⑶동학

後天度數로 以生하시는聖人

춘추당 2015. 3. 16. 10:22

지금이시대 (2015년)는 대 변절기라하는 선후천 갈림길에 놓인 천운을 감지해야하는 시대이다 이 시대에 대하여 격암유록 말운론 끝에 '말세재 초문하시 오미신삼'(末世灾 午未申三)이라는 기록이있다 해석하면 말세에 재앙이 어느때인가 2014년 2015년 2016년을 지적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갑오년부터 재앙의 수준이라할수있는 사건사고가 일어나고있다

2015년 8월에는 남북이 격돌하는 전쟁준비를 하였다가 협상으로 안정을 찾았지만 이제 남북이 단독 협상 테이불에 마주 앉아 무엇인가 이 위기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이도 보이는 시대적 변화도 나타났다     

 

성인의 이생에 관한 水雲 선생의 법설

 

自五帝之後로 聖人이 以生하사 日月星辰으로 天地度數成出文券而以定 天道之常然이라  '자오제지후로 성인이 이생하사 일월성신으로 천지도수성출문권이이정 천도자상연이라' (포덕문)

 

聖人之以生兮여 河一淸千年에 運自來而復歟아 水自知而變歟아      

'성인지이생혜여 하일청천년에운자래이복歟아  수자지이변여아'  (불연기연)

 

윗구절의 말씀은 때가 이르면 하늘이 정한 성인이 출현하여 日月星辰으로 天地度數를 이루어 五萬年之 無極大道를 건설하므로 後天開闢이 이루어진다 

 

성인 출현에 대한 기록 '和訣詩에'

老鶴生子布天下 飛來飛去慕仰極 즉 늙은 학이 아들을 낳아 세상에 알리고 날아오고 날아가며 사모하고 우러러 받들기를 극진이하더라 천하를 다스리는 왕의 출현이니 극진한 섬김이 기록되어있다(후천왕국 건설의 주인공의 출현을 의미함이다) 

 

三一神告 神訓

自性求子하라  降在爾腦이니라(자신을 닮은 아들을 구하라 그가 누구인지 네 머리속에 이미 알고있다  장차 후천왕국을 건설할 주인공을 배출하라는 명령이다) 

 

甑山은 玄武經에 이 두분의 출현에 대하여  '東西에서 각 한명씩

 '西有大聖人 曰 西學  東有大聖人曰 東學  都是敎民化民이니라' 고 정리하셨다

위 두 문장은 동서에서 나오실 성인의 출현에대한 기록으로 반드시 모성으로 부터 나오게 된다 증산은 '대두목은 수부치마  폭에서 난다하였고 수부 치마폭을 떠나면 죽으리라 하였다

 

甑山은 萬法典(188쪽~9쪽)

山河大運이 盡歸此道하여 敎運이 當於冬至之格이요夜當子時之格이라 天運自然兮여西運이 東來로다 西神東來兮여 西神司命이로다 敎運 冬至兮여 一陽始生이로다    夜當子時兮여 鷄鳴不遠이로다 吾衆운 誠之又誠하여 以待靑龍之運을 至願至願하라  

進就生路 千生萬生 都在工夫 天運自然浮日之時  생명을 얻을길이 오직 공부에있다 (五十年工夫=1860~1909= 수운+증산 =현무경)

 

창세기9/12~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게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영세까지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라 내가 내 무지개 구름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이니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너희와 및 모든 혈기있는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홍수가 되지아니 할지니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모든 혈기있는 생물사이에 된 영원한 언약을 기억 하리라 (구름=모  무지개=아들) 

 

계시록1/7~9

볼지어다 구름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자라 하시더라  

 

계시록 12/1~

하늘에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아래는 달이있고 그머리에는 열두별의 면류관이 면류관을 썼더라 이 여자가 아니를 배어 해산하게 됨에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 하늘에 또ㅜ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니요 뿔이 열이라그 여러머리에 일곱 면류관이있는데그 꼬리가 하늘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하더니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격암유록 末中運

二尊士로 得運하니 鄭氏 再生 알리로다(正鄭道令의 出現 ) 

世人亂知 弓弓인가 弓弓之生이라네(弓弓歌중에서)

 

 성인의 행세를 말씀하심

"'自古聖賢 門徒들은 백가시서 외어내어 연원도통 지켜내어 공부자 어진도덕 가장 더욱 밝혀내어 천추에 전해오니 그 아니 기쁠소냐  내역시 이 세상에 無極大道 닦아내어 오는 사람 曉唯해서 三七字 (聖人)傳해주니 無爲以化 아닐련가 우매한 세상 사람 自尊之心 다 던지고 自是之癖 무삼말인고 師門에 없는 法을 혼자 앉아 지어내니 千秋에 없는 法을 어디가서 본을 볼고 '입도한 사오삭에 어찌 그리 속성인고"'(도수사)

 

<위 말씀의 요지는  공부자를 섬기던 무리들은 백가지 서책을 외우다 싶이하여 세상에 어진도덕을 알려주니 어찌 아니기뿔소냐  수운선생도 역시 무극대도 닦아내어 오는 사람 깨우쳐서 삼칠자(성인)를 전해주니 자연스런 법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우매한 세상사람(성인)이 자존심 다버리고 自是之癖(스스로 옳다고 믿는 믿음에 빠저서 사문에 없는 법을 가르치지아니한 도를 말하니  답답한 일이로다>  

 

"애달다 저사람은 명명한 이 운수는 다 같이 밝지마는 어떤사람 君子되고 어떤사람 저러한고 웃읍다 저사람은 자포자기 모르고서 모몰염치 작난하니 이는 역시 난도자요 사장못한 차제도법 제혼자 알았으니 이는 역시 난법자라 난법난도하는 사람 날볼낯이 무엇인고 아같이 아니말면 제신수가련하고 이내도 더럽히니 주소간 하는 걱정 이밖에 다시 없다 작심으로 불변하면 내성군자 아닐런가 귀귀자자 살펴내어 정심수도 하여두면 춘삼월 호시절에 또 다시 만나볼까"'

 

<위 말씀도 지금 현재적 계시로 난도난법 하는자가 성인이라는 암호이다 성인이 모범적이고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시대를 거스르는 그래서 멸시를 받고 천대를 당하는 그런 사람이라는 말을 직설적으로 비난하지만 때가 되기까지 작심으로 불변하면 춘삼월 호시절에 또다시 만나볼까 하였으니 수운 선생께서 병주고 약주고 하심이 아니겠어요? 성인으로 출현할 그 사람이 바로 弓乙로서

 

胸藏不死之藥하니 弓乙其形이요 口誦長生呪하니 三七其字라 開門納客하니 其數其然이라 '흉장불사지약하니 궁을기형이요 구송장생주하니 삼칠기자라 개문납객하니 기수기연이라' (수덕문)

 

三神山 不死藥을 사람마다 볼까보냐 (안심가)  삼신산 불사약 궁을 입니다

 

 

圖來 三七字 降盡世間魔(궁을과 삼칠자가 나타나면 세상마귀 다 항복한다)  

도래 삼칠자  항진세간마 (강시)

 

風過雨過枝  風雨霜雪來 風雨霜雪過去後 一樹花發 萬世春(후천)

풍과우과지   풍우상설래 풍우상설과거후 일수화발만세춘(우음)

 

次第道法 猶爲 二十一字而已니라(후천법에 만사지  도통군자가있다) 

차제도법유이 이십일자이이니라(론학문)

 

次第道法 그뿐일세 法을정코 글을지어 入道한 세상사람 그날부터 君子되어 無爲而化될것이니 地上神仙 네 아니냐(교훈가)

無窮한 이내道는 내 아니가르쳐도 運數있는 그 사람은 차차차차 받아다가 차차차차 가르치니 내없어도 다행이네 (교훈가)

 

 春三月 好時節에 太平歌 불러보세(안심가)

 

이내선경구미용담 다시보기 어렵도다 천만년 지내온들 아니잊자 맹세해도 무심한 구미용담 평지되기 어렵도다 (용담가)

 

가련한 세상 사람 利在弓弓찾는 말을 웃을것이 무엇이며 不遇時之 한탄말고 세상구경 하여스라 宋宋家家 알았으되 利在弓弓 어찌 알꼬 天運이 둘었으되 근심말고 돌아가서 輪回時運 구경하소 十二諸國 怪疾運數 다시 開闢 아닐련가 太平聖世

 다시定해 國太民安 할것이니 慨嘆之心 두지 말고 차차차차 지내스라

下元甲 지내거든 上元甲 好時節에 萬古없는 無極大道 이 세상에 날것이니 너는 또한 年淺해서 억조창생 많은백성 太平曲 擊壤歌를 不久에 볼것이니 이세상 無極大道 傳之無窮 아날련가 (몽중노소 문답가)

 

詩云 伐柯伐柯 하니  其則이不遠이라 내 앞에 보는 것을 어길바 없건만 이는 도시 사람이요 不在於斤이로다 目前之事 쉬이 알고 心量없이 하다가 末來之事 같잖으면 그아니 내 恨인가 이러므로 세상일이 難之以猶易하고 易之以難인줄을 깨닫고 깨달으라 (흥비가)

 

時乎時乎 이내時乎 不再來之 時乎로다 萬世一之 丈夫로서 五萬年之 時乎로다 

龍泉劍 드는칼을 아니쓰고 무엇하리 舞袖長衫 떨처입고 이칼저칼 넌즛들어 

浩浩茫茫 넓은 天地 캏노래 한곡조를 時乎時乎 불러내니 龍泉劍 날랜칼은 日月을 戲弄하고 게으른 舞袖長衫 宇宙에 덮여있네 만고 名將 어디있나 丈夫當前 無將士 라 좋을시고 조을시고 이내신명 조을시고 (검결)

<이 말씀은 암호적 비유로 말 속에  천지도수를 감추어 두었다고 유추할수있다>

 

 

 

성인의 이생에 관한 (해월)법설

 心和氣和면 與天同和 하리라 弓是天弓이요 乙是天乙이라 弓乙은 吾道之符圖也

天地之形體也 고로 聖人이 受之하사 以行大道하고 以濟蒼生也니라(영부주문)

 

吾道의는 以天食天化天이니라 萬物生生은 稟此心此氣以後라야 得其生成하나니宇宙萬物이 總貫一氣一心也(靈符呪文)

 

河一淸 千年에 聖人復起는 是天道人道의 無窮之運也니라 世間 萬物이 有時顯 有時用이니(개벽운수) 

 

先天이 生後天하니 先天之運이 生後天之運이라 運之變遷과 道之變遷은 同時出顯也니라(개벽운수)

   

吾道之運에 堯舜孔孟之聖材多出矣니라 

吾道는 回復天皇氏之根本大運也니라 

有運有信者는 一言而 盡이나 不信天理者는 數千言萬談이라도 無可奈何也니라

一言而 蔽之하면 都是在運數也니라(개벽운수)

 

無極大道 作心誠 圓通峰下又通通 

무극대도 작심성 원통봉하우통통(강시) 

 

 

 

성인의 이생에 관하여 (의암)

근래에 들으니 혹 입도한지 수삭이 못되어 발령이 되어 스스로 아는바있어 능히 도를 통하였다고 하니  .진실로 민망하도다. 이같이 발령이 속히되는것은  천하 사람으로 하려금 한울님의 가르침을 알게하려 함이라

 

이같이 한울님이 가르치는 운수에 만일 실상을 알아 잘 지키는 사람이 있으면 능히 천지로 더불어 조화를 운용할지니라 삼가 지켜 어기지 말지니라 만일 우리선생님의 도가 아니면 어찌 창생을 건지리요 

 

방금 성령이 현세하여 밝음이 엄숙한지라 능히 근본을 알아 지키는데는 선생의 밝은 도로서 명하여 가르치심이 있어(있는데) .홀로 묘연한 사이에 받음을 알터이요. 만일 이 이치를 어기는 사람은 만일지공이 있어도 한울님과 스승님의 가르치심을 받지 못할터인즉 진실로 애석하도다 

 

이 몸은 선천 이기로 화생함이요 이 마음은 후천이기로 받음이니라 이러므로 세상 사람이 한울님을 모시지 아니함이 아니언만 후천 운수를 알아 지키지 아니하면

한울이 간섭치 아니하는바  한을이 간섭치 아니하면 오직 사람의 중함으로도 놀다 죽고 자다가도 죽고 섰다가도 죽고 만일 지키는 사람도 이 운수의 근본을 알지 못하면 설령 정성이 지극할지라도 한울이 간섭지 아니할터이니 깨닫고 깨달으라(권도문)  (후천의 근본이란 바로 입도한지 수삭이 못되어 발령이된 사람을 이름이다)  

 

 

 弓乙回文明 academy circulator  春秋堂 張英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