⑶동학

亂法亂道'의 天秘로서 次第道法('後天道法)

춘추당 2022. 4. 16. 20:07

亂法亂道의 天秘 (난법난도의 천비)

난도난법이란 기존 세대에 대항하여 나오는 새 사상이라 정의 할수있는 법입니다 해석하면 선천이 지나고 후천에 오는 새로운 법칙에 대한 예언으로 후천 법이 어떤 모양으로 나타 날것인가 하는 새법을 제시함인데 이법이 현재에 존재하는 법을 背道하는 형태로 나타남을 난법난도이라 말씀하심입니다

 

수운 대신사께서 오만년지 무극대도의 설께도를 받으시고 이 법은 금불비 고불비 금불문 고불문 즉 지금도 비교할수없고 옛적에도 비교할수없는 법이이라 하셨고 지금도 듣지 못했고 예적에도 듣지 못한 일이라고 말씀하시고 무왕불복지리 세우지 아니하면 안되는 이치를 설명하심입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라는 새법을 한울님께 받으셨지만 그 법을 온전히 펴기도 전에 유림에서 난법자로 고발함으로 <좌도난정이란 죄목 즉 정법이 아닌 괴이한 법을 제시했음을 기화로 일류사의 가장 참혹한 법인 참수를 당하신일이다> 이를 전례로 볼 때에 후천 도법이 현세의 법으로 보면 난법난도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종교의 변화는 어느종교이던 간에 새롭게 나타날 때에는 난법난도자로 그 싻이 나옴을 우리의 경험으로 알수있습니다 예수께서도 이천년전에 모세율법을 어기고 나타났기 때문에 이단이였고 난법난도자가되어 십자가상에서 순도하신 분이십니다

 

동경대전에 기록된 차제도법도 장차 나타나는 오만년지 무극대도의 출현을 알리는 숨긴 하늘의 비밀스런 묘수라고 볼수있으며 하늘이 이루고져하는 시대의 변화를 때가 이르기까지 감추어야하는 天手를 미리 세상에 제시하고 있음입니다 하늘의 정한 때가 되어 나타나는  신비한 묘안을 미리 숨겨서 알리심입니다 

 

러므로 동경대전은 천법天法의 보고寶庫 즉 보물 창고이고 오만년지 무극대도 극락세계의 설계도라 칭 할 수 있는 서책입니다 이 묘안의 숨김이 동경대전 첫 머리의 덮을 개자 蓋字입니다  덮어 놓았으니 "諭以示之하라 깨우처서 보라" 이는'포덕문 '론학문 수덕문 끝에 후학에게 간곡히 부탁하신 후천이 열릴 때 까지 덮어둔 '암호'문서입니다


"포덕문~

諭以示之유이시지하니 敬受此書경수차서 <이글은 깨우쳐서 보고 공경하여  받으라>  


"론학문 ~

"범천지 무궁지수와 도지무극지리가 개재차서하니 유아제군은 경수차서하라

論而言之론이언지하여 諭而示之유이시지하니 明而察之명이찰지하여 不失玄機불실현기하라" <이글을 깨우쳐서보고 밝게 살피어<불실>잃지 말<현기>미래에 오는 <큰 운를 잃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수덕문~

吾今明諭오유명유하니 豈非信言기비신언가 敬以誠之경이성지하여 無違訓辭무위훈사

어다 <내 지금 밝게 깨우쳐주니 어찌 미더운 말이 아니겠는가 공경하고 성심을

다하여 깨달으라는 가르침을 어기지 말지어다 부연 설명이 다음 글에 있습니다

 

동경대전 400쪽 降書~

大運之將泰兮여 奉新命而開成이로다 嗟呼主人은 敬受此書하라 대운을 받은 장수가 형통 함이여

<성인이 이생하시어> 새롭게 후천 운을 받들어 열고 이루리로다 아 이글의 주인은 이글을 받으라 놀랍고 놀라워라

 

明者는 暗之變也니 日之明兮人見이요 道之明兮 獨知로다 밝은자는 어둠의 변화요 해의 밝음은

사람마다 볼것이요 도의 밝음은 독지 홀로 아는것이니라 <聖人이 首出 성인이 먼저나와 그 덕이

만방에 화하니> 후천의 밝음은 성인의 출현으로 시작함을 이름이다    

德者는 盡誠盡敬하여 行吾之道니 人之所歸는 德之所在니라 덕이란 정성과 공경을 다함이니

사람이 돌아옴이 덕이 있는 곳이니라

 

命者는 運之配也니 天之命兮 莫致하고 人之命兮 難違로다 명이란 운이 있는 사람이 받는 것이요

하늘의 명은 다하지 못하고 사람의 명은 어기지 못 하리라  

 

 

"교훈가 끝구절~

너희 역시 그러다가 말래지사 불민하면 날로보고 원망할까 내역시 이 글 전해 효험없이 되게되면

네 신수 가련하고 이 내 말 헛말 되면 그 역시 수치로다 너 역시 사람이면 생각하고 생각할까>로서

용담유사 교훈가를 끝맺으셨음니다 

 

 

다시말해'서책의 글의 중요한 내용은 숨긴것이 있으니 스승님의 다음 세대 즉 후대의 주인공에게

이 책을 받으라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 시기적으로는 지금 현 세대가 지난 다음에 오는

후천 五萬年之 無極大道<오만년지 무극대도>를 이루는 즉 "새로운 세상 영원한 세계가 오는

비밀에 대한 설계도가 감추어져 있으니 이 서책의 교훈을  잘 알아 들으라는 뼈대 있는

명령과 훈시로서 후세의 杰 主(뛰어날 걸주)에게 즉 이 명령을 감지하는 사람에게 서책을 받아먹고

오는 때를 잘 지켜서 후천을 창건하라는 교훈의 말씀이 기록 되었음을 볼수있습니다

 

차제도법에 대한 기록

'차제도법'은 동경대전 전체에서 <29쪽 130쪽 199쪽 724쪽>네번의 기록이있는데  

29<<次第道法이 猶爲二十一字而己 차제도법이 유위이십일자이기>>니라

주문21자는 오로지'차제도법으로 오시는 분 시천주를 말씀 하심입니다

 

 이를 내 또한 거이 한헤를 닦고 혜아려 본즉 역시 자연한 이치가 없지 않으므로 고로 한편으로는

주문을 짓고  한편으로는 강령의 법을 짓고 한편으로는 잊지말라는 말씀을 하니

차제도법*다음차례에오는 법=새법이 오직 이십일자로 될 따름이니라 이는 후천운수로 될

따름이라는 해석이 되겠습니다

 

이를 다시 해석하면 차제도법을 내어놓는 자가 이십일자의 주인공이라는 설명이 되겠다

그러므로 현재있는 師丈은 차제도법을 알지 못하는 법으로 난도난법이라 할 것이고 이십일자의

주인공은 다음 세대즉 후천운수를 내어 놓아야하는 법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이십일자 侍 天主 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 至氣今至願爲大 降*이를 해석하면 주를 모신者에게

하늘의 造化가 있다라 定하였으니 이를 영세토록 잊지말라 지극한 맘으로 이氣에 이르도록 원하라

그러므로 次第道法을 모르면 侍天主 造化定 永世不忘 萬事知의 참을 모른다는 말씀과 같은뜻입니다

 

 

 

後天道法은

 선천이 지난후 후천운수에 해당하는 새 법이 되기 때문에 다음 차례에 오는 法이라하셨다

선천법은 대체로 가르칠 敎로서 入敎이고 후천법은 차제도법으로 入道라 구별할수있다

敎訓과 道法(교훈과 도법)은 그 뜻에서 높낮이가 보이는 글입니다   

 

 

교훈가에'解夢(해몽)못한 너희들은 서책은 아주폐코 수도하기 힘쓰기는 그도 또한 도덕이라 문장이고 도덕이고 歸於虛事(귀어허사) 될까보다' 너희 수도하는 거동 '귀에도 쟁쟁하며 눈에도 삼삼하다' 一事違法(일사위법) 하는빛이 눈에도 거슬리며 귀에도 들리는듯 아마도 "너희거동 일사위법 분명하다" 명명한 이운수는 원한다고 이러하며 바란다고 이러할까 아서라 너희거동 '아니봐도 본듯하다(139쪽~143쪽)

 

교훈가130쪽에 기록된 차제도법
.시킨대로 시행해서 차차차차 가르치면 '무궁조화 다 던지고 포덕천하 할것이니'

次第道法차제도법그뿐일세  <<법을정코 글을지어 입도한 세상사람 그날 부터 군자 되어 무위이화 될 것이니 지상신선 네 아니냐>>수운선생께서는 다음 세상 즉 후천 도수로 오는 聖世의 법을<"次第道法이無爲而化''無極大道도無爲而化>"우주 순환 섭리로 자연히 오는 세계입니다   

 

이 말씀들은 앞뒤가 없지만 이 말씀을 듣고 '심독희 자부'로다 라고 하셨습니다  다음 차례에 오는 도법이라 해석 할 수 있는  법과 글을 깨닫게 되면 그날부터 무궁조화 다 버리고 포덕천하 오만년지 무극대도가 온다고 할 것이니'앞 세상의 무궁조화 다 버릴만한 기쁨이 있는 약속입니다  

 

이러므로 <차제도법의 중심에는 선천에서 후천으로 옮아가는 그 비밀이 있고 차제도법으로  법을 정코 글을 지어 입도한 사람에게 가르치면 그날부터 군자되어 무위이화 될것이니 지상신선 네 아니냐 이 서책을 敬受此書(경수차서= 경외하는 마음으로 책을 받으라)하심입니다

     

'道成立德(도성입덕) 하는법은 한가지는 정성이요 한가지는 사람이라' 이 사람이 어진사람 분명하니 작심으로 본을보고 정성공경 없이 될것인가 '사람의 아래되고 도덕에 못 미치면' 자작지얼이라도 나는 또한 한이로다 운수야 좋지만 닦아야 도덕이라 너희라 무슨팔자 불로자득 되단말가'   

 

교훈가의

깊은 뜻은 수도하라는 권면보다는 선후천의 갈림길에서 무너지는 옛법에서 벗어나 새로히 나오는 미미한 법에 생명력이 있음을 깨달으라는  숨은 권면이 더  강하게 비취는 문장이다  통찰하지 못하는  해몽못한 사람이란 어린사람으로 어리석다는  뜻을 내비취고 있음이다  '포덕천하 하는 목적이 군자되고 무위이화 하여 지상신선되는 법을 밝혀 내는 글이 그 답이 될 것입니다

 

 

용담유사 199쪽  도수사의 글에는

師丈(스승 어른)못한  次第道法이  제혼자 알았으니 獨知독지 亂法亂道란법란도라 하였지만  해월선생은 降書(강서)를 통하여 道之明兮獨知(도지분명독지)로다 後天道法은 단 한사람이 먼저 밝힘으로 곧 萬人의 밝음이 된다라 하셨습니다 

 

724 의암성사의 무하사에는 

선생은 무하사에 '次第道法(차제도법) 밝혀내어 順理順受(순리순수)하였스라

 

차제도법은

 새로운 법으로 새 시대를 밝히는 전혀 다른 법으로 오기 때문에 지금 현 세상의 스승이나 지도자는

전혀 모르는 법이라 할수있습니다 絶句에 하청봉명 숙능지 河淸鳳孰能知

 봉황이 우는 소리를 누가 능히 들을수 있는가 봉황은 후천을 여는 분으로 만세전에

정한 새로운 궁궁지생의 사명을 하는 궁을입니다  

 

동경대전에는 그 깊이와 넓이가 무한한 수가 감추어져 있으니 그 수가 학문으로 단순하게 풀어

알수있는 경지가 아니라는 말씀을 경전 첫 글자가 "덮을 蓋자로 덮으셨음을 볼수있습니다

 

 절구에

'平生受命 千年運'평생수명 천년운 '聖德家承 百世業' 성덕가승 백세업 수운 대신사님의 가승으로 그 업은 천년운을 受命하셨고 이는 이미 천년전에 대 스승으로 고운 최치원 성사님을 지칭하셨으며 그 거룩하신 덕을 백세업 백대의 후세까지 온 천하 인류의 생업이 될것이라는 온천하가 동학으로 세세토록 아름답게 빛날것이라는 뜻을 나타내심입니다

 

시문에

'甁中有仙酒 可活百萬人 '釀出千年前 藏之備用處'병중유선주 가활백만인 양출천년전 장지비용처' 병중에 신선주가있는데 가히 백만인을 살릴수있는 술이라하셨고 쓸때가 있어 천년전에 준비하여 감추어 놓았으니 이술을 발견한 사람은 때가 되기까지  입을 굳게 봉하라 

이를 다시말하면 감추어놓고 덮어놓았다는 무궁한 도수와 그 聖業을 발견한 사람의 출현을 즉 성인의 출현을  이름입니다

 

쓸 때가 있어 천년전에 빚어지고 감추어둔 神仙酒신선주 가히 백만인을 살린다고 말씀하신 이 선주의 정체는 무엇인가 이는 무궁한 수와 무극한 도를 선주로 비유하여 감추어 놓으셨음입니다 그러므로 덮어둔 비밀의 선주가 무엇인가를 찾으면 '오만년지 무극대'로 오는 후천 극락의 세계로 돌진하게 될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선천은 죽음이 있는 세상이요 후천은 과히 죽음이 사라진 사람이 상식적으로 상상하기 힘든 축복의 세계가 닥아옴을 짐작 할 것입니다

 

천년전에 이미 움튼 동학의 시조가 천년후를 밝히신 천부경 삼일신고가 있고 '궁궁지생'을 예언한 격암유록이 있고 예언학 학문으로 이어진 궁궁이 "용전태양주 궁을 回 문명" 無往不復之理를 들고나올 때에 덮어놓은 후천의 보화가 나타남을 누가 아니라고 말 할수있을까

 

좌잠에

這裏做工夫 透後方可知 不怕塵念起 惟恐覺來知'

저리주공부 투후발가지 불파진년기유공각래지   그 속에 감추인 말씀을 투시하여 본 후에

마침내 깨달음이 오는것을것이니 이로인한 잡념이 일어남을 두려워하지말라 이는 무궁하고 무극한 하늘이 감추어 덮어놓은  새 법을 안다는것은 그만큼 어마어마한 법이니 사람이 과히 두려워서 힘부로 접근하기 어렵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엄청난 말씀은 덮어 놓았으니 이 말씀을 보고 깨닫고나서 두려워 하지말라는 격려의 말씀이다

 

 

 

心學(심학)(143쪽)

"해몽못한 너희들은 서책은 아주폐코 수도하기 힘쓰기는 그도 또한 도덕이라 문장이고 도덕이고 귀어허사 될까보다 열세자 지극하면 만권시서 무엇하며 심학이라 하였으매 >풀이하면  不忘其意(불망기의 그 뜻을 잊지말라) 하시었다 현인군자될것이니 道成立德(도성입덕)못 미칠까 이 같이 쉬운도를 자포자기 한단말가 애달다 너희 사람 어찌그리 매몰한고 탄식하기 괴롭도다 요순같은 성현들도 불초자식 두었으니 한할것이 없지만은  우선에 보는 도리 울울한 이내회포 금차하니 난감이요 두자하니 애달해서 강작히 지은 문자 귀귀자자 살펴내어 방탕지심 두지말고 이내경계 받아내어 서로만날 그 시절에 괄목상대 되게되면 즐겁기는 고사하고 이내집안 큰운수라 이 글보고 改過(개과)하여 날본듯이 수도하라 부디부디 이 글보고 남과같이 하여스라 너희역시 그러다가 말래지사 불민하면 날로보고 원망할까 내역시 이글전해 효험없이 되게되면 내신수 가련하고 이내말 헛말되면 그역시 수치로다 너희역시 사람이면 생각하고 생각하라"  

 

수운선생님은 心學의 뜻을 공부하면 현인군자 되고 도를 이루고 덕을세우지 못할까 하시고 이같이 쉬운도를 자포자기한단말가 애달하다 너희사람 어찌그리 매몰(깨닫지 못하는고)한고 하시는 큰 한탄사로서 교훈가를 끝매음하셨다 그리고 지금 행하는 일이 선생님의 뜻에 크게 어긋나고 있음을 암시하셨다 이는 현재사람들이 몰락하는 선천법에 매달리어 굴러오는 복덩이 후천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선생님의 부탁은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 새 세상을 건설하라는 명령이신데 후학들이 서책은 아주폐코 수도하기만 힘쓴다는 말씀으로 후학들이 잘못 가고 있음을 한탄 하심이다>

 

心 學 이란

경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라는 당부의 말씀이아닌 한번 읽고 알았다하는 학문은 깊이가 없는 겉할기 식이요 결코 그 큰 뜻이 있음을 깊이 감추인 본래의 뜻을 알수없는 학문이 이라고 본다 경의 덮어놓았다는 깊이 감추인 뜻은 弓乙이 마음 心字 라하신 해월선생님의"궁을 기형은 즉 心 字야 마음판이 아닌 글자라는 뜻이다 궁을이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의 길을 여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고로 시문을 통하여 <山外更見山 水外又逢水 산외갱견산 수외봉수>라하셨다 다시 보는 산 다시 만나는 수 이는 만나본 사람만이 아는 하늘의 절대 비밀인 心字 이다

 

 

해월선생님께서는 靈符呪文(영부주문)을 통하여

心者(심자)는 在我之本然天也(재아지본연천야)天地萬物이 本來 一心(천지만물이 본래 일심)이라

心有(심유) 선천후후천(先天後天之心)이요 氣亦有 선천후천지氣니라 천지지심은 신신영영이요 천지지기는 호호창창 이라 滿乎천지하고 亙乎우주야니라  이는 분명 후천의 시작을 의미하시는 말씀이며 후천의 시작이 <四正四維사정사유> 마음 心자를 근본으로 세우시기  때문이다

 

경에 왈 오유 영부하니 기명은 선약이요 기형은 태극이요 우형은 궁궁이니 수아차부하여 제인질병하라 弓乙其形(궁을기형)은 즉 心字也(심자야)니라

 

동경대전에서 心字는궁을이라(弓乙其形은 즉 心字야)칭하시고 心者는 본연천야(本然天也)하늘이라 궁을기형은 心字라 동학가사에는 천개지벽 시판후에 사정사유 마련하여 이를 사말생초 당운으로 정하였고  천개지벽은 후천의 열림을 뜻함으로 현실이됨입니다

 

다시말하면 궁을이 후천을 여는데 一心이라 하심은 수가 여럿임으로 일심이라 표현하심이다 이는 동학을 창시하신  네 명의 성인을 지칭 하심이며 그분들이 오로지 동학의 창시를 위하여 이땅에 오시어 오만년지 무극대도를 목숨바쳐 포덕 하셨음입니다

우리나라 유일한 자생종교 기원이 수운 해월 의암 증산 네분의 스승으로 인하여 동학의 새기운이 움튼

이후  맥을 이은 궁궁지생의 출현에 대하여 마음 心자에 후천의 비결을 감추어둔 하늘의 묘수라고

볼수있으며 격암유록에는 최후승리 궁궁일세(도부신인) 十勝之地 出現하면 死末生初 當運이라

이재전전 이재궁궁 궁궁지생 (利在田田 利在弓弓 弓弓之生) 같은 의미를 뜻하는 글로서 후천의 동학을 암시하는

글로 새로운 이상세계의 기틀을 예언하셨음이다 때가 이르기까지 감추어두신 지혜로운 묵시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동경대전 포덕문 첫머리에 덮을 蓋字로 시작하였음을 바로 깨닫는 선영의 뜻을 감지하는 후학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거룩한 하나님의 뜻을 숭상하여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를 이 땅에 전파하는 차제도법을 포덕하는 동학도인으로서 심고深考  

 

 

궁을회문명 아카데미 춘추당 장영희

   

 

'⑶동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布德文의 定義  (0) 2022.04.17
次第道法과 後天道法  (0) 2022.04.16
木局의 攝理  (0) 2022.04.16
용전태양주(龍傳太陽珠) 궁을회문명(弓乙回文明)  (0) 2022.04.16
呪文의 힘  (0)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