는 성인의 以生으로 인하여 무궁조화 디 던지고 포덕천하 할것이라 이는 분명 '각자위심各者爲心' 하는 시대가 이 성인의 출현으로 인하여 동귀일체同歸一體로 변화하는 되는 때를 이룸이다 만물이 천지간에 일어나는 개벽 운수開闢運數를 타고 새롭게 변화하는 시기이다  이 새 세기의 큰 위상을 들어내기 위하여 현자賢者로서 성인聖人의 출현의 때가 이르렀음을 

 

강시降詩에"도래삼칠자圖來 三七字 강진 세간 마降盡世間魔"라는 기록이 현실로서 나타날 때가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직역하면 "삼칠자가 나타나니  세상 마귀 다 항복하네  새 시대를 이끌고 나갈 성인의 출현을 이같이 기록한 약속이고 예언이다 이 사람의 출현으로  깊이 잠든 동학교도들이 사람들의 정신을  깨워 축복되고 안정되고 성스러운 새 세상의 새 문화가 동서경전에서 전하는 놀라운 예언들이 현실화되어 세상에 나타날 것이다

 

그러므로 새로이 출현하는 성인聖人은 말세를 먼저 깨닫고 나오는 현자이다 그분의 출현으로 말미 아마 깊이 자고 있던 도인들이 차례차례로 깨어날 것을 의암성사 법설 活動章에 "만일 먼저 깬 사람이 있으면 깨어난 정력을 다 써서 억만 생령의 아득한 꿈을 깨쳐주기를 바라는 봐"라고 기록하셨다 (동경대전 610쪽)

 

이렇게 낯 설고 놀라운  하늘의 도와 덕을 경수 차서 할것인가 누가 과연 믿고 나아갈것인가 크고 두려운 문제를 어떻게 혜치고 보다 낳은 신비한 예언의 진실을 그 말씀을 경수차서 즉 공경하여 받으시고 대도를 순성 할 것인가

 

그때를 포덕문에 기록하시기를 '자오 제지 후로라 하신 것은 선천이 지나고 후천이 도래할 때에 라고 해석할 수 있고 그때에 성인이 이생하시어 문권이 이미 정한 대로 기록된 "천도天道 일월성신日月星辰 해 달 별들로 천지 도수天地度數를 성출成出 이룬다 하셨다 이는 천국의 조정을 조각함을 의미함이다 그러므로 후천 천도後天天道의 시작은  이 시대의 새 성인의 출현으로부터이다 이를 포덕문 17쪽에 "그 도를 밝히고 그 덕을 닦음으로 군자가 되어(많은 공부와 덕행을 세움으로) 군자가 되어 지극한 성인에 까지 이르렀으니 어찌 부러워 감탄치 않으리오

 

그러므로 후천은 오래전 태고시대부터 약속한 지상천국 신선의 나라를 계획하심을 동경대전 72쪽 절구絶句에

하청 봉명 숙능지 河淸鳳鳴 孰能知( 성인"봉황"이 낯선 새 말씀을 강물같이 쏟아내니 누가 능히 알아듣겠는가) 

운 자하 방 오 부지 運自何方 吾不知(그 운이 어느 방향 '쪽'에서 오는지 吾 나도 모르노라)

 

그때부터 새 세상이 일어나고 멈추고  성하고 쇠함이 다 天命에 의하여 되는 일이라 하셨고 천명을 받들어 천리를 순종하는 사람의 출현을 人成군자가 되고 學成도덕을 이루는 천도를 행한다 하셨다 이렇게 이루어 나아가심으로 乃成군자가 되어지어 지성하게 되는 것이니 어찌 부러워 감탄하지 않겠는가 '成人의 출현이 聖人 출현이라' 밝히셨다   

 

사람이 어떻게 거룩하게 되는가에 대한 설명으로 의암성사 법설 '이신환성以身煥性說'에 이신환성은 이러한 시기에 생(삶)을 도모하는  유일한 '대방 법大方法'이니라사람이 나면서부터 거룩하게 태어날 수는 없다 성인은 그 큰 운수를 타고 나온다고 하셨고  이는 마땅히 성인이 되는 길 즉 때와 과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바로 그때에 以生 함이여"라고 기록되어 있다 거룩한 사람이 남이여(生)이는 앞으로 오는 세상을 위하여 탄생함이여 라는 뜻으로 해석하지 않으면 수천 년 수백 년 전에 오신 성인으로 오인하게 되어 (공자님 최제우 님으로) 여기신다면 앞으로 오는 오만년지 무극대도인 태평천하를 열어갈 위인의 출현을 이 시대 사람들이 어찌 알겠는가 하늘의 뜻하는 대로 놀라운 새 세상을 여는 새로운 성인의 출현이 되어야 포덕 끝에 이 땅에 지상 선국이 건설될 것이다.  

 

론 학문 말미에

범천지 무궁 지수와 凡天地無窮之數와 도지 무극 지리 道之無極之理가 개재 차서皆載此書하니 유아 제군惟我諸君은 경수 차서敬受此書하라 본 말씀은 바로 성인에게 내리신 말씀으로 밝게 살펴서 그 큰 때를 불실 현기不失玄機하라

 

수덕문에 기록된

성인은 '흉장불사지약 胸藏不死之藥하니 궁을기형弓乙其形이요' '구송 장생주口誦長生呪하니 삼칠 기자三七其字라' '개문납객 開門納客하니 기수 기연其數其然이라' 엄청난 능력으로 임하시는 분이시다 이는 후천의 근본이요 후천에서 이루어지는 무 하사에 기록된 불과 수삭 못되어서 동 귀일체가 되는 능력의 성인에 대한 설명이다 

 

불연 기연 <동경대전 62쪽>

'성인지이생혜여 聖人之以生兮여 '하일청 천년河一淸千年에 '운자래이복여 運自來而復歟 '수 자지 이변여 水自知而變歟  강물이 천년에 한번 맑아짐이 운이 스스로 와서 그런가  물이 스스로 알고 변화함인가  성인의 나심이 강물이 맑아지는 형상에 대하여 운이와서 그런가 물(말씀이)스스로 알고 변화 함인가 이를 정확히 설명하자면 운을 받은 사람이 스스로 돈독한 공부와 수련을 통하여 천명을 깨닫고 그 사명을 감당하심이라고 말할 수 있음이다  

 

 화결시和缺詩 (75쪽) 

"노학생자 포천하 비래비거 모앙극老鶴生子 布天下 飛來飛去 慕仰極" 때가 이르렀을 때에 새 세상을 창조하시는

聖人의 나심을 詩로서 묘 사하섰다 천주가 스스로 나요 함이 아니요 "위 천주 고아 정의 爲 天主 顧我情" 주문에 의하여 養天主 이후에 大運을 득하시고 때를 깨우치시고 성인으로서 日 月 星辰 즉 하늘에 떠있는 해 달 별 들의 무리에 해당하는 사명자들을 출현시켜 신천지의 법도新天地의 法度를  성출成出이루어 냄이다

 

  하늘이 반드시 이 땅에 이루시려는 약속된 인류의 미래 신성의 나라에 대한 계시를 실천하시는 순서가 즉 天皇의 道와 地皇의 德을 세상에 베프시는 人皇의 출현이다 격암유록 말운론에 "동국 회생 사방 입초 東國回生 四方立礎의" 기록의 성취를 몽중문답가를 통하여 <괴이한 동국참서 추켜들고 하는말이' 이거임진 왜란때는 이재송송 하여있고 가산정주 서적때는 이재가가 하였더니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는 <우리도 이세상에 이재궁궁 하여보세>라고 금세기말에 불어오는 죽음의 그림자를 피할수있는 天命을 내리심이다 

 

 수운 최제우 대신사님이 1860년 (경신년) 4월 5일 하느님께 받으신 이 명령을 다시 후대에 오는 성인에게"유이 시 지하여 경수 차서 諭以示之하여 敬受此書하라"는 근 백육십 년 후 2020~2022년(경자년~임인년)으로 나타나 있는 예언이다 

 

동경대전 324쪽 개벽 운수에  하일청 천년에 성인 복귀는  무궁지운으로<황하수가 천년에 한번 맑아짐이 성인이 다시 나는 천도와 인도의 무궁한 운이니라>하셨디

 

이 聖人에게 '부지어 천명付之於天命하니 '위 말씀은 천명'이니 이를 경천명敬天命을 순 천리자順天理者하면 인성군자人成君子하고 학성 도덕學成道德하면  도 측천도'道則天道요道則天道요 덕 측德則 천덕天德'이 대신사님이 한울님께로서 받으신 "영부靈符가" 곧 "흉장胸藏 불사지약不死之藥이요" 이는 "궁을기형弓乙其形이라" 하시고  "구송 장생주口誦長生呪하니" "삼칠 기자三七其字라" 여기서 "궁을기형이나 삼칠 기자"는 같은 뜻을 지닌 한 사람  곧 聖人이라는 뜻을 가진 사람을 이름이다 이 사람으로 인하여 "후천後天" "사 말 생초死末生初의" 새 세상이 열린다는 약속이요 이 사람이 "서기동래 西氣東來하는 개문납객 도수開門納客度數로"수덕문에 오심을 말씀 하심이다

 

"독경篤經310쪽에 '독공이 불성자 미지유야篤工而不成者 未之有也니' 해월신사님이 설하 시기를 "독실하게 공부해서 이루지 못할 것이 없느니라" 거룩한 나라가 오고 있음을 아는 자는 진실로 독실하게 공부를 할 것이지만 즉 자기가 자기를 성인으로 만들 수 있지만 모르는데 공부를 누가 하겠습니까 공부하여 눈이 밝아진다면 동경대전 시작점의 덮을 蓋자를 열어 감추었던 것이 불사지약이라하고 후천 오만년지 근본이 '利在弓弓이라고 외칠 것입니다 새로이 임하는 오만년 지무극대도 건설을 위하여 이 말씀을  하실 것이다  세분 스승님의 말씀을 어찌 아니 믿을 수가 있겠습니까 먼저 믿고 정성을 더하면 어찌 이루어지지 않으리오  공경하며 정성을 들여 가르치는 말을 어기지 말지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성인의 출현은 개벽으로 새로워지는 시대적 운수를 타고나신 분에 의하여 새 문화가 열리고 보다 좋은 놀라운 세계기가

새롭게 펼쳐짐을 의미하시고 의암성사께서는 동경대전 541쪽에 도를 공부하는 과정에 대하여 먼저 두 계단은 아득한 것이요 뒤에 한 계단을 깨닫는 것이니 아득함과 깨달음이 다 내게 있는 것이라 하셨다 앞의 두 계단은 나의 노력에 의지함이요 세 번째 깨달음은 신의 작용에 의함이라 볼 수 있다 

 

서학을 통하여 출현하시는 성인의 기록

'멜기세덱'이 반듯이 출현해야 하는 이유   새 시대 후천을 열기 위한 천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히브리서 7:1~8:13>

"멜기세덱은 살롐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이니라 이에 레위 계통의 제사장인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바치고 율법의 시대를 마감함이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제사장이일어남으로 새 시대가 열림을 인정하여야하는 시대가 세워짐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종교의 예배나 법회가 나라의 법으로 금지됨이 바로 선천 율법시대가 끝나는 때를 뜻함이요 새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림이다

 

 멜기세댁과 같은 별다른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그는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을 좇지 아니하고  오직 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좇아 된 것이니 '증거 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율법은 아무것도 온전케 못할지라 (평온할穩 온전할全)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오심 즉여 심야吾心卽汝心也라 =히브리서 8:10~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또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열조들의 손을 잡고 애급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저희와 세운 언약과 같지 아니한 것은 저희는 내 언약 안에 머물러있지 하니 하였도다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리켜 주를 알라 하지 않이할 것은 저희가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히브리서 7:11

"례위계통의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 아마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어찌하여 그 계통을 좇지 않고 멜기세덱을 좇는 별다른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제사 직분이 번역하였은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 되리라"

멜기세덱을 세우는 이유가 "그는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을 좇지 아니한 오직 무궁한 생명의 성령의 능력을 좇아 될 것이라고 이것으로서 우리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간다라고 새 언약의 시대를 설명하심이다 실상으로    새언약의 사명을 맡으시고 나오시는 분은 문벌 학벌이 전혀 없는 믿음으로 능력으로 세움이 되는 "오심 즉여심 吾心卽汝心 하느님이 내 마음이 곧 네 마음이라 동학의 창시자 최수운 대신사에게 하신 말씀과 같은 말씀을 하셨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4월

弓乙回文明 아카데미 設立者 春秋堂 張 英姬 作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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