⑶동학

東西經典에 기록된 後天開闢의 때와 時期

춘추당 2014. 11. 13. 23:53

東西古今의 종교 경전의 특징은 神의 계획서를 인간세상에 알리는데 그 목적이있다 경전을 단순하게 인간의 도리를 가르치는 교훈서로 국한지어 모든 易書를 행위의 지침서로 해석한다면 구태어 신을 믿을 필요가 없이 훌융한 스승의 지혜를 배움이 훨신 유익할수있다

 

종교에 귀의함이 거룩한 행위를 배우려 함이 아닌 하늘의 뜻하는 그 계획을 알기위함이라면 정답이 될수있다 세상은 사람이 사는 세상이지만 실상은 하늘의 주관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격암유록을 독파하고나서 질서 정연하게 그 기록대로 이루어졌음을 부인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 기록대로 이루어졌을까 하는 신비가 맥빠지는 감동으로 감탄을 금할수없음이다   

천도로서 동서 경전의 일치점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수운 선생의 천도로서 동서가 같다고 하신 그 말씀을 어떻게 증거하실가 그저 덮어놓고 같다고 믿으면 될것인가 오늘은 운명적인 동서 천운의 일치점을 기록을 통하여 증거하므로 선생님의 혜안의 수준에 감동하고저 하는 바이다

 

 격암유록에 기록된 시기와 때의 기한은  그 시작이 일본이 망(1945년)하고 우리나라가 해방이되고 초대정부가 세워지고 바정희 씨가(수도선출 ㅇㅅㅇ천박의 사명자로 출현하여 군사쿠테타를 이르키므로서 말초가(1945~년)의 기록에서 말중(1970) 전두환 노태우 두 대통령의시대를 지나 말운론(2012년)에 박근회 대통령께서 당선된 기록으로 枾從者生次出朴의 시대로 이어진 기록을 볼수있다이후에 末世災 까지의 午未申(2014~2015~2016) 장장 칠십년의 역사의 예언이다

 

그러므로 末世災라 기록하고 "동국회생 사방 입초의 기록"은 옛세상은 지나고 동국이 새로히 건설됨을 의미하심이다 동국이 새로히 건설될 때 弓乙이 출현하여 오만년지 무극대도 새하늘 새땅을 건설하고 그 영원한 나라의 시작이 약속되이있다 그에 참여하는 자들에게는 놀리운 새역사를 감당하는 기쁨과 즐거움과 희망이 넘치는 신바람나는  일이지만 옛것을 고집하고 펀협한 교리에 매여있던 자들을은 슬픈시대가 될것이다 

 

의암 손병희선생은 降書를 통하여

"여시몰각 불감장거 대도 (如是沒覺不敢將擧 大道)

택일설법 황연강교(擇日設法 황然降敎)

명립기강 광제창생지대원(明立紀綱 廣濟蒼生之大願)

 

이렇듯이 깨달음없는 것들이 대도를 거느려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가 날을 가려 설법하니 황연한 가르침이 내리어 기강을 밝게 세우고 광제 창생을 할것이로다 궁을 시대가 도래함을 예언하심이다   

 

해방후 칠십년에 대한 다니엘서기록 

(다니엘9/24~)네 백성과 네 거룩한성을 위하여 칠십이례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여원한 의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

여기서 칠십이례란  칠십년에 대한 비유의 숫자로 베드로 전서에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처년같고  천년이 하루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말라 하신점으로'남북전쟁이 기록되고 예루살롐의 회복으로 이루는 "지극히 높으신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라는 어법으로 보아  東國回生을 의미하는 같은 섭리라고 충분히 유추할수있는 예언이라고 볼수있다  

 

용담유사에 기록된 몽중문답가의 "하원갑 지내거든 상원갑 호시절에 만고없는 무극대도 이세상에 날것이니" 라는 짧은 구절안에 2014년의 갑오년을 지칭하였음을 증명할수있음이다 이제 이제 곧 동학의 주력인 弓乙 사명자가 나타나면 기록대로 산하대운이 동학으로 몰려올것이다 동국회생은 이로인하여 세움을 받고 천하를 통일할것이다 그 것이 하느님의 능력이다

 

이상의 간단한 예를 상기하여 이미 깨벽의 종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다고 확신할수있다 다만 듣고도 모르는 저들의 책임이지  개벽은 보다 좋은 세상 보다 높은 지식으로  도통군자가 되어야 가는 세상이다

 

개벽으로오는 지상천국은  궁을의 세상이다 그러므로 궁을  알면 순식간에 도통의 길을 알게되고 높은 수준의 지식을 전달받을 수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하늘이 요구하는 지식으로 무장되어야  갈수있음을  수운 선생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이같이 쉬운도를 자포자기 하단말가 애달다 너희사람 어찌 그리 매몰한고 탄식하기 괴롭도다 요순같은 성현들도 불초자식 두었으니한할것이 없다만은 우선에 보는도리 움을한 이내 회포 금자하니 난감이요 두자하니 애달헤서 강작히 지은문서 귀귀자자 살펴내어 방탕지심 두지 말고 이내경계 받아내어 서로만날 그 시절에 괄목상대 하게되면 즐겁기는 고사하고 이내집안  큰운수라 이 글보고 개과하여 날본듯이 수도하라 부디부디 이글보고 남과 같이 하여스라 너희 역시 그러다가 末來之事 不敏하면 날로보고 원망할까 나역시 이글 전해 효험없이 되게되면 내 신수 가련하고 이내 말 헛말되면 그역시 수치로다 너희역시 사람이면 생각하고 생각할까"(교훈가 후미) 지금 신앙하는그런 행태로는  결코 상원갑으로 오는 후천세상을 즉 새 세상을 맞이할수없다는 강력한 메세지이다 

 

흥비가의 詩云伐柯伐柯하니 其則이 不遠이라 내 앞에 보는것을 어길바 없지마는 이는 도시 사람이오 不在於斤이로다 목전지사 쉬이알고 심량없이 하다가서 말래지사 같잖으면 그아니 내 한인가 이러므로 세상일이 難之而猶易하고 易之而難인줄 깨닫고 깨달을까

 

 

오늘날 변화하는 運數를 전혀 깨닫지 못하면 세상이 뒤집히는 후천운수를 모르는 지도자에게 가하는 일침이 될것이다  先後天을 구별 못하는 지도자에게 그 자리가 바늘방석이 될것이고 

 

성경에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하였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것 같이 행함이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2/26)이라

변화하는 運數는 세분 스승님께서 귀 있는 자만이 들을수 있고 눈 있는 자만이 볼 수 있는 수법으로 기록 하셨음을 본문을 보고 그 바늘에 찔려 깨달을수 있게 기록하셨다 

 

산 꼭대기에 올라가면 그 아래 경치가 잘 보이는 이치와 같다는 천법을 알게하려 함이다 이 역설을 이해하여야 동경대전의 뜻을 깨닫게되는 이치이다 그러므로 동경대전은 읽어도  외어도 그 숨은 뜻을 잘 알수 없으니 그 참 뜻을 알려면 這裏做工夫(저리주공부) 그 이면을 공부하여 透後 그속을 깨달은후에 마침내 알것이니 두려워 겁을 먹지 말고 來知(오는지식)를 깨닫도록 노력하라     

 

座箴 본문

오도박이약 (吾道博而約) 불용다언의 (不用多言義)

별무타도리 (別無他道理) 성경신삼자 (誠敬信三字)

 

저리주공부(這裏做工夫) 투후방가지 (透後方可知)

불과진념기(不파塵念起) 유공각래지 (惟恐覺來知)

 

나의 道는 넓은 知識을 가지고 있지만 묶어서 간단하게 요약할수있다  요는 앞으로 나타나는 "五帝後 以生하시는 聖人이 누구인가를 알면 다른것은 알필요가 없다라고 단언하심이다 不用多言義 많은 옳은 소리가 필요없다  多言義는 입으로 외우는 呪文이다  呪文은 聖人이 以生하실 때 까지 필료하지만 그 성인이 나타나면 더 이상 呪誦할 필요가 없지 않는가 

 

그런데 지금 실상은 성인이여 오시옵소서가 아닌 자신이 하느님이라고 착각하고 있으니 그것이 병폐가 됨을 께우쳐야 할것이다 시천주조화정이라는그것을 잊지말라 했는데 즉 주를 모신자에게 모든 조화권능이 있는데 아무런 능력이 없으면서 주를 모셨다고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착각하고 있으니 그 것이 하늘을 정면 도전하는 것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으니 어떻게 만사지가 되겠는가

 

 세상의 모든 종교의 運命은  盛碎運(성쇄운)을 따라 때가 이르면 새로운 성인이 오시기 까지를 말씀하심이다  성인이 아직 오시지 않은 때에는 어서오시라고 하지만 이미 오셨는데 계속하여 오시옵소서 오시옵소서 한다면 이는 오신분을 모독하는 결과를 초래하게된는 이치이다 

새로운 종교의 부활은 반드시 새로운 성인의 출현으로 그 운을 맞이하며 새 시대가 열림을 의미함이다 이 새로운 성인의 출현에대한 예언을      

 

 布德文 끝에 諭以示之하니 깨우쳐야 볼수있으니 경수차서(敬受此書)하여 그 뜻을 알수있다고 경고하셨다 이 깨우침이 바로 천년에 한번 나타나는 성인의 오심에 대한 예고이다 

 

"하청봉명숙능지(河淸鳳鳴孰能知)(절구) 강물이 맑아지고  봉황이 우는 소리를 누가 능히 듣고 알수있겠는가  이는 새로운 떄를 알리는  성인의 말씀을  누가 능히 알아 듣겠는가라는 말씀이다

 

 

 不然其然

성인지이생혜여(聖人之以生兮) 하일청천년 (河一淸千年)하니 운자래이복여(運自來以復歟)수자지이병여(水自知以變歟) 성인의 나심이여 강물이 천년에 한번 맑아짐이여 運이 스스로와서 回復하는가  물이 스스로 알고 變化하는가 

 

그러므로 愚夫愚民이 볼수있게 기록한 내용과 聖人이 알수있는 일월성신과 천지도수를(日月星辰과 天地度數)를 구별하여 기록하셨다는 놀라운 기만술(欺瞞術)이다 座箴이른 말씀은 지금까지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말씀을 듣고  두려워 하지말라고 경고이다 이치가 맞고 기록된 말씀을 증거하거든 두려워하지 말고 들으라는 경고이다     

 위의 짤막한 말씀으로 엄청난 두려운 보이지 않는 미래의 깊이를 들어내려 하셨다  수운선생께서는 한 세대의 변화를여몬여각득도 (如夢如覺 得道)로다라고 현실로 믿기 어려운 미래를 몸소 보시고 그 어마어마한 변화를 글로 나타내기 넘무 감개무량하여 하신 말씀이다

 

다시말하여 언젠가는 개벽이되는 이치를 알려주시려 저리주공부(這裏做工夫)를 해서 투후방가지(透後方可知)하여야 함은 숨기운 運을 깨달으라는 가르침이다 이 이치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안일하게 해석하여  오는 후천도수를 불실현기 때를 놓지지 말라는  말씀이다

 

不파塵念起 두려워하지말라 엄청난 말씀을 들은후 두려워 하지말고 담대하라 

'惟恐' 두려울것이다 '覺來知' 새로운(오는) 지식  새로히 듣는 지식으로 인하여 깨달음은 매우 두렵다는것을 생각하라 그로 인하여 일어나는 두려운 생각을 두려워 말라는 바늘에 찔려 놀라 깨닫는  이 來知는  후천도법 次第道法이라 할수있다

 

水雲 최제우선생은  앞으로 전개되는 변화의 수준을 높은 知略에 두었다 그리고 그 行爲에 淸水를 그 최고의 깨우침을 呪文의 내용에 두었다 모든 뜻은 그날에  들어나는 놀라운 度數를 두셨는데 그를 其時其運이라 그 때가 있고 그 運을 타고오는 其人이 있을것을 예시하셨음이다

 

다른 道의 理致도 우리의 도와 다르지 않다 誠 敬 信 三字는 타종교도 가름침은 같다 

그러나 吾道(동학)으로 絶勢의 聖人이 직접오시는 특권을 하늘로부터 咐與받은것을 나타냄이시다 이런 엄청난 경사를 모르는 東學信者에게 일침을 加하심이다

 

 

甑山은 天地公事를 통하여 이런 度數를 남기셨다 증산의 九年 天地公事는  하늘과 땅을 뜯어고치는 공사라하셨는데 실상으로 후천개벽의 首將으로 출현하는 女性 수부탄생(首婦誕生)을 위하여 서신사명공사(西神司命公事)를 보셨고 장차 대두목탄생(將次 大頭目誕生을 위하여 경주용담 대선생전 여울영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慶州龍潭  大先生前 如律令 侍天主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를 玄武經에 기록하셨다  

 

水雲崔濟愚선생의 一年 남짓 公事에 凡天地無窮之數와 道之無極之理가 皆載此書하니 수운 최제우를 모르고 甑山의 天地公事로서 天下事를 하겠다고 하는 者는 不具者이다 그리고 甑山의 天地公事를  모르고  山河大運이 盡歸此道하는 넓고 깊은 이치를 론하겠는가  수운이 동세)(動勢를 맡았고 이어서 증산이 정세(靖勢)를 맡았다고 할수있다

 

水雲의 東經大典은 甑山의 天地公事보다 더 큰 天地開闢의 理論이 감추어져있고 증산의 천지공사의 축은 女性으로서 首婦의 出現을 실질적으로 보셨음이 특징이다 그 당시 首婦를 탄생시키고 女性에게 종통맥(宗統脈)을 전수하시고 이어 후천운수에 首婦로 換生하시어 그 맥을 잇는 度數까지 면밀하게 한치의 오차도 없게 공사를 보셨음이다    

 

 실상으로 東經大典과 龍潭遺詞는   그 뜻이 새로운 성인의 출현에 있으며 그 감추인 뜻이 너무 엄청나서 능히 그 장래사를 가름하기 난해한 글이다 그러므로 代先生으로 온 증산선생의 西神司命公事를 알지못하고는  기록된 깊은 뜻을 혜아리기 어렵다고 본다

 

義菴聖師는 無何詞에 南山北山 그가운데 東山西山一體로서 一朝方暢 되었더라 끝날에가서 東西가 合一됨을 노래하셨다 '遍踏江山 아니하고 기다리는 一枝梅와 遍踏江山하느라 느리게오는 나귀탄 손님, 마상객. 鶴髮老人 다 開門納客하는 뜻이 아니겠는가  

 

 座箴의 말씀에 찔린자는 살것이요 깨달을 것이요 놀랄것이다 그리고 기뻐 뛸것이고 외칠것이다 東經大典의 座箴  懺悔錄 義菴聖師의 降書의 내용에는 現在 天道敎 지도자들이 반드시 집고 넘어야할 깊은 강물이다

 

 

降詩(의암)

용담성운(龍潭聖運)  여천무궁(與天無窮)  장생불사(長生不死)

전수해월(傳授海月)  승일도천(乘日蹈天)  묘향선대(杳向仙臺)

무사불섭(無事不涉)  무사불명(無事不命)  항시오심(恒侍吾心)

검악성쇠(劍岳聖世)  전지무궁(傳之無窮) 불사불멸(不死不滅)

 

전발도주(傳鉢道主)  무시무명(無時不命)  무시불교(無時不敎)  

장전심간(長全心肝)

여시몰각(如是沒覺)  불감장거(不敢將擧)  대도(大道) 

 

택일설법(澤日設法)  황연강교(황然降敎)

명립기강(明立紀綱) 광제창생지대원(廣濟蒼生之大願)

 

의암 손병의 선생의 강시

"용담성운 거룩한 운을 타고 오시는 분은 하늘같이 무궁하며 장생불사할것이라고 해월선생에게 전하시고 "이분은 하늘의 모든 비밀을 습득하여 거룩한 신선의 나라에 대한 정보를 세상에 알리겠음을" 해를 타고 하늘을 밟으시며 아득한 선대를 향하여 간섭치 아니함이 없으시며 일에 명령하지 아니함이 없으시니라고 직역 하셨음이다 하늘의 모두비밀이 그 마음에 있으신 바라고 하실수있다 

검악성세의 거룩한나라는 무궁무궁할것이며 거기에는 죽음없고 멸함이 없는 세상이다 

 

"전발도주 밥그릇을 챙기는 도의 지도자들은 이런 때가 옴을 몰각한자들이며 때를 모르므로 명령도 못하고 때를 모르므로 가르칠것도 없느니라 오랫동안 하늘의 명을 가르치지도 못하면서 밥그릇을 축내었느니라   함이 오늘날의 종교의 현실을 그대로 보는듯하다  그래도 돌이킬수있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가  성인의 이생을 깨닫지 못하는 종교지도자 들이 엄청난 천도를 외면하고 밥그릇만 챙기기 바쁘다는 기록이다

 

여시 몰각한 지도자들이 대도를 거느려  장기간 도를 이르키지 못하다가   날을 정하여 설법을 황연강교 다시 기강을 확립하여 광제창생을 할것을 예언하신 의암 손병희선생의 가르침이다  그러므러 때가 되면 이렇게 개벽이 될것을 자세히  예언하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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