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을회 문명 circulator②

이상주의와 서구문명의 결합

춘추당 2016. 3. 17. 12:20

전국이 아니 전 세계가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과의 세기의 바둑대결을

두고 엄청난 이슈와 상황 그리고 사건과  5국의 추억을 남기며 정말로 많은 생각과 많은 숙제를 주고 

또 인류를 두렵게 만들고 위협하기까 했다.

필자는 정말 이 대국의 시작하기도 전부터

이세돌이 4:1로 질것이라고 많은 사람들과 지인들에게 몇 번이고 말했다.

사실 이 대결이 시작하기 전부터 엄청난 대결이 될것이라고될 것이라고 얘기했고 세계의 빅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으나 많은 이들은 그다지 큰 관심이 없었으며 그냥 재밌는 이벤트라고 생각했다.

 

이세돌의 인터뷰를 보면 이 게임이 시작되기 전부터 구글을 엄청난 준비와 이미 이세돌을 이길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서 이 대회를 준비하고 이세돌과의 일전을 시작했는데

이세돌은 마치 자신이 바둑의 신이라도 된듯냥  유쾌하게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5 대 0 완승을 예상했고 얼굴에서 웃음끼가 떠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는 사람이 지리란 것은

꿈에도 생각지 못한 듯하였다.

 

필자는 이세돌의 엄청난 자신감 뒤에 숨은 오만과 교만을 직접 눈으로 목도하였고

구글이 얼마나 피 터지게 알파고를 준비했으며 치밀하게 해왔는지 두려울 정도로 보고 있었는데

마치 임진왜란 전에 일본은 쳐들어오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를 선조에게 올린 신하들처럼

선조는 아무 일 없는 듯 정치를 마치 국민은 안중에 없는 듯이 하다가 일이 터지자 얼마나 쫓겨 다니고 

도망 다니셨나... 말도 못 할 것이다.

이때 조선의 국민이 약 몇백만이 죽었다고 하니...

얼마나 잔혹하고 끔찍한 일을 우리나라가 그리 무책임하고 무방비로 있다가 당했는지 

당시의 유성룡 대감은 그때의 상황을 우리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개인의 욕심을 다 버리고 징비록을 저술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