⑵예언서

"舞袖長衫 떨처입고 "칼 노래 부루는 丈夫"

춘추당 2014. 5. 17. 11:02

 

검결 전문

시호시호 이내시호 부재래지 시호로다 만세일지 장부로서 오만년지 시호로다 용천검 드는 칼을 아니쓰고 무엇하리 무수장삼舞袖長衫 떨쳐입고 이칼저칼 넌즛들어 호호망망 넓은 천지 일신으로 비켜서서 칼노래 한 곡조를 시호시호 불러내니 용천검 날랜칼은 일월을 희롱하고 게으른 무수장삼 우주에 덮여있네 만고 명장 어디있나 장부당전 무 장사라

 

수운최제우 스승님께서 이 세상의 끝날에 최후의 심판권이 동학에 있다는 그 뜻을 이렇게 검결을 통하여 기록하였다 때가 되었을때에 '무수장삼 떨쳐입고 이칼 저칼 넌즛들어' 호호망망 넓은천지 일신으로 비켜서서 칼노래 한 곡조 시호시호 불러내니'그 앞에 아무도 당적 할 용사가 없다는 뜻으로 지으신 심판의 노래이다 후천 최초의 시작을 노래하신 이 곡조는 후천의 시작을 만천하에 알리는 데 이런 능력으로 나타난다는 예언이다

 

증산 스승님께서는 동곡비서28절에 "대장부 대장부라 대장부가 여자대장부라 써서 불사르시니라" 이후 "판안의 공부로는 알수없을 것이요 판 밖 공부라야 알수있느니라" 판밖에 도통종자를 하나를 두노라 장차 그 종자가 커서 천하를 덮으리라"  위 무수장삼 입은 분을 장부당전 무장사라하신 말씀과 동일한 맥락의 말씀이다  

 

 계시록은  인자같은이는 발에 끄을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는 말씀과 극히 닮은 말씀이다 "이칼저칼이나 좌우에 날선검은 동서를 심판한다는 말씀으로 볼수있다  

"격암유록은 西氣東來 辰巳聖人(서기동래 진사성인)" 이라 결론지으셨다

 

 

 

 

갈라디아서 4/22~27

기록된바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 종에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나 계집 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가라 이 하가는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으로 지금 있는 예루살롐과 같은데니 그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노릇하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롐은 자유자니 우리의 어머니라  기록된바 '잉태치 못한자여 즐거워하라 구로치 못한자여 소리질러 외처라 이는 홀로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니라"

 

계시록 12/5~

해를 입은 여자가 아이를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수운 최제우의 동경대전 "和訣詩"

老鶴生子布天下 飛來飛去慕仰極 (노학생자포천하 비래비거모앙극)

노학이 아들을 낳아 천하에 알리고 날아오며 날아가며  우러러 사모하기를 극진히 하더라

 

강증산 천지공사에는 大 頭目은 수부 치마 폭에서 나리라

 

西有大聖人 曰 西學  (서유대성인 왈 서학)

東有大聖人 曰 東學 都是敎民化民  (동유대성인 왈 동학 도시교민화민)

 

三一神告 神訓(삼일신고 신훈)

聲氣願禱면 絶親見 (성기원도 절친견)이니 自性求子(자성구자)하라 降在爾腦(강재이뇌) 이니라

너의 성품을 닮은 아들을 구하라 이미 너의 머리에 내려와 있느니라 (알고있느니라)  

 

위 말씀은 가장 마지막 때에 오시는 주님의 오심을 기록한 동서 경전의 문서로서 동서경전의 가장 핵심적인 기록이고 이를 선택하여 모았다 그리고 이는 이 세대에 속히 이루어져야할 예언이고 진리의 말씀이다 이들의 실상적인 출현으로 신정시대가 열리며 하나님이 만세전에 예언하시고 계획하신 그 나라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세계가 그 본연의  모습을 들어낼 것이다  

 

이 때를 위하여 수운 최제우스승님은 諭以示之하고 不失玄機하라(깨우쳐서 보고 때를 놓지지말라)(동경대전포덕문)는 말씀으로 장래사를 예언하셨음이다

明以察之하여 不失玄機하라 밝게 살피어 그 때를 잃지말라(론학문)

吾今明諭하니 敬以誠之하여 無違訓辭어다(내가 밝게 깨우쳐주니 어찌 믿지못할 말이겠는가 공경하는 마음 정성스런 마음으로 말 뜻을 어기지 말라 (수덕문)

 

수운 최제우스승님의 이런 부탁은 바로 끝판에 오실 이 분에 대하여 至氣今至 四月來라는 달수를 정하셨다  무극대도의 탄생을 하원갑 지나고 상원갑 호시절애 만고없는 무극대도 이 땅에 난다하였으니 그 때를 가름 할 수 있는 문장들이다 지기금지 사월래는 때가차면 그기가 스스로 나타날것으로 예견되는 말씀이다

 

이분의 나타나심으로 山河大運이 盡歸此道하니 其源이 極深하고 其理甚遠이라  그러므로 이는 세계상에 이루어지는 지구상의 大 變革을 뜻 함이다 그 누군가 이 비밀을 아는(敬受此書) 사람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천지개벽이 될것이다  이 대변역의 중심에 수운 최제우와 강증산의 천지공사 현무경이 그 주 설계도가 될 것이고  그 설계도의 중심에 수부가 있어 수부 치마 폭에서 대두목이 난다 하였고 수운 최제우는 노학생자 포천하라 말씀하셨다

 

 

강증산(동곡비서)

내가 판밖에 도통 종자 하나를 두노니 그가  장차 천하를 덮으리라(게으른 무수장삼 우주에 덮여있네)  판안에 너희들은 닦은 바 대로 한꺼번에 도통이 열리리라  

 

'자유자 우리의 어머니에 대한 동서경전의 핵심기록이지만 지금까지 세상이 너무나 몰랐던' 비밀이고 이재궁궁 어찌 알꼬 라는 의문사를 가볍게 붙여 별 뜻이 없는것처럼 말씀하시고 너는 또한 仙分있어 아니잊고 찾아올까 개문 납객도수를 거듭 기록하셨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