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道令과 正道令

격암유록은 1509~1571년까지 살으셨던 남사고님이 소시에 신인을 만나 나라의 장래사를 알림받아 기록하여 후세에 전해진 예언서로서 500년후 2014~부터 일어나는 말세 재앙 3년 계룡기초 3년 "동국회생 사방입초" 즉 동국이라는 나라를 회복한다 세운다는 말씀인데 근대의 유일한 자생종교 동학으로 부흥되는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를 예언한 신비의 예언서이다

'鄭道令.  이 분에 대한 기록은 매우 부정적인 면이 두드러져 기록된 점은 가장 높은사람이 가장 낮은 단계의 기록으로 묘사되어 있어 감히 선듯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간절한 상태로 감추인 기록이다

 

'是故古訣  豫言論에 隱頭藏尾 着亂하여 上下迭序 紊亂키로 有智者애게 傳했으니 無智者는 愼之하라 識者憂患 되오리다 "天生有姓 人間無名"  鄭氏로만 볼수있나 鄭本 天上 雲中王이 再來春日 鄭氏王을 無後裔之 子孫으로 血流島中 天朝하네

(시고고결 예언론에 운두장미 착란하여 상하질서 문란키로 유지자에게 전했으니 무지자는 신지하라 식자우환 되오리다 "천생유성 인간무명" 정씨로만 볼수있나 정본 천상 운중왕이 재래 춘일 정씨 왕을 무후예지 자손으로 혈류도중 천조하네

이를 요약하면 모든 예언서는 머리를 감추고 꼬리는 숨겨 잘 알지 못하게 기록해서 지혜자에게 전했으니 무식한 사람은 신지하라 식자우환될수있다고 이분 정씨는 하늘에서 정한 성씨이나 인간으로서는 무명 이름이 없다 출세한 사람이아니다 봄이 되면 다시오는 이분은 자손도없고 집도없는 사람이라고 기록되어있다

 

'天從之聖 鄭道令은 孑孑單身無配偶라 何姓不知 天生子로 無父之子 傳했으니 鄭氏 道令 알려거든 馬榜兒只 問姓하소 鷄龍都邑海島千年 上帝之子 無疑하네 雙弓雙乙矢口者生 訪道君子不知인가 弓弓之間 背弓理로 佛亞綜佛 전했으니 홍총가기배점수에 項占出現彌勒化라 落漏血流 四海化로 死地征服解寃世라..

"천종지성 정도령은 혈혈단신 무배우라 하성부지 천생자로 무부지자 전했으니 정씨 도령 알려거든 마방아지문병하소 계룡도읍 해도천년 상제지자 무의하네 쌍궁쌍을 시구자생 방도군자 부지인가 궁궁지간 배궁리로 불아종불 전했으니 홍총가기 배점수에 항점 출현 미륵화라 낙루혈류 사해화로 사지정복 해원세라"

하늘을 따르는 정도령은 혈혈단신무배우 무슨성인지모르므로 애비없는 자식으로 전했으나 정도령을 알려거든 마방아지문성하소 후천세계를 건설한 사람으로 오래전에 전해자니 하나님의 아들임을 의심하지마시요 궁을을 아는 사람이 드므니 이분은 때가되면 출현하여 죽음을 없이하여 원한을 풀리라  

 

甑山은 이 분을 大頭目이라 하였고 이분의 출현에 대하여는 수부의 치마폭에서 나온다하였다 또 다른 기록에는 大人의 行次에는 三哨가 있나니 三哨끝에 大人나리라 (이 三哨를 손병희가 맡았다하므로 이는 동학에서 나오는 분으로 볼수있고 甑山은 내가 장차 열석몸으로 다시오리라) 하신 점으로 보아 東西學에서 두 사람의 출현을 예언하셨다

 

東經大全 和訣詩에는  老鶴生子 布德下 飛來飛去 慕仰極 그러므로 세상에 들어 날 때에는 老鶴(母)에 의하여 出世하게 된다  동학의 창시자 수운은 주로 老鶴 또는 鳳凰으로 비유하여 장차오시는 성인이 동학에 감추어두었다하였다 

 

계시록12/5에는 해를 입은 여자로 부터 출생하게 되는데"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동경대전의 기록과 같은맥락이다

 

三一神告 神訓에는 "自性求子하라 降在爾腦"시니라   라고 명하셨고  이런 기록을 근거로 우리나라에는 장차 이나라에는 애기장수가와서 백성을 평안케하는 눈물을 딱아주는시대가 옴을 바라며 기다리던 시대가 있었다  

 

 

격암유록에는 이분을 正 鄭道令이라칭한다

 

하성부지 무예후 일자종횡진정씨(何姓不知無裔後 一字縱橫 眞鄭氏)  이는 어떤성인지는 모르지만 그는 후손이 없는 者이고 一字縱橫은 가로세로 그어진 正字인데 이 바를 正字로된 姓氏는 세상에는 없으므로 이는 假名 즉 initial로 볼수있는 姓이다

 

그러나 격암유록에는 正 鄭道令 두 사람으로 기록되었으니 이를 퍼줄 게임같이 찾아 들어 가게 되면 그 결과가 나올것이다 

 

勝運論에는 鄭氏로서 그 기록이 있고 松家田에는 正氏로서 辰巳聖君으로 나오는 正道令에 대한 기록이 엄연히 존재하니 이를 살펴본다면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시기와 때가 다 다르게 기록된점을 본다면 두 사람임을 알것이다 즉 二尊士로 출현함이다   

 

聖運論에 '聖人出은 辰巳當運  似人不人聖人出이요 四月天에 오는聖君 春末夏初 분명하다' 聖運論에 '四綠徵破 四月天의 東方一人 出世하고' 라는 기록이 있고 

歌辭總論 '平生修道 十年工夫 南無阿彌他佛일세 春末夏初 四月天을 당코보니 다 虛事라는 그 반대되는 빙정거리는 기사가 가사총론에 기록되어있다

 

위 말씀은 사월에 출세하는 鄭道令에 대한 예언이지만 수도하고 기다리는 종교인들에게는 그가 아니 보일것이라는 헛것으로 似人不人이라는 기록이다  

 

위 성구는 가장 마지막에 나타나실 鄭도령에대한 기록이다 이 분에 대한 예언은 머리는 숨기고 꼬리는 감추어서 어지럽게 기록하였으니 위아래 질서도 없이얽혀서 이를 지혜자에게 알게 했으니 함부로 떠들지 말라 라고 경고하셨다 識者憂患  아는게 병이 될수있다고 하였다

 

이분의 이름은 天生有姓 하늘에서 정해준 이름(鄭道令)은 있으나 실상으로는 그 이름이 없는 사람이라는 분이시다 즉 누가 알지 못하는(人間無名) 초라한 사람이라 할수있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鄭氏라고 하늘이 정했으나 鄭氏는 아니다 라고 하였다

 

이鄭道令은 후손이 없는 無父之子 孑孑單身 無配偶라  부모도 처자도 없는 외로운 사람이라 하였다 그러나 그가 上帝之子 가 틀림없다는 기록이다 이는 분명 부모가 낳아서 버린아이 아니면 遺腹子로서 기구한 운명을 타고나신 분이라고 본다

 

그러니 하늘의 기운은 천성적으로 타고났겠다 현실은 너무나 답답한 울분이 가득한 성정에 또 고집은 상당한 강한 인생을 살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마방아지 問姓하소 鷄龍都邑 海島千年 上帝之子 無疑하네 라는 기록이다

 

이 분에 대한 環境 人相着衣(겉모양)를 통하여 매우 특별한 점만을 강조하여 기록하셨고 그를 근거하여 찾을수있게 기록하였다   그러므로 正鄭道令과 金鳩木兎 이사명자들은 서로가 因然으로 알게되어 있지만 때가 되기까지 모르고 지내는 과정을 거처서 만나지게 될것이다

 

 

無後裔之 鄭道令이 나타나는 시기는 ''聖人出은 辰巳當運  四月天의 오는 聖君 春末夏初 분명하다 海島眞人 鄭道仁과 紫霞眞主 鄭紅桃는 金木合運 東西로서 地上仙國創建이라'  이분의 출현의 시기가 辰巳當運 四月天이고 "項占出現 彌勒化"말하자면 '목項 점占' 시기가 목까지 찾을 때이다 가장 마지막 때의 일이다

 

 

正道令은바를正자 正道令은 출생에서 부터 현재 까지의 이동하는 장소와 시기와 때가 년대별로 자세하게 기록되어있다 그가 어떤 경로를 통하여 살아왔으며 어느때에 태어났으며 무슨일을 하였는지 또 이름은 무엇이며 어느곳에 살고있는가를 풍자적으로 비유적으로 또 실상을 잠간씩 섞어서 기록하여 둔  말하자면 정도령 이력서의 예언이다

 

보통 사람들은 지나온 과거사가 이력이 되지만 이사람은 이미 어떻에 살것이 기록 되어 있음으로 지나온 흔적이 如合不節하게 기록되어 있는것을 보고 자기의 뇌리에 기억 되어 있는 자기를 격암유록에서 보게 되고 놀라게 될것이다 

 

聖山尋路

聖山聖地何在 南鮮平川紫霞島中  萬姓有處 福地桃源 仁富尋  蘇萊老姑兩山 相望稀坐山

 

새 사십일장

列邦諸人 緘口無言 火龍赤蛇 大陸東邦海隅半島 天下一氣 再生身

利見璣 打破滅魔  人生秋收糟米端風驅飛 槽飄風之人

三八之北 出於聖人 天授大命 似人不人 시似眞人

馬頭牛角兩火冠木 海島眞人 渡南來之眞主

出南海島中 紫霞仙境  世人不覺矣

 

새 사삼장

上帝之子 斗牛天星 葡隱之後 正鄭道令 北方出人 渡於南海 安定之處

吉星照臨 南朝鮮之紫霞 仙中  弓弓十勝桃源地

二人橫三 多會鮮中 避亂之邦 多人往來之邊 一水二水鶯會地 利在石井永生水源

一飮延壽 可避瘟疫 砂漠泉出錦수江山 一人敎化渴者永無矣

 

무용출세지장

二人橫三有一人  雙七向面曰義眞人可女生

一人鷄龍開國起功臣  十人生産 一男一女 辰巳眞人 男女不變 牛性在野

非山非野仁富之間 聖地出世 參有辰巳 入於十勝 參中時中取 辰巳午未 先動之反

申酉述亥 中動之生 寅卯辰巳 末動之死 巳午未樂堂堂

興盡非來 一喜一非 苦盡甘來 天呼萬世 一日三食飢餓死 三旬九食 不飢生

 

새 六五

先擇牛之 開目不示 開耳不聽貪慾之人 不知世事 變易 十勝之人

三豊之穀 三年恒食不飢長生 聖山聖地 仁富之出 有知者生 無知者死

 

송가전

天道仙法 出現하니 女上男下 地天泰로  兩白三豊 傳했다네

辰巳聖君 正道令이 金剛山精氣받아 北海島에 孕胎하고 東海島에 暫沈터니

日出東方 鷄鳴聲에 南海島로 건너와서 天受大命 指揮고로 紫霞島에 定坐하사

盡心竭力修道中에 寅卯時에 心轉하야 一月山上높이올라

焚香再拜 一心으로 天井水에 祝福하고 聖身劍을 獲得受之

丹書用法 天符經에 無窮造化 出現하니 天井名은 生命水요 天符經은 眞經也라

聖身劍名 소腥塵에 無戰爭이 天下化라 在家無日房苦로서 諄諄敎化가르치니

天下萬方撓動하여 是是非非 相爭論에 訪道君者先入자들 曰可曰否 顧後로다

十年義兵 天受大命 逆天者는 亡하나니 是是非非 모르거든 衆口鉗制 有福者라

 

말중운

張氏唱義 北先變에 白眉作亂三國鼎峙 五卯一乞 末判運에 卯辰之年運發하리

漢陽之末 張氏亂後 金水火之三姓國을 太白山下 三姓後에 鄭氏奪合鷄龍일세

靑龍黃道 大開年이 王氣浮來太乙船을 靑槐滿庭之月이요 白陽無芽之日이라

靑龍之歲 利在弓弓 白馬之月 利在乙乙 黑虎등河 圖立이며 靑龍濟和元年이라

 

길지가

四三雙空近來로다 一九六八當致했네 苦海衆生다오너라 구원방주 높이떳다

風浪波濤 凶凶하나 山岳波濤 두려마라 一尺八寸 天人言을 不知中動可憐쿠나

桃花流水武陵村이 南海朝鮮 야귀발동작반하니 不知生路滅亡入을

桂村宮요星照에 紫霞之中 三位聖을 聖山聖地 平川間에 甘露如雨心花發을

馬耳啼啼不知 此岸鳥而叫叫不知  南之北之牛而鳴鳴  不知牛性馬性

 

해운개가

漸近海運 苦盡甘來 海洋豊富 近來로다

千里萬里 遠邦船이 夜泊千수 仁富來라

靑白相隔 狗蛇間에

推度五六 분명하고 戊己蛇鼠 其然하니

六大九月 海運開를 世人不知 三六運을

 

백석가

鷄山白石 黑石皓也  何年何時 鷄石皓냐

黑石皓意 何意하며 黑石白을 何時望고

惑世誣民 白石也니 白石은 老石也요

老石匠人 棄石隅石 也니

 

갑을가

此事彼事亡世事 前進前進新建屋 心欲花花守 言何草草爲

鷄龍山上甲乙閣 重大責任六十一 六十一歲三五運 名振四海誰可知

鷄龍山上甲乙閣 紫霞貫日火紅天 六十一歲始作立 走肖杜牛自癸來

左衝右突 輔眞主 所向無敵東西伐 沙中粉賊今安在 落落天賜劍頭風

天門開戶進尊邑 地開草出退李亡 人皆弓弓去   我亦矢矢來

先天次覺甲乙閣 時乎時乎不再來 木子論榮三聖安 走肖장劍四禍收

非衣元功配太廟 人王孤忠哀後世 非上非下亦非外 依仁依智莫依勢

先進有淚後進歌 白榜馬角紅榜牛 坐三立三玉璽移 去一來一今佛頭

俗離安坐有象人 德裕喚起無鬚賊 山北應被古月患 山南必有人倭變

誰知江南第一人 潛伏山頭震世間 其竹其竹去其竹 前路前路松松開

名振四海六十一 入神揚名亦後臥 非三五運雲소閣 六十一歲無前程

可憐可憐六十一 反目木仁可笑笑 六十一歲成功時 大夏千門建立광匠

自子至亥 具成時  原子化變爲食物 

 

 격암은  생초지략을 통하여 知解此書 有福家 未解此書 無福家라 하셨다

수 많은 사람이 이를 보고 서로 자기라고 주장하고 또 해석을 달고 왈가 왈부하였지만

아직 까지 격암유록이 말하고저하는 그 理解者가 나왔다고는 확신하지 않고있다

  

正鄭道令의 출현은  동시적 출현이 아니고  먼저는 바를正자 正道令의 출현이고 다음이 鄭道令의 순서이다 바를 正자 正도령은 西讐東逢의 기록을 이루고 나온다

 

갑을가의 기록에는 이들의 출현에 何年何月何日運 是非風波處處時 避亂之方何意謀 默默不答不休事  이들의 소리는 누가 들으려고 아니하고 또 때가 되기전에는 말하면 비웃음만 당하게 되어있다

 

위에 한문으로 기록한 正導令 출생에서부터 지금 현재까지의 기록이 송가전에 풍자와 암호화 하여 기록된것을 간추려서 기록하였는데 그사람을 찾는 분들에게는 천금같은 말씀이지만  아닌 사람들에게는  일푼의 가치가 없을 것이다

 

  정도령의 출현에는 二尊士의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알림으로 세상에 스스로 나와 정도령행세를 한 假鄭들을 심판하고 격암유록의 진가를 나타내어 역사의 진실을 밝히려 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