⑶동학

천부경 삼일신고

춘추당 2017. 1. 17. 10:20

 





천부경
천부경은 <하늘 天><부신 符 꼭맞을 符 은밀한 모의를 쓴 符><경위經>으로
하늘이 세상에 펼치고저하는 미래의 법 즉 천법의 큰 그림(mam moth program)을 알려주는 문서이다 천부경은 환인천제 시대로부터 구전으로 전하여 지다가  환웅천왕시대에 태백산으로 내려 오시어 <신지혁덕>에게 <녹도문>으로 기록 하도록 하신것을 신라말 고운 최치원 학사님이  발견하여 새로 문서로 만들어  묘향산 암각에 새겨놓아 후손에게 남긴글이다 이를  1917년에 계연수님이 발견하여 탁본하여 국내에 전하게 된 동기가 오늘에 이르러 세계 최고의 경전으로서 현재에 이른것이다

 천부경은 그 기록으로 보아 온전한 천법이라  할수있는 난해한 수자와 글의 조합으로 인간이 안다고 해설하기엔 두려운 문서라고 결론지울수있다 천부경은 우리민족에게 내리신 하늘의 섭리이지만 그 심오한 뜻이 사람의 생각으로 제대로 밝혀질련지는 매우 미지수이다 필자도 두려운 마음으로 이글을 쓰지만 하늘을 아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저하는 마음에서이다  이 세상에는 수학 풀이하듯 자기만이 알수있는 풀이를 하고 천부경이 절대 진리다 또는 우주창조 원리다라고 말 하지만  참 뜻은 그런 난해한 해석 이전에 만인이 보고듣고 공감 할 수 있는 해석이 되어야 한다
필자가 보는 견해는 천부경은 하늘의 법을 담은 문서로서 큰 뜻을 세상에 공포하고  그대로 이루어 나간다 는 약속 문서임에는 틀림이없다고본다 그뜻이 
符자의 대나무竹자는 하늘에서 계획한 일이 땅에서 그대로 이루어져 하늘의 법대로
세상일이 이루어진다는 약속이라는 문자가 보이기 때문이다 신약성경 주기도문에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대나무 짝이 맞드시 세상 일이 천부경의 법대로 되어 간다는 세상이 제 마음대로 돌아가는것이 아닌 다 하늘에서 계획한대로 움직인다는 명령서가 천부경이라 할수있다

다시말해 우주의 운영법칙을 하늘이 미리 예정해 놓은 법문이다  이 법을 수천년(혹자는 15000년)전에 우리조상 단군왕검님께서서 영감을 받으시어 天符者는 萬世之綱典이요 至尊하여 不可犯也라 기록해 놓으신것이다 그러므로 누가 잘못해석했다 하여도 세상은 이미 정한바 대로 가는 것이요 누가 주장하는 대로 가지는 않았으니까 본인도 이 해석이 100점짜리 라고 장담 하지 안는다 이런저런 연구와 과정을 거처서 앞으로 더 좋은 세상이 열린다고 말 하고있다

 천부경에 약속한 <昻明人中天地一><앙명 =밝음을 우러러바라본다><인중천지일 =사람가운데서 오직 한사람이 천지로나온=성인의 현세>라고 본다 이를 증명하는 글이 동경대전 포덕문의 기록에<수운최제우 대성사님의 글에>
 <성인이 이생하사 일월성신으로 천지도수를 정했다 하신 글귀이다> 이 성인이 도덕군자로 학성군자로 나오시어 후천 도수를 감당하신다고 기록하시였다 도덕군자 혹은 학성군자란 앞의 성인의 도를 밝히시고 그 덕을 널리 알리시는 도통군자를 일컬음이다

<천부경의 해석은 글자 순서대로 풀이하여서는 글 해석에 지나지 않으며
하나님이 인간에게 하시고저 하는 이치를 전달 받는데 한계가 있게 된다
그러므로 하늘의 섭리가 나타나는 말로 해석 되어야 그 본뜻을 알수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는 해석이 아니라 하늘의 뜻을 천부경에 실어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이치로 이미 세상을 보면 천부경에 실린 그대로 돌아가는구나 하고 느낌이 오게 되어있다 
천부경은 천제환인시대에서 구천년  신라말 고운 최치원으로부터 천년  근대사의 최고의 성인 수운 최제우까지 우리나라의 자생종교 동학으로그 맥이 어짐이  생명이다 
이런유구한 역사가 증거되는 자금이후 (2015 년이후 )즉 선후천의 교대가 예언된 근세사 동학을   모르고 천부경을  안다고  떠들어 대는 시대는 이미 지나간 어둠이다
천부경은 하늘이 세상을 운영하는 법전으로 사람의 생각과 지식과는 별개로 시작하는때와 마치는 때를 정하고 때를 따라 성인을 출현시켜 하늘의 뜻을 알리고 있다

천부경 81자는 그안에 성경 동경대전에 기록된 성인의 출현을 요약 암시하고있다

 
                 天符經


一始 無始 

 

一析 三極 無盡本 

天一一 地 一二  人一三

一積 十鋸 無櫃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合  六生  七八九運  
三 四 成 環  五 七一 妙衍 

來  用變不動
本心  本太陽  昻明  人中  天地一

一終 無終  一

위는 天符經 전체의 글 81字이다

천부경은 시작과 끝이 일시 무시로 시작하여 일종 무종으로 마치는 글이지만 섭리적으로 보면 一始一終과 無始 無終이 그 섭리이다 三一神誥 天訓에는 無始無終의 하늘세계가 있고 有始有終의 신의 세계가 엄연히 존재함을 부정할수없는 실상이기 때문이다   天訓의 무한량의 뜻을 담은 무시무종의 우주를 뜻하고 神訓에는 一神의 출현으로 有時有終의 세계가 그려저있다 이는 사람이 관여하지 못하는 어찌할수없는 하늘의 움직임이다   우주가 생성되고 그 안에 만물이 한 이치를 따라 생멸하는 작용의 설명이라 할수있다
一始란 시작이있으면 一終그 끝이있으며 그것은 한 주기로서 원(環)이다 고로 시작과 끝은 언제나 한 점이요 분리 될수 없는 상관수라고 볼수있다 우주를 공전하는 천체를 비유하여 신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를 어떻게 운영하시는지를 설명하심이다

성경에 "나는(하나님은) 알파와 오메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전도서에는 한세대(6000년)는 가고 한세대(또 다른세계)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그러므로 가고 오고(生滅)하는 한세대가 있을것은 영원의 법칙이 (萬往萬來) 우주의 섭리를 따라 시작과 끝이있는 (一始一終)우주만물의 법칙을 설명함이라고 볼수있다

전도서3장의 말씀은 천부경의 一始無始와 一終無終 에 대하여 매우 적절한 풀이가된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때가 있나니 날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것을 뽑을 때가있으며 죽일때가 있고 치료시킬때가 있으며 헐때가 있느며 세울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으며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으며 춤을 출 때가 있으며 ... 하나님이 인생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것을 내가 보았노니
하나님이 모든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수없게 하셨도다
무릇 하나님이하시는것은 영원히 있을것이라도 더할수도 덜할수도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하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것을 내가 알았도다"

"이제 있는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것이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지나간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萬往萬來) 한 법을 몇억만년이 흐르더라도 계속 사용하신다는 말씀으로  해 아레에는 새것이 없나니 계속 돌아간다는 가르침을 전도서의 저자 솔로몬이 깨달은 것이다 우리의 조상께서는 이를 一始 一終이라 말씀하시고 시작도 끝도없는 황량한 세계를 無始 無終이라고 확실이 알려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일시로서 시작하는 세계는 일종으로 끝을 맺고 무시로서 시작하는 세계는 무종으로 영원한 天界가 있음을 알려주시는 천법이라고고 할수있다

불교의 팔만 법문을 압축하여 반야 심경으로 말하고 반야 심경을 또다시 압축하여 "此岸에서 彼岸으로"라고 줄일수있는데 이 차안의 세계를 일시일종의 세계로 비한다면 彼岸의 세계는 무시무종의 세계로 선천의 세계와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에 비할수있는 뜻을 가진 말씀이다

그러므로 종교의 심오한 가르침엔 이런 궁극적인 철학이 숨어 있다고 말 할수있다
혹자는 기독교는 유치하고 어쩌고 평하지만 모든 종교의 궁극적인 뜻은 다 하나님의 계획된 설계도에서 갈라저나간 儒 佛 仙(一析三極)이다 하늘의 세계는 선악간에 다 이땅에 존재하는 필요에 의하여 생겨나 누가 무엇을 어떻게 알고 믿던간에 최후의 책임은 하늘이 아니고 본인자신이 책임지게 마련이다 이를 다시 설명하면 갈라지는 삼극의 세계는 끝없이 뻗어가지만 그 본체는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변화이다

一析三極無盡本(일석삼극 무진본)
하나의 깨어짐이 삼극을(儒佛仙)으로 다함이없는 변화로 새새롭게 펴저나갔지만 결국은 그 本뜻 하나님이 하시고저하는 계획은 끝에가서 세상에 동학을 내심으로그뜻이
 이루어지고 나타날것이다  
예를 들어 유불선이 다 같은 심오한 하늘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一析 하나가 쪼개저서 三極 으로 퍼저 나갔라고 할수있다 無盡本 끝이 없이 퍼저 나갔지만 삼극을 하나로 모으는 종교 동학으로 하늘의 본뜻을  이룰수있다 그러므로 미분의 세계 一析三極이 天一一地一二人一三(천일일 지일이 인일삼)하늘은 하나란 답이나오고 땅은 동서로 나뉠수있고 人은 儒佛仙 삼교로서 무한의 갈림이지만

一積十鉅無櫃化三(일적십거 무궤화삼)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이란 하늘의 수가 나온다 一積으로 쌓인 十鉅는 天二三地二三人二三(천이삼 지이삼 인이삼)은 반전하여 대 삼합으로 돌고도는 세상의 이치를 설명한다고 말할수있다 今天이 -세상이라면 後天은 +세상이라는 변화를 알려주심같다 

창세기에는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라고 명하였으며
사람 창조 이후 6000년의 역사는 인류가 六十億으로 번성 하였다고 볼수있다
여기에서 집고 넘어 가야할 것은 기독교에서는 천지창조 육천년이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어불성설이다 천지창조는 영원전이라고 바울은 에베소서를 통하여 말하였고
그러므로 이 땅에서는 새 창조가 수없는 생멸을 반복 하였다는 증거가 됨을 말 함이다

大三合六生七八九(대삼합육 생칠팔구)運三四成環五七(운삼사성 환오칠)
위 구절도 이와같은 구도로 지구상에 충만할 인구를 말 한것으로 선천의 도는 죽음을 상징하는 숫자라고 한다면 六生이란 섭리는 영원한 생명의 도를 암시한다고 볼수있다


一妙衍萬往萬來 用變不動本 (일묘연만왕만래 용변부동본) 
일묘연 만번가고 만번오는 되풀이되고 또 되풀이된다는 섭리를 나타낸 말씀이다
성경의 시작은 생령 아담의 출현이라고 할수있고 그 마지막은 살려주는 영으로서 생명 나무의 출현으로 그 대미를 장식하는 기간이 6천년의 시간이라고 본다 생령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가 2천년이고 모세에서 예수까지가 2천년 예수로부터 오늘까지가 2천년으로 계산이 나온다면 이 지구의 한살을 즉 생멸의 기간이 6천년이라는 계산이나온다
이를 一始一終으로 끝이나면 또다른 세계를 하나님이 계획하는 모습이 노아의 심판때에 그 방주를 탄 8식구와 그 짐승으로 비유된 사람들을 볼수있다 그러므로 금번 6천년의 끝 자락에서 하나님은 인간 중에서 씨를 추려 그 씨에서 새하늘 새땅의 주인공들로 삼을 것을 약속한 문서이다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격암유록  우리나라 유일한 자생종교 최수운과 강증산의 동학경전 성경 불경 이는 하늘의 法全으로  하늘이 일방적으로 이 땅에 때를 따라 집행하는"天法全書"이라고 말할수있다  

本心 本太陽(본심 본태양) 昻明 人中天地一(앙명 인중천지일)
본심이란 창조의 근본을 말하며 본태양은 변함이 없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능력을 가진 성인의 출현이다 하나님은 태양으로 세상에 비치고 만물을 조성하는 근본이라고 설명할수있다 
아직 이러한 만민이 우러러 보는 능력의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선천이가고 후천이 도래할때에는 사람 가운데에 천지 즉 하나님이 있으니 사람으로 하여금 昻明 우러러 밝게 바라보게 하려 함이라 사람가운데서 천지 즉 성인 하나님이 나신다 그 사람을 바라보게 하실 것을 말씀 함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神이 아닌 영광의身으로 계시겠다는 말씀이다 동학은 이분의 출현을 위하여 예비된 종교이다 三一神誥의 神訓과 天宮訓 이는 神人의출현을 예고한 神書이다

(선천)과 하나님이 사람과 더불어사는(후천50000년의) 낙원의 세계 지상낙원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오고 있음을 알려 주고 계심이다

三一神誥는 우리의 聖祖 檀君께서 아득히 먼 훗날에 신천신지 신선세계를  이룩하실 때에 그 나라가 어떻하다는 설계도를 삼일신고라는 제목으로 네분의 신에게 고함이라고 말씀하심이다 제목은 네분의 신에게 고함이지만 천훈에 원포팽우야라고 부르시면서

장차 이루어지는 새하늘 새땅의 설계도를 얘언하셨다고 볼수있다 


신훈의  一神(한사람)은 최고의 지위를 나타내며 천궁훈의 천신국에 유천궁하다는 뜻은 그들이 육신이있는 신으로  그를 보좌하는 群靈諸哲(보좌관)들의 무리가 있음을 보여 주시고 지금 이땅에서 性通功完하여 그 나라가 세워지는때에  永得快樂한다고 알려주심이다 과연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理想세계의 시작을 현실로 보여주는 하늘의 계시에 의하여 성조께서 후손에게 명하는 명령으로 들을수 있어야 삼일신고가 목적하는바를 알게될것이다 


일신에게 성통공완하여 조하여 영득쾌락하라는 말씀은 인간세계의 최고의 축복이라고 볼수있다 성통이란 단어는 성품을 통한다는 말인데 세상의 부모자식은 혈통으로 이어지지만 우리가 갈망하는 이상세계에서는 성통으로 이어짐을 예시함이다 自性求子하라   이 말씀의 결정판이되겠다 자기성향을 닮은 아들을 구하라 그러므로 이분들은 혈통이아닌 사상으로 같은 생각을하고 같은말을 하게되는 관계가 있는 영통한 사람들이다 이사람들은 人然이아니고 天然으로 맺어지는 母子之間 神人들이다 


그러므로서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의 첫사람으로 거듭나는 신인들의 등장을 설명함이 삼일신고의 대의로 해석됨이 이다 놀라운 비밀의 설계도를 만여년전에 그려놓고 때를 기다리는 하늘의 섭리이다  

 

三一神誥는 天符經과 더불어 이 시대의 최고의 예언서요 후손들이 알고 지켜  이룩하여야 하는 거룩한 나라의 설계도이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예언서는 한결같이 장차 나타나는 성인과 神國으로서 그 곳에 거하는 神人들이 무엇을 하며 어떻게사는지에 대한 설계도로서 天訓 神訓 天宮訓 世界訓 眞理訓이라 이름지어그세계를 일러주심이다


수많은 선각자들이 삼일신고를 보전하신 성조의 뜻이 무엇인지를 간파하지 못하고 현세의 교훈으로 해석하는데 이는 분명히 장차오는 신의 세계에 대한 계획서이며 예언서이다  장차오는 지산천국의 설계도로서 그 나라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신의 세계가 신훈에 기록된 자성구자하라는 명을 받드는 한 모성으로부터 시작됨을

 암시하심이다 일신이 자성구자하고 또 군령제철이 호위하실것을 천궁훈에 기록하셨다

 

 

핵심적으로 본 삼일신고의 天訓의 내용에는 天符經에 기록된 無始無終의 무한대의 하늘이 그려져있고 神訓은 일시일종(有時有終)의 시작과 끝이있는 육체가 있는 神人을 묘사하고 명령을 하고 또 그 명을 받드는 유기적인 관계로서 自性求子하라는 명을지켜 하나님 나라의 主役을 생산하라는 암시라고 볼수있음이다  그러므로 性通이란 自性이 子와 通함을의미함이다  

 

모든 예언서는 그 쓰신 분이 그 당시에 하나님의 神이 臨在하여 기록하였기  때문에 시대적으로 하나님을 대신하여 쓰셨고 그 들이 하나님의 입이 되어 말하고 하나님의 귀가되어 들었것이다. 하나님이 後世에 하실 일을  미리 보여 기록케 하시고 때가 이르므로 실상으로 나타나는 미래의 설계도로서 예언서이다.


이 예언서를 통하여 조상의 위대하신 능력이 보이시고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의 설계도를 통하여 나타나는 그세계를 볼수있는 고마움이 감사함이 감동의 예로서 머리를 숙이게 됨을 그누가 막으리요   


이런 귀중한 예언서는 많은 시대를 거쳐서 내려오면서 시대를 바로 알지 못하는 식자들에 의하여  잘못 해석되고 편리하게 해석하여 장차 후천의 법으로  오는 신선세계를 알지 못하게 혼란스럽게 해석하여 때가 다 된 지금까지도 그 실상이 어둡고 고지식한 상태로 전해지고 있는것이다

 

삼일신고를 통하여 후천을 여는 새시대의 메세지가 아직 까지 그 본뜻이 밝혀 지지 않는 어둠에 싸인 그대로 있다 그러나 때가 되어 하늘의 원뜻이 나타날 때에는 믿을 수 있는 確實한 증거로서 예언의 말씀이 실상으로 증거될것이다 이 엄청난 축복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또 몰라서 화를 받는다고 하였다.

모든 일은 때가되면 자연히 이루어 지도록 하늘이 사람에게 보이시고  이루어지는 것으로 . 이제 빈틈없이 짜 놓으신 하나님의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시대 시대마다 先知者를 통하여 역사 하신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도 누군가를 통하여 이루시려는 것을 예언서를 통하여 알아보며 시대적 섭리를 한번 과감하게 드러내고저 하는 바이다.

구약성경 창세기에는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 하시니라라 고 말씀하신 다음에 다시 이사야서를 통하여서는 '내가 새하늘 새땅을 다시 창조하나니 이는 영원히 기뻐하 라고 말씀 하셨다. 그러므로 지금있는 이 세상은 언젠가는 다시 새롭게 재 창조가 되는 것을 뜻한다.

삼일신고는 생멸의 섭리로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새 창조를 위하여 새하늘 새땅의 주인공들의 출현이 어떤과정을 통하여 있을 것인가를 감추어 놓은 아주 큰 뜻이 담긴 신비한 예언서이면서 지침서로서 보면 그 뜻이 보이게 되있다

 

 


三 一 神 誥 (삼일신고)의 解(해)

▶天訓(천훈)

帝曰 元輔彭虞 (제왈 원포팽우)야 蒼蒼(창창)이 非天(비천)이며 玄玄(현현)이 非天)비천)이라
天은 無形質(무형질)하며 無端兒(무단아)하며 無上下四方(무상하사방)하고 虛虛空空(허허공공)하여 無不在(무부재)하며 無不容)무부용)이니라

解=
왕께서 원포팽우에게 말씀하시기를
이는 시대적으로 이 말씀을 들을수있는 귀를가진자에게 들으라는 천명을 내리심이다
그 당시 원보팽우를 들어 말씀하심이 훗날에 듣는자에게 고하는 말씀이다
이 말씀을 들을줄 알고 또 이 큰 뜻을 바로 실천할자를 원포팽우라 칭하심이다.

蒼蒼이 非天이며 玄玄이 非天이라(창창이 비천이며 현현이 비천이라)
저 푸르고 푸른 하늘이 하늘이 아니고 검고 검은 것이 하늘이 아니다
 天은 無形質하며 無端倪하며 無上下四方하고(천은 무형질무단아 무상하사방)
하늘이란 형체가 없으며 위아래가 없으며 동서남북도 없다
虛虛空空하여 無不在하며 無不容이니라(허허공공 무부재 무부용) 
바로 천부경의 무시무종(無始無終)의 무한의 세계를 天 이라 말씀하심이다



▶神 訓

神(신)은 在無上一位(제무상일위)하사 有大德 大慧 大力(유대덕 대혜대력)하사 生(생)天(천)主(주) 無數世界(무수세계)하시고 造신신物(조신신物(조신신물)하시니 纖塵無漏(섬진무루)하며 昭昭靈靈(소소영영)하여 不敢名量(불감명량)이라 聲氣願禱(성기원도)하면 絶親見(절친견)이니 自性求子(자성구자)하라 降在爾腦(강재이뇌) 이니라

解=
神은  在無上一位(제무상일위)신은 더없는 자리에 계신다 이 말씀은 신 세계의 시작을 의미하는 말씀으로 무시무종 광활한 세계안에 건설되는 신인 합일의 신세계의 창조를 뜻하는 법문으로 一時로 시작하는 有時에 해당하는 신세계의 창조를 의미함이다   

有大德 大慧 大力(유대덕 대혜대력)하사 큰 덕과 큰은혜와  큰능력으로 生(생)天(천)主(주) 無數世界(무수세계)하시고 신은 큰덕 큰은혜와 큰 힘을 가지고 하늘(높은데)에서 살고 계시다 곧 能力者이고 權力者이고 知慧者임을 말함이고 무수세계하신다함은 그 세계의 모든 되어질일을 밝게 물샐틈없이 다 짜놓으시고 시작하신다고 알려주심이다 聖人御世할 수 있는 분이시다 이런 能力을 가진 사람을 神이라 함이다 즉 사람으로서 신의 경지에 이르게된 신인합일 도통군자의 출현을 이르는 말씀이다 이 아들에 대하여 최치원선생께서는 난랑이라 하셨고 무이구곡에는 어랑이 도원로를 찾아온다하셨다 격암유록 가사총론은 도원승지에 청학신령이 출입한다고 기록 하셨다  


聲氣願禱(성기원도)하면 絶親見(절친견)이니 自性求子(자성구자)하라 降在爾腦(강재이뇌) 이니라  온정성을 다하여 간절히 원하면 만니게 되리라 자신의 본성을 닮은 아들을 구하라 강재이뇌 이미 네 머리속에는 그가 누구인지를 알고있다 이 도수는 신천신지를 건설하는  도통군자로서 금세기의 마지막때에  출현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것이 육체의 대를 잇는 아들이 아니고 이미 하늘에서 수천년전에 예시한 기록된 아들이다 그러므로 낳으라라가 아니고 구하라이다


삼일신고를 해석하는 수많은해석자들이이 중요한 대목을 자기안에 씨를 구하라 또는 본성을 구하라하고 해석하는데 이미 자기  머리속에 와 있는데 무엇을 구할것인가 어불성설이 아니겠는가 머리속에 와 있다함은 예언서에 기록된 이 아들을 구하라는 모자관게로서 증산이 말한 대두목이 수부치마폭에서 나온다라는 천지도수를 설명함이다 모든 예언서의 기록은 다 한맥을 이루기 위하여 연결된 문장임을 말함이다 후천을 건설할 사명자들의 출현을 이미 우리조상들에게 예시한 글이 이 삼일신고이다 그러므로 눈을 크게 뜨고 멀리 보는 안목이 필료한것이다  

 

 선천에서 택함받고 도통을 이룬 이들이 그 나라에서 왕 노릇하는 장면이 천궁훈에 나타나있다 그러므로 계시록에 기록된 인자같은이와 그 손에 일곱별의 비밀은 이런 천궁의 드라마의 소재가 되기에 충분한 비서들이라고 할수있다 그러므로 동경대전의 노학생자 포천하는 성인의 출생을 의미하는 비결서라 할수있다

主無數世界 造(生生) (生生)物 主님은 數없는 世界를 만드시고 통찰 하시며 하늘의 계획된 뜻대로 運行하시며 造成하시고 말씀에 어긋남이 없이 이루어 가신다.
造신신物 이는 보이는 세계가 아닌 앞으로 이루어질 세계를 이루매 그 세계를 물샐틈없이 다 구상하시고 또 이루시겠다는 시대적으로 많은 先知者를 보내어 미리 하신 말씀을 때가 되면 다 그대로 이루어 놓으신다 그 섬세하시고 조심스러움이 놀라웁게 우리 마음에 와 닿아야 깨달음으로 이어질 것이다.

섬진무루소소영영(纖塵無漏 昭昭靈靈)물샐틈없이 밝고도  신령하게 짜 놓으시고)
세상의 되어질 모든 歷史는 이미 먼지 조차 빠저 나가지 못할만큼 밝고도 신령하게
짜 놓았으니 새 세상이 창조 될 때 그 종말까지 모두 다 물샐틈없이 짜 놓으셨으니
기록대로 계획대로 이루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聲氣願禱 絶親見(성기원도 절친견)自性求子(자성구자)하라 降在爾腦강재이뇌)니라
의지를 모아 간절히 원하고 기도하면 구하는 아들을 친견 할 것이다
자기性品을 닮은 아들을 求하라 그러므로 아들은 母性을 性通하여 천륜을이룬다 


이아들은 血通이 아니고 靈脈으로 이어지는 性通이요 하늘에서 오실子를 求하라 너의 머리속에는 이미 이 아들이 어떤 모습으로 기록되어있는지 다 일어주었다 (降在爾腦)
네 머리속에 다 알려주었다 (네 머리속에 이미 알고 있다)
이 아들이 현실로 나타나지 않고는 天道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명령을 받는자는 母가되는 사람이고 친견할 子는 아들이다 이 아들을 위하여
수많은 선각자 가 시공을 초월하여 시대마다 빛으로 이 세상에 오시어서 이 세상에
오실자 가 있다고 외치고 또 외친 것이다.

모든 동서를 막라한 종교의 경전이 바로 이를 증명하는 것이다 오실자가 오심을 사람이 바로 알수있게 기록한것이 아니고 비유로 또는 은어로 알수없게 기록하여 수많은 혼란이 있었지만 때가 이르면 이모든 오해가 풀려 우리가 그 예언된 분을 볼수있는 영광의 날이 올것이다.

성경을 통하여 기록된 말씀을 보면
예레미야서 31: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일을 세상에 창조 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이사야 7:14, 보라 처녀가 잉태하며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하라.

갈라디아서 4:4, 때가차매 하나님의 그 아들을 보내사 女子에게 나게 하시고.

이사야 53:10, 여호와께서 그로 傷함을 받게하사 疾苦를 當케 하셨은즉
그 靈魂을 贖愆祭物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씨를 보게되며 그날은 길것이요.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成就하리로다.

잠언서 31:10, 누가 賢淑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珍珠보다 더 하니라

 

계시록12/5 해를 입은한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自性求子하라는 말씀은 삼일신고의 말씀가운데 가장 난해하고도 중심이되는 말씀이기에 성경의 핵심을 가미하여 긴 설명을 한것이다.

이 아들을 출생 시키기 위하여 성경이있고 격암유록이있고 수운 최제우선생의 동경대전이 있고 증산께서 대두목의 출생에 관한 천지공사를 통하여 실상의 맥을 이어놓으시고 가신것이다 아들을 출현시키지 않은 상태에서는 天道가 한걸음도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 이는 힘으로 되는일이 아니고 능력으로 되는 일도 아니고 오직 신에 감동을 입어 하늘의 氣를 받아서 行하여지는것이다

 

▶天宮訓 (천궁훈) 하늘(미래의)에 있는 궁전에 대한 설명

天神國(천신국)에 有天宮(유천궁)하야 階萬善(계만선)하고 門萬德(문만덕)이라
一神(일신)이 攸居(유거)하고 群靈諸哲(군령제철)이 護侍(호시)하니
大吉祥(대길상)하며 大光明處(대광명처)라 惟性通功完者(유성통공완자)라야
朝(조)하여 永得快樂(영득쾌락)이니라


만일 하늘에 있는 신령들이 육체가 없는 신들이라면 천궁이 왜 필요하겠는가 그리고 유거한다는 말은 육체가 있다는 행동으로 풀이하여야한다 천신국에 천궁이 있다함과 군령제철이 호위한다함은 이들이 후천세계 하늘 보좌의 조직이라할수있다 하므로 이 신들이란 사람으로서 도통군자가된 신선의 경지를 말함이요 하늘에 라는 그 하늘은 지적 수준이 높은 단계를 표함이다


하늘에 있는 천신국에는 하나님의 궁전이 있고 그 곳에는 일신이 여유롭게 거니리시며신을 보좌하는 군령제철들이 호위하시고  모든일이 즐겁고 기쁘고 어둠이 조금도없는 광명한 세계라하셨다 이는 성통공완자들 즉 도통군자들이 거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천신이 거하는 곳에는 계만선하고 선으로 쌓여있고 문만덕  문에 는 그 덕이 만가지니라


이 일신을 현명한 보좌관들이 호위하고 모시니 기쁨이 넘치는 곳이요 크게 밝은 신선의 세계라 이는 오직 하나님의 신이 임한자 (성통공완자는 혈통이 아닌 영통으로 모자지간이 됨을 말한다)만이 공적을 세으므로 그 공력을 인정받게되어 
천궁에 유거하는 하나님에게 나아 가게 되며(朝)하여 영득 쾌락 즐거움을 획득 한다

 

아직까지 이런나라는 존재하지않는것으로 앞으로 오는 홍익인간 이화세계가 틀림없는 설명이다 계만선 문만덕 넘치는 복이 보이는 이세계는 도통군자들을 위한 세계이다

창세기에 "저녁이 되고 아침이되니 첫째날"이하였다 그러므로 이 일은 이미 멸한 전날(선천)이 있고 새로 지음이되는 첫쨋날(후천)을 의미하는 말씀이다 영득쾌락이란 즐거움을 영원히 얻는다는 말씀으로 육체가 있는 사람만이누릴수있는 즐거움이다


 

▶세계훈(世界訓) (來世에 대한 말씀)

'爾觀하라' 森列星辰을 그數 無盡하고 大小와 明暗과 苦樂이 不同 하니라
一神이 造群世界하고 神이 勅日世界使者하여 率 七百世界니라 爾地自大나
一丸世界니라 中火震탕하여 海幻陸遷하고 乃成見象 이니라 神이
呵氣包底하고 煦日色熱하시니 行저化遊裁物이 繁殖하니라

'이관'삼열성진하라 수 무진하고 대소와 명암과 고락이 부동이라
일신이 조군세계하고 신이 칙일 세계사자하여 할 칠백세계니라 이자지대하나
일환세계니라 중화진탕하여 해환육천하여 내성견상이라 신이
가기포저하고 후일색열하시니 행저화 유재물이 번식 하니라



'너희는보라' 하늘에 삼림처럼 빽빽히 늘어선 저 별을 보라 (이 별은 성통공완자로 약속된 장성(STAR)이라할수있고 계시록에서 나타나는 24장노들이다)
그수가 빠짐없이 다 있으며 크고 작고 밝고 어둡고 괴롭고 즐거움이 다 다르다
'이는 하늘의 별을보라는 말씀이 아닌 신천신지에 지도자 들 을 보라
'

 이는 일신이(한사람이) 이 무리를 만들고 그 사람이(신) 해아래 세계를 다스리는 자를 두어 칠백세계를 다스리게 한다 이 지구가 크다 하나 한알의 구슬이다
(지금도 우리는 하루 걸이로 세계를 다닐수있고 지구촌이라고 한다)
장차는 이 지구를 다스리는 一神과 그를 호위하는 별들이 다스리게 되는 세상을을 말함이다.

세계훈의
 너희는 보라 라고 말한 이 하늘의 별은 신천 신지의 補佐관들을 칭한다
계시록에 기록된 24장노는 바로 이 별들과 같은 영광된 사람들이며 이들이 바로 인자같은이의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이고  이들이 신천신지의 주역이면서 一神의 補佐관들이다

우리의 옛 성조의 遺訓이 이미 인류최고의 소망인 신천 신지에 있다는 삼일신고의 내용은 이제 더 이상 고리타분한 옛 글이 아닌 우리가 이 시대에 반드시 우리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指導書로서 그 위상을 높이 들어 낼때라고 인지하는 바이다
그리 함으로 弘益人間 理化世界의理念을 가진 後孫의 任務를 하여야 할것이다


▶眞理訓(진리훈)

人物이 同受三眞하니 曰 性命精이라 人은 全知하고 物은 編之하니라 眞性은 無善惡하니
上哲이 通하고 眞命은 無淸濁하니 中哲이 知하고 眞精은 無厚薄하니 下哲이
保하나니 返眞하여 一神이니라

인물이 동수삼하니 왈성명정이라인은 전지하고 물은 편지하니라 진성은 무선악하니
상철이 통하고 진명은 무 청탁하니 중철이 지하고 진정은 무후박하니 하철이
보하니 반진하여 일신이니라



사람과 만물에게는 참과 망녕됨이 있어 성 명 정 세길로 나누어 진다

사람은 완전하고 물은 편지하다 진성은 무 선악 하니 상철로서 통한다는 것은
전지 전능 하다 는 설명이다 진명은 맑음과 흐림이없으니 중철로서 아는데 그친다
有無識이 없이 평등하다는 설명 이다 진정은 두터움과 얇음이 없으니 즉 잘살고
못사는 차이가 없이 고루게 산다라는 설명이다. 이는 진리로서 다 같은 신이 된다라고
惟衆은 迷地에 三妄이 着根하나니 曰 心氣身이라 心은 依性하고 有善惡하고 善福惡禍하고
氣는 依命하니 有淸濁하고 淸壽濁妖하고 身은 依精하여 有厚薄하니 厚貴薄賤이니라

유중은 미지에 삼망이 착근하니 왈 심기신이라 심은 의성하고 유선악하고 선복악화하고
기는 의명하니 유청탁하고 청수탁요하고 신은 의청하여 유후박하니 후기박천이니라



오직 뭇사람은 미지에서 (앞일을 알수없는 땅에 즉 이세상을 말함)세가지 망녕됨이
착근하나니 이는 마음과 기와 몸이니라 마음은 하나님을 의지하나 옳고 그름이있어
선에는 복이있고 악은 화가있다 기는 목숨에있으니 맑으면 오래살고 흐리면 빨리 죽는다 몸은 아름다웁기를 의지하니 후하면 귀하고 박하면 천하다


眞妄이 對作 三途하니 曰 感息觸이라 轉成十八境이니 感엔 喜懼哀怒貪厭하고 息에는
芬란寒熱震濕이요 觸에는 聲色臭味淫抵니라
진망이 대작 삼도하니 왈 감식탁이라 전성 십팔경하니 감엔 희구애노탐염이요 식에는
분란한열진습이요 탁에는 성색취미음저니라


착함과 망령됨이 서로 대작 하므로 세길이잇으니 느낌과 숨쉼과 부디침이라
이것이 굴러서 십팔경지를 이루니 느낄때에는 기쁨 두려움 슬픔 성냄 싫음이요
숨을 쉬는 데는 향내 역겨운 냄새 추위와 더위 마름 습기가 있고
촉감에는 소리 빛 냄새 맛 음란과 저 거스름 이니라

衆은 善惡과 淸濁과 厚薄을 相雜하여 從 境 途 任 走하여 墮 生 長 肖 病 歿 苦하고
哲은 止感하고 調息하며 禁觸하여 一意 化行 하여 返妄 卽眞하여 發大神機 하나니 性通功完이 是니라

중은 선악과 청탁과 후박을 상잡하여 종 경 도 임 주하여 수 생 장 소 병몰 하고
철은 지감하고 조식하여 금 촉하며 일의 화행하여 반망 즉진하여 발대신기 하나니 성통완공이 시니라


뭇사람들은 착함과 악함 맑음과 흐림 두터움과 얇음이 서로 어울리어 따르고 경계에이르고 넘어지고 달아 나고 하다가 나고 자라고 늙고 병들고 죽는 괴로움이 있고 밝음을진 사람은 느낌을 그치고 도 숨쉼도 고르게 하여 부딧침을 금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 행하며 돌이켜 크게 神의 기틀로 나아간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그 功積을 세우므로 완성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 이시대에 삼일신고의 내용중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은
과연 내가 성통하고 공완자가 되어 대 길상 대 광명처에 있는가아니면
이를 전혀 알지못하는 망녕되곳에 내 마음이 있는가를 깨달아야 한다
닥아오는 미래에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새하늘 새땅에 들어가는
길을 이와같이 명백하게 기록하여 놓았으니 보고 듣고 깨달아
永得 快樂이 있는 내세에 나아 갈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천부경은 환국시대부터 전해오는 비경이며 이 세상에 無始無終의 즉 시작도없고 끝도없는 광활한 우주안에 끊임없이 시작하고 끝이있는일시일종  즉 시작하고 끝이있는 순환고리로 有始有終의 인간세계가 있음을 알려주심이다  천부경 내용중에 萬往萬來 用便不動本 말씀을 통하여 앞으로 오는 후천 지상선국의 설계도로서 전래되는 비서이다

 

三一神誥에 기록된 천훈 신훈 천궁훈 세계훈 진리훈의 내용에는  우리나라 유일한 자생종교 동학의 모태로서 동학의 탄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볼수있는 생생한 예언을 감지할수있다 동학을 창시하신 수운 최제우 해월 최시형 의암 손병희 세분스승님과 강 증산 대성사께서는 분명 우리나라에 이루어지는 후천세계의 비밀이 삼일신고에서 유래하였다고 볼수있다 환인천제님의 대 성훈으로 간주되는 내용으로보아 동학의 부활은 이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내려지는 지상선국 건설로서 조상의 위대한 성훈을 받들 의무가 있다고본다 이 글을 보고 깨우침으로 후천 지상선국을 건설할 의무가 있다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