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을회 문명 circulator②

이상국가 대도건설의 새 움

춘추당 2016. 3. 17. 00:32

공자님께서는 어릴 적부터 학문과 정치에 뜻을 두셨으며

공부하시고 세상을 살피었으며 우선 그 해답으로

정치의 울타리가 바로잡히면 모든 사람이 행복하며

바르게 다스려지고 그리하면 윗물이 맑아져 아래까지 두루 미쳐

이상 세계가 건설된다는 믿음이 있으셨던 분이시다.

그분은 정치란 울타리 속에서 많은 전쟁과 부도덕과 잘못된 세상을

바로잡고자 자신이 평생 공부하신 학문과 통찰력으로

대통령을 가르치고 돕는 국위만 떨치는 게 아니라 순리로 돌아가는 반듯한

나라로 탈바꿈 할 계획을 가지시고 천하를 주유하시며 제도하셨다..

 

공자님께서는 14년간이나 천하를 바꾸고자 바로잡고자 이상주의

이상 국가를  지금으로 말한다면 유교의 기틀을 잡고자

하였으나 그 원대한 계획은 다 이루어질 수는 없었고

훗날 많은 제자를 남기시고 행적을 남기셨다.

 

거룩한 성인의 길을 그 생애를 다하신 분이시다.

 

유교의 가르침은 이러하다.

유교는 하늘을 공경한 교육 철학이다.

순천 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빈 곳이 없다.

내가 잘못한 것이 없는걸 하늘이 안다.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이 하나 그 일의 이루고 못 이룸은 하늘이 한다.

하늘을 모셨고 천명을 아셨으며  근심도 때론 초월하셨다.

또 조상을 숭배한다.

교육 학문을 매우 중히 여겼다.

훗날 사서오경이 된다.

정치의 중요성과  정치를 통해 인간 세계가 이상 국가로 만들 수 있다고

보았다덕정으로 인간 세계를 교화하려고 하신 것이다

가정을 중시했고

정치를 바르게 하기 위해 도덕 군자가 되길 가르쳤다.

이외에도 훗날 제자들에 의해 유교는 크게 발전하며

나라의 근본이 된다.

유교엔 삼강오륜이라는 것이 있고

우리에겐 삼강 육 륜이 있다.

 

어찌 보면 아주 먼 과거의 교육을 배우고 전하고 익혀서

그것이 흘러 흘러 공자님께 까지 오고 그것을 한층 더

교육적으로 만든 분이라 봐야 한다. 즉 새롭게 나타난 게 아니라

우리 옛적 조상님들의 여러 가르침을 많이 모으셔서

시대에 맞게끔 인의예지를 중히 여기며 가르쳐 가신 것이다

그리고 제자들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은 것이다..

인 충 효의 개념도 더욱 명확해졌다고 할까.

 

우리는 역사의 근본 뿌리를 아주 크게 빼앗기고 잃어버리고

헤매다가 최근에 들어서 다시 역사 뿌리를 찾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데 상상을 초월한 대단한 역사의 뿌리를

가지고 있음이 여러 고서를 통해 속속 밝혀지고 있으며

더욱 놀라운 것은 우리 민족이 아주 고대로부터

국가를 가지고 있고 위대한 지도자가 즐비했으며

하늘과 땅과 인간을 하나로 관통하는 이치를 알고

홍익인간 제세 이화 했음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물론 상고사를 필자는 공부를 할 때마다 가슴이 벅차고

이런 멋진 조상님들이 계셨음에 늘 감동하고 감사하면서

살고 있으며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은 어느 날 우연히

온 것이 아니라 어마어마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지금의 대한민국 울타리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대한

크고 넓고 깊고 광활하며 높다는 뜻이고

민족

우리는 사실 그런 민족이라는 것이다.

 

아주 예전부터 성인들은 이미 아셨다

위대한 왕이 나오면 세상이 바로잡아지고 범죄가 줄어들고

백성들이 편안하고 무사 태평한 시대가 옮을….….

우리의 광화문엔 늘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이 나란히 계시고 있다

 

정치가 잘못 대면 윗물이 더러워지면 아래가 그렇게 되기 시작한다.

작금의 세대들에게 꿈이 무어냐 묻는다면

대부분은 공무원이라고 한다.

진실로 나라와 백성과 민족을 위해서 지구촌을 위해서 불타는 사명감까지는

아니더라도 불확실한 미래에 확실한 대안쯤으로 대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는 과거를 보아서 벼슬을 하는 것에 대한 중요한 뜻을 두고

공부하시는 훌륭한 사람들이 많았고

 

시대에 따라 썩으면 결국 나라가 망하고 왕조가 바뀌고끔찍한 일들이 일어났다

지금의 우리 울타리는 건강한가….

우리 울타리는 안전하고 빈틈이 없으며 행복하게 그 안에서 모두 지내고

아비규환 자살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 자식이 부모를 해하며,,,

옛적에 이런 일이 일어나면 왕이 편히 잤을까

또한 거부가 백성을 돌보고…..

 

우리 모두 우리 울타리부터 살피고 그들을 잘 보고

과거 위대한 성인들이 그토록 윗물을 맑게 하려고 노력한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 세태들을 보면 모두가 긍정적 생각들을 하라고 하고

처세를 중히 여기고  정치 종교 얘기는 하지 말라하면서

성공이나 인생 행복 힐링  이런 것들이 인생의 최고 가치인 양

떠들고 매일 즐겁게 살려고 하고 있으나

 

속을 보면 정치인들은 피 말리는 전쟁터에서 권력의 쟁취를 위해서 입술이 부르터 가면서

매일  죽느냐 사느냐의 게임을 한수 한수 두면서 살고 있다.

 

그들의 싸움판에서 백성을 돌볼 수 있을까

그들이 그, 곳에서  전원 코드를 뽑고 진정 코드가 필요한 곳에 꽂아 우리를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누가 이상주의로 우릴 구하고 세계를 열 수가 있는가

그것은 근대사에서 볼 수 있는 참 동학이여만 한다.

오직 동학만이 국민을 살리고 민본  국민을 뿌리로 다시 새롭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정치 울타리 속에서 좋으나 싫으나 살고 있는 것이다..

이상주의의 코드를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무엇을 국민과 함께 보는가에 따라  공자가 원하고 원하던 그 완성체 이상 국가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우리부터가 늘 역사를 다시 찾고 정치와 이 나라를 바라보면서 정신을 잘못된 곳에 쏟지 말며  정말로 지켜봐야 하고   과거 이상 국가를 말씀하셨던

무극대도의 새 운을 열고 이 나라가 진정 국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대한민국 참 동학의 나라가 되길  기도하고 행동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