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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랑<鸞郞> 碑書와 아리랑<峩李郞>

란랑鸞郞과 아리랑峩李郞 위의 두 문귀 란랑(난새鸞 사내郞)아리랑(높을峩 오얏李 사내郞)은 사실상 우리 고유의 풍류로서 전하는바 내용에는 현묘玄妙하고 또又 현묘玄妙한 현지우현玄之又玄한 현묘지도玄妙之道의 靈氣가 전하는 원전묘도遠傳妙道의 형식으로 바람따라 흐른 천년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고운 최치원님이 그 유명한 지증선사비 智證禪師碑에 증거하신바다 천년후 이 땅에 동학이라는 신선의 세계가 열리는 종교문화의 대의를 말씀하심이다 아리랑은 언제인지는 알수없지만 입에서 입으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여온 우리민족의 애탄哀歎의 역사를 말해주는 天音이며 희망이다 아리랑은 문자가 아닌 풍류로 이어온 우리민족의 고유의 민요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율로 인정 되었던(1992년) 곡 천음天音 하늘의 소리가 아니라고 부정할 수 ..

⑵예언서 2022.06.24

좌잠과 절구(座箴과 絶句)

좌잠(바늘방석) 座箴은(자리座 바늘箴)바늘 방석이란 뜻을 지닌 제목으로서 깊고 오묘한 섭리가 내재된 놀라운 말씀이다 본문은 간략하지만 그 안에는 선 후 천의 핵심을 담아 새 세기를 전하는데 부족함 없는 시대적 변화를 나타내심이 우리 도는 그 넓이가 심원(甚遠)멀고 그 깊이가 극심(極深) 하지만 간략하게 많은 말을 쓰지 않고 다른 도와 다르지 않은 정성과 공경과 믿음을 주장하는 초신初信의 형태와 이후 넓고도 깊은 공부를 한 다음에 알아지는 득도의 길을 깨닫게 되는 천도天道라고 정의하셨습이다 이 깊고 오묘한 섭리를 일컬어 오만년지 무극대도로서 아직까지 세상에 없는 무극하고 무궁무궁한 도(無極하고 無窮無窮한道)로서 금불문 고불문(今不聞古不聞)지사요 금불비 고불비(今不比古不比)지법이라 즉 아직 세상에 나타나지 ..

카테고리 없음 2022.06.20

布德文의 定義

聖人의 以生을 論한 布德文 東經大典의 첫출발 포덕문은 "세상을 향하여 그 하늘의 은혜와 덕을 알리는 성인의 출현을 선포하심이다 세상에 장차 이루어지는하늘의 큰 뜻을 알려라 그 시작이 포덕布德文이다 그리고 문장의 시작에 蓋(덮을 개 자)로서 천도天道이전의 역사는 덮어 놓았음을 이후의 運으로 신천신지의 창조를 뜻 하심이다 "자 상고 이래(自上古以來)로"새로운 세기가 시작됨을 의미함이다 이 덮을 蓋자를 눈여겨보지 않고 그냥 저 하고 간과한 해석은 시대를 구별하지 못하는 큰 오류를 범하게 함으로써 이로서 시작하는 포덕문의 내용은 새 생명력을 잃게 되며 수운 대신사님께서 하느님께 받으신 천명을 후학들이 전달받기엔 한참 어긋나고 있는 점이다 그러므로 포덕문의 성인이 이생하심을 새로이 출현하는 성인이 아닌 과거에 이..

⑶동학 2022.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