⑶동학

**현무경으로 본 성인의 출현

춘추당 2014. 3. 24. 11:19

甑山天師의 親筆 玄武經(증산천사친필현무경)의 마지막 장

"聖師(성사)

醫統(의통)

無極神(무극신)

慶州龍潭(경주용담)

大道德奉天命奉神敎(대도덕봉천명봉신교)

大先生前如律令(대선생전여율령)

審行先知後覺元亨利貞(심항선지후각원형이정)

布敎五十年工夫 (포교오십년공부) (1860~1909)"

 

윗 글은 현무경 총 삼십삼장중 맨 끝 장 입니다

현무경은 기유년(1909) 正월 一일 巳時에 차경석 종도의 自宅에서 작성하여

수부 고 판례에게 간수하실것을 명 하셨으며 차후에 임자가 아닌자가 개봉하려면 죽으리라는 단서를 붙이셨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증산께서 선화하신 후에 장기준이 소정의 의식을 마치고 현무경 함을 열어 현무경을 해석함으로 그 원본이 세상에  출세하게 되었습니다 동학을 공부하는 우리 후세대가 알아야할것은 증산께서 수운 최제우님께 '대선생전 여율령' 대선생님의 계율을 따르겠습니다라고 고백하신 문장입니다 세상에 존재하고있는 증산교인들은 이 현무경의 친필을 보고도 부정하고 동학을 인정치 않고있습니다

사람의 생각에 치우쳐 큰틀에서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천법을 부정하고 즉 천명인 뿌리사상을 부정하고 인간의 욕망에 씨여 서로 상승상리 옳으니 그르니 하면서 위대한 천법을 기만하고 부정하고 있습니다 증산 天師께서는 성인의 출현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기록하시고 그들이 천법을 따라  출현하여 하늘의 영을 쫓아 후천을 건설하리라 했습니다


증산은 두분에 대하여

'東西에서각각 '西有大聖人 曰 西學  東有大聖人曰 東學  都是敎民化民이니라'  고 정리하셨습니다

 수운은 포덕문에

'以後에 성인이 以生하시어 日月星辰으로 天地度數를 成出하는것이 天道라 하셨습니다

和訣詩에

'老鶴生子 布天下 飛來飛去慕仰極(노학생자 포천하 비래비거모앙극)'

늙은학이 아들을 낳아 천하에 알리고 날아가오며 날아가며 사모하고 받들기를 극진히 하더라 가장 마지막 성인의 출생을 의미 합니다  증산은 '수부 치마 폭에서 대두목이 난다' 하였습니다 

 

이들의 나타남에대하여 그 때와 시기는 지기금지 사월래 라는 주문이 기록되어있고 주문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본 呪文이 있습니다 본 주문은 "次第道法으로 猶爲 二十一字而已니라" 론학문에 기록하였고 이 도에 대하여 及汝(미칠급 너여) 無窮無窮之道니 즉 무궁무궁한 도가 너에게 미치리니 이도를 세상에 펴라는 천명을 받으시고 작성한 글이 "성인의 출현으로 인하여 후천이 건설되며 오만년지 무극대도가 지상에 건설될것입니다" 이 후천건설하는 사명자에 대하여 삼일신고 신훈에

"自性求子라 降在以腦니라"네 성품을 닮은 아들을 구하라 네 머리는 그가 누군지 알고있느니라     

 

현무경과 동경대전 계시록 삼일신고에 기록된 성인의 출생은 이 세상이 새로워질 때의  출현으로 세상에 와전되고 오해 되었던 수운 최제우 강증산 외에 하늘의 법도를 기록한 모든 예언이 일시에 이루어지므로 선지자의 사명이 어떠하다는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이 대도의 설계도를 작성하신 전후의 사명을 나타내고 있음을 증명하신 글입니다 이글로서 무극대도의 창건이 더 힘을 얻을 것이고 후천 하느님의 나라는 이루어질것 입니다'


오늘 이시간까지 즉 성인의 출현이 있기까지는 선천입니다 해월 최시형은 하늘이 정한 성인의 출현이 "心有 선천후천지심아요 氣亦 유선천후천지기하고 고로 만물이 하늘의것을 먹고 하늘이 되는것이요 하늘의 기운을 받고 후천 하늘을 생성한다고 우주만물이 다 한기운과 한마음으로 꿰어진다라고 영부주문에 기록하였습니다 고로 후천 성인의 출현은 그 기록된 형상을 입은 성인이 以生할것입니다


현무경에

"審行 先知後覺 元亨利貞(살필 審 항열行)선지후각 원형이정이니" 먼저 알것은 항열을 잘 살피라 이후 깨달으리라 하늘이 정한 원형이정 기록된 원칙대로 될것이니 성후를 잘살펴서 즉 먼저온 수운최제우와 화운 강증산은 두줄기가 아닌 선후배로서 먼저는동세 動勢를 맡으신 분이요 나중은 靖勢를 맡은 사이로 일으킨 분은 수운이요 일을 도모하신 분은 화운으로 두 사람의 사상이 합일로서 완성함을 일러주셨다 그러므로 증산은 죄는 죄대로 공은 공대로 돌아 갈것이니 잘 처변하라는 숙제를 남기셨음이다

 

布敎五十年工夫는 1860년으로부터 1909까지 이어지는 오심년이요  "伊尹이사십구년의 그름을 깨닫고 오십세에 성탕을 도와 나라를 세웠다는 공사기는  대두목 출세의 나이가 되는 이 성인의 출세나이가 오십세라고 공사를 보셨음니다" 


서학의 계시록에 같은맥으로 예언된 성인의 출현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