⑶동학

오호(嗚呼) 비재(悲裁)라 통재(慟裁)라

춘추당 2017. 3. 12. 11:21

오호(嗚呼) 비재(悲裁)라 통재(慟裁)라

(아 슬프고 기막힐 일이로다)진인께서 어찌이같이 무도한 일을 격으셔야합니까 슬프고 원통하지만 이는 대의를 위하여 하늘이 예정한 수순이오니 순히 받아 이기십시요 결코 비굴하시거나 나약하셔도 아니 되옵니다


이 모두가 대도를 위한 푯대로 하늘이 예정한 길입니다 세우심이 된 운명입니다 이제 더한 가혹한 운명이 기다리시더라도 인고하셔야 합니다 이후에 후천의 전인류의 영광을 위하여 필이 감당하셔야하는 길임을 감지하시고 잘 견디십시요 지금은 이말씀 밖에 드릴수없음을 이해하시옵소서 心告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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