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人의 出現을 豫告한 格菴遺錄

 

 

 격암유록 勝運論편에 기록된 鄭 도령의 모습

 

"是故古訣 豫言論에 隱頭藏尾着亂하여 上下迭序 紊亂키로 有智者게 傳했으니 無智者는 愼之하라 識者憂患되오리다 天生有姓 人間無名 鄭氏로만 볼수있나 鄭本天上 雲中王이 再來春日 鄭氏王을 無後裔之 子孫으로 血流島中天朝하네  天從之聖 鄭道令은 孑孑單身 無配偶라 何姓不知天生子로 無父之子 傳했으니 鄭氏道令 알려거든 馬榜兒只 問姓하소 鷄龍都邑 海島千年 上帝之子 無疑하네"   

시고고결 예언론에 은두장미착란하여 상하질서 문란키로 유지자게 전했으니 무지자는 신지하라 식자우환되오리다 천생유성 인간무명 정씨로만 볼수있나 정본천상 운중왕이 재래춘일 정씨왕을 무후예지 자손으로 혈류도중 천조하네 천종지성 정도령은 혈혈단신 무배우라 하성부지천생자로 무부지자 전했으니 정씨도령을 알려거든 마방아지 문성하소 계룡도읍 해도천년 상제지자 무의하네   

 

 

 

승운론에는  나라정자 鄭道令에 해당되시는 분의 기록이다 격암남사고는 이분이 아비도 없고 어미도없는 인간무명 천생유성 마방아지이고 성씨는 정씨 아님을 예언하셨다 

 

정도령이라는 진명으로 출세하게되는 이 분의  신분에 대하여는 우나라 자생종교 일호인 동학의 교주 수운 최제우 대성사 와 해월 최시형을 지나 의암 손병의 후예로 나올것을 강증산 성사께서 예언하셨는데 대두목이라고 칭하셨다 그에 대하여 東家客 西家客 天下 無家客 (동가객 서가객 천하무가객)이라하셨다 동쪽으로가도 집이 없고 서쪽에 가도  집이 없고 천하에 집이 없는사람 이라고 즉 떠돌이생활하는 분으로 기록되어있다

 

 손병희선생은 "무하사를 통하여 "정전에 일지매는 표일한 절개로서 은연히 빛을 감춰 정절을 지켰도다" "적막한 공창앞에 인적이 없었으니 화개소식 누가 알고 정전에 심은 매화 향풍에 뜻을 내어 지지발발 날로피어 백설을 웃었도다 화개소식 분명하니 더디도다 더디도다 나귀등에 오는 손은 이런 소식 모르고서 편답강산 무슨 일고 춘풍을 불각하여 정신수습 못했으니 세상 풍진 고해중에 무릉소식 어찌 알고 무릉도화 흐르는물 사해에 흘렀거늘 어주를 벗을 삼아 비월 비시 그 때 로서 찾아오기 분명하다 적막한 공창앞에 표연히 홀로서서 정절을 지켰으니 군자낙지 아닐련가 그럭 저럭 지내자니 유슈같은 빠릉광음 일순같이 지내나니 서산에 운권되고 춘풍삼월 또 있도다 이때로다 이때로다 정당삼월 이때로다 남산 북산 그 가운데 동서산이 일체로서 일조방창 되었더라 나귀등에 오는 손이 이제야 잠을 깨어 꽃을 따라 찾아가니" 

 

  "일지매 한가지가 편답강산 아니하고 일천지하넓은 천지 화개소식 전했으니"  이들의 만남에 대한 긴 사연이 오늘 이 시대에 실상으로 이루어 새로운 새 세상이 열릴것이다 그러므로 서기동래하는 正도령과 일지매로 표현된 정도령의 만남이 후천을 여는 시작이되어 새로운 문화가 꽃을 피어 하늘이 예비한 후천 극락의 세계가 시작될것이다    

 

경세가의 正도령

正도령의 출세 나이는 80살이고 출세년도가 2014년이되는 갑오년이다  그 근본이 동학가사 경세가에 도령나이 몇이던고 선사십에 후사십을 이 땅와서 전전한들 어느누가 알았으랴 억조창생 어찌하리 가도령에 속는구나  

 

 증산은 만법전 만세화에

복중에서 팔십년을 공을 마셔 기른 신명 한이차서 오는날에 천지사가 그만이라 판안공부 말을 마라 무엇안다고 우주를 말하고 지구를 말하는고

 

 증산은 대인의 행차에 三哨가 있나니 一哨는 甲午에 되었고 二哨는 甲辰에 되었고 三哨는 孫秉熙가 맡았나니 三哨 끝에 大人나리라 즉 동학 계열에서 鄭도령이 나온다는 기록이다 그러므로 이들이 동서학에서 나오는 성인이라고 현무경에 기록하였다

 

성경 히브리서 7/1~4 이 멜기세댁은 살렘왕이요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임금을 처서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빈자라 아브라함이 그에게 십일조를 바치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첫째 의의왕이요 살렘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없고 시작한날도없는 하나님의 아들이라하였다   

 

도령이라 칭하심은 혼인이전의 총각의 존칭이다  성서의 혼인 잔치 때에 나타나는 어린양의 호칭도 어리다의 뜻이고 화결시의 노학생자라는 뜻도 늙은이가 아니라는 기록을 종합해 보면 도령이라는 명칭이 큰 뜻이 있다 혹자는 늙어 손자까지 둔 처지에서 자칭  정도령이라고 나오는데 그런사람은 정도령이 아닌 정 첨지라고  정僉只는 虛僉只라고 비웃었다

 

기록에는 正 鄭도령 곧 궁을이 나타나면 지금 까지 수많은 가짜 정도령의 시대는 끝나고 진짜 능력자로 오시는 정도령의 시대가 열린다  지금 나와 있는 교주들 종교 지도자들 전체가 굴복하는 역사로 가짜 정도령의 시대는 끝나고 하나님이 직접 다스리는 진짜 정도령의 시대가 열릴것이다  이것이 정도령에 대한 예언이고 정의이다

 

이 때에 나타나는 정도령에게 덤비거나 부정하는 자들은 살 길이 없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 만한 초능력이 아니면 이 혼탁하고 어지러운 세상에 어떻게 다스리겠는가 지금은 완전히 전쟁의 냄새가 나는 완악한 시대이다 그러므로 괴질을 심판의 도구로 쓴다는 기록이 있다

 

 

 

  鄭 도령의 출세를 예언한 계시록의 어린양의 혼인잔치

 계시록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예비 하였으니 그(아내)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였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어린양이란 정도령이 천국 혼인 잔치에신랑으로 온다는 기록이다 ) 

 

 

 

계시록19/9  천사가 내(요한)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자들이 복이 있도다" 

실랑을 어린양이라 표현 했고 세마포를 입는것을 허락받는 신부는 발에 끄을리는 옷을 입은 인자같은이이다

계시록은 신랑신부가 복이 있다 하지 아니하고 혼인 잔치에 초대 받는자들이 복이 있다 하였다 이 말씀의 이미는 신랑신부는 이미 하늘에서 정한 사람이고 초대를 받는사람은 어린양의 아내에게 선택된자들이다  

 

 

계시록에 신랑되시는 분에 대한 기록은 이(2)구절 뿐이고 나머지는 다 신부 즉 아내에 대한 기록이다  신부로 묘사된 인자같은이는 일찍 죽임이되고  부활하여  일곱교회에 편지하여 일곱 별을 추수하는 사명으로 일곱교회에 편지하여 혼인 잔치에 초대 될 사람을 추수 하게된다 그것이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는 역사이다

 

이 역사는 마리아를 통하여 출생한 예수는 요한을 통하여 세례를 받으심이 세례 요한을 스승의 자격이라 할수있다 즉 먼저 온 자에게서 그 맥을 이어받고 공생애를 시작한 그리스도로서 그림자적 기록이다 그러나

 

 요한이 예수를 증거하기를 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증거하였으나 후에는 서로가 불편한 관계로 생을 마감하였다

 

  동학을 창도하신 수운 최제우 대성사의 正 鄭 도령에 대한 에언 

이분을 '노학생자 포천하 비래비거모앙극(老鶴生子布天下 飛來飛去慕仰極)' 학으로 기록된 이분은 늙은 여성이라 해석할수있다 그가 아들을 낳아 세상에 "이분이 누구라고 알리고 날아가며 날오며  우러러 사모하여 받들기를 극 더 이상 없는 앙모 사모하고 정성으로 우러러 받든다"고  노학을 비유하여 기록하셨다

 

동경대전은 그 전체가 예언서로서 후천의 비밀이 담겨있는 이 땅에서 가장 큰 예언서이다 그러므로 동경대전 첫글이

덮을 개자로 시작한다는 의미가 후천 세상이 올 때에 성인의 출현을 예언하였으며 그를 궁을의 출현이라하였고 이재궁궁이라 짧게 간단하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 내용은 正鄭道令의 출현이라 할수있다  

 

증산대성의 正鄭 도령에 대한 예언

강증산은 종도들에게 이 분을 대두목이라 칭 하였고 대두목은 수부 치마폭에서 난다라고 실상적인 공사를 보셨다  종도들에게 어질仁자를 잘지키라 어질 인자는 二人라는 합자이다 장닭을 비유하여  "붉은 장닭 소리치면 나의일은 된다" "누런 장닭 두회운다 상씨름 끝났다"는 표현으로 대두목이 출현에 붉은 장닭과 누른장닭은의미가 있다고  언질을 주셨다

 

 

현무경 編

西有大聖人曰西學(서유대성인왈서학)東有大聖人曰東學(동유대성인왈동학)都是敎民化民(도시교민화민)

 

三一神告 神訓編에  기록된 正 鄭 도령에 대한 예언 

 

삼일신고는 네분의 신들게 고하는 말씀으로 동학을 창도하신 최제우 최시형  손병희 강증산 을 지칭하지만 바로 동학을 창도하신 분들에게 고한다는 뜻이되고 또 현재적 계시로서 참동학을 건설하는 수부와 대두목에게 고하는 말씀으로 이들이 경수차서 하는 말씀이다  

 

신훈에 自性求子하라 降在爾腦이라 (삼일신고 신훈 자성구자하라 강재이뇌이니)

자기성품을 닮은 아들을 구하라 이미 너의 머리속에는 그가 누군지 알고있다

이는 아들을 찾으라는 명령으로 네 머리속에는 아들이 누구인지를 알고있으니 찾아 세우라는 뜻이다

모든 예언서의 핵심은 정도령으로 비유된 성인의 출현을 예언하고 있슴이다 특히 수운 최제우와 강증산 두분의 글에는 집중적인 표현으로 반드시 나타남을 표현하셨다

 

 우리나라 근대사에서 획기적인 두분 수운최제우와 강증산  두분의 출현은 우리나라가 새롭게 시작하는 하늘의 계획에 선택된 나라임을 입증하는 중심인물이다  

 

새롭게 출현하는 이 나라는 평화를 전제로 구성되는 나라이며 온 세계가 하나님을 받드는 하나님과 사람이 동거하는 신인합일의 세계임을 천명하 였다 그 나라를 수운 최제우에게는 무극대도 건설하는 영을 냐렸고 강증산에게는 해원상생의 도수로 각각 다른듯 하지만 같은 의미로 나타나셨다 수운 최제우는 몽중문답가를 통하여 하원갑지내거든 상원갑 호시절에 만고없는 무극대도 이 땅에 날것이라 후천의 시작을 2014년 갑오년을 예언하셨다 

 

 山河大運이 盡歸此道(산하대운이 진귀차도) 하므로 세계를 통일하는 놀라운 세상으로(무극대도) 화 할것을 하늘은

수운 최제우에게 말하게 한 것이다 우리나라가 이런 잠재된 축복이 있는 나라라는 그 하늘의 뜻을 깨닫고 그 나라가 이루어 지는데 뜻있는 독지가의 힘과 정성을 합하여 예언서를 연구하고 소망한다면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가 될것이다

 

그러므로 2014년은 무극대도 건설의 원년이되는 해이고 정정도령으로 예언한 두분의 출현이 이루어지는 해이기도 하다 至氣 今至 四月來 (지기금지 사월래) 가 이루어 질것이다 이로서 500년전에 격암남사고가 예언한 정정도령의 출세가 이루어지고

 

東西에서 四十八 將星들이(日月+四十八 =五十寶座) 순식간에 모여 들것이다 증산은 "四十八將 늘어 세우고 玉樞門을 열 때에는 정신차리기 어려우니라    

 

 세계상에 모든 나라들이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풍요롭고 아름다운 나라의 덕을 보고 살것이다 격암유록은 우리에게 오는 축복된 미래에 대한 예언이 기록되어있는 하늘 문서이지 진짜다 가짜다라고 론할 이유가 없는 때가 되면 무위이화 자연히 기록대로  나타날 하늘의 계획이다

이것이 격암유록이다  

격암유록 첫머리에 양궁쌍을지우마(양궁쌍을 지우마)전혜종금근화궁(전혜종금근화궁)위 한줄에 격암유록의 모든기록이 그답으로 기록되어있다

활아자수삼인일석(활아자수삼인일석) 살아자수 소두무족(살아자수소두무족 비하락지)

 

위 문맥만 깨달아 안다면 그는 후천세상의 재왕으로 탈겁중생한다라고 감히 답할수있다 시대는 이제 하늘이 계획한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가  열리는 문앞에 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