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을회 문명 circulator②

이상국가의 뿌리

춘추당 2016. 3. 17. 22:28

필자는 앞서 울타리와 이상 국가 그리고 현재의 이슈와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글을 대략 적어보았다.

울타리란  정치체계로 보아도 좋고 법질서로 보아도 좋고 가장 이상적인 것은 도덕 즉 도덕이 확립된 신사숙녀 여러분이 사는 곳이 현재의 행복한 국가 상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물론 사람마다 자신이 생각하는 울타리는 작게부터 크게 까지 다 다르니 보편적인 기준으로 생각해 보아야 하며  웬만한 사람은 보편적으로 생각하고 진행해 나가야 할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줄을 잘 서고자 한다.

 

줄을 잘못 서면 패가망신하는 경우도 있으며 줄을 잘 서면 살아남고

 

부귀해지고 거대해지기도 한다.

 

우리 전래동화에서도 위험에 처했을

 

하늘에 비니 썩은 동아줄과 생동아줄을 내려주어 아이들은 구해주고

 

호랑이는 멸하지 않았는가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려는 것이 사람의 생과 사 마저 좌우하는 것이다

 

지금의 세계는 너무나 많은 문제에 둘러 쌓여 있는대

 

그중에는 각종 재해 쓰레기 문제 원자력 문제 국가 간의 문제 일일이 해결해야 사항들이 많아서 개인이 하나하나 다루다가는 인생이 갈 것이다.

누구나 안전을 원하고 행복을 원하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정치라는 울타리가 썩어서 법이 재구실을 못하고 결국은 허망하게 나라안에서

 

내전이 터지고 국가 간 전쟁이 터져서 이민을 가고 피난을 가는 난민의 문제도

 

꽤나 심각하다 각종 뉴스매체와 신문에서 연일 그들을 보도 중이며

 

난민 특집을 tv에서 다루기도 한다.

 

필자가 난민 전문가는 아니지만 현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인간답지 못한 삶을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는지 볼 때마다 나라 잃은 설움과

 

나라안의 정치가 부패되면 끔찍한 일이 일어나는걸 사람들은 알고 있다.

 

 

 

사과가 썩어서 옆을 오염시킬 수도 있지만 저주는 궤짝 자체가 썩어서

 

한 번에 대량 오염시키는 것이다.

 

 

 

사과 골라내야 하는데  이건 통째로 들어내서 내다 버리거나 궤짝을 바꿔야 한다.

 

 

 

우리나라도 거대한 역사의 흐름 무려10만 년으로 추정해도

 

수많은 나라가 세워지고 교체됐으며  종교도 많은 종교들이 생겼다가

 

국가의 운명과 함께 사라지거나 퇴색되고 없어지기도 하였다.

 

 

 

그만큼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은 소사이클에서 대 사이클 영향력 범주 안에서 벗어나기가 힘든 것이다. 오죽하면 우린 윤회한다고 했던가……

 

 

 

우리는 울타리의 건강을 지켜야 하며 보호하고 관심을 가지고 수리해 줄 수 있는의무와 책임이 있고  소중한 투표권도 가지고 있다.

또한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는 이어져 왔으니 그것이 바로 우리의 뿌리다.

 

 

 

뿌리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그것은 다름 아닌 천지 대자연으로 시작된 우리 조상이다.

 

또한 하느님  하늘이기도 하다.

 

 

 

뿌리를 잊고서 사는 현재 세대들을 보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우리의 위대한 역사도 모르는 사람이 숱하게 많겠지만

 

그러다 보니 뿌리까지 잊어버리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늘로부터 시작된 우리의 뿌리의 경전 _천부경

 

그리고 우리의 위대한 조상님들

 

 

 

뿌리 없는 열매가 어딨고 나무가 어딨는가

 

뿌리의 소중함과 고마움 그리고 정신을 모르면 사실은 그것은

 

잘못하면 배은망덕이 되는 것이다.

 

우리의 위대한 선조님들은 일찌감치 환국이라는 위대한 국가를 만들어

 

그 속에 통치이념과 사람을 사랑하는 이념으로 다스리고 문화를 널리 널리 전파했는데

 

단군은 고조선을 건국하고 우리는 문화와 영향력에서 몇천 년을 지나

 

지금은 단기 4349  대한민국 2016 된 것이다.

 

 

 

그리고 작게는 가정도 뿌리의 역사가 전부 선조님들께서 우릴 사랑하시고

 

이미 많은 것을 주셨는데

 

그것을 소중하게 못 지키고 일본에 빼앗기고 불타고 정치를 잘못해서 없어지고

 

나라마다 이런 아픔을 겪지 않는 나라가 거의 없었을 것인데

 

우린 지금 뿌리를 거이 잃어가고 있는 시점에 와있다

 

일부 사람들이 뿌리를 찾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니 밝혀지길 바란다.

 

확실한 것은 우리의 뿌리는 미개인들이 아니라 높은 문화와 민족성

 

그리고 사람들을 최고로 생각하고 서로 이웃을 사랑하며

 

삼강 육 륜을 지켜가며 살아간 사람들이고 그들이 우리의 조상님들이라는 것이다.

 

사실 어려울 때만이 발현되는 것이 우리의 민족성이 아니라

 

평화롭고 행복한 시절  더욱 통치자와 백성들이 똘똘 뭉쳐 행복한 국가를 이루어

 

개인적으로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았을 것이다.

 

 

 

흥익 인간 제세 이화라는 위대한 국가적 통치 이념도 지금까지 전해지는 것을

 

보면 과연 국가관이 얼마나 만민을 위했는지 잘 보여주는 글귀라 할 수 있다.,

 

천지 대자연을 크게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인간들과 좋은 문화를 형성해서 함께 하였고 어려움엔 모두가 힘을 기울여

 

막아낸 우리의 조상들

 

 

 

지금은 남대문이 국보1호이지만 아마도 그때는 마리산 참성단이 국보1호였을 것이다.

 

 

 

사실 문이 국보1호라는 게,,,,, 골치 않은가….ㅎㅎㅎ

 

 

 

이스라엘도 국가가 세워진지 700년이다

 

우린 대략 잡아도6만 년이라는 엄청난 역사의 뿌리가 있는 것이다.

 

 

 

동이 민족이라는 것은 뿌리의 민족이라는 것이다.

 

군자의 나라를 상징한다.

 

오랑캐가 아닌 진정한 문화민족이라는 것이다.

 

지금은 서구 문명과 서구 정신에 서구 경제관에 찌들여서

 

우리가100세 시대를 걱정하고 젊은이는 일자리를 걱정하는 시대에 봉착했지만

 

우리 선조들은 홍익 만유 사상을 가지고 시대의 문제를 해소하였다.

 

 

 

천지가 사람을 쓸 때는 작은 기운마저 들어 고쳐서 크게 쓰는 법인대

 

우리는 지금 그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 민족에게 분단의 아픔과 시련과 여러 가지를 동시 다발적으로 주며

 

하늘의 조상님들이 우리에게 바라고 있는 것을 보아야 하는 것이다.

 

 

 

일찍이 고운 최치원 석학님께서는 천 년 뒤에 다시 돌아온다고 하였다.

 

모든 비결서는 지금을 향하고 있다.

 

 

 

고대 근대 현대는 하나의 선이고 그것은 시대 시대의 역 사이자만

 

사실 전 세계가 군비경쟁을 하면서 서로서로 보호하고

 

자국의 이익을 앞세우고 잇지만

 

우리의 조상들은 이미 그것들에서 자유로웠단 것을  그 후 울타리가 썩고

 

내부가 곪았단 것을 알아야 한다.

 

 

 

역사상 천지 대자연 광명 시대가  열리지 않음은 우리가 썩은 정신을 가지고 세상과

 

국가와 경제와 철학을 대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이세돌이 지금 자신의 실력을 얼마나 과신했다가 무참히 깨어졌는가

 

모든 바둑을 첨부터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하였다

 

 

 

천지가 울부 짓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선입견과 잘못된 학습과 지식에 ….…. 천지는 눈을 뜨라고 부르짖고 있는 것이다.

 

생명나무와 선악나무가 무엇인가.

 

 

 

업장의 병 주고 약 주고는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헤리 에모슨 포스딕

 

 

 

우리는 나뭇잎에게 물었다

 

당신은 혼자 살 수 있나요

 

 

 

나뭇잎은

 

아니오 내 삶은 가지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가지에게 물었고 가지는 대답했다

 

아니오 내 삶은 뿌리에 달려있습니다

 

 

 

우리는 뿌리에게 물었고 그것은 대답했다

 

아니오 내 삶은 줄기와 가지와 잎들에 달려있습니다.

 

가지에서 잎들을 떼 버리면 나는 죽을 것입니다.

 

 

 

거대한 나무의 생명은 그렇다

 

아무것도 완전하게 혼자서만 살 수 없다.

 

 

 

시를 기억해 주길 바라며 오늘은 붓을 놓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