⑶동학

7 道 德 歌

춘추당 2013. 1. 4. 10:59

道 德 歌의 文脈에 道와 德은 쉬지않고 변화하여(백천만물 화해나서) 끝에가서는 사람과 금수로 나뉘우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미래사를 던지셨다고 본다 사람이 마음에 어떤 지식을 쌓았는가의 결과에 따라 天人과 地人으로 나누인다는 말씀이다 사람이 무엇을 목적으로 자신을 연마하고 다스렸는가 라고도 할수있다

 

마음에 유교의 바탕인 대학에 이르는 도를 명명기덕 하여내서 천명지위성이요 솔성지위도요 수도지위교를 닦았다하나 그것은 책상 물림 공부에 지나지 아니함이요 한울님이 내리신 천도와 천덕을 모르는 사람의 지식으로  현인군자 어찌 알리요 라고 유학의 주체가 현실적인 인간 학문에 지나지 않는다는 한계를 말씀 하셨다

 

고로 대신사께서는 그 큰 뜻은 무지한 세상 사람 아는바 천지라도 경외지심 없었으니 아는 것이 무엇이며라는 말씀안에 도와 덕을 모르는 사람 아는바 천지라도 그것은 아는것이 아니요 한낟 헛 지식에 불과한 그림의 떡 같이 실지가 없는 믿음을 비판하셨다 

 

사람이 대학을 깨우쳐 도덕군자라 이름하나 지식은 그 지식으로 교만과 명예욕만을 만족 시킬뿐 다 허무한 지식 쓸데없는 지식이라고 그러니 涍博한 이 세상을 同歸一體 하단말가 공자의 가르침으로는 동귀일체가 못 된다고 유교에 직격탄을 날렸다고 본다

 

그러므로 수운 최제우가 한울님게 받아  세상에 던진 萬古없는 無極大道로서 山河大運이 同歸一體 하신다는 의미를 부여하여 天道와 天德을 一心으로 지켜내어 앞으로오는 세상 동귀일체의 도를 잊지말라는 부탁의 말씀이다  

 

이 말씀은 수운자신이 완전 유교의 경지에서 벗어나서 한울님이 내리신 萬古없는 無極大道로서 세상이 새롭게 동귀일체할것을 알려주심이고 요는 '천도와 천덕을 몰랐으니 현인군자 어찌 알리' 새로운 법 만고없는 무극대도가 세상에 펼질것을 천명하심이다

 

그 실지가 大人은 與天地 合其德 與日月 合其明 與鬼神 合其 吉凶 이라 이 같이 밝혀내어 영세무궁 전했으니  大人이라는 定義를 확실하게 전했으니 다시 말해 대인은 하늘이 이치에 따라 내니 교훈적인 말에 속지 말고 天道와 天德이 이루는 理致를 바로 알라라는 一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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