⑶동학

무극대도의 탄생과 세계 평화

춘추당 2014. 3. 16. 10:46

 

창세이후 유구한 인류의  문화는 기성의 고정관념에서 발전하고 변화는 자연스런 기성시대의 몰락으로 새 시대가 경이롭게 자리 매김하여 이루어짐을 흘러간 역사에서 볼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많은 혼란을 통하여 세대간 갈등으로 보이지만 결국은 더 좋은 인간의 삶이 보장되는 장치가 그 근본에 자리매김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너무 많은 종교가 난립하여 종교 공해론이 나올 지경인데 세상에 그렇게 많은 종교 단체가 존립해도 그 종교 단체가 난세를 구원하는 사명을 전혀 못하는 이유를 일일히 나열하지 않아도 될 만큼 종교 지도자들의 세속화 내지는 그들의 타락상이 그를 증명하고 있음 입니다 그들이 종교의 본질인 신의 섭리에서 떠나 그 엄중한 사리사욕의 굴례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가 여실이 이를 증명하는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필요한것은 이 모든 종교를 아우르는  하늘의 목적인 참 빛으로 나타나는  하늘이 예시한 그 분의 출현입니다   

 

새 세기의 종교는 모든 종교의 통합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예언서 격암유록은 더더욱 사실적으로 종교가 통합될것을 기록하였습니다 그것은 대도를 탄생시키는 화합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새로운 성인 즉 능력자(정도령)의 출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개천절'이란 절기를 가진 우리나라는 하늘이 열리는 미래가 약속된 나라입니다  하늘의 문이 열려서 하느님의 강림으로 새로운 세상이 아름다운 세계가 이 땅에 이루어 질것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하늘의 새 역사가 나타나 화합의 시대가 온세상에 넘치는 하느님의 인자가 넘치는 시대를 단군성조께서  '홍익인간 재세이화'라고 미리 선포하신것입니다 이 시대를 실천하시기 위하여 하느님이 직접 강세하는 시대를 수운최제우 선생께서 천명하셨고  해월선생님 의암선생님이 예언하셨음니다   

 

과학문명의 발전도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핸드폰 시대에서 스마트폰 시대로 놀라운 발전의 현상은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놀라운 신정시대(하느님이 함께하는시대)를 알리는 하늘의 메세지 입니다

 

이 때가 올 것을 근세사에서 수운 최제우에게 처음으로 계시하신 것입니다   수운 최제우께서 凡天地 無窮之數와 道之無極之理가 皆在此書하니 惟我諸君은 敬受此書하라 (범천지 무궁지수와 도지무극지리가 개재차서하니 유아제군은 경수차서하라 론학문) 이런 놀라운 시대의 축복이  우리에게 주언진 미래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수운 최제우님의 뒤를 이어 오신 강증산님은 현무경에 친필로  동학과 서학에서 성인이 나실것을 예언하셨고 의암성사께서는 무하사를 통하여 東西學이 일체로서 一朝方暢 하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동학에 국한된 말씀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는  동 서의 종교가 합일 함으로 세계상에 오는 평화의 메세지 입니다 전에도 없었고 지금도 보지못하는 천하의 무극대도 이 세상에 난다 하였습니다 고로

수운최제우님께서 받으신 무극대도는 후천세상을 여는 길로서 장차 이 땅에 나타날 평화의 길이요 의의길 입니다  

서학의 계시록의 마지막은 큰성 '바벨론' 멸절이라 하였는데 바벨론의 멸절은 곧 새하늘 새땅의 탄생입니다 이 세상을 지배하고있는 큰성(기성종교) babylon 이 멸절함으로 새하늘 새땅이 탄생함을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간데가 없다 라고 곧 이전것은 사라지고 새것이 되었다는 변화한 세상을 새세상  후천을 말 합니다  

 격암유록에 殺我者誰 나를 죽이는자 누구냐 小頭無足 작은 머리에 발이 없으니 설수없으니 飛下落地 땅으로 날떨어진다 活我者誰 나를 살리는자가 누구냐 三人一席 이라 하였는데  적은 머리 즉  지식이 없는자 설수있는 발이 없으니 무식한자를 말함이요 현재의 종교형태에 속한자를 말하고 이를 꺼꾸로하면 대두유족 비상천입니다 삼인일석이란 세사람이 동일한 자리에 앉았다는 은어인데  삼위일체가 나를 살린다는 뜻은 '수운 해월 의암'으로 인하여 창건된 동학에 사는 방법이 있다는 해석입니다 동학으로 인하여 천하의 무극대도가 이 세상에 날 것이라한 대도는 곧 영생 하는 조건이 약속 되어있습니다 

동학을 공부하면  상승상리하는 지금의 종교를 벗어나 대도를  찾게 됩니다   해월최시형은 降詩에 無極大道 作心誠 圓通峰下 又通通이라 하였습니다   

입춘시에 大道正如天 春日佳期多(대도정여천 춘일가기다) (수운교경전) 

하늘이 계획한 장차 오는  대도를 위하여 수운 해월 의암 세분의 스승께서 집필하신 설계도를 경수차서 하는 군자가 되어 세상 나라가 신선들이 거하는 장수를 누리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단군성조께서 개국초에 국가 이념을 '홍익인간 재세이화'라 천명하신 그 큰 뜻이 반만년이 지난 오늘에 이룰 하나님의 나라임을 그누가 알았겠습니까  하느님이 일찌기 천명한 그 나라가 이제 이 시대에 창건될것을 세분 스승님을

통하여 유리에게 명령하심입니다 


 신명기에 이런기록이 있습니다 

신명기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가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일에 복을 주사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하나님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앉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성서는 멀리 이스라엘에서 히브리어로 기록 되었지만 이루어지기는 '땅 끝 땅 모퉁이' 나라 대한민국에서 이루어 질것을 이사야가 예언하였고 격암유록에 그 비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기록 때문에 격암유록이 위서라 평하는 식자가 있는데 영서의 신비를 모르는 눈으로는 영적 세계를 결코 볼 수 없음니다

성서의 기록이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에 '홍익인간 재세이화'성경의 내용이 꾸어줄지라도 꾸지아니할것이요 넘치는 축복이 있어야 홍익을 할것 아닙니까? 세계상에 "홍익인간 제세이화"는 이념을 가진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앞으로 오는 재세이화의 때에 무극대도가 이루어졌을 때의 일 입니다     

 

포덕문에서

自 五帝 之後에 聖人이 以生하사 日月星辰 天地度數를 成出함은 文券에 定한 天道之常然이라 새 종교가 탄생하려면 먼저 하늘에서 정한 성인이 출생하는데 해 달 별의 司命者가 출현한 연후가 됩니다

 

이들의 출현에 대하여 絶句에 "河淸鳳鳴孰能知 運自何方吾不知"(하청봉명숙능지 문자하방오부지)강물이 맑아지고 봉황이 울부짖음을 능히 누가 능히  알아 듣겠는가 강물의 비유는 이때것 흘러 내려오던 동경대전의 해석이 달라지는 생소한 말씀을 뜻합니다 그러니 귀에 익은 해석이 아닌 뜻밖의 해석이 나오므로 잘 알아 듣지 못하는 형상을 말 합니다 이런 운이 어디서 오는지 나(수운)도 모른다

 

이들의 소리는 胸藏不死之弱 가슴에 감추었던 불사약으로서 사람이 오래사는 시대가 옴을  주문처럼 외는 사람들이요 궁을이 삼칠기자라고 알려주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개문납객도수로 오는 시대적 사명자입니다

무극대도가 건설됨은 반드시 이 사람들의 출현으로 이루어지는 새 시대의 새 법으로 이루어짐을 말 합니다 하늘이 정한자 그들이 삼칠자요 궁을입니다

 

수운께서 궁을에 대하여 "가슴에 불사약을 감추었고 그 입에서는 장생주를 읊은다고 하셨습니다

궁을은 장생의 법을 아는 삼칠기자 이고 개문납객 度數로 동학으로 오는 西氣東來의 섭리를 이루는 손 입니다 이런 이치가 기록된 문서를 가지고도 오해하여 오는 손을 푸대접 하였다면 어찌  하늘을 안다 하리요  

증산은 其瑞在東이라 현무경 첫장에 기록하셨고 동학에 숨기운 난세의 구원의 도리를 아는 사람이 있다라고 한 엄청난 섭리입니다   

 

그러므로 "불사약과 궁을 장생주와 삼칠자 개문납객' 에 대한 숨긴 뜻을 모르고 동학을 안다라고 말 할 수 없는 열쇠입니다 불사약은 사람이 죽지아니하는 약이요 몽중문답가에 궁을은 송송가가 알았으되 이재궁궁 어찌 알꼬 라는 간단한 말씀으로 궁을을 어찌 알겠습니까 만은 이는 생사가 달린 급밖한 의미가 내포된 말씀입니다 다시 설명하면 궁을을 알면 살고 모르면 죽는다는 뜻입니다 장생주 삼칠자 개문납객 필히 알아야합니다   

 

一動一靜 一盛一敗 는 付之於天命이니 是는 敬天命而順天理者也  일동일정 일성일패 한번 났던것은 반듯이 없어짐이 천명이니  이 하늘을 경외하는 자는 이 명을 바로 알아 순명하는 것이 하늘의 이치를 아는 것이니라  (수운대신사께서 종교의 浮沈 明滅에 대한 하늘의 이치를 설명하심입니다)그러니 하늘의 명을 안다는 것은 종교의 부침을 아는것입니다 쇠하다는 敗요 없어지는 것이요 새것의 탄생을 위한 소멸입니다 

 

지금 천도교나 증산교는 다 현실적으로 쇠하고 패한 상태에 직면했으나  아무도 이 현상이 하늘에서 내리는 終치는 소리인 줄 알지 못하고 있으니 그것이 크게 민망 할 따름입니다   

 

포덕문에 人成君子는 學成道德하니 道則天道요 德則天德이니 明其道而 修其德故로 乃成君子하여 至於至聖하라  사람으로 군자가 됨은 학문을 이루어 도덕을 이룸이 천도요 천덕이니 도를 밝히고 덕을 딱아 군자가 되어 지극한 성인에 이르라 (사람으로서 천도를 깨닫고 천덕을 이행하면 성인이 된다는 말씀 입니다)는 

 동학이라는 뜻이 학문에 기초하는 학성도덕임을 전혀 알지 못하고 수련위주의 길을 가고 있으니 하늘의 명령을 전혀 알지 못하고  스스로 옳은 길이라고 간 사람을 하늘은 간섭치 않는다 하였습니다   

무극대도를 건설하라는 명을 듣지 못하고 인내천 사인여천하고 수련에만 전심 하였다면 이는 천도를 저버린 사람이라 할수있습니다

 

수운최제우는 不順不德한 사람이 甚可畏也라 심히 두려운 사람이라하였습니다  현실로 천도교는 오로지 인내천 지상주위로 불순부덕한 대도를 모르므로 오장개탄아라 아니할수없는 참상입니다

그러니 유이시지하고 경수차서하라는 명을 바로 깨닫고 대도를 위하여 방향을 돌려 무극대도를 건설하는 하늘의 명을 보고 듣고 방향을 돌려야 할것입니다 론학문에 분명히 明而察之하여 不失玄機하라 하였습니다  

 

이 시대가 차제도법으로 오는 성인의 시대요 시천주의 시대요 궁을의 시대요 무극대도를 창건하는 시대요 삼칠자의 시대입니다 이 시대가 옴을 예언하였음을 애써 망각하고 오로지 지금이 인내천의 시대라고 착각하여 사람을 하늘같이 섬기라고 외치면서 경전해석의 오류를 방치하고 있음은 심히 개탄하지 않을수없어 감히 시대적 정의를 위하여 외치는 '정호선  평화 포럼 시사 동우회'을 통하여 세상에 수운최제우의 위대한 동학에 요원의 생명을 다시 불을 집혀 이 땅이 누려야하는 이 세계가 누려야하는 희망과 평화의 메세지를 소하는 바 입니다   

 

금번 박근혜 대통령께서 통일은 대박이라는 전혀 새로운 메세지 꿈도 꾸지못했던 놀라운 희망을 발표하시면서  온 나라가 어리둥절 기쁨과 우려의 반응을 보였지만 참으로 시기 적절하고 정치가로서의 탁월한 안목이 였음을 부정할수 있겠습니까 우리나라가 그 시발점으로 전쟁의 상처를 평화의 동산으로 세계상에 보여진다면 그 막대하게 소모되는 에너지가 온 세상에 희락의 원동력으로 변화하는 그 중심에 설것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새종교의 탄생은 하느님이 지향하는 평화통일의 세계요 남과북이 화해하고 새롭개 출발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