⑶동학

**弓乙의 現世와 東學의 復活(輔國安民의 計將安出)

춘추당 2016. 9. 17. 21:55

 

全 世界의 唯一한 大韓民國의  自生宗敎 一號인 '東學은 創道以來 지금까지 하늘의 攝理를 따라 꾸준히 발전하여 그 본래의 사명에 충실한 종교 단체라 칭할수있다 그러나 이제는  經典에 기록된 높은 뜻을 이루기 위하여  大道의 밝은 빛으로 미래문명의 산실로서 東學의 위대한 모습으로 거듭나야하는  또다른 변화의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여야할 때이다

 

150년전에기록된 동경대전은 대부분 한문으로 기록되어 있어 해석해야 알 수 있는 어려운 현실이다 종교 경전은 거이가 다 고도의 영적인 의미가 담긴 예언적인 하늘의 메세지로 이를 단순하게 한문 풀이식으로 해석하여는  元 記錄者의 뜻이 讀者에게 또는 信者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안타까움도 크다 이는 실상 엄청난 문제이다 

 

지금 현재에 세상에 있는 동경대전은 시급히 再解釋 되어 그 본래의 높은 하늘의 뜻이 들어나야한다 解意者가 靈的 慧眼이 없는 상태에서 한문 실력으로 해석하여 그 깊은 뜻이 보이지 않게 하였다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수 있음이다  

 

현재 천도교는 이런 엄청난 당면 문제에서 결코 자유로울수 없는 증거가 경전해석의 대부분이 미래의 설계도인 예언의 말씀임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해석하여 극히 歷史的이요 敎訓的인 바탕에서 해석되어 앞으로 오는 영광의 나라 무궁한 나라에 대한 비유적인 예언은 그야말로 荒霧地같은 해석으로 一貫하였다고 볼수있다 

 

 많은 천도교인이 천도의 밝음 보다 杳向한 仙臺에  恒侍吾心 한것은 진정으로 알아야하는 東學의 本質인 無極大道를 創道하기 위하여 선택된 弓乙에 대하여 너무나 캄캄하여 주된 예언의 주인공 궁을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임을 통탄하지 않을수 없음이다

 

 다만 지금이 敎運의 衰運이 至極한 때라는 점은 심히 염려하는 상태이다 기록된 말씀으로  衰運이 至極하면 盛運이 온다하였는데 이 盛運이 오는 길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면 즉 天運이 自然來하는 이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전혀 모른다면 盛運이 옴을 방해하게되는 불행한 사태가 빚어질것이다

 

지각있는 많은 천도교인이 道의 衰運을 한탄하면서 敎勢 확장에 열을 올리지만 새로운 運數가 열리기 까지 弓乙 司命者의 現世하기 까지 깊이 잠들어있는 衰運을 벗어나기는 힘들다라고 기록된 경전의 내용을 보아야할 필요성이 절실하고 말할수있다


본론의 주제가 보국안민이 계장안출 헤석하여 보국안민의 계책이 장차 어디에서 나올것인가라는 문제의 해답은 우리나라는 악질이 세상에 가득차서 백성이 언제나 편안할때가 없으니 이 또한 상해의 운수라 하셨다 위 말씀으로 미루어 보면 동학은 나라의 운수와 같이 돌아감을 시사하고 계심이다 

 

천도교는 한울이 간섭하는 그 운수를 읽고 깨달아 문을 열고 開門 納客도수를 기다려야한다 고 기록되어 있지만 잘못된 해석으로 천도교는  기록의 가르침을 외면하고 五萬년之 無極大道의 실상에서 많이 빗나가 곁길로 가고  있음을 알지 못하고 있음이다

 

 이미 세분의 스승께서 변화하는 시대석 섭리를 다 알려 주었지만 그 말씀을 경전에 기록하였지만 그 해석의 誤流로 인하여 전 교인이  이 찬란한 미래를 보지 못하고 오직 육신의 마음을 닦는다고  동분서주 허송세월 하고있음도 천운이라 볼수있다   

 

수운선생께서 東經大典 첫 머리에 덮을 蓋자를 기록한 그 깊은 뜻은 아예 대개槪자로 誤認 해석하고 있음은 통탄할 노릇이다 포덕문 론학문 수덕문 末尾에 諭而示之하여 明而察之하고 不失玄機하여 敬授此書하라는 경고하신 뜻과 連系하지 못하고 단순 해석에 치우쳤음을 지금 이순간에 아프게 깨달아야할 엄청난 문제이다

 

 왜 懺悔文을 기록하셨고 懺悔문을 통하여는 日月 照臨之德을 荷蒙하여 未曉歸眞之路 하였으니 이제 道覺先生을 통하여 참을 듣고 從前之事를 참회하라고 기록하신 그 뜻을 새겨 듣지 못한다면 깊이든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앞으로 온다고 예언된 그 밝은 대도를 결코 보지 못할것이다

 

 

懺悔란 뜻은 지난일을 뉘우치고 새로운 길을 간다는 뜻인데 이는 道覺先生을 만나고 懺悔하는 일이 있을 것을  豫告하셨음을 볼수있다 興比歌에 "目前之事 쉬이알고 心量없이 하다가서 末來之事 같잖으면 그 아니 내 恨인가하고 염려하신 스승님의 靈感이다

 

末來之事는 말 그대로 숨겨놓은 비밀이다 천도교가 새 힘을 얻으려면 무엇을 깨우쳐야 할것인지 그 내용이 덮여있음을 道覺先生을 통하여 알게 되었음을 깨닫고 깨달으라는 스승님의 가르침을 외면하고 있음을 懺悔해야함은 참으로 민망한 일이 아닐수없다 

 

천도교의 모든 행사에 청수 모심도 생각하면 그것은 그림자적 행위이다 그 옛날 종말의 비밀이 채 나타나기 전에 청수는 사람의 마음을 담은 한울님께 대한 지극한 정성이 되겠으나 지금은 시대가 후천운수의 실상을 알아지키는 명을 듣는시대가 되어야한다

 

동경대전은 필히 재 해석 되어 세분의 스승께 전한 한울님의 거룩한 뜻을 전달받는 지식과 지혜와 은총의 설계도가 되어야한다 그 말씀에 감읍하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격으로 뜨겁게 심고하여야한다 그 내용을 전달받는 천도교가 되어야한다 

 

천도교는 이런 막중한 후천의 책임을 회피하였다면 그 정성이 아무리 지극하였다 하여도 한울님의 간섭은 보이지 아니할것이다  後天 五萬年之 無極大道를 創始할 東學이 눈을 뜰수있는 길은 덮은蓋자를 들어올려 밝은 大道를 再唱하는 길 뿐이다   

 

 

 降詩에 숨긴 末來之事    "圖來三七字 降盡世間魔" 到來 三七字 降盡 世間魔"

 

(그림圖자는 이를 到자의譬諭이다 이를 살짝 덮어 놓으신 그 뜻이 說法이다 삼칠자가 나타나면 또는 성인이 이생하면 세상의 마귀가 항복한다 의암성사께서 降詩를 통하여 새법 즉 今日設法이 立綱之節義라 하심이 이를 증거하고 계심이고 참뜻은 삼칠자 되시는 분이 오셔야 無極大道가 지금 創道됨을 알리는 말씀이다 이 시대의 성인의 출세가 미래를 도모하는  계책임을 깨닫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동학이 한 발자국도 나갈수없는 엄청난 설계도임을 깨달아야 한다  이런 어마어마한 설계도를 전수하신 대신사님께서는 몽중노소문답가에 너는 또한 선분있어 아니잊고 찾아올까 라고 기록하셨다

 

海月神師法說中 降詩 要約

 

"龜岳回春 桑田碧海 龍傳太陽珠 弓乙回文明" (천도교에 봄이 오려면 즉 무극대도가 오려면 뽕나무가 푸른바다가 되는 완전히 개벽하여 야  弓乙이 文明을 回復한다)

"不意四月 四月來    金士玉士 又玉士" (생각지 않은 알지못하고 맞은 사월에 능력을 가진 東西 道士가 사월에 오심을 예언)

 

"無極大道 作心誠    圓通峰下 又通通"(무극대도가 성공하려면 智慧와 知識에 能通한 道通君子는 원통둥굴게 통한 봉우리 도통군자 이래에서 계속하여 통통하고 나온다)

"山不利 水不利 利在 晝夜 挽弓之間"(산에서 물가에서 하는 수련은 불리하니 힘써 깨달으라 ) 

 

 

 

義菴聖師 降書에 豫言된 現在的 啓示

 

"龍潭聖運 與天無窮 長生不死

傳授海月 乘日蹈天 杳向仙臺 (탈乘 밟을蹈  아득할 어두을杳)

無事不涉 無事不命 恒侍吾心(항상 주를 마음에 모신다고 안일한 생각)

劍岳聖世 傳之無窮 不死不滅 (칼劍 심판으로 통하여 거룩한 나라를 이룩됨)

傳鉢道主 無時不命 無時不敎(밥그릇 챙기느라 정신이 없다는 뜻)

長全心肝 (오랜세월 마음과 간에 골수에 새겨진 사상)

如是沒覺 不敢將擧 大道 (이와 같이 깨달음없는 것들이 대도를 거느려 일으키지 못하다가)

 

擇日設法 황然降敎 明立紀綱 廣濟蒼生之大願 (날을 택하여 설법하니 황연히 가르침을 내리어 기강을 밝게 세우니 광제창생하시기를 크게 원하노라 )

 

荷蒙薰陶 日月之廣明  (어리석은  훈도로서 일월을 넓게 밝히며 ) 

傳鉢師恩 道統之相授 (밥 그릇을 챙기는 은사가 도 통치를 주고 받으니)

先天用道 浩蕩之廣政 (이 모두는 선천에 행하던 도이니 다 쓸어 버리고)

 

사람의 생각으로 옳다고 스승님이 행하신 심법이라고 지켜나가지만 새로히 나타나는운수를 모르면 어두운 영대에서 혼미한 정신으로 앞이 보이지 않음을 지적하셨다   

 

今日設法 立綱之節義 (금일에 설법으로 입강지 절의 새로운 기강을 세워 (마디節 옳을義) )

守眞志滿 勿捨淸德 (참뜻을 충만히 지키고 하늘의 깨끗한 덕을 사양치말라)

 

日去月來 陰陽合德 (날이가고 달이오면새법이 시간이 흐르면 음양이 합덕을 이루고)

春生秋實 造化成功 (봄에 씨를 뿌려 가을에 추수하듯이 실상이 열매로 나타니 조화설공이다)

 

無去無來 吾心永守  (가고옴이없는 불생불멸의 영원한 나라에 내 마음을 두라)  

不遷不易 大道創明  (옮기지도 않고 바뀌지도 않는 대도가 비로서 밝아오리라)

 

何何知知 無窮而無窮 (어찌어찌 알고 알았느냐 무궁하고 무궁한것을 이 도는 매우 알기 어렵다는뜻)

天必感應 誠心而一片(한울님은  한장의 편지로  성심에 반드시 감응하시느니라)

 

천도교가 크게 한번 뒤엎어 진다는 예언이다 현재적 계시로 보았을 때에 이는 천도교에 속한 사람들의 잘못이 아니라 천도의 법에 따라 덮어 놓았을 때와 열어놓았을 때가 있으므로 어쩔수없는 시대적 변화를 나타냈을 뿐이다 이를 이해하고 천도의 법을 따르는자 되어 영광의 대열에 合一하라는 의암성사의 부탁이다


동학의 부활은 세계 최고의 경전인 천부경에 이미 <인중천지일>이라는말씀으로 회자되어 있는 숨어있는 예언이다 이 예언의 뜻이 온 세상에 밝혀지 는때가 되면 동학은 그 사명을 할 것이며 온 세계가 동학을 배우려고 또 동학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신선의 시대의 축복을 누리려고 진귀차도 할것이다 이는 동경대전에 기록된 말씀이지만 아는사람 하나없는 버리다싶이한 복음이다 동학의 부활 동서합일 대도 무극대도 다 같은뜻이다 

 

이로서 변화의 때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깨달아 激動期를 넘어서 새 시대가 새롭게 이루어 짐을 안다면 옛날 동학이 아닌 전세계를 향하여 부르짖을 神人의 時代를 준비하여야 할것이다  

 

 

지금 이시대 (2015년)는 대 변절기라하는 선후천 갈림길에 놓인 천운을 감지해야하는 시대이다 이 시대에 대하여 격암유록 말운론 끝에 '말세재 초문하시 오미신삼'(末世灾 午未申三)이라는 기록이있다 해석하면 말세에 재앙이 어느때인가 2014년 2015년 2016년을 지적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갑오년부터 재앙의 수준이라할수있는 사건사고가 일어나고있다

2015년 8월에는 남북이 격돌하는 전쟁준비를 하였다가 협상으로 안정을 찾았지만 이제 남북이 단독 협상 테이불에 마주 앉아 무엇인가 이 위기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이도 보이는 시대적 변화도 나타났다     

 

성인의 이생에 관한 水雲 선생의 법설

 

自五帝之後로 聖人이 以生하사 日月星辰으로 天地度數成出文券而以定 天道之常然이라  '자오제지후로 성인이 이생하사 일월성신으로 천지도수성출문권이이정 천도자상연이라' (포덕문)

 

聖人之以生兮여 河一淸千年에 運自來而復歟아 水自知而變歟아      

'성인지이생혜여 하일청천년에운자래이복歟아  수자지이변여아'  (불연기연)

 

윗구절의 말씀은 때가 이르면 하늘이 정한 성인이 출현하여 日月星辰으로 天地度數를 이루어 五萬年之 無極大道를 건설하므로 後天開闢이 이루어진다 

 

성인 출현에 대한 기록 '和訣詩에'

老鶴生子布天下 飛來飛去慕仰極 즉 늙은 학이 아들을 낳아 세상에 알리고 날아오고 날아가며 사모하고 우러러 받들기를 극진이하더라 천하를 다스리는 왕의 출현이니 극진한 섬김이 기록되어있다(후천왕국 건설의 주인공의 출현을 의미함이다) 

 

三一神告 神訓

自性求子하라  降在爾腦이니라(자신을 닮은 아들을 구하라 그가 누구인지 네 머리속에 이미 알고있다  장차 후천왕국을 건설할 주인공을 배출하라는 명령이다) 

 

甑山은 玄武經에 이 두분의 출현에 대하여  '東西에서 각 한명씩

 '西有大聖人 曰 西學  東有大聖人曰 東學  都是敎民化民이니라' 고 정리하셨다

위 두 문장은 동서에서 나오실 성인의 출현에대한 기록으로 반드시 모성으로 부터 나오게 된다 증산은 '대두목은 수부치마  폭에서 난다하였고 수부 치마폭을 떠나면 죽으리라 하였다

 

甑山은 萬法典(188쪽~9쪽)

山河大運이 盡歸此道하여 敎運이 當於冬至之格이요夜當子時之格이라 天運自然兮여西運이 東來로다 西神東來兮여 西神司命이로다 敎運 冬至兮여 一陽始生이로다    夜當子時兮여 鷄鳴不遠이로다 吾衆운 誠之又誠하여 以待靑龍之運을 至願至願하라  

進就生路 千生萬生 都在工夫 天運自然浮日之時  생명을 얻을길이 오직 공부에있다 (五十年工夫=1860~1909= 수운+증산 =현무경)

 

창세기9/12~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게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영세까지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라 내가 내 무지개 구름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이니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너희와 및 모든 혈기있는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홍수가 되지아니 할지니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모든 혈기있는 생물사이에 된 영원한 언약을 기억 하리라 (구름=모  무지개=아들) 

 

계시록1/7~9

볼지어다 구름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자라 하시더라  

 

계시록 12/1~

하늘에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아래는 달이있고 그머리에는 열두별의 면류관이 면류관을 썼더라 이 여자가 아니를 배어 해산하게 됨에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 하늘에 또ㅜ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니요 뿔이 열이라그 여러머리에 일곱 면류관이있는데그 꼬리가 하늘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하더니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격암유록 末中運

二尊士로 得運하니 鄭氏 再生 알리로다(正鄭道令의 出現 ) 

世人亂知 弓弓인가 弓弓之生이라네(弓弓歌중에서)

 

 성인의 행세를 말씀하심

"'自古聖賢 門徒들은 백가시서 외어내어 연원도통 지켜내어 공부자 어진도덕 가장 더욱 밝혀내어 천추에 전해오니 그 아니 기쁠소냐  내역시 이 세상에 無極大道 닦아내어 오는 사람 曉唯해서 三七字 (聖人)傳해주니 無爲以化 아닐련가 우매한 세상 사람 自尊之心 다 던지고 自是之癖 무삼말인고 師門에 없는 法을 혼자 앉아 지어내니 千秋에 없는 法을 어디가서 본을 볼고 '입도한 사오삭에 어찌 그리 속성인고"'(도수사)

 

<위 말씀의 요지는  공부자를 섬기던 무리들은 백가지 서책을 외우다 싶이하여 세상에 어진도덕을 알려주니 어찌 아니기뿔소냐  수운선생도 역시 무극대도 닦아내어 오는 사람 깨우쳐서 삼칠자(성인)를 전해주니 자연스런 법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우매한 세상사람(성인)이 자존심 다버리고 自是之癖(스스로 옳다고 믿는 믿음에 빠저서 사문에 없는 법을 가르치지아니한 도를 말하니  답답한 일이로다>  

 

"애달다 저사람은 명명한 이 운수는 다 같이 밝지마는 어떤사람 君子되고 어떤사람 저러한고 웃읍다 저사람은 자포자기 모르고서 모몰염치 작난하니 이는 역시 난도자요 사장못한 차제도법 제혼자 알았으니 이는 역시 난법자라 난법난도하는 사람 날볼낯이 무엇인고 아같이 아니말면 제신수가련하고 이내도 더럽히니 주소간 하는 걱정 이밖에 다시 없다 작심으로 불변하면 내성군자 아닐런가 귀귀자자 살펴내어 정심수도 하여두면 춘삼월 호시절에 또 다시 만나볼까"'

 

<위 말씀도 지금 현재적 계시로 난도난법 하는자가 성인이라는 암호이다 성인이 모범적이고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시대를 거스르는 그래서 멸시를 받고 천대를 당하는 그런 사람이라는 말을 직설적으로 비난하지만 때가 되기까지 작심으로 불변하면 춘삼월 호시절에 또다시 만나볼까 하였으니 수운 선생께서 병주고 약주고 하심이 아니겠어요? 성인으로 출현할 그 사람이 바로 弓乙로서 삼칠자로서


포덕문

輔國安民이 計將安出 보국안민의 계책이 장차 어디에서 나올것인가

석재라 애석하도다 於 今世人은 未知時運하여 聞아사언즉 入즉 心非하고 出즉 巷議하여 不順道德甚可畏也로다 새로운 말씀을 배척하는 알아 듣지못하고 옛것을 고집하는 새것을 배척함으로  대도를 천하지대도를 받아드리지 못함을 탄식하셨음이다


론학문

次第道法 猶爲 二十一字而已니라(후천법에 만사지  도통군자가있다) 

차제도법유이 이십일자이이니라


수덕문

胸藏不死之藥하니 弓乙其形이요 口誦長生呪하니 三七其字라 開門納客하니 其數其然이라 '흉장불사지약하니 궁을기형이요 구송장생주하니 삼칠기자라 개문납객하니 기수기연이라'

 

 강시

圖來 三七字 降盡世間魔( 삼칠자'궁을'이 나타나면 세상마귀 다 항복한다)  

도래 삼칠자  항진세간마 

 

우음

風過雨過枝  風雨霜雪來 風雨霜雪過去後 一樹花發 萬世春(후천)

풍과우과지   풍우상설래 풍우상설과거후 일수화발만세춘(우음)

 

 교훈기 

次第道法 그뿐일세 法을정코 글을지어 入道한 세상사람 그날부터 君子되어 無爲而化될것이니 地上神仙 네 아니냐(교훈가)

無窮한 이내道는 내 아니가르쳐도 運數있는 그 사람은 차차차차 받아다가 차차차차 가르치니 내없어도 다행이네

 

안심가

 春三月 好時節에 太平歌 불러보세

 

용담가

이내선경 구미용담 다시보기 어렵도다 천만년 지내온들 아니잊자 맹세해도 무심한

구미용담 평지되기 애달하다

 

몽중노소 문답가

가련한 세상 사람 利在弓弓찾는 말을 웃을것이 무엇이며 不遇時之 한탄말고 세상구경 하여스라 宋宋家家 알았으되 利在弓弓 어찌 알꼬 天運이 둘었으되 근심말고 돌아가서 輪回時運 구경하소 十二諸國 怪疾運數 다시 開闢 아닐련가 太平聖世

 다시定해 國太民安 할것이니 慨嘆之心 두지 말고 차차차차 지내스라

下元甲 지내거든 上元甲 好時節에 萬古없는 無極大道 이 세상에 날것이니 너는 또한 年淺해서 억조창생 많은백성 太平曲 擊壤歌를 不久에 볼것이니 이세상 無極大道 傳之無窮 아날련가


 흥비가

詩云 伐柯伐柯 하니  其則이不遠이라 내 앞에 보는 것을 어길바 없건만 이는 도시 사람이요 不在於斤이로다 目前之事 쉬이 알고 心量없이 하다가 末來之事 같잖으면 그아니 내 恨인가 이러므로 세상일이 難之以猶易하고 易之以難인줄을 깨닫고 깨달으라 


 검결

時乎時乎 이내時乎 不再來之 時乎로다 萬世一之 丈夫로서 五萬年之 時乎로다 

龍泉劍 드는칼을 아니쓰고 무엇하리 舞袖長衫 떨처입고 이칼저칼 넌즛들어 

浩浩茫茫 넓은 天地 캏노래 한곡조를 時乎時乎 불러내니 龍泉劍 날랜칼은 日月을 戲弄하고 게으른 舞袖長衫 宇宙에 덮여있네 만고 名將 어디있나 丈夫當前 無將士 라 좋을시고 조을시고 이내신명 조을시고 (검결)

<이 말씀은 암호적 비유로 말 속에  천지도수를 감추어 두었다고 유추할수있다>

 

 

 

성인의 이생에 관한 (해월)법설

 心和氣和면 與天同和 하리라 弓是天弓이요 乙是天乙이라 弓乙은 吾道之符圖也

天地之形體也 고로 聖人이 受之하사 以行大道하고 以濟蒼生也니라(영부주문)

 

吾道의는 以天食天化天이니라 萬物生生은 稟此心此氣以後라야 得其生成하나니宇宙萬物이 總貫一氣一心也(靈符呪文)

 

河一淸 千年에 聖人復起는 是天道人道의 無窮之運也니라 世間 萬物이 有時顯 有時用이니(개벽운수) 

 

先天이 生後天하니 先天之運이 生後天之運이라 運之變遷과 道之變遷은 同時出顯也니라(개벽운수)

   


吾道之運에 堯舜孔孟之聖材多出矣니라 

吾道는 回復天皇氏之根本大運也니라 

有運有信者는 一言而 盡이나 不信天理者는 數千言萬談이라도 無可奈何也니라

一言而 蔽之하면 都是在運數也니라(개벽운수)

 

無極大道 作心誠 圓通峰下又通通 

무극대도 작심성 원통봉하우통통(강시) 

 

 

 

성인의 이생에 관하여 (의암)

근래에 들으니 혹 입도한지 수삭이 못되어 발령이 되어 스스로 아는바있어 능히 도를 통하였다고 하니  .진실로 민망하도다. 이같이 발령이 속히되는것은  천하 사람으로 하려금 한울님의 가르침을 알게하려 함이라

 

이같이 한울님이 가르치는 운수에 만일 실상을 알아 잘 지키는 사람이 있으면 능히 천지로 더불어 조화를 운용할지니라 삼가 지켜 어기지 말지니라 만일 우리선생님의 도가 아니면 어찌 창생을 건지리요 

 

방금 성령이 현세하여 밝음이 엄숙한지라 능히 근본을 알아 지키는데는 선생의 밝은 도로서 명하여 가르치심이 있어(있는데) .홀로 묘연한 사이에 받음을 알터이요. 만일 이 이치를 어기는 사람은 만일지공이 있어도 한울님과 스승님의 가르치심을 받지 못할터인즉 진실로 애석하도다 

 

이 몸은 선천 이기로 화생함이요 이 마음은 후천이기로 받음이니라 이러므로 세상 사람이 한울님을 모시지 아니함이 아니언만 후천 운수를 알아 지키지 아니하면

한울이 간섭치 아니하는바  한을이 간섭치 아니하면 오직 사람의 중함으로도 놀다 죽고 자다가도 죽고 섰다가도 죽고 만일 지키는 사람도 이 운수의 근본을 알지 못하면 설령 정성이 지극할지라도 한울이 간섭지 아니할터이니 깨닫고 깨달으라(권도문)  (후천의 근본이란 바로 입도한지 수삭이 못되어 발령이된 사람을 이름이다)  


성인의 현세는 새로운 후천을 위한 반듯이 나타나야하는 사명자 출현이며 이분의 나타남은 "河靑奉命 熟能知 運自何方 吾不知 새로운 나라가 온다고 외치는 말씀으로 잘 알아 듣지 못 함으로 구별하심이다

 

 

 弓乙回文明 academy circulator  春秋堂 張英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