⑵예언서

" 고운 최치원과 수운 최제우"

춘추당 2022. 1. 5. 21:58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最古의 經典이며  神書인 天符經은 오랜시간을 걸처

지금 이시대까지 보존되어 온 놀라운 秘經이다 이는  하늘이 계획한 오랜후의

역사를 짧게 간단하게 작성하여 새로운 세계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 건설에 관한

놀리운 메세지가 천부경안에 내재되어있기 때문이다 

 

 

  전하여지는 천부경의 역사는 처음에는 구전으로 전하여지다가 桓雄시대에  신지혁덕이 녹도문으로 암각에 새겨 보존되었는것을 신라말 고운 최치원이 묘향산에서 발견하고 글로 옮겨 다시 암각에 새겨 보전된것을 약초를 캐는 도인 계연수에 의하여 발견되어 우리에게 놀라운 희망의 소식을 전해주고있다 천부경은 아주 간단게 81자로 농축된 문장이지만 그안에는 지금 세상에 널리 펴저있는 유불선의 핵심 새로운 세상의 설계도가 예언되어 있다 

 

<천부경의 본질이 곧 우리민족이 20세기가 지난 다음에 오는21세기에는  새로운 세기로 그 al시대가 오면 사람이 영생하는 하늘의 비밀을 안고 있음을 알리려 하심이다 지금 천기를 보는 예언가들은 우리나라가 온 세계의 평화와 안녕 하늘이 예정한 영원한 나라의 모태라고 서슴없이 말하고 있다 곧 기독교에서 말하는 예수재림의 실상이 이루어지는 새 언약의 시대요 불가에서 말하는 석모니의 시대를 마감하고 오시는 미륵의 시대 곧 극락의 시대 신선의 나라를 이루는 모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천부경은 새로히 임하는 신선의 시대를 예언한 萬世之綱典이며 至尊하여 不可犯也 사람이 안다고 할수없는 하늘의 놀라운 걔획이 내재된 神秘의 문서임이 틀림없다고 본다>

 

 

  <천부경을 글로 작성하신 孤雲 최치원은 이런 놀라운 역사를  암각하여 천년후에 "이모든 비경의 도가 '물의 도시'에서 살아날것이라고 예언하셨다" 그 놀라운 도가 동학으로 수운 최제우에 의하여 알려질것을 예언하셨음이다

 

동경대전 詩文에 

<병중유선주 가활백만인 양출천년전 세지비용처 甁中有仙酒 可活百萬人 釀出千年前 藏지 備用處 병중에 있는 선주는 백만인을 살릴만하도다  빚은것은 천년전에 빚은것이다 고운 선생님은 천년후에 수운최제우로 인하여 밝혀지는는 "오만년지 무극대도"를 동학이 그 신비를 들낼 때에 지상낙원의 주체가 될것을 미리 말씀하셨음이다> 

 

<천부경에 기록하신 本心 本 太陽>이 말씀은 <동경대전 290쪽 영부주문에 해월선생께서 弓乙其形은 즉 心字也>라 하시고 <心和氣和 與天同和> 하늘이 준비한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의 기틀이라고 설 하시고  고운 최치원선생께서 내가 천년후에 살아나리라는 놀라운 예언으로  천년후 수운 최제우가 1824년에 탄생하셨고 1860년 경신년에 하나님과 대화를 통하여 무궁하고 무극한나라 건설을 受命하신 결과이다  수운 최제우선생님께서 수명하신  그 나라를 전파하시다가 유림의 모해로 짧은 생애를 마치셨지만 수운최제우의 동학은 영원한 아름다음을 잉태한 새로운 사상으로 이 땅에 다시금 나타날것이다>

 

 이후 해월 최시형 의암 손병희의 불굴의 투지로서 동학의 맥은 이어오고  여기에 고운 최치원선생님의 랑혜비문에 동학의 모태가 되는 문귀를 살펴보면

 

<빛이 왕성하고 충실하여 온누리를 비출 자질을 갖춘 것으로는 태양만한 것이없고  기가 온화하고 두루 통하여 만물을 기를 능력을 갖춘것으로는 "봄春의" 바람만한것이 없다 "이 큰 바람과 태양은" 모두 동방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이 두가지 자질을 모으고 산악이 신령한 정기를 내려서 군자의 나라 사찰에 우뚝서게하였으니 우리 대사가 바로  그 분이다 >라는 찬송을 통하여 장차 나타나는 동학을 예언하셨습이다 이후 비문의 끝자락에는

 

<임금의 은혜 천년을 흐르고  대사의 교화는 만대에 존경되리라 누가 자루없는 도끼로 인재를 키우며 누가 줄없는 거문고로 가르침을 이을까 선경을 비록 지키지 못한다할지라도 번놔가 어찌 들어오리요 계족산 아래에서 미륵을 기다리니 어서 동쪽 계림에 나타나소서>라고 길고 무량한 비문이 끝을 맺으심이다  

 

<고운 최치원은 비문을 작성하시면서 대사가 살아 계실때의 뛰어난 일들이 하늘의 별과같이 많은 일들이 있지만 뒤의 학자들에게 가르침이 되는것이 아니면 적지않으시고 스스로 반고의 한서를 보았다고 하시면서 미래를 예측하는 시문을 남기셨다>

 

 

지금까지 2022년 우리나라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건재한 종교는 불교2000년  유교500년  기독교150년 차례대로 수입되어 토착화되었다 우리나라에 전래되던 민족종교 仙道는 어머니들이 정한수를 떠놓고 아들 딸 잘 되라고 빌고 의지하던 神仰生活은  

  그나마 기독교가 수입되면서 미신으로 몰아부처 찾을 길이 없이 되었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162년전(1860년)에 하느님께서 수운 최제우님에게 현신하시여 내가 너에게 무궁하고 무극한도를 전해주리니 너는 이를 잘받아 글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전하여 나(상제)를 위하게하라 는 명을 받으셨다" 그 道가

今不聞 古不聞之事요( 금불문 고불문지사요)

지금도 듣지 못하고 옛적에도 듣지 못하던 이치요

今不比古不比之法(금불비고불비지법)으로  듣도보도 못한 새법이다

지금도 옛적에도 비교 할수없는 새롭고 신성이 넘치는 법이라 하셨다

 

그 법이 무왕불복지리<無往不復之理>이는 "가지않으면 돌아오지 못하는 이치 "이다

즉 새로히 창시하지 않으면 안되는 즉 <오만년지 무극대도는 전혀 새롭게 돋아나는 새법이니 이를 창건하라는 이 세상에는 없는 전무후무한 새 법이라는 뜻이다 이런나라를 순성하라    

 

<예를 들면 새로히 탄생시키지 아니하면 안되는 무궁하고 무극한 세상을 말함이다 지금존재하는 죽음이 왕노릇하는 법을 없이하고 영생불사하는 법으로 새세기를 창건하라 이런 씨를 뿌려야 극락의 세계를 창조할수있다는 극히 자연스런법(無爲而化)이라하셨다 함으로 이는 동에서 나는 법이요 이법은 서기동래 로서 이루어지는 동학이라함이 옳다고 하셨다 고운 최치원은 낭혜비석문에 <동쪽 계림으로 오시옵소서>하는 郞彗碑文랑혜비문을 통하여 영원하고 거룩하고 자유와 평화가 약속된 극락의 세계가 올것을 암시하셨다고 볼수있다> 

 

수운최제우는 도의 주체가

<凡天地無窮之數와 道之 無極之理가 개在차서하니 惟我諸君은 敬受此書하라

내가 論而 법천지무궁지수와 도지 무극지리가 개재차서하니 유아제군은   

경수차서하라 내가  론이言之하니 諭以示之하여 明而 察之하여 不失玄機하라>

언지하니 유이시지하여 명이 찰지하여 불실현기하라 

<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지지아니한 동학을 일으키라는 천명이 깃들여진 문귀이다

동학이라 명명한 이 도는 오만년지 무극대도 사람이 죽지않고 오래사는 조건으로

오는 영생의 시대이며 극락의 시대이며 이 새롭고 찬란한 시대가 오고있다는 수

운 최제우스승님께서 하느님에게 직접 받으신 축복의 도이다> 

 

수덕문의

<胸藏不死之藥 흉장불사지약>

<弓乙其形 궁을기형>이요

<口誦長生之呪 구송잔생지주>하니

<三七其字라 삼칠기자>라

<開門納客하니 其數其然이라

개문납객하니 기수기연>이라

<肆延說法하니 其味其如로다

사연설법하니 기미기여>로다

<방자할사(肆)대자리연(延>이라

 

<이를 풀이하면 가슴에 불사약을 감추었으니 궁을기형이요 입에는

장생주 즉 오래산다고 나팔을 부니 삼칠기자라 이 두 문장은 같은 의미로

보아야한다 불사약이나 죽지 아니하는 주문이나 오래산다는 말이나 같은 뜻을

강조한 문귀이니까 그러므로 궁을기형이나 삼칠자도 같은 한 사람을 칭한는

대명사이다 문을열고 손님을 맞이하니 그수가 과연그수이요 대쪽같이 당당하게

방자하게 설법을 펴니 즉 당당하게 거침없이 도법을 강하니 그맛이 과연 그렇도다>

 

<이런 놀라웁고 신령한도를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도를 창제하라고

천명을 받으신 분이 수운 최제우 님이시다 그러나 받으신도를 제대로

펴보기도 전에 당시 세도를 부리던 유림의 모함에 정부가 '좌도난정'

이라는 죄를 씌어 선생님을 1864년 3 10일에 참형하시므로 동학은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잠행하는 도로 숨을 죽이고 있었다 이후 해월 최시형님이

제이교조로 의암 손병희님이 제삼교조로 동경대전을 완성하셨지만

그 무궁하고 무극한 신선도는 아직 세상에 그 모습을 들어내지 못하고 있음이다>  

 

<이후 1901~1909년까지 강증산님이 대선생으로 오시어 구년 천지공사를 통하여

장차오실 수부와 대두목공사로서 도맥을 이으시고  100년후에 다시 오시어 동학을

재건 하실것을 공사로서 척결하시고 지금은 그 100년이 지난상태에서 대동학이 

예언을 성취하고  그 맥을 이어 대동학(수운 최제우+화운 강증산)을 탄생시켰다  

증산님은" 나의일은 갑을에 머리를 들고 무기에 구비치리라"  갑오년은 (2014~2015)

신천지를 세우는 사명자들의 출현한해요 무술기해2018~2019년은 구비치는해요

2020~2021년경자신축년은 동국회생 사방입초로서 새로운 그 기틀을 세우는 때라 할수있다> 

 

<선천시대에는 어쩔수없이 수운을 신봉하는 파와 증산을 신봉하는 두갈래길이지만

이는 무극대도 원리에도 어긋나고 해원 상생의도 하고도 어긋나는 이치이다 서로

상승상리 다투지만 이제 후천 대 동학으로서 무극대도가 출현하므로서 평화의세계가

선포되고 영생의섭리가 나타나므로서 새 세상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현재 세상에 존재하는 경서 천부경 삼일신고 격암유록 동학의 대표경전(동경대전)의

내용은 선천을 마감하고 후천을 탄생시키는 천서로 예언서로서 부족함이 없는 

신선세계의 설계도이다  세상끝에 새세상을 향하여 미리 알려주시는 예언서로서

대동학의 탄생은 단 한사람으로 (궁을)시작하지만 때가 이르르면 완전 수폭의 에너지로

폭발하는 역사로 후천을 힘차게 열고 나아갈것이다  하늘이 작정한 섭리라는 점에서

후천의 시작과 현세상의 끝은  한 원의 점(알파&오메가)의 이치를 설명함이  후천

거룩한 나라 경서가 이시대에 우리에게 주는 답으로 볼수있다>

 

 

<성경은 첫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 이를 첫사람은 땅에 났거니와 마지막 아담은 하늘에서 났다 하였고 (고전15/47)흙에서 난자는 흙으로 하늘에서 난자는 하늘로 즉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 하나님의 나라가 다시 창조 될 때에 그리로 입성하는 자를 의미하심이다  죽어서가는 천당이 아니라 살아서가는 영광의 나라에 입성함을 말함이다>   

 

<그러므로 앞으로의(生)과(死)는 흙에서 낫는지 하늘에서 낫는지를 가름하는 잣대가 될것이다("고전 15/46") 흙에서 난자는 흙으로 돌아가고 하늘에서 난자는 하늘로(죽음을 영원히 보지않는 후천 영생의 반열로)선천의 법은 죽음이 왕노릇하는 시대이고 앞으로 오는 후천은 영생의 법이 적용되는 우주질서가 변혁되어 지상난원이 이룩되는때가 되기 때문이다>  

 

<동경대전은 성경과 비교가 안될만큼 짧은 역사(150년)를 가졌지만 그 안에는 천하를  통일하는 원대한 섭리가 내재되어있고 고대에서부터 내려오는 元始 우리나라의 시작 고대 桓國(환인 환웅 단군)시대에서부터 전래되는 최고의 경서 천부경 삼일신고 또500년의 역사를 가진 격암유록이  동학의 모태가 되고 앞으로 나타날 우리의 미래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의 설계도가 됨을 증거할수있기 때문이다> 

 

 <천부경은 신라말기에 고운 최치원선생이 묘향산에 있는 암각에 한문으로 새겨 옮겨놓은 것을 1917년 계연수가 탁본하여 전했고 1925년 최국술이 "최문창후" 전집에 수록하면서 알려졌다고 "천부경 해석자 한정이 전하는 내력이다">

 

<예로부터 천부경은 천제환국에서부터 口傳되어오는 만세지강전(萬世之綱典)이며 至尊하여 불가범야(不可犯也)과히 침범하지 못하는 천서라고 전해지고있다>

 

<천부경과 삼일신고의 짧고도 집약된 두 문서는  그 내용에 있어서 서로 보완적 상호관계를 가지고 이 땅에 새로운 역사를 위하여 준비된 "대 동학을 증거하고있음이다  대동학이란 우리나라 근세상에 출현하시어 유일한 자생종교를 창건하신 수운 최제우 해월 최형 의암 손병희 화운 강증산 네분 스승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전무후무한 무극대도를 창건하라는 천명을 받들어  새하늘 새 땅을  건설함을 목적으로 새시대를 알리고 있다>    

 

<천부경과 삼일신고는 앞으로 오는 대 동학의 모태요 미래의 신선도의 설계도로서 오랜시간 견뎌온 하늘의 계획이다 이 하늘의 계획을 사람에게 알리고 때가 이르면 천도를 시행하여 하늘이 만세전에 정한 사람을 지명하여 그로 새 시대를 준비하게하는 약속문서로서 천서라고 할수있다  후천이 이루어질 때에 스스로 임하는것이 아니라 지명하여 부른자에 의하여 건설됨을 예언서가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의 출현에 대하여>

 

사명자출현에대한 경서의 기록

(천부경)

"昻明人中天地"(앙명인중천지)해와 달이되는 분을 사람가운데서선택함이다    

 

(삼일신고 神訓)

"자성구자하라 강재이뇌니라" (自性求子降在爾腦)자기성품을 닮은 아들을 구하라

네 머리에는 하늘이 어떤 아들을 기록해 놓았는지 이미 알고있다

 

(동경대전포덕문화결시) 

"성인이 이생하사 일월성신으로 천지도수를 성출함""노학생자포천하  비거비래 앙모극 (노학이 아들을 낳아 세상에 알리고 날아가며날아오며 극진히 받들더라)

 

(격암유록 말중운 가사총론)"

二尊士로 得運하니 鄭氏 再生알리로다""不利山水非野處를 仁富平沙桃源地로  東半島中 牛腹洞아 靑鶴神靈출입하니 人王四維智異山이 十勝으로 暗示일세 十勝之地출현하면 死末生初當運이라 "불리산수비야처를 인부평사도원지로 동반도중 우복동이 청학신령출입하니 인왕사유지이산이 십승으로 암시일세 십승지지출현하면 사말생초 당운이라"  

(강증산의)

사명당四明堂이 갱생更生하니 승평시대昇平時代 불원不遠이라

 

<경서에 기록된 예언과 성취 실상으로 후천을 여는 시대적 사명자 출현을 기록한 말씀으로 이분들은 아직 출현하지는 아니했어도 지금 현세상에 계시는 분으로서 이 분들의 강림을 기다리는 준비하고 있는 자들에 의하여 나타날것이다    

수운 최제우님은  천명을 받으시고 이런 글을 남기셨다 "사양지심 있지만은 어디가서 사양하며 문의지심 있지만은 어디가서 문의하며 편언척자 없는 법을 어디가서 본을 볼고 (용담유사교훈가)에너무 당황하여 쓰신 문귀이다>

 

<격암유록 첫머리에는 양궁쌍을 지우마(兩弓雙乙知牛馬) 전혜종금 근화궁(田兮從金槿花宮) 으로 시작하여 맨 끝줄에 종금묘수대운야 (從金妙數大運也)

이를 해석하면 궁을 알되 소와말을알라 김씨를 따라는자는 대운 을 얻는다>

 

<격암유록에는 오직 한분에게 스승 師 자를 쓰셨는데 이분이 三豊道師이다>

삼풍론에는 이분을 乾金이라칭하고  갑자년에 성도하셨다는 기록이있지만 모략으로 세움이된 스승이다  건금이라함은 하늘이 선택한 김씨로서 대운을 얻을자의 스승이지만 대운을 얻을자는 이스승을 이기고 벗어남을 조건으로 하고있다>  

 

<하늘이 낸 자라도 일정기간 스승에 의하여 훈련받고  성장하는 기간이 있음을 학이지지라 하셨고 三有辰巳라는 말씀으로 36년의 긴 준비기간을 소요하심을 삼십육궁 도시춘 三十六宮 都是春>인내하고 천법을 충실히 익힌 연후에 후천 오만년지 대도를 론할자격을 부여한것이다>    

 

 <증산님께서 증거한 수부와 궁을은 동일 인물이며 여성이고 을해년 1935년도 고수부님의 선화년도와 깊은 관걔가 있으며 고수부는 임종직전에 "증산이 벌써 오실때가 되었는데" 오셨다"는 말씀으로 맥을 잇는 공사기를 성취시켰다>도전11/243

 

<격암유록 전체는 30편의 론과 30편의 가사에는 후천 오만년을  풀이하여 기록하였는데 궁을의 출생과 성장하는 과정 그리고 사명을 감당한 후에 출현하는 때와 장소를 비산비야 인부지간이라하였고  현대어로 서기와 단기를 아울러서 기록하였고 육십갑자를 인용하여 받은자만이 알수있는 본인만이 알수있는 은어러서 기록하였다 

 

<이후에 가장마지막 천지공사기로서 천지맥을 잇고 탄생하는 수부의 출현을 끝으로 새종교는 대동학으로 이땅에 태어나 후천을 건설할것이다 수부의 출생은 현실로서 나타난 격암유록 가사총론 송가전(歌辭總論 松家田)의 기록이다>

 

 

<격암유록은 2016년에 대하여 계룡기초 하지년  병신지인 다출시  즉 선천을 마감하는 병신년에 계룡기초를 이루기위하여 그정한 수자가 출현하는데>

 

가사총론의 기록이

< "불리산수비야처를 인부평사 도원지로 동반도중 우복동에 청학신령 출입하니 인왕사유지이산이 십승으로 암시일세 십승지지 출현하면 사말생초당운이라  

"不利山水非野處를 仁富平沙 桃源地로 東半島中 牛腹洞에 靑鶴神靈 出入하니 人王四維智異山이 十勝으로 暗示일세 十勝之地 출현하면 死末生初當運이라 

격암류록은 인부평사 (인천부평소사)桃源地에 네명의 神靈이 출입한다기록 하였다 이들이 이긴자로서 사말생초가 사작하는 후천을 여는 첫 사람들이다>

 

 

 경서에 기록된 神의모략

 격암유록은 정도령이란 아리송한 고등 술법으로 수많은 선각자들이

정도령으로 출현하도록 빌미를 제공하였고   은밀한 비밀리에 감춘 진수는

가장 마지막에 이긴자들의 출현으로 인왕사유 지이산이 십승으로 궁궁지생이란 간판을 달고 출현한다는 기록을 숨기고 감추었다 요약하면 먼저는 정도령 바람이 세차게 불고 난후 후천을 세우는 이긴자들의  출현을 예언하였다>     

 

<天書는 후천을 여는 天命이고 2016년은 그 첫사람들이 간신히 나타나는 첫해이기도하다 격암유록 말중운의 기록에는 궁을전전도하지(弓乙田田 道下地)가 분명 무의(無疑) 십승 (勝地) 일세라고 기록되어있다 이후 새하늘새땅은 서서히 밝아지리라  수많은 가정들이 나왔다 사라지는 선천이요 이후에 후천을 여는 불로불사 영생의 실상이 나타남으로서 선천과 후천의 다름을 깨닫게 된다> 

 

 

*후천 세계가 창조되는 노정에 대하여

<몽중문답가에 하원갑 지나고 상원갑호시절에  만고없는 무극대도 이세상에 날것이니 너는 또한 년천해서 억조창생 많은 백성 태평곡 격앙가를 불구에 볼것이니 이세상 무극대도 전지무궁 아닐련가> 동경대전 185쪽 '무극대도란 극이 없음을 의미하고 통합세계를 존칭 하였다

 

*개벽운수에  선천이 생후천하니 선천지운이 생 후천지운이라

  開闢運數에  先天이 生後天하니 先天之運이 生後天之運이라

운의 변천과 도지변천은 동시출현야니라 고로 운칙 천황씨 시창지운야 도칙 천지개벽

運의 變遷과 道之變遷은 同時出現也니라 고로 運則 天皇氏 始創之運야 道則 天地開闢

일월초명지도야 사칙 금불문 고불문지사야법칙 금불비 고불비지법야니라

日月初明之道야 事則 今不聞 古不聞之사야 法則 今不比 古不比之法也니라"

후천이 새롭게 오는것은 우주의 변화로서 새롭게 성인을 내이고  세상을 변화시킴의순서가 처음 운수로 오시는 天皇氏 도로서 임하는 地皇氏요 인황이 나타나면 금불문 고불문 지사요 금불비 고불비지법으로 나타나심을 이름이다  


海島金印章 元曉義湘大士 合同記에" 鴻志大展 敢不開口 寄於后人張氏 隱士"

 

"해도금인장 원효의상대사합동기에 홍지대전 감불개구 기어후인장씨 은사"

 

 玉山眞帖 是范 是張也 "옥산진첩 시범시장야"

 

 옥산진첩의 저자 주회암은 張씨의 말은 다 법이고 정답이라고 기록하신 문장이다

 

 

원효의 상대사는 해도금인장 끝구절에 寄於后人張氏隱士기어후인장씨은사라 하시고 모든 과정을 장씨에게 부탁하셨다는 기록이다

 

"活我者誰 三人一夕"활아자수삼인일석 나를 살리는자누구냐 

삼인일석이란 三一神誥에서 비롯한 후천 신선도의 설계도를 비유한 말씀을 응용한것으로 실상으로말하면 동학의 生路가 弓弓之生이라한 기록에서 비롯되었으며 利在弓弓이라는  말씀으로 미루어 동학이 사는길이다  이긴자이고 산자라는 설명이다

 

"殺我者誰 小頭無足"(살아자수 소두무족)나를 죽이는자누구냐라는 생사의 즉 후천으로 입성하는자 누구며 못가는자누구냐 라는 질문이다

"小頭 無足"飛下落地이라는 물체가 있음이 아니요 머리가 작다함은 지식이 없어 망한다는 말씀으로 증산은 千生萬生 聚生路(사는길로 나아가는길)가 都在工夫(전부배움)라하셨다 博覽博識 天下無敵(박람박식 천하무적) 앞으로 나타나는 신선의 자격이 道通君子도통군자이니까 大頭有足 飛上天대두유족비상천이 답이다

 

말중운에

시운시운시운이라時運時運時運이라 중입시말中入時末分命쿠나 흑호이전중입지운 黑虎以前中入之運 방도자에게 전했으니 弓乙田田道下止가 분명 의심없는 十승勝일세

"水昇火降(수승화강) 불각자는 수도자가 아니로세"이는 "수운최제우와 화운강증산"을 비유한 말씀으로 두분의 이론을 합쳤을 때에 온전한 대 동학의 이론이 성립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새로히 부활하는 대 동학을 깨달으라는 암시적 예언이다    

 

지금 열심히 주문 수련을 하는 도인들은  그 주문의 본체가 궁궁지생이라는 뜻을 가진 분의 오심을 기원하는 문자로서 이미 그분이 주문대로 와서 후천오만년지 무극대도를 창건하겠다고 외치고 있는데 계속 오시옵소서 오시옵소서라는 주문을 계속한다면 그것은 시대를 읽지못하는 눈을 못 뜬 상태라고 말할수있다  선천에는 주문 수련이 맞지만 후천이 오면 千生萬生 就生路가 都在 工夫라하였으니 동학과 서학을 통하여 도통군자가되는 길을 선택함이 답이다  

 

2022년 1월 5일

궁을회문명 아카데미 회장 춘추당 장영희 작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