⑵예언서

*神人 姜甑山의 天地公事와 이어지는大道의 生脈

춘추당 2021. 1. 15. 15:04

神人 강증산의 천지공사기는 미래 새로히 열리는 즉 선천이 끝나고 오는 후천 세계의 설계도라 함이  그 답입니다 그런데

神人 姜甑山은 그의 친필 경서 玄武經 맨 끝장에 

 

聖師  醫統   無極神

慶州龍潭 大道德 奉天命 奉神敎 大先生前 如律令

審行先知後覺 元亨利貞 布敎 五十年工夫  

성사 의통 무극신

경주용담 대도덕 봉천명 봉신교 대선생전 여율령

심항선지후각 원형이정 포교 오십년공부라

기록하시어 수부에게 전하고 화천하셨습니다 이를 해석하면 신인증산 께서는 경주용담 수운 최제우선생님의 후속으로 후천건설의 설계도 를 이루기 위하여 수운최제우에 큰大 선생으로 존칭하셨음이 代<대신대>를 이어 오셨음을 증거하심입니다

 

 

그래서 그의 도술道術은 천지를 뜯어고쳐 새도수를 짜 놓으시고 "세월이 돌아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새로운 사람이 출현하여 후천을 건설 하리라) 이는 옛것을 이음이 아니고 전혀 새로운 세계가 온다고 호언하신 놀라운 후천 비결을 9년에 걸처 이 땅에 설계해 놓은 공사기公事記입니다 

 

후천건설은 하늘의 계획이며 천지가 개벽하는 뜻으로 새로운 세계를 알리심입니다 신인 강증산은 신천신지가 열릴때를 맞추어 이 땅에 오시어 그 모든 핵심을 안동김씨 김형열과 더불어 9년동안 물 샐 틈없는 공사를 행하시었습니다

 

하루는 김형열에게

형어상천 형어지(形於上天 形於地) 기양간자 인생(其兩間者 인생)이라

만물지중 유인최귀야(萬物之中 惟人最貴也) 천지생인용인(天地生人用人)하니

불참어천지용인지시(不參於天地用人之時)면 하가왈 인생호(何可曰人生乎)아

 

세계대운(世界大運)이 조선으로 돌아오니 만불실시(萬不失時)하라는 말씀과 더불어

남아가 출세하려면 천하를 능히 흔들어야 조화가 생기나니  '사람에게 하늘의 형상이 있고 땅의 형상이 있는데 만물중에 으뜸이 생각이 있는자가 가장 귀한자니라' 천지가 사람을 쓸 때에 쓰임이 되지 않으면 그걸 어찌 인생이라하리요  세계대운이 조선으로 돌아오니 만에하나 그 시기를 잃지말아 하시고 장차 될일을 부탁하셨습니다       

 

김형열에대하여 하루는 형열을 보고 제비창고 일을 해야한다 하시고 감나무 밑에 음식을 차리고 만수를 부르니 이러하시니라

 

"경상도 안동땅에 제비원 솔씨 받아 소평대평 던지더니 그 솔이 점점자라 왕장목이 되었구나 청장목이 되었구나 태평전 대들보가 되어 얼아 만신이야 어라 대신이야  대 활연으로 이땅으로 설설이 내립소사" "시(始)도 여기서 이러나고 종(終)도 여기서 마치리라" (이는 장차오는 후천의 공사로 아직 예언으로 남아있음)

帝妃創골이라한 도수는 수부출현의 공사로 안동김씨에게 맡낀 난해한 공사입니다 

 

위 말씀은 김형열에게 하신 도수로서 그에게 안동김씨 로서 제비원 솔씨를 받아 태평전 대들보(후천건설의 일꾼)가 됨을 예언하셨는데 아직까지 그실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모든 각본이 세상에 알려질 때에는 안동김씨인 김형열에게 보신  후천 건설공사가 무엇인지 들어날것입니다 천지공사를 물샐틈없이 짜놓으셨다하셨으나

 

놀라운것은 가장 마지막 때에 종통 맥을 수제자인 김형열에게 전수하심이 아니고 전혀 새로운 여성 고수부에게 종통맥을 이으시고(1908년)이후 1909년 6월 24일에 선화하셨습입니다  그는 평소에 "맥을 바르라 맥떨어지면 죽나니"또 고수부를 만나시고 "중요한 공사가 수부를 세우는 일이라 하셨습니다"(이시대에 공사기의 기록대로 나타나는 이 두분은 후천을 건설하는 실상적인 인물로 나타날것임니다)

 

수부(首婦)란 뜻은 후천건설의 머리되는 여성으로 "대두목이 수부치마 폭에서 나온다는" 도수를 이루기 위하여 나타나는 종통맥을 대두목에게 인계하는 실상도수가 됨 입니다 그런데 대두목은 끝판 도수로서 판안에서 나오심이 아니요 판 밖 도수라 하셨고 대두목이라도 다섯명 같이 다니기 어렵다라고 도수를 보셨습니다 수부께서는 하루는 목침으로 마루를 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어린것에게 모든짐을 둘둘말아 다 지우시고 풀어주지 않으시면 어찌합니까 집이있습니까 처자가있습니까 대두목은

동가객 서가객 천지무가객이요 혈혈단신무배우

(東家客 西家客 天地無家客 孑孑單身無配偶)동쪽으로가도 객이요 서쪽으로가도 객이라는 의미로 집도절도 처자식도 없는 도수이다

 

스스로 대두목을 자처하고  큰 교단과 역사를 가졌어도 증산 사후 100년(1909~2009)이후에 되는 후천도수를 어찌할것인가 그러므로 미리나온 교단은 이 공사기에 어긋나는 도수이다  고수부 께서는 1908년에 수부로 책봉되시고 1935년애 선화하시기 직전에 27년의 근본을 찾았다는 말씀을 하시고 을해년(1935년)에 옥구에서 땅 빠진다라는 말씀으로 당신의 선화를 미리 알리셨습니다

(도전11 수부전)

 

신인강증산은 1908년 수부를 마지하시고 수부와 더불어 마주 앉으시어 "네 나이는 스물아홉이요 내 나이는 서른여덟이라  내 나이에서 아홉살을 빼면 내가 너 될것이오 네 나이에 아홉을 더하면 네가 나 될지니 곧 '내가 너 되고 네가 나 되는' 일이니라' 하시고 '그대와 나의 합덕으로 삼계를 개조하느니라 하시니라'(이 공사기로 인하여 후천에서는 증산이 수부로 바뀌어 먼저 수부로 오시고 수부는 대두목으로 나중 오시는 도수입니다) 

 

1935년 10월5일(혹자는 6일) 수부께서 '벌써 오실때가 되었는데' 라는 말씀을 세번 거듭 하시고 선화하시니 亥子시러라 위 말씀도 음미하면 증산과 고수부가 뒤밖이는 공사로 인하여 증산이 수부로 바뀌어 이미 벌써 오셨다는 암호라고 볼수있습니다 이는 영적인 도수로서 후천의 머리 되시는 분의 출현을 뜻 하심입니다  

 

그러므로 후천의 맥은 수부택정에서 선화년도까지의(1908~1935)27년 헛도수를 포함하여 生脈을 잇는 '나 너되고 너 나되는' 공사로서 신인증산이 후천 수부로 수부생전에 오시고 고수부는 훗날 대두목으로 수부치마폭에서 나온다는 공사기이며 오시는 순서입니다       

 그러므로 현세에 수부와 상관없이 스스로 대두목이라고 자칭하는자들은 천지공사기와는 별개의 후천을 위하여 맥을 이은 증산의 후예들이십니다 이들이 반드시 알아야하는 순서가 서기동래하는 수부의 사명을 예의 주시하여야하고 말일에 대두목이라하여 초라하게 나타나는(대두목이라도 다섯명이 함깨 다니기 힘들다) 지혜로운 남아(젊은 청년)을 찾는것이 후천대두목 도수입니다

 

"천지공사기에는 대두목의 출세 나이를 이윤도수에 맞추어 이윤이 49세에 그름을 깨닫고 50에 성탕을 도와 나라를 세웠다라하셨고 공자님께서는 50에 知天命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진사성인출辰巳聖人出'이라는 도수를 미루어 이분의 나이는 현재를 미루어 사십대 후반이라 추측 할 수 있습입니다 그리고 분명 판밖도수로 오는 추수사명 서기동래의 수부사명으로 이 땅에 만국의 평화를 위하여 출현하는 수부는 동서를 아으르는 무극한 대도에서 출현하는 판밖의 종자로 보아야 할것입니다 신인강증산께서는 "판밖에 도통종자 하나를 두노니 그가 커서 장차 천하를 덮으리라 박람박식천하무적博覽博識 天下無敵이라 하셨습니다 신인증산은 세월이 돌아 닿는대로 새기틀이 열리리라 지금 캄캄한 현실에서 세상을 흔들고 나와야 되는 천지공사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