⑶동학

五萬年之 無極大道<오만년지 무극대도>

춘추당 2017. 2. 3. 16:56

 1860년 4월5일 한울님께서 수운 최제우에게 나타나시어 "내가 너에게 무궁무궁한 도를 주었으니 잘 다듬어서 글을 지어 사람들을 가르처라 그법을 바르게하여 덕을 펴면 너로 하여금 장생케 할것이요 천하에 빛나게 하리라<무극대도를 펴라는 천명을 받으셨다>위 말씀이 수운대신사님이 한울님께 받으신 오만년지 무극대도의 실상이다


無極大道는 今不問 古不問之事요 今不比古不備之法야 

무극대도는 금불문 고불문지사요 금불비고불비지법야

무극대도는 지금까지 듣지 못하고 옛적에도 듣지못한 일이요 지금도 비교하지 못하고 옛적에도 비교할수없는 법이고 앞으로 새롭게 탄생되는 놀라운 後天法이라 하셨다


凡天地 無窮之數와 道之無極之理가 皆在此書하니 惟我諸君은 敬受此書하라

법천지 무궁지수와 도지무극지리가 개재차서하니 유아제군은 경수차서하라

무릇 천지의 무궁한수와 도의 무극한이치가 다 이글에 실려있으니 오직 그대들은 이글을 받아 무궁하고 무극한 자유롭고 평화한 지상낙원을 건설하라는 당부이시다 이 나라는 其無往不復之理기무왕불복지리니 새롭게 건설하지않으면 안되는 새로탄생되는 후천 문명으로 오만년지 무극대도이니 이는 지금 까지없는 새로운 이상셰계를 건설하라는 하늘의 명령으로 신인류 문명이다 그러므로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는 동서학의 합일사상으로 지금까지는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사상이요 오로지 東西道를 통달한 사람들이 즉 알아듣는자만이 듣고 참여하는 貫觀一氣 正心處관관일기정심처 비법이 담긴 메세지이다


龜岳回春 桑田碧海 龍傳太陽珠 弓乙回文明 구악회춘 상전벽해 용전태양주 궁을회문명 

동학이 신 문명을 이르키며 그 시원을 요약하여 동학교조 四聖의 天命을 傳힘이다


元形이되는 동학의 뿌리는 환인 환웅 단군왕검桓因 桓雄 檀君王儉 으로 올라가서  아직까지 표어로만 남아있는 "弘益人間 在世理化"의 옛 朝鮮의 國是를 회복하는 데 뜻이 있음을 하늘이 이땅에 전달하였다고 볼수있다 天帝桓國의 口傳之書인 거룩한 가르침인 天符經은 이같은 천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기록된 경전이다 이는 새로운 기운으로 회복되는 우리의 미래문명으로 國朝를 밝히는데 그 큰뜻이있다고 본다 


단군성조는 처음 나라를 열고 天符者는 萬世之鋼典이며  至尊하여 不可犯也라 하셨다 天符者란 하늘에 부합된자로서 天符經에 기록된 그 천명을 받드는자로 "人中天地一"인중천지일 하늘이 지명하여 보낸자이므로 이들이 하늘의 뜻을 세상에 알리고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를 일으킨다는 설명이다 신라시대 석학 고운 최치원은 천법으로서 천부경을 글자로 옮겨 암각하시고 千年後燭東國이라는 문장을 지중대사묘비에 새겨 후세에 전하고 계심이다 이글이 一千年後 天符者 수운 최제우에게 전하여지고 그의 출현으로 후천을 건설의 설계도를 글로 남김으로 오늘 그 글에서 오만년지 무극대도를 찾아 볼수 있음이다  


화결시를 통하여

甁中有仙酒可活百萬人 釀出 千年前 藏之備用處

병중유선주가활백만인 양출 천년전 장지비용처 병속에 신선술이 있으니 가히 백만인을 살릴만 하도다 빚어지긴 천년전이요 쓸때가있어 간직하였노라

이술이 바로  이 세상 마지막 도수로서 새기운을 머금고 나타나 후천으로 들어가는 오만년지 무극대도를 공부하여 터득한 자들에게 주어지는 비결 "利在弓弓이요 弓弓之生"의 秘藏의 馬牌 비장의 마패가 된다  




이로서 山河大運이 盡歸此道산하대운이 진귀차도 할수있는 기틀이 완성됨이다 이런 어마어마한 새 세기의 약속이 동학에 있으니 온세상의 개벽의 원초가 됨을 그누가 부정하겠는가  그 源이極深하고 其理其遠이라 이미 오래전에 예정된 無極大道의 本體가 설명됨이다 고운 최치원의 후손으로서 일천년후 수운 최제우는 한울님께 소명되어 후천 오만년지 무극하고 무궁한 도를 세상에 드러내어 보이셨음이다    


   

(一)수운 대신사의<"강시">


* 降詩(강시)

圖來三七字 (도래 =나타나면 삼칠자=궁을)

降盡世間魔 (항=내릴항 진=다할진 세간마=마귀세상)

 도래삼칠자는 예언으로 후천을 여는 첫 사람 삼칠자가 나타면 항진세간마 마귀세상을 다 항복시킨다는 간단한 한마디이다 포덕문에 기록된 自五帝之後 나타나는 學成君子로서 東西學을 道通한  聖人의 출현을 말씀함이다 이 성인으로 지목된 분이 三七字요  다른 이름은 弓乙其字요 또 다른 이름은 "西氣東來(서기동래)한 구세진인"이요 무수장삼을 입은 주인공이요 증산천사의 천지공사기 마지막 도수로 세운 "西神司命(서신사명)을 맡은 首婦"이고 계시록에 출현하는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칼이있는 인자같은이이고  격암유록 에"만칠가삼 시정씨" 正道令이다  "후천 건설의 대권을 가지고 나타날때에 마귀세상이 다 항복하는"성인의 출현을 뜻함이다 이는 천부자로서 萬世之綱典이며 至尊하여 不可犯也이다 이분의 나타남을 이렇게 말씀하셨음이다 "수운 대신사께서 이분의 나타남을"


* 絶句(절구)

河淸鳳鳴孰能知(하청봉명숙능지)

運自何方吾不知(운자하방오부지)

 

平生受命 千年運(평생수명천년운)

聖德家承 百世業(성덕가승백세업)

 

龍潭水流四海源(용담수류사해원)

龜岳春回一世花(구악춘회일세화)

 

"절구의 내용"에는 대 동학으로 세워지는 새 문명의 시작과 진행 경로 그리고 그 찬란한 이상세계를 다 담아 표현한 말씀이다 '絶景(절경)하면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이름이요 '絶親(절친)하면 가장 친하다는 뜻이고 '絶句는 가장 중요한 내용이 담긴 글귀임을 알수있다 때가 이르면 새로움을  나타내는 사명자가 시대를 개벽하는 역활을 하게 된다 하늘이 계획한 새로움이 없이 개벽이 될수없음이다 봉명은 '봉황의 울음소리'또는 왕의 가르침을 뜻하며'후천을 오만년지 무극대도를 알리는 성인의 말씀으로'새 세상이 온다고  후천세상을 알리는 낯선 소리로 소개하심이다


運自何方 吾不知(운자하방오부지) 성인이 출현하여 후천을 알리는 새 운이 어느쪽에서 올것인지 나는 모른다  봉황이 우는 소리를 누가 능히 듣겠는가라는 한탄사로서 시작하시고 나도 그 운이 어디서 오는지 모르노라  즉 그 때가 아닌 한참 후에 이루어지는다는 오만년지  무극대도의 실상을 보인 글이라 할수있다 그때에 알지 못하는 그 눈군가가 나타나서 후천오만년지 무극대도를 건설할것을 대신사님서 미리 알려주심이다  


 

二절 

平生受命 千年運(평생수명천년운)

聖德家承 百世業(성덕기승백세업)

 우리의 상고사에서 천년을 언급하신 분은 고운 최치원성사이다 그는 사산비명을 통하여 미래의 역사를 지중대사 塔碑에 "一千年後 燭東國"일천년후촉 동국 이라는 글을 비석에 남기시고 일천년후 후학들에게 알리신다고 기록하셨다 고운 최치원 성사께서는

내가 일천년후에 다시오리라하시고 1824년도에 수운 최제우로 오셨음을 증거하는 글이 평생수명천년운이라 하셨다


이는 무극대도의 새문명의 시작이 신선도로서 어느때에 이루어질것을 예시한 글로서 보아 성덕가승 백세업이란 수운 대신사님의 사명을 암시한 글이라고 사려됨이다  


 

三절

龍潭水流 四海源(용담수류사해원)

龜岳春回 一世花(구악춘회일세화) 

용담수류가 네 바다의  원천이라함은 수운 해월 의암 증산 네 명의 성인을

"四海朋友 都一身사해붕우도일신 龜岳春回一世花(구악춘회일세화) 龜岳回春 桑田碧海 (구악회춘상전벽해)세상이 완전 변화하는 섭리를 말씀하심이다' 증산은 장차 서신사명의 운수로서 서기동래하여 용담수류사해원을 이룰것이며 무극대도는 봉명으로 그 실체가 드러나며 그 영광의 빛을 드러낼것이다  그러므로 봉명이란 단순한 봉황의 울음이 아닌 聖人이 以生하여 말하는 하늘의 소리이다


  

 이에 대하여"修德門"에는'開門納客개문납객이라 하셨고 歎勿爲心急탄물위심급에는 '來頭百事래두백사라하셨고 의암손병희님은 무하사를 통하여 그 오심이 '<더디도다 더디도다 나귀등에 오는 손은 이런소식 모르고서 편답강산 무슨일고'일지매 찾아오는 손'이라하셨다(無何詞)  

 

장차 山河大運이 盡歸此道(산하대운이 진귀차도)하려면 이러한 안내도가 반드시 기록되어 있어야 그 실상이 때가 되어 이루어질수있음이다 그러므로  일지매와 나귀타고 찾아오는 손은 당연히 東西合一(동서합일)의 순서로 나타날것이다

 

수운 대신사의 유언에 전사십은 내련만 후사십은 뉘련가  증산께서는  '수운은 動勢동세를 맡았고 나는 정세<꾀할靖 기세勢>맡았나니'(도전 2:38) 수운과 증산은 이와같이 섭리적으로 그 짝을 이루어 이 나라 국운을 짊어지고 가야하는 운명적 先後輩선후배사이 이시다


증산의 친필"현무경"에는




大道德 奉天命 奉神敎 大先生前 如律令 

대도덕 봉천명 봉신교 대선생전 여률령 이문장을 해석하면 큰 도덕은 하늘의 명령을 받들고 신의 가르침을 받드는것으로 대선생의 律 법률그대로 받들겠습니다라는 수운 대신사님을 높이는 



審行先知後覺 元亨利貞 布敎 五十年工夫  

심항선지후각 원형이정 포교 오십년공부 차례를 살펴라 먼저 알고난뒤 깨닫는것이 하늘의 명이라포교오십년공부=수운득도1860~증산 화천1909년=오십년공부이다   






지금은 두 종교가 서로가 등을 돌리고 있지만 때가 되면 두 종교는 서로 화힙하여 상생의도를 이루는 무극대도를 이루는 원천이 되어야한다 그러므로 세계상에 우뚝솟는 대한민국을 건설하고 이 세상의 주인공의 역활을 할수있게 된다 만일 지금처럼 서로를 원수지간 처럼 생각하고 화합지 못한다면 도태를 면치 못할것이다  


위 말씀은 구년천지공사를 하시는 증산이 출생도 하시기전에<1824~1864><1871년~1909>기록한 말씀으로 짧은 생애를 이땅에 오시어 장차오는 대 동학의 때 즉 후천새문명을 알려주신 증산의 천지공사 가 태어나기전에 하신 말씀으로 과히 수운선생님의 필력이 신의 경지라고  칭하기에 조금도 손색없는 위대한 예언이다  

 

 하늘의 소리를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고 멸시천대함을 비유한 말씀으로 때가 이르면 無何詞의 南山北山(남산북산) 그 가운데 東山西山(동산서산)일체로서 一朝方唱(일조방창) 되었더라는 네 성인으로 기록된 예언이 이루어 질것이다

 

東西道가 合一하여 大道를 이루는 이치가 수운과 증산이 화합하여 일체가되어 大道를 이룸이 숨어있는 진리이다 대도란 서학과 동학을 뜻하시며 동서를 달통한자를 도통군자라하였고 통일된 사상을 '무극대도'라명하심이다

 

수운은 화결시를 통하여 동산욕등명명혜 東山欲登明明兮서봉하사차차로

西山何事遮遮路서산하사 막을차 차로 동서가 다르다고 동쪽만 밝히고 서쪽으로 가는 길을 막아놓았는가  말씀하셨고 좌잠을 통하여는 他道理타도리 다른종교의 이치도 별로다르지 않다고 다같이 성경신 삼자라고 말씀하셨다 즉 극을 조장하지 말고 무극 화합하라는 의도를  강조하심이다 

 

무극대도 이는 때가 되면 이 땅에 창건되는  평화의 나라 영원한 나라  하느님의 나라로 熙皓(희호)밝은세계로 나타날 것이다 그 무극대도의 창건의 역사로서 용담유사가 해석되어 때와 시기를 알려주는 완전한 설계도로서 그 웅장한 뜻이 넓게 나타나  오만년지 무극대도로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것이다

 

絶句에 실린 짤막한 글에는 말로는 표현이 不可한 설명할수없는 靈妙(영묘)한 의미가 있어 靈感(영감)이나 직감적인 感動(감동)이 없이는 그 넓은 뜻이 그 큰 뜻이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단정할수있다 선생님의 뜻이면서 하늘이 하고져하는 전체의 계획서이다

 


(二)해월 최시형신사에 내린"강서와  강시" 


* 降書(강서)

"大運之將泰兮여 奉新命이 開成이로다 嗟乎主人은 敬受此書하라 

嗟乎嗟乎라

明者는 暗之變也요 日之明兮人見이요 道之明兮獨知로다 

道者는 保若赤子하고 大慈大悲하여 修練成道로 一以貫之니라" 


"(대운지장태혜여 봉신명이 개성이로다 차호주인은 경수차서하라 

차호차호라

명자는 암지변야요 일지명혜인견이요 도지명혜독지로다 

도자는 ,보약적자하고 대자대비하여수련성도로 일이관지니라)"

앞으로 때가 이르면 大運之將泰兮여 '奉新命而 開成'<대운을 받들자가 새명을 받드려 새 세상을 열고 성공하리로다> 새 運을 받드러 成功하는 길이 열릴것이다  그러므로 차호주인은 공경하는 마음으로 이 글(후천의 설계도)를 받아 대도와 대운을 이르키라 새명을 받드는자가  나타남도 운과 명이다

 

우리나라에 동학이 창건됨이 태고적부터 하늘이 스스로 내려준 도이고 덕이다 수운님은 뜻하지않는  사월에 득도 즉 도를 펴라는 명을 바드셨고 해월님은 우리나라의 국운을 동학이 질머졌다고 기록하셨고  무궁하고 무극한 나라가 어떻게 창건될것인가의 설계도가 이미 완성되어있다 고 설파하셨다

 

 

"궁을회문명 아카데미는 오만년지 무극대도를  이름한 후천 대 동학을 알리고 수운선생님 해월선생님 의암선생님 강증산 선생님께서 받으신 천명을 이어 받드는 새 문명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단체입니다"


<궁을회문명은 지금세상에 없는 새 문명으로서 인간이 소유하고 싶은 지고지순의 사랑과 자유  끝없는 사유와 평화  소망을 누릴수있는 그런 이상 세계가 후천과 동시에 계획된 나라가 우리에게 달려오고 있음을 즉 하늘이 계획한 후천세계를 알리는 연구단체이다


<아래 詩句文은 해월 최시형님의 降詩로 후천문명의  정보를 통하여 궁을회문명 즉 새문명을 소개합니다>


* 降詩(강시)

구악회춘 상전벽해<龜岳回春 桑田碧海>

용전태양주 궁을회문명 <龍傳太陽珠 弓乙回文明>

<구악회춘 상전벽해> 구악이 봄을 돌이키니 뽕나무 밭과 푸른바다가 된다  하늘이 예정한 때가되니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이는 바로 선천에서 후천으로 변화함을  말한다 하늘은 선후천의 변화를 죽음에서 영생으로 지옥에서 극락으로 극단의 변화를 약속하셨음이다


<용전태양주 궁을회문명> 스승님이 전하여준 태양주(홍익인간 재세이화)로 궁을이 대동학 문명을 돌이킨다 동학은 스승님이 한울님께 받으신 후천문명의 설계도이면서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문명을 돌이키는  이는 오만년지 무극대도이며 선천이 지나고 후천에서 꽃 피울 만고에 없었던 새로운 문화이며 신선도이다 네분 스승님이 100여년전에 수지하시고 전하여준 설계도를 궁을이 대 동학으로 일으키는 후천 새 문명이다    

   

無極大道 作心誠(무극대도작심성)

圓通峰下 又通通(원통봉하우통통)

무극대도를 만들어냄은  도통군자에게서 도통군자가 나옴이  원통봉아래 도통자들이 통통하고 나오고 도통자들의 출현에 대한 설계도이다 새로운 세계를 듣고 배우고 익힘이

만고없는 무극대도를 만들어가는 과정임을 뜻하고 원통봉하에서만이 우통통 우통통 

그러므로 <一氣에 꿸貫 볼觀> 오직 한기운 궁궁에 꿰어 나올자들이다

非月非日時時來(비월비일시시래)

非無義理大運中(비무의리대운중)

白日無光 獨惺眠(백일무광독성면)

정한달도 아니고 날도 아닌 때 그 때에 오는 지금 세상에서는 아니고 없는 후천의 의리는 큰 운수를 타고오는것을 밝은날 빛이없어 홀로  졸고있네 세상이 알지 못하고 있으니 도통자가 할일이 없다는뜻   

虹橋消息無人到 回首南天幾望餘(홍교소식무인도회수남천기망여) 

山不利水不利 利在晝夜挽弓之間(산불리수불리이재주야만궁지간)

무지개다리 소식에도 오는 사람없어 머리를 남쪽하늘로 돌려 바라고 바랐지만 오는 사람없는

산불리 산에도 궁을 이없고 수불리 물에도 궁을이 없어  궁을은 밤낮없아 활을 당기는 사이에 있다고  


위문장들을 큰 뜻으로 보면 한뜻 한마음으로 뭉친자들이 궁을회문명 바로 대동학을 일으킨다는 뜻이다 이는 현재적 계시로 현세의  동학이 대도가 아닌길에서  방황하고 있는 현실을 말하고있음이다

앞으로 대 동학을 공부하려는 사람들은 날마다 새로운 공부를 하게되며 도통을 하게 된다는 말씀을 하심이다 동학을 창시하신 수운 해월 의암 세분은 분명히 구년천지공사를 하신 강증산을 증거하였으며 불로불사 영생의 세계 앞으로 오는 오만년지 무극대도를 증거하셨지만 지금 동학이라고 말하는 동학은 후천을 증거하는 대 동학과는 완전 다른 태초의 세계를 증거하고 있기때문이다  동학은 하원갑지나고  상원갑 호시절에 오는 만고없는 무극대도를 건설함을 목표로 삼고 탄생된 종교이다 세계인류의 참 행복과 자유와 평화를 세계상에 전파하기 위하여 하늘이  네분 스승님을 선택하시어 전한 인류의 최상의 복음이다    때가 이르면 그누군가에 의하여 그 뜻을 이룬다고 기록은 말하고있다


동학은 근대사에 유일하게 나타난 자생종교로서 때가 이르기까지 그 큰뜻이 피지못하고 있는 일류구원의 약속이 깃들어있는  약속문서이다  이를 해월선생께서 "용전태양주 궁을회문명"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늘이 계획한 세상이 새로운 학문으로 열릴것을 무극대도의 신선의 시대가 열릴것을 강시에 말씀하셨음이다


不意四月四月來(불의사월사월래) 뜻하지않는 사월에 사월이오니

金士玉士又玉士(금사옥시우옥사)금같은 선비 옥같은 귀한 선비가 계속 찾아오시네

今日明日又明日(금일명일우명일)

何何知之又何知(하하지지하지)

日去月來新日來(일거월래신일래)

금사옥사의 출현은 오늘내일 또 내일 날마다 새로움을 듣고 또 무엇무엇을 알고 또 무엇을 알고 날이가고 달이오고  새날이 오니 점점 새로운 지식으로 새 날이 밝아오고 있음을 뜻하는  새로운 후천 설계도를  공부한다는 새지식으로 새사람이 되어 새날을 맞이한다는 뜻

 

 

(三)義菴聖師 降書에 豫言된 現在的 啓示

의암선생께서는 현재 동학의 정통이라고 말하고 계승한 종교단체가 미래적인 동학을 외면하고 시대적으로 기록한 경전의 참뜻을 망각하고 일신의 안위와 현상유지에 급급하여 하늘이 내린 천도를 저버림을 책망하시는 글귀를 강서를 통하여 기록하셨는데 이는 성사님의 뜻이아닌 하늘이 미래일을 성사님에게 기록케 하심이라고 느낄수있는 문장이다


*의암성사 降書(강서)

 "龍潭聖運 與天無窮 長生不死

傳授海月 乘日蹈天 杳向仙臺 (탈乘 밟을蹈  아득할 어두을杳)

無事不涉 無事不命 恒侍吾心(항상 주를 마음에 모신다고 안일한 생각)

劍岳聖世 傳之無窮 不死不滅 (칼劍 심판으로 통하여 거룩한 나라를 이룩됨)

傳鉢道主 無時不命 無時不敎(밥그릇 챙기느라 정신이 없다는 뜻)

長全心肝 (오랜세월 마음과 간에 골수에 새겨진 사상)

如是沒覺 不敢將擧 大道 (이와 같이 깨달음없는 것들이 대도를 거느려 일으키지 못하다가)

 

擇日設法 황然降敎 明立紀綱 廣濟蒼生之大願 (날을 택하여 설법하니 황연히 가르침을 내리어 기강을 밝게 세우니 광제창생하시기를 크게 원하노라 )

 

荷蒙薰陶 日月之廣明  (어리석은  훈도로서 일월을 넓게 밝히며 ) 

傳鉢師恩 道統之相授 (밥 그릇을 챙기는 은사가 도 통치를 주고 받으니)

先天用道 浩蕩之廣政 (이 모두는 선천에 행하던 도이니 다 쓸어 버리고)

 

사람의 생각으로 옳다고 스승님이 행하신 심법이라고 지켜나가지만 새로히 나타나는운수를 모르면 어두운 영대에서 혼미한 정신으로 앞이 보이지 않음을 지적하셨다   

 

今日設法 立綱之節義 (금일에 설법으로 입강지 절의 새로운 기강을 세워 (마디節 옳을義) )

守眞志滿 勿捨淸德 (참뜻을 충만히 지키고 하늘의 깨끗한 덕을 사양치말라)

 

日去月來 陰陽合德 (날이가고 달이오면새법이 시간이 흐르면 음양이 합덕을 이루고)

春生秋實 造化成功 (봄에 씨를 뿌려 가을에 추수는 실상이 열매로 나타나 조화성공이다)


無去無來 吾心永守  (가고옴이없는 불생불멸의 영원한 나라에 내 마음을 두라)  

不遷不易 大道創明  (옮기지도 않고 바뀌지도 않는 대도가 비로서 밝아오리라)

 

何何知知 無窮而無窮(어찌 알고 알았느냐 무궁하고 무궁한것을 이 도는 매우 알기 어렵다는뜻)

天必感應 誠心而一片(한울님은 성심이 담긴한장의 편지로  반드시 감응하시느니라)

  

一以貫之夫子之聖德(일이관지성덕)일이관지는 공부자의 성덕이요

空界送心釋氏之道德(공계송심석씨지도덕)색즉시공 공즉시색은 석가모니의 도덕이요

無形有跡吾道之造化(무형유적오도지조화)형체는 없으나 자취가있으니 대 동학의 조화로다 

侍天奉天永世守志(시천봉천영세수지)하늘을 모시고 하늘을 받드는 뜻을 기리기리 지킬지어다  

 해설, 이는 지금 있는 천도교는 동학의  뜻에서 크게 어긋나는 교지로서 하늘이 하고져하는 '오만년지 무극대도'의 대도가 아닌 편도에서 멈쳐있는 도이다 현재적 계시로 보았을 때에 이는 천도교에 속한 사람들의 잘못이 아니라 시대적 섭리가 후천에서 이룩하려는 대도를 비밀로 덮어놓았을 때와 열어놓았을 때가 있으므로 어쩔수없는 시대적 변화를 나타냈을 뿐이다 이를 이해하고 천도의 법을 따르는자 되어 영광의 대열에 合一하라는 의암성사의 부탁이다


강시(우음)

大天自 自下 娑婆

(대천 자자하 사파) 

한울이 스스로 세상으로 내려오니동경대전해석

(후천의 대 설계도가 스스로 사파에게로 내려오니 사파=춤출 娑 할미婆" )

(사바하= 불교의 주된 주문으로 진언의 성취를 비는 뜻이 담긴 말씀 직역하면(깨달음을 얻은 '菩提'늙은 할미가 춤추며 외치는 말씀을 들으라는 뜻이다 (娑婆=老鶴.三七字=弓乙=將泰=首婦 =後天 創始者의 代名詞


落處點點  寶鏡成

(락처점점 보경성) 

사파의 말씀이 떨어지는 곳마다 보배로운 거울을 만들었네.(노파의 말씀이 떨어지는 곳곳에 그 명을 받들어 깨닫고 다 거울이 되더라 =알아듣더라


 皓月登空 上下空

 (호월등공 상하공) 

달이 허공에 솟으니 위 아래가 비고 (마음은 새로움으로 신세계로 가득차더라)

 心鏡含照  片片月

(심경함조 편편월) 

마음거울이 비친 것을 머금으니 조각조각이 달이로다(듣는자 모두가 같은  밝음으로 화하더라


法步登眞 空難容

(법보등진 공난용) 

법의 걸음으로 참에 오르니 빈 것을 형용하기 어렵고 (하늘의 진법을 공부하고 버릴것을 버리니 쓸데없는 것을 버리니  빈 용모가 되었드라 )


只是鼓 五萬年鍾

(지시고 오만년종) 

다만 "오만년지 무극대도"의  종소리가 울린다. 

(단지 옳은북(鼓)은"오만년지 무극대도" 종소리더라 오만년지 무극대도 외는 필요없는 지식으로)


神靈如如  心一叢

(신렬여여 심일총) 

신령은 같고 같아 마음 한 떨기요(깨닫는심령 심령마다 다 몽땅 한 지식을 배우니 한 마음이요) 


聖道眞眞  山千峯 

(성도진진 산천봉)

성도는 참되고 참되어 산에 천봉이라(거룩한도는 진실되고 진실되어 산이 萬壑千峯"만학천봉"을 이루더라)  



大道本源 出自微

(대도본원 출자미) 

대도의 본원은 적은데로부터 나왔으나(후천 무극대도의 시작은 작은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자 있게된다 그러나 이 작은 일로인하여 후천은 이미 시작되었고  '심판자의 눈이' 생기게 된다  


能載天地  也休非

(능재천지  야휴비) 

능히 천지를 싣고도 쉬지 않더라(그 작은 일에 후천의 시작이 출발되고 그것이 바로 심판으로 나타나게 된다 후천이 이루어지기까지 쉬지아니하리라


世人莫謂  物少焉 

(세인막위 물소언)

세상 사람아   물건이 적다고 이르지 말라 

萬年不已  咸此歸

(만년불기  함비귀) 

만년이 다하지 못하여 다 이리 돌아온다. (기록된 만년의 비밀은 동학의 부활의 때를 알수있는 문장으로 만년전 천황게서 개천하시고  지황께서 씨가되시고 이후 인황의 시대에 그 동안 잠자고 있던 동학이 부활하여 지벽의 새시대를 열고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를 이 땅에 널리 펼것이다)  


水流聲聲  掛滌溪 

(수류성성 괘척계)

흐르는 소리 소리는 맑은 시내에 걸렸고 (그입에서 나오는 소리소리가 후천을 여는 무극대도의 실상이 증거된다

花鳥谷谷  弄春啼

(화조곡곡  농춘제) 

꽃과 새는 방방곡곡 골짝이 마다 봄을 희롱하며 울더라(말씀을 들은 자들은 방방곡곡에 그 아름다운나라를 노래하리라)



동학의 부활은 세계최고의 경전인 천부경에 이미 "本心 本太陽 昻明 人中天地一"(본심본태양 앙명인중천지일)이라는예언이 때를 기다리며 "弓乙其形"(궁을기형)은 즉 "心字也"(심자야)니라 고 회자되어 있는 숨어있다 이 예언의 뜻이 온 세상에 밝혀지는때가 되면 동학은 그 세계상에 빛날것이며 천제환인께서 내리신 삼일신고는 그 실체가 들어날것이며 사명을 할것이다 온 세계가 동학을 배우려고 또 동학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신선의 시대의 축복을 누리려고 진귀차도할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예언서로 오래전에 기록된 말씀이지만 아는사람 하나없는 버려지다싶이한 복음이다 동학의 부활 동서합일대도 무극대도 다 같은뜻이고 반드시 이루어지는 때가 있을 것이다 

 

이로서 변화의 때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깨달아 격동기를 넘어서 새 시대가 새롭게 이루어짐을 안다면 옛날 동학이 아닌 대동학의 축복을 전 세계를 향하여 부르짖을 신인의 시대를 준비하여야 할것이다  



* 降詩(강시)

天地日月入胸中(천지일월입흉중)천지일월이 가슴에 '들어오니=알고나니'

天地非大 我心大(천지비대아심대)천지가 큰것이 아니요 내마음이 큰것이라

君子言行 動天地(군자언행동천지)군자는 말과 행동으로 천지를 움직이고

天地造化吾任意 (천지조화오임의)천지조화를 내 마음대로 하는것이니라

觀貫天地 一幅粧 (관관천지일폭장)천지를 꿰뚤어보니 한폭의 그림장식이요

每聽上帝言 (매청상제언)들리는 소리마다 상제 '하나님의 말씀'이네


天地圖來 一掌中(천지도래 일장중)천지(후천이 나타나면)가 한 손바닥안에 그림이요

大道行盡 二字分(대도행진이자분)대도는 '궁을'을 아는데 진력하는것이요(이재궁궁 궁궁지생)


人不侍天 天率人(인부대턴 천솔인)사람이 하늘을 모심이아니요 하늘이 사람을 거느리고

口不敎言 言敎口(구불교언 언교구)입이 말하는것이 아니라 말이 입을 가르치고

耳不聽聲 聲屬耳(이불청성 성속이)귀가 소리를듣는것이 아니라 소리가 귀에 부딛치고

舌不知味 味敎舌(설부지미 비교설)혀가 맛을 앎이 아니요 맛이 혀를 가르치니라


 

千塵萬劫已屬先天(천진만겁이속선천)천가지 티끌과 만가지 위협이 다 선천에 속하였으니

落日鳥聲錦繡江山(락일조성금수강산)해떨어지면'금수강산'(후천)을노래하는 새가 있으리라



 

 (四)** 증산천사의 천지공사


"事之當旺은 在於天地요 必不在於人이라 然이나 無人이면 無天地故 로       

(사지당왕은 재어천지요 필부재어인이라 연이나 무인이면 무천지고로


天地生人하여 用人하나니 以人生으로 不參於天地用人 之時면 何何曰人生乎아
(천지생인하여 용인하나니 이인생으로 불참어천지용인 지시면 하하왕인생호아)"

                                                                (대순전경 6 144)"


"일이 마땅히 왕성하게 됨은 천지에'하늘에 달려있는 것이며(무위이화)사람에게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사람이 없으면 천지도 없는 것과 같으므로 천지가 사람을 낳아 사람을 용사(用事)케 하니 사람으로 태어나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 때에 참여하지 못하면 사람으로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는가)라는 말씀으로 하늘의 계획을 확인하셨다" 


 "四明堂(사명당)이 갱생하니 승평시대불원이라 "



無極大道는 次第道法으로  이루어지는 山河大運이 동학으로 몰려오는 盡歸此道하는  놀라운 후천법이요 앞으로 그 실상이 이루어지려면 <<無極大道 作心誠 圓通峰下 又通通 貫觀一氣正心處>>利在弓弓의 時代的 眞理를 這裏做工夫 透後方可知 가 될것이다 


결과는

無極大道가

次第道法으로

時代的 文化가되면

山河大運이 盡歸此道하게하는

這裏做工夫를  透後方可知 하여

活我者誰 弓弓之生 利在弓弓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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