⑵예언서

삼봉 정도전이 갈망했던 이상국가

춘추당 2014. 4. 27. 03:04

2014년 4뤟~5월 kbs 주말 드라마 ' 정도전에서 정도전이 꿈 꾸고 세우려 했던 그 이상국가는 그 당시의 역사가 아니라  지금 21세기의 개벽도수를 고려의 말기 그 때에  미리 석학 정도전이 이 땅에 설파한 것이다

그것이 진짜 천기 누설이다  정도전은 그 때에 평화의 나라 아름다운 인간의 삶을 설계하고 그런나라를 세우려는 뜻으로 혁명을 이르키려 했던것이다 그는 이조의 개국 공신이였지만 방원의 욕심으로 그 큰뜻을 이루지 못하였지만 그 이상국가의 실현이 이제 다시 이 땅에 성인의 출현으로  그 꿈이 실현되는 시기가 이르렀다고 천운이 감지되는 기록이 있다 그것은 우리앞에 펼처지는 동서합일도로서 그 대미가 장식 될 것이다

 

"제가 새 나라의 첫번째 백성입니다"  2014년 3월29일 25방에서  정도전이 고려를 부정하고 새 나라를 세우는 그 첫 출발을 알리는 신호음이다  막상 임금의 대운을 타고난 이 성계는 극중에서 극구 사양하고 망서리고  대운을 부정하는 이유는  지식으로나 무엇으로나 임금으로서 자격 미달이라고  실토하고 임금이 되려는 욕심을 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도전에게 실토한다 천기를 아는 정도전은 천운이 장군에게 있다라고 설득하고  임금의 자격은 지식이나 명예에 있음이 아니고 천운과 덕망에 있다라고 이성계의 마음을 움직는데 성공한다

 

일반적으로 이조 개국의 진실은 세상에 많이 드러나지 않은  금기의 역사라고 전해지고 있다  정도전 드라마를 보면서 오리무중 잘 알지 못하는 역사의 진실인 '위화도 회군'은 하늘이 그 전쟁을 적극적으로 막았구나하는 결론이    역사의 흐름에서 생멸하는 거대한 국가의 운명이 한 작은 사람의 마음에서 그 불씨가 발동하여 생명을 걸고 목숨을 걸고 그 무서운 소용돌이에서  지략으로  이기고 그 기운을 움직이는 모습이 정도전 역사 드라마에서 생생하게 느껴지게 함은 정도전의 천운을 감지한 그 예지에서 그시대의 운을 동감케하는 매력이라고 본다

 

역사적으로 고려의 멸망은 왕씨의 잔인한 도륙으로  이조가 너무나 끔찍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500년후 이조의 멸망은 또한 일본에 의한 많은 우국지사의 목숨을 앗아갔고 그로 인하여 끔찍했던 왕조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민권의 시대 민주주의 자유의 시대가  도래한지 칠십년의 역사를 통하여 오늘날 대한민국이 탄생할수있었다  이제는 남북 분단의 사상전쟁으로 이 민주주의 민본의 시대에 이 민족은 세계사에 유래가 없는 동족상쟁의 비참한 시대가 그 끝을 모르고 흘러가고 있다

 

이제 우리의 소망은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나서 평화의 시대가 오는것 만이 소원이라고   온 민족이 합심하여 평화통일을 염원하여  하늘에 평화의 시대를 위하여 기도하고 소원 할 때이다  근대 역사에서 처음으로 보는 우리 종교의 탄생이 수운 최제우로 인함이다 1860년 4월 5일은 상제(하느님께서)친히 나타나시어 오심즉 여심 곧 내 마음이 네 마음이라 음성을 들려주시고 그에게 하늘의 계획을 알리신 '득천득도'일이다  그로부터 수운최제우는 동경대전을 작성하시어 새 하늘의 계획인 무극대도를 포덕하기 시작하였고 유교의 이단자가 되었다

 

그러므로 정치나 종교의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오랜 기성시대를 뒤집어 엎음으로 새로움이 일어난다는 것이 순리라고 단정 지울수있다 수운 최제우는 이를 '일동일정 일성일패' 났던것은 없어지고 시간이 흐르므로 새것으로 바뀌는 것이 천운이고 천명이라 말씀하셨다 또 그 때마다 그 변화의 주인공이 있음을 이렇게 설명하셨다  동경대전에 기록하신 성인의 이생은 지금 이 시대의 가장 큰 과제이다 이는 새로운 성인의 탄생이다

 

앞으로 오는 새로운 세상은 힘으로 능력으로 됨이 아니고 이미 기록된 대로 """"천덕을 세상에 알리라는 布德文을 통하여  敬天命而 順天理者也(경천명이순천리자야)하늘의 명을 공경하여 하늘의 이치를 따르는 사람이 군자가 되고 그 학문으로서 도를 이루니 그 도가 천도요 그 덕이 천덕이라고  이 세상에 알리셨다""" 그러므로 하늘의 도를 밝히고 그 덕을 닦음으로 군자가 되고 지극한 성인에 이른다고 하시니  이를 어찌 부러워하며 감탄하지 않을수있을까 라고 성인의 자격을 정리하셨다

 

지금 이런 막중한 사명을 짊어진 수운대신사의 후예 천도교는 기념식 때나 행사에 개벽을 위한 천도교가 되자 고 하지만  개벽의 실상적인 지침서가 조금도 없는 말 뿐이다  수운선생께서 예시한 동경대전에 그 해석 자체가  민망하리 만큼  천운을 모르는 해석이요 그 수운선생의 혁명적 사고의 해석은 어디에고 찾아볼수없는 그저 구호일 뿐 연례행사에 빠짐없이 나오는 말 뿐이다 개벽이란 무엇을 새로히 연다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그 문구는 천지개벽이라는 완전히 지금 이 시대가 누군가에 의하여 뒤엎어짐을 말한다 천도교가 세상을 개벽하려면 동경대전에 기록된 그 예언을 완전히  소화하여 그 개벽의 틀을 내 놓아야한다  

 

세상을 개벽하기 위하여 하늘의 부름을 받으신 수운대신사께서 동경대전과 용담유사를 기록하시고 실상적인 개벽을 이루지 못하고 가시면서 '차호 주인은 경수차서'하라는 말씀에 다음 주인이 옴으로 하늘의 계획인 무극대도가 창건됨을 기록하여 두셨다 해월 신사 의암성사도 같은 맥으로 새 상이 하늘의 뜻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씀을 '강서 강시' 제목으로 거듭 예언하셨다 그러므로 수운  해월 의암  세분 스승님은 이  땅의 유일한 삼위일체를 이룬 동학의 기틀을 마련하신 스승님이시다 다시오는 주인의 시대를 수운대신사께서 '개문납객의 도수요 그가 흉장지 불사약을 가졌고 그가 장생주를 읊으는 궁을이요 삼칠기자라 하셨다

 

지금 천도교의 사상과 지론은 이런 후천 개벽 으로 오는 성인의 출현 장생의 비밀이 아니라 인내천 사인여천을 부르짓는데 인내천이나 사인여천은 한 성인의 출현으로 이루어지는 차제도법(후천)으로 오는 무극대도의 완성을 이른 사람의 몫이이지 무극대도의 창건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인내천이란 있을수없는 일이다

 

개벽의 시작은 自五帝之後(선천이 지난후)로 聖人이 以生하사 그 근본이 됨을 암시하고 있음이다 성인의 반열이 천체를 비유한 日月星辰(일월성신) 해와 달과 별이다   이들로 천지도수를 성출하는 문권이 천도라고 말씀하셨다 

무극대도의 창건은 오직 성인의 출현으로 즉 '궁을기형과 삼칠기자의' 출현으로 세상에 알려지는 묘수가 숨어있기 때문에 천도교인은 무극대도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함도  천운에 의하여 덮여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천도교는 무극대도의 창건을 부르짓고 불사약의 비밀을 알려주는 장생주를 읊으는 제삼세력(개문납객)도수에 의하여 개벽을 당하여 소멸될것도 기록되어있다 특히 지도자의 천지도수를 모르는 무능 무식이 개벽의 대상이다 천지도수를 모르니 수련수련 헛소리만 강조하고 수련으로 인내천을 이룬다고 오도했으니 그들이 그들에게서 배척당하는 날 머지 않았음이다   경전해석의 뜻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오류를 모르므로 방치하고 얼굴울 들고 내가 ㅇㅇ네 하고 거드름을 피는 그들의 오만불손을 하늘이 징계가 임하는 날에 대하여 손병희선생께서 권도문에 잘 기록하여 두셨다

 

역사를 응시하고 그 역사에서 무엇을 배우고 버려야 할것인가를 고차원적 견지에서 시대를 이끄는 혜안을 발동하여 아픔을 통하여 많은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지혜로운 신자가 되어야만 적어도 저급한 구악들의 오만을 부끄럽게 몰아가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이다  새로운 시대는 동경대전의 새로운 해석으로 동학의 중요성을 알고 무극대도의 시대가 옴을 알리는 그리고 대도창건의 역사에 동참함이 경수차서하는길이다   

 

그러므로 천지도수는 천하사로 새 시대를 열기위한 사람의 출현이다 이 사람들은 다 그 시대에서 불만이라고 하는 삐닦이들이다  마음 바탕에 그 시대를 반역하는 생각이 그 마음에 꽉차서 어쩔수없이 이단아로 몰리게되고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 처지에서 새 시대를 위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매진하게된다 이것이 하늘의 뜻을 명령을 따름이라고 포덕문에 기록되어있다 새 도덕을 위하여 탄생되는 성인열전이다   

 

天命은 一動一靜 一盛一敗 나고죽는 이치가 付之於天命이니 천명이라 하셨음을 지금 이 시대의 종교 지도자들 특히나 천도교 지도들이 깨닫는다면 동경대전의 기록을 다시한번 실상으로 바로 냉정하게 볼 필요가있다  인내천을 부르짓기 이전에 경전의 뜻을 안다는것 바로 볼수있는 능력 이는 곧 수운 최제우대신사의  참 제자가 되는 길이다 눈을 뜨고 앞을 보는 천도교인이 되어 동학을 세계속에 알리라는 천명을 지키는 시대적 사명자가 지금 다시 이 땅에 반드시 나와야  수운 최제우가 목숨을 바쳐 전한 동학이 창건될것이다

 

""그것이 정도전의 이상국가의 실현으로 이어질것이다   그래서 정도령이다 역사의 아이러니 하늘의 게획 재미있게 보고 이 시대의 이상국가의 건설을 주도하는 주인공 정도령의 출현 그가 누구이며 그는 지금 무엇을 하며 누구를 기다리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