⑵예언서

*** 후천 오만년의 설계도로서 三一神誥

춘추당 2021. 3. 24. 00:54

三一神誥는

우리의 성조단군께서 아득히 먼 훗날의 신천신지 신선세계를  이룩하실 때에 그 나라의 설계도로서 삼일신고 즉 네분의 신인에게 고한다는 라는 제목으로 후대에 나타나는 신인에게 고하는 말씀이다 "앞으로 먼 훗 날 세워지는 신선의 세계를 誥함 즉  천훈 신훈 천궁훈 세계훈 진리훈 다섯 가지 제목으로 이 시대가 개벽된 이후 오는 후천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세게를 설계하신  새 하늘 새 땅을 예언하셨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이 시대의 언어로 말하면 <가차산업혁명<四次産業革命> 핵심인 융합의 시대라고 지칭함이다

 

새 시대를 표방하고 나타난 사 차 산업혁명은 融合의 예술이고 나노의 기술이 그 핵심이다 그 정신문명은 이 시대를 개벽하는 대도의 세계이고 나노의 신비이다 앞으로 오는 사 차 산업 혁명으로 이루어지는 시대는 확실하게 인간을 위한 이 시대가 오기까지 전혀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대이다 그 현실이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가공할 과학문명 정신문화가 엄습하는 시대가 예고되어있다 그 가상의 현실 앞에 새 운명을 여는 매스미디어를 배우지 아니하면 그 문명을 외면하고는 그 시대를 살 수 없는 새로운 문맹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모든 산업 분야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생활을 어리둥절하게 하지만 이것은 변화의 시초에 불과하다 이 문명의 이기가 인간을 크게 도운다고 하지만 끊임없이 쪼개짐으로써 발생하는 나노의  새로운 현상의 집합체 앞에 인간은 특히 노인세대는 그 과학의 변화 속도에 부딪쳐 나뒹굴어지는 일이 벌어 벌어질 것이다 지난 시절에 기라성 걑은 인재들이 새 문맹으로 전락하는 시대가 오고 있음이다 새 시대는 그 신비한 변화를 재치 있게 따라가야 하는데 그 차이가 어떻게 벌어지는지 가공스럽기까지 하다

 

삼일신고 새 시대에 나타나는 神人에게 고하는 우리 조상님의 메시지로 보아야 한다 우리 조상 단군왕검께서는 그때에 수천 년 후에 이루어지는 신세계를 "홍익인간 재세이화"라 명하시고"그를 당당하게 공포하셨고 그때를 기다리고 계셨다고 볼 수 있다 지금 이 글을 보는 독자께서는 이 시대의 놀라운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는 세계의 중심에 서계심을 느껴 전율하심으로 복을 받으실 것이  그 시대가 어떻게 형성될 것인지 삼일신고와 새 시대의 경전 동경대전에 기록된 성인의 출현을 증거 하고자 한다

 

제목인 三一神誥는 해석하면 네 분의 신에게 고한다라는 말씀이다 이 말씀을 받은 네 분은 과연 누구이신가 一神(한 사람)은 在無上 一位하사 즉 최고의 지위를 나타내는 말씀이며 천궁훈에는 天神國에 有 天宮하다는 말은 그들이 육신이 있는 신과 같은 사람이라는 설명이다  그를 보좌하는 群靈諸哲(군령제철)들의 세계가 있음을 미리 보여 주시고 지금 이 땅에서 性通功完한 분으로서 그 자리에 朝하여 참예하여 永得快樂 <영득 쾌락>한다고 알려 주심이다 과연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理想세계의 시작을 현실로 보여주는 하늘의 계시에 의하여 막중한 사명을 받으신 분은 수운 최제우 대신사이시고 후계자 해월 최시형신사 그리고 의암 손병희 성사이시다 이분들께서 는 하늘이 선택한 신인으로서 후손에게 명하는 명령서로서 장래일을 받으셨다고 증거 할수았는 문서가 오만년지 무극대도의 설계도로서 동경대전이다 그리고 그 후에 오신 강증산天師이다 삼일신고는 이런 막중한 하늘의 계획을 후대에 전하는 목적하는 바를 알게 하는 문서이다 

 

일신에게 성통공완 하여 朝하여 영득 쾌락하라는 말씀은 인간 세계의 최고의 축복이라고 볼 수 있다 성통이란 단어는 성품을 통한다는 말인데 세상의 부모 자식은 혈통으로 이어지지만 우리가 갈망하는 이상 세계에서는 性通으로 이어짐을 예시함이다

 

위는 自性求子하라 아들을 낳음이 아닌 성통하고 功完하라 공을 들여 완성하라는  이 말씀의 결정판이 되겠다 자기 성향을 닮은 아들을 구하라 찾으라 그러므로 이 분들은 혈통이 아닌 사상으로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말을 하게 되는 관계가 이어지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人然이 아니고 天然으로 맺어지는 母子之間인 神人들이다

春生秋實 造化成功 造化의 極致 동경대전의 의암 법설 강서에도 기록되어있다  

 

 三一神誥는 天符經과 더불어 이 시대의 최고의 예언서요 후손들이 알고 지켜  이룩하여야 하는 천하지 대 경전인 앞으로 오는 새 세기 거룩한 나라의 설계도이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예언서는 한결같이 장차 나타나는 聖人과 神國으로서 그곳에 거하는 神人들이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사는지에 대한 설계도로서 天訓 神訓 天宮訓 世界訓 眞理訓이라 이름지어그세계를 일러주심이다 

 

핵심적으로 본 삼일신고의 天訓의 내용에는 天符經에 기록된 無始無終의 무한대의 하늘이 그려져 있고 神訓은 일시 일종(有時有終)의 시작과 끝이 있는 육체가 있는 神人을 묘사하고 명령을 하고 또 그 명을 받드는 유기적인 관계로서 自性求子하라는 명을 지켜 하나님 나라의 主役을 생산하라는 암시라고 볼 수 있음이다  그러므로 性通이란 自性이 子와 通함을 의미하심이다  

 

모든 예언서는 그 쓰신 분이 그 당시에 하나님의 神이 臨在하여 기록하였기  때문에 시대적으로 하나님을 대신하여 쓰셨고 그들이 하나님의 입이 되어 말하고 하나님의 귀가 되어 들었을 것이다. 하나님이 後世에 하실 일을  미리 보여 기록케 하시고 때가 이름으로 실상으로 나타나는 미래의 설계도로서 가상적 현실이다

 

이 예언서를 통하여 조상의 위대하신 능력이 보이시고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의 설계도를 통하여 나타나는 그 세계를 볼 수 있는 고마움이 감사함이 감동의 예로서 머리를 숙이게 됨을 그 누가 막으리오   


이런 귀중한 예언서는 많은 시대를 거쳐서 내려오면서 시대를 바로 알지 못하는 식자들에 의하여  잘못 해석되고 편리하게 해석하여 장차 후천의 법으로  오는 신선세계를 알지 못하게 혼란스럽게 해석하여 때가 다 된 지금까지도 그 실상이 어둡고 고지식한 상태로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삼일신고를 통하여 후천을 여는 새 시대의 메시지가 아직 까지 그 본 뜻이 밝혀지지 않는 어둠에 싸인 그대로 있다 그러나 때가 되어 하늘의 원뜻이 나타날 때에는 믿을 수 있는 確實한 증거로서 예언의 말씀이 실상으로 증거 될 것이다 이 엄청난 축복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또 몰라서 화를 받는다고 하였다.

모든 일은 때가 되면 자연히 이루어지도록 하늘이 사람에게 보이시고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제 빈틈없이 짜 놓으신 하나님의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시대 시대마다 先知者를 통하여 역사하신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도 누군가를 통하여 이루시려는 것을 예언서를 통하여 알아보며 시대적 섭리를 한번 과감하게 드러내고자 하는 바이다.

구약성경 창세기에는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 하시니라라 고 말씀하신 다음에 다시 이사야서를 통하여서는 '내가 새 하늘 새 땅을 다시 창조하나니 너희는 이로 인하여 영원히 기뻐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지금 있는 이 세상은 더 좋은 내일을 위하여  다시 새롭게 재 창조가 되는 것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예언서 천부경은 이런 한없이 반복되는 生滅의 섭리를

'萬往萬來 用變不動本  끊임없이 반복되는 새 창조를 말씀 하이며  昻明人中天地一 새 하늘 새 땅의 주인공의 출현이 어떤 과정을 통하여 출현할 것인가를  감추어 놓은 아주 큰 뜻이 담긴 신비한 예언이면서 지침서로서 보면 천부경의 큰 뜻이 보이게 돼있다


근대사에서 우리나라에 태동된 동학은 그 명맥이 세계를 통합화는 종교로서 그 원대한 사상을 하나님이 직접 최수운 선생에게 천명을 내림으로써 이룩하게 된 종교이다 엄청난 세계를 이룩하시는 신인으로서 그 맥이 근백여년을 이어지면서 세상은 많이 개벽되고 또 많은 변화를  발전을 하였다 이제 21세기 새 세기를 맞이하고 근 20년의 시간이 또 흘렸다 이제 一神의 출현으로 완전 새 세상을 이룩하는 기적 같은 세상이 열릴 것이다 동경대전에 기록된 그 나라는  무궁하고 무극한 신인의 세계요

온 인류가 바라고 소원하는 지상선 경이요 바로 오만년지 무극대도의 세계이다

 

 

 

 


三 一 神 誥 (삼일신고)의 解(해)

▶天訓(천훈)

帝曰 元輔彭虞 (제왈 원포 팽우)야 蒼蒼(창창)이 非天(비천)이며 玄玄(현현)이 非天) 비천)이라
天은 無形質(무형질)하며 無端兒(무단아)하며 無上下四方(무상 하사 방)하고 虛虛空空(허허공공)

하여 無不在(무부재)하며 無不容) 무불용)이니라

解=
왕께서 원포 팽우에게 말씀하시기를
시대적으로 이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진 자는 들어라 
그 당시 원보 팽우를 들어 말씀하심이 아니요 훗날에 듣는 자에게 하신 말씀이다
이 말씀을 들을 줄 알고 또 이 큰 뜻을 실천할지를 원포 팽우 라 비유 하심이다.

蒼蒼이 非天이며 玄玄이 非天이라(창창이 비천이며 현현이 비천이라)
저 푸르고 푸른 하늘이 하늘이 아니고 검고 검은 것이 하늘이 아니다
 天은 無形質하며 無端倪하며 無上下四方하고(무단 예하며 무 상하 사방 하고)
하늘이란 형체가 없으며 위아래가 없으며 동서남북도 없다
虛虛空空하여 無不在하며 無不容이니라(허허공공 무부재 무부용) 
바로 천부경의 無始無終의 무한의 세계를 天이라 말씀하심이다



▶神 訓

神신)은 在無上一位(제무 상일 위) 하사 有大德 大慧 大力(유대덕 대혜 대력) 하사 生(생)天(천)主(주) 無數世界(무수 세계) 하시고 造신신物(조신 신物(조신 신물)하시니 纖塵無漏(섬진 무루)하며 昭昭靈靈(소소영 영)하여不敢名量(불감 명량)이라 聲氣願禱(성기원도)하면 絶親見(절친견)이니 自性求子(자성 구자)하라降在爾腦(강재이뇌)이니라

解=
神은 더없는 자리에 계시며 큰 덕과 큰 지혜와 큰 힘을 가지고 하늘(높은데)에서 살고 계시다 곧 能力者이고 權力者이고 知慧者임을 말함이고 聖人御世할 수 있는 분이시다 이런 能力을 가진 사람을 神이라 함이다 즉 사람으로서 신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이런 일신은 어떠한 경로를 통하여 존재하는가는 창세기에 기록된 심판 전에 선택된 노아의 경우를 보면 분명 하나님이 노아에게 출현하여 방주를 짓고 방주가 구원의 백성을 태운 후에 비를 내려 심판하심이 분명 선천에서 후천으로 옮길 때에 지금 이 땅에도 그 명을 받은 선지자가 있음을 연상게 한다.

 

그들이 그 나라에서 왕 노릇하는 장면이 천궁훈에 나타나 있다 그러므로 계시록의 인자 같은 이와 그 손에 일곱 별의 비밀은 이런 천궁의 소재가 되기에 충분한 비서들이다 그러므로 동경대전의 노학 생자 포천 하는 성인의 출생을 의미하는 義라 할 수 있다

主無數世界 造(生生) (生生)物 主님은 數없는 世界를 만드시고 통찰하시며 하늘의 계획된

뜻대로 運行하시며 造成하시고 말씀에 어긋남이 없이 이루어 가신다.
造신신物 이는 보이는 세계가 아닌 앞으로 이루어질 세계를 이루매 그 세계를 물샐틈없이

다 구상하시고 또 이루시겠다는 시대적으로 많은 先知者를 보내어 미리 하신 말씀을 때가

되면 다 그대로 이루어 놓으신다 그 섬세하시고 조심스러움이 놀랍게 마음에 와야 깨달음으로

이어질 것이다.

섬 진무루 소 소영 영(纖塵無漏 昭昭靈靈) 물샐틈없이 밝고도  신령하게 짜 놓으시고)
세상의 될 모든 歷史는 이미 먼지 조차 빠저 나가지 못할 만큼 밝고도 신령하게
짜 놓았으니 새 세상이 창조될 때 그 종말까지 모두 다 물샐틈없이 짜 놓으셨으니
기록대로 계획대로 이루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聲氣願禱 絶親見(성기원도 절친견)自性求子(자성 구자)하라 降在爾腦(강재이뇌) 니라
의지를 모아 간절히 원하고 기도하면 구하는 아들을 친견할 것이다
자기性品을 닮은 아들을 求하라 그러므로 아들은 母性을 性通하여 천륜을 이룬다 


이 아들은 血通이 아니고 靈脈으로 이어지는 性通이요 하늘에서 求하라 너의

머릿속에는 이미 이 아들이 어떤 모습인지 다 일어주었다 (降在爾腦)
네 머릿속에 다 알려주었다 (네 머릿속에 이미 알고 있다)
이 아들이 현실로 나타나지 않고는 天道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라는 말씀이다

 모든 동서를 망라한 종교의 경전이 바로 이를 증명하는 것이다 오실자가 오심을 사람이

바로 알 수 있게 기록한 것이 아니고 비유로 또는 은어로 기록하여 수많은 혼란이

있었지만 때가 이르면 이 모든 오해가 풀려 그 예언된 분을 볼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성경을 통하여 기록된 말씀을 보면
 이사야 7/14, 보라 처녀가 잉태하며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

갈라디아서 4/4, 때가 차매 하나님의 그 아들을 보내사 女子에게 나게 하시고.

이사야 53/10, 여호와께서 그로 傷함을 받게 하사 疾苦를 當케 하셨은즉
그 靈魂을 贖愆祭物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날은 길 것이요.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成就하리로다.

잠언서 31/10, 누가 賢淑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珍珠보다 더 하니라

 

계시록 12/5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自性求子하라 자기 성품을 닮은 아들을 구하라는 말씀은 삼일신고의 신훈에 기록된

말씀으로 성경의 핵심을 가미하여 긴 설명을 한 것이다. 

후천에 오는 이 아들을 출생시키기 위하여 성경이 있고 격암유록이 있고 수운 최제우

선생의 동경대전이 있고 증산께서 대두목의 출생에 관한 천지공사를 통하여 실상의

맥을 이어놓은 것이다 아들을 출현시키지 않은 상태에서는 天道가 한걸음도

前進하지 못한다. 이는 힘으로 되는 일이 아니고 능력으로 되는 일도 아니고 오직 신에

감동을 입어 하늘의 氣를 받아서 行하여지는 것이다

 

▶天宮訓 (천궁훈) 하늘(미래의)에 있는 궁전에 대한 설명

天神國(천신국)에 有天宮(유천 궁) 하야 階萬善(계만선)하고 門萬德(문만덕)이라
一神(일신)이 攸居(유거)하고 群靈諸哲(군령 제철)이 護侍(호시) 하니
大吉祥(대길상)하며 大光明處(대광명처)라 惟性通功完者(유성 통공 완자) 라야
朝(조)하여 永得快樂(영득 쾌락)이니라


하늘에 있는 天神國에는 즉 후천에는 하나님의 궁전이 있고 그곳에는 일신이 여유롭게 거니 리시며

신을 보좌하는 군령 제철들이 호위하시고  모든 일이 즐겁고 기쁘고 어둠이 조금도 없는 광명한

세계라 하셨다 이는 성통공완자들 즉 도통 군자들이 거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천신이 거하는

곳에는 계 만선 하고 善으로 쌓여있고 문만덕  門에 는 그 德이 만가 지니라


현명한 자들이 호위하고 모시니 기쁨이 넘치는 곳이요 크게 밝은 신선의 세계라
이는 오직 하나님의 신이 임한 자 (성통공완자는 혈통이 아닌 영통으로 모자지간이

됨을 말한다)만이 공적을 세으므로 그 공력으로 인정받게 되어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

세계에서 (朝) 영원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자격을 획득한다계만선 문만덕 넘치는 복이 보이는

이 세계는 도통 군자들의 세계이다


 

▶세계훈(世界訓) (來世 後天世界에 대한 말씀)

'爾觀' 森列星辰하라 그數 無盡하고 大小와 明暗과 苦樂이 不同 하니라
一神이 造群世界하고 神이 勅日世界使者하여 率 七百世界니라 爾地自大나
一丸世界니라 中火震탕하여 海幻陸遷하고 乃成見象 이니라 神이
呵氣包底하고 煦日色熱하시니 行저化遊裁物이 繁殖하니라

'이관'삼열 성진 하라 그 수가 무진하고 대소와 명암과 고락이 부동 같지 아니하도다
일신이 조 군세 계하고 신이 친일 세계사 자하여 활 칠백 세계니라 이자 지대하나
일환 세계니라 중화 진탕 하여 해환 육 천하여 내 성견상이라 신이
가 기포 저하고 후 일색 열하 시니 행저화 유재 물이 번식하니라



'너희는 보라' 하늘에 삼림처럼 저 별을 보라 (이 별은 성통공완자로 약속된 장성(STAR)이라

할 수 있고 계시록에서 나타나는 24장 노들 즉 일곱 별의 비밀이다)
그 수가 빠짐없이 다 있으며 크고 작고 밝고 어둡고 괴롭고 즐거움이 다 다르다
'이는 하늘의 별을 보라는 말씀이 아닌 신천신지에 뽑힌 기라성 같은 지도자들을 보라
'

 이는 일신이(한 사람이) 이 무리를 만들고 그 사람이(신) 해 아래 세계를 다스리는 자를

두어 칠백 세계를 다스리게 한다 이 지구가 크다 하나 한알의 구슬이다
(지금도 우리는 하루 걸이로 세계를 다닐 수 있고 지구촌이라고 한다) 장차는 이 지구를

다스리는 一神과 그를 호위하는 군령 제철이 다스리는 세상을 말씀함이다.

세계훈의
 너희는 보라라고 말한 이 하늘의 별은 신천 신지의 補佐관들을 칭한다
계시록에 기록된 24장 노는 바로 이 별들과 같은 영광된 사람들이며 이들이 바로 인자

같은 이의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이고  이들이 신천신지의 주역이면서 一神의 補佐관들이다

우리의 옛 성조의 遺訓이 이미 인류 최고의 소망인 신천 신지에 있다는 삼일신고의 내용은

이제 더 이상 고리타분한 옛 글이 아닌 우리가 이 시대에 반드시 우리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指導書로서 그 위상을 높이 들어낼 때라고 인지하는 바이다
그리 함으로 弘益人間 理化世界의理念을 가진 後孫의 任務를 하여야 할 것이다


▶眞理訓(진리훈)

人物이 同受三眞하니 曰 性命精이라 人은 全知하고 物은 編之하니라 眞性은 無善惡하니
上哲이 通하고 眞命은 無淸濁하니 中哲이 知하고 眞精은 無厚薄하니 下哲이
保하나니 返眞하여 一神이니라

인물이 동수 삼하니 왈 성명 정이라 인은 전지하고 물은 편지하니라 진성은 무선 악하니
상철이 통하고 진명은 무 청탁하니 중철이 지하고 진정은 무후 박하니 하철이
보하니 반진하여 일신이니라



사람과 만물에게는 참과 망령됨이 있어 성 명 정 세길로 나누어진다

사람은 완전하고 물은 편지하다 진성은 무 선악 하니 상철로서 통한다는 것은
전지전능하다 는 설명이다 진명은 맑음과 흐림이 없으니 중철로서 아는데 그친다
有無識이 없이 평등하다는 설명이다 진정은 두터움과 얇음이 없으니 즉 잘살고
못 사는 차이가 없이 고르게 산다라는 설명이다. 이는 진리로서 다 같은 신이 된다라고
惟衆은 迷地에 三妄이 着根하나니 曰 心氣身이라 心은 依性하고 有善惡하고 善福惡禍하고
氣는 依命하니 有淸濁하고 淸壽濁妖하고 身은 依精하여 有厚薄하니 厚貴薄賤이니라

유중은 미지에 삼망이 착근하니 왈 심기신이라 심은 의성 하고 유선 악하고 선복 악화하고
기는 의명하니 유청 탁하고 청 수탁 요하고 신은 의청하여 유후 박하니 후기 박천이니라



오직 뭇사람은 미지에서 (앞일을 알 수 없는 땅에 즉 이 세상을 말함) 세 가지 망령됨이
착근하나니 이는 마음과 기와 몸이니라 마음은 하나님을 의지하나 옳고 그름이 있어
선에는 복이 있고 악은 화가 있다 기는 목숨에 있으니 맑으면 오래 살고 흐리면 빨리 죽는다

몸은 아름 다웁 기를 의지하니 후하면 귀하고 박하면 천하다


眞妄이 對作 三途하니 曰 感息觸이라 轉成十八境이니 感엔 喜懼哀怒貪厭하고 息에는
芬란寒熱震濕이요 觸에는 聲色臭味淫抵니라
진망이 대작 삼도 하니 왈 감식 탁이라 전성 십팔 경하니 감엔 희구애 노탐염이요 식에는
분란한열진습이요 탁에는 성색 취미음 저니라


착함과 망령됨이 서로 대작하므로 세길이 있으니 느낌과 숨 쉼과 부딪침이라
이것이 굴러서 십 팔경 지를 이루니 느낄 때에는 기쁨 두려움 슬픔 성냄 싫음이요
숨을 쉬는 데는 향내 역겨운 냄새 추위와 더위 마름 습기가 있고
촉감에는 소리 빛 냄새 맛 음란과 저 거스름 이니라

衆은 善惡과 淸濁과 厚薄을 相雜하여 從 境 途 任 走하여 墮 生 長 肖 病 歿 苦하고
哲은 止感하고 調息하며 禁觸하여 一意 化行 하여 返妄 卽眞하여 發大神機 하나니 性通功完이 是니라
중은 선악과 청탁과 후박을 상장하여 종 경 도 임 주하여 수 생 장 소 병몰 하고
철은 지감하고 조식하여 금 촉하며 일의 화행 하여 반말 즉 진하여 발대 신기하나니 성 통 완공이 시니라


뭇사람들은 착함과 악함 맑음과 흐림 두터움과 얇음이 서로 어울리어 따르고 경계 에이르고
넘어지고 달아나고 하다가 나고 자라고 늙고 병들고 죽는 괴로움이 있고 밝음을 진
사람은 느낌을 그치고 숨 쉼도 고르게 하여 부딪침을 금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 행하며 돌이켜

크게 神의 기틀로 나아간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그 功積을 세우므로 완성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 이 시대에 삼일신고의 내용 중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은이다
과연 내가 성 통하고 공 완자가 되어 대 길상 대 광명처에 있는가 아니면
이를 전혀 알지 못하는 망령된 곳에 내 마음이 있는가를 깨달아야 한다
다가오는 미래에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새 하늘 새 땅에 들어가는
길을 이와 같이 명백하게 기록하여 놓았으니 보고 듣고 깨달아
永得 快樂이 있는 내 세에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동경대전 론학운에는

서학은 우리 외 같은 천운을 타고난 종교라 하였다 그러므로 동학과 서학은 같은 길을 가는 우리의 반쪽이요 동류이다 몰랐을 때는 부정하게 되지만 알고 보면 같은 운명체임을 알 수 있다 다른 나라보다 더더욱 왕성하게 일어난 서학의 운명이다

 단기 4477년 서기 2020년 2월 2일

弓乙回文明 아카데미 春秋堂 張 英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