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偶吟(우음) | |
心爲古今囊 天地 囊中輕 (심위고금낭천지낭중경) | 마음에 예와 지금이 주머니가 되고, 천지는 주머니 속의 가벼운 것이라(후천의 설계도를 터득한 마음) |
囊中一片物 囊外遍法界(낭중일편물낭외변법계) | 주머니속에는 한 조각 물건이 주머니 밖의 현재세계=법계에 둘리었더라. |
天地爲一囊 世事輕一塵(천지위일낭 세사경일진) | 천지는 한 주머니가 되고 세상일은 가벼운 한 티끌이라. (후천 신 천지가 밝아지려면 아직 멀었는데 후천= 신 세계는 주머니=마음속에 있고 세상일은 이미 가벼운 티끌처럼=귀하게 여기지를 않고) |
天地暗暗 月自東 (천지암암 월자동) | 천지가 큰소리로 외치니 달이 동쪽에서 스스로 솟으니(신천지가 밝으려하니 후천을 여는 달이 동쪽에서 스스로 떠 오르더라) |
億千萬家 明如同 (억천만가 명여동) | 억천만 집이 밝은 것이 다같으니 |
春雨洗塵 花心新 (춘우세진 화심신) | 봄 비가 티끌을 씻으니 꽃 마음이 새롭도다 (후천 도수로 묵은 세상의 티끌을 씻어버리니 새로운 도를 가르치니 마음에 새로이 피어나는 꽃) |
雄度海量 蕭秋風 (웅도해량 소추풍) | 영웅의 도량이 바다 같으나 쓸쓸한 가을바람이라. (씨앗을뿌릴 때는 피땀으로 추수할 때에는 영웅의 도량으로 하늘의 용사를 내어보내니) |
大天自 自下 娑婆 (대천 자자하 사파) | 큰 한울이 스스로 세상으로 내려오니동경대전해석 (후천의 대 설계도가 스스로 사파에게로 내려오니 사파=춤출 娑 할미婆" ) (사바하= 불교의 주된 주문으로 진언의 성취를 비는 뜻이 담긴 말씀 직역하면(깨달음을 얻은 '菩提'늙은 할미가 춤추며 외치는 말씀을 들으라는 뜻이다 (娑婆=老鶴.三七字=弓乙=將泰=首婦 =後天 創始者의 代名詞) |
落處點點 寶鏡成 (락처점점 보경성) | 사파의 말씀이 떨어지는 곳마다 보배로운 거울을 만들었네.(노파의 말씀이 떨어지는 곳곳에 그 명을 받들어 깨닫고 다 거울이 되더라 =알아듣더라) |
皓月登空 上下空 (호월등공 상하공) | 흰 달이 허공에 솟으니 위 아래가 비고 (마음은 새로움으로 신세계로 가득차더라) |
心鏡含照 片片月 (심경함조 편편월) | 마음거울이 비친 것을 머금으니 조각조각이 달이로다(듣는자 모두가 같은 밝음으로 화하더라) |
法步登眞 空難容 (법보등진 공난용) | 법의 걸음으로 참에 오르니 빈 것을 형용하기 어렵고 (하늘의 진법을 공부하고 버릴것을 버리니 쓸데없는 것을 버리니 빈 용모가 되었드라 ) |
只是鼓 五萬年鍾 (지시고 오만년종) | 다만 "오만년지 무극대도"의 종소리가 울린다. (단지 옳은북(鼓)은"오만년지 무극대도" 종소리더라 오만년지 무극대도 외는 필요없는 지식으로) |
神靈如如 心一叢 (신렬여여 심일총) | 신령은 같고 같아 마음 한 떨기요(깨닫는심령 심령마다 다 몽땅 한 지식을 배우니 한 마음이요) |
聖道眞眞 山千峯 (성도진진 산천봉) | 성도는 참되고 참되어 산에 천봉이라(거룩한도는 진실되고 진실되어 산이 萬壑千峯"만학천봉"을 이루더라) |
心如泰山 氣如江 (심여태산 기여강) | 마음은 태산같이높으고 기운은 강같이 흐르리라 |
徘徊夜半 月明窓 (배회야반 월명창) | 머뭇거리는 밤중에 달이 창을 밝히니 |
淸宵步步 思不二 (청소보보 사불이) | 맑은 밤에 거닐고 거닐어도 생각은 둘이 아니요, |
白日當當 法無雙 (백일당당 법무쌍) | 백일이 당당하니 법은 쌍가닥이 없더라 (한낮에 당당하니 법은 두길이 아니라) |
空谷種春 今幾年 (공곡종춘 급기년) | 빈 골짜기에 봄을 심은지 지금 몇 해인가(빈 골자기' 듣을 귀가없는 사람'들에세 후천의 씨를 뿌린지"몇해런가 오랜세월을말함 ) |
花開先天 未生枝 (화개선천 미생기) | 꽃은 선천의 미생지에 피었어라(선천에 핀꽃은 가지가 돋아나지아니한 곳에서 피고) |
容如依空 個個天 (용여의공 개개천) | 모양은 빈데 의지한 것 같으나 낱낱이 한울님이요 |
香非隨風 處處仙 (향비수풍 처처선) | 향기는 바람을 좇지 않아도 곳곳이 신선이라 |
甘雨和風 二月時 (감우화풍 이월시) | 단비 내리고 화한 바람부는 이월에 |
春歌曲 弄花枝 (춘가곡 농화기) | 봄을 읊는 노래가락이 꽃가지를 희롱하고 |
道心似玉 精無瑕 (도심이옥 정무하) | 도심은 구슬같이 맑아 티가 없는데 |
智量如海 深不知 (지량여해 심부지) | 지혜의 도량은 바다같아서 깊이를 알 수 없도다 |
大道本源 出自微 (대도본원 출자미) | 대도의 본원은 적은데로부터 나왔으나(후천 무극대도의 시작은 작은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자 있게된다 그러나 이 작은 일로인하여 후천은 이미 시작되었고 '심판자의 눈이' 생기게 된다 |
能載天地 也休非 (능재천지 야휴비) | 능히 천지를 싣고도 쉬지 않더라(그 작은 일에 후천의 시작이 출발되고 그것이 바로 심판으로 나타나게 된다 후천이 이루어지기까지 쉬지아니하리라 |
世人莫謂 物少焉 (세인막위 물소언) | 세상 사람아 물건이 적다고 이르지 말라 |
萬年不已 咸此歸 (만년불기 함비귀) | 만년이 다하지 못하여 다 이리 돌아온다. (기록된 만년의 비밀은 동학의 부활의 때를 알수있는 문장으로 만년전 천황게서 개천하시고 지황께서 씨가되시고 이후 인황의 시대에 그 동안 잠자고 있던 동학이 부활하여 지벽의 새시대를 열고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를 이 땅에 널리 펼것이다) |
水流聲聲 掛滌溪 (수류성성 괘척계) | 물 흐르는 소리 소리는 맑은 시내에 걸렸고 (그입에서 나오는 소리소리가 후천을 여는 무극대도의 실상이 증거된다 |
花鳥谷谷 弄春啼 (화조곡곡 농춘제) | 꽃과 새는 방방곡곡 골짝이 마다 봄을 희롱하며 울더라(말씀을 들은 자들은 방방곡곡에 그 아름다운나라를 노래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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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의 출발은 성인의 이생으로 출발하지만 그시작이 극히 작은 미미한 소리같지만 그기운이 태산같고 힘찬 강물의 흐름 같다고 노래하심이다 하늘이 후천 대 동학의 때를계획하고 때가되어 동경대전의 깊이 숨은 후천의 기운을 웁트이고 밝히는 신선도는 극히 작은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는데 그 한사람이 우음이라고 하나님의 짝이되시는 분이라는 속사김이다
偶吟=짝우 읊음 짝을 노래함이라는 제목으로 그 거대한 현 세상을 끝내시고 마치고 새 세상을 이르키는 작업이 장차 당신의 부인으로 지목한 분을 세상에 먼저보내어 후천의 도래를 노래로서 알리심이다 그 노래가 우음이라고 볼수있다
수운대신사의 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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