⑶동학

a東西學이 一體로서 一朝方暢하는 無極大道의 섭리

춘추당 2012. 5. 28. 07:54

東西學이 一體로서 一朝方暢되는 섭리는 이 세상 끝에 이러나는 하늘이 自然的으로 變化 시키는 大 革新을 말한다 이 말씀이 천도교 경전에 뚜렸이 기록되고 또 모든 예언서에 수없이 기록되어 있지만 이 실상이 이러날 때에는 엄청난 혼란으로 구원과 심판의 길이 갈라질것이다 

 

이 섭리적으로 이루어지는 현상에 대하여 깨닫는자는 東西合一이 시대적으로 역사하시는 천운 도래했다고 깨우칠것이요 눈을 뜨지 못한자들에게는 배타적감정으로 그들과 원수지간이 될것이다     

 

 앞으로 반드시 이루어지는 '山河大運이 盡歸此道'라는  기록이  其 源이 極深하고 其理甚遠이라 (歎  道 儒 心 急) 이 깊고 넓은 이치를 熟知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득권을 주장하는천도교 신자들은 어쩔수없이 시대적 낙오자가 될것이다

 

이들은 때가 되면 세상의 모든 종교가 다 천도교로 몰려와서 머리를 숙이고 동학의 진리에 합일이 된다고 믿고 있지만 기록은 이와 같은 생각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반대로 이루어 지기 때문이다 西神司命이 역사하여 一陽이 始生하는 運數가 이를 증명하고 있음이다  

 

이를 실상으로 증거하면 甑山天地公事의 靈을 이은 西神이 東來하여 東西가 一體가되는 역사로 無極大道가 成功하는 그 계획의 度數를 이룸으로 運數로 天運이 自然이 이루어질것을 말씀하심이다 이 度數를 아는자가 이를 시행할것이요 모르는 자는 자연 도태의 길을 가게 될것이다  

 

그러므로 그 깊은 根源은 이 나라가 세워진 반 만년 전에  開天이라 하시고 弘益人間 濟世理化 그 큰 대망을 국가적인 차원으로 이루시는 하늘의 大度數이기 때문이다 

이 역사는 그 때에 이미 예언되었다

 

이런 위대한 나라를 세우는 그 기틀을 수운 최재우 대신사에게 내리셨음을 확신할수있다  그리고 온 세상이 하나가 되는 無極大道의 기초로서 東西學이 一體가 되는 섭리를 의암성께서 無何詞를 통하여 노래로서 기록하셨다    

 

한울님이 다스리는 온 세계적인 나라의 기초를 이 땅에 대한민국에 세움이 된다는 약속이다 그러므로 그 根原이 極深하고 其理 또한 甚遠 심히 멀다라 하셨다   그 理治가 전세계를 상징한 四海에 둘렀도다 라고 말씀하셨다 이 度數를 이룰 때에  東西學에서 道通君子를 배출한다는 뜻이다

 

道通君子란 기록된 東西學의 攝理를 通達한자를 일컬음이다  

 

이렇게 귀한 나라를 세우는데 그 강력한 통치자가 나오는 길을 막고 各者爲心으로 修心正氣하여 그 나라를 이룬다고 착각한다면 이 사람은 荷蒙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야하는 시급한 때이다 도통군자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는 도통군자의 출현을 방해하는 先天運數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劍岳에 꽃을 심어 임자를 정했으니 화개소식 분명하다 검악이란 칼산(劍岳)이란 뜻으로 심판 때를 말함이다 선천운수에 속하여 도통군자의 출현을 방해한 무식한지도자들이 그 대상이다 그러므로 칼의 등단은 어쩔수없는 혁명의 수단이라 할수있다 

 

이 칼을 가진자에 대하여 수운 대신사는 劍決을 통하여

'이칼저칼 넌즛들어 浩浩茫茫 넓은 천지 일신으로 비켜서서 칼노래 한곡조를 시호시호 불러내니 용천검 날랭칼은 일월을 희롱하고 게으른 무수장삼 우주에 덮여있네 만고명장 어디있나 장부덩전무장사라'  이칼 저칼이란 東西의經典을 이름이다 

    

 후천운수에 의하여 나오는 道通君子가 세상에 밝혀지려면 또 엄청난 難 裏 度數가 있다  요는 東西學에 최고의 道通君子를 감추어 두었으니 그玄機를 찾아 밝히므로 大勢를 얻는다는 말씀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무극대道가 되어지는 根本과 理致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어쩔수없이 낙오자가 되게 되어있음이다

 

非徒心至 라 惟在正心 이니라  隱隱聰明은 仙出自然이요 평범한데서 떠나 飛上하여 높은 智慧을 가져야  찾을수있다는 설명이다 隱隱聰明이란 나타나지 아니한 智慧者를 이름이다 이들이 사람으로서 도통군자로 나오게 됨을 말한다  세상 모든 道人이 동학으로 몰려오는 이유가 最高의 高手가 동학으로 찾아오기 때문이다

 

來頭百事는 말 그대로  수 많은 우두 머리들이 몰려온다는 의미이다 博識한者 즉 天地度數를 達通한 道人들이 몰려 올것을 來頭百事 同歸一理라고 표현하셨다 그러므로 如斯大道를 勿誠小事하라 臨勳盡料면 自然有助하리라  이와같은 큰일(적극적)을 당하면 적은 일(소극적 행동)에 신경을 쓰지말라 큰일에 공을 세우면 자연히 도움이 있으리라

 

 風雲大手는 隨其器局이라 큰자는 큰수를 적은자는 적은대로 그릇대로 쓰임이 될지라 玄機는 不露하나니 가장 으뜸이되는 기틀은 나타나지 않나니 마음을 조급하게 갖지말라 功成他日에 好作仙緣하리라 공을 세우면 다른날에 좋은 인연을 맺으리라  

 

 모든 종교에서 바라는 메시아는 후천운수에 오시는 성인이다  성인은 과연 어떻게 나타날것인가 종교는 크던 작던간에 다 메시아 사상으로 일관하는게 특징이다 자기들 교주가 메시아라고 굳게믿는 신도들은 교주가 죽었는데도 그가 환생하여 온다고 믿는 딱한 교단도 수 없이 많이 있다

 

동경대전에는 그 메시아로 오실분이 至氣今至 四月來  至氣今至願爲大 降  직역하면 至氣今至 四月來하신다고 기록되어있다 어느해 사월인가 격암유록 聖運論에는 "金鳩木兎 雙弓理로 三八之木仙運받아 四綠徵破四月天의 東方一人나오시고" 그가 오심을 기록한 예언이다  道修詞에는 남의師丈되는法은 來者不拒아닐런가 라고 기록하여두셨다   

 

降臨을 간절히 원한다 누군가가 오시기를 원하는 것은 東學經全의 核心이다 그리고 쫓아내는 法은 西學 聖經의 숨기운 法이다 이 두 경전의 핵심을 짝을 마춰 보면 분명히  메시아가 어디로 언제 어떻게 오는지에 답이 있다 그 때는 분명히 三有辰巳의 度數가 있는때요 장소는 동학이요 어떻게 오시는가는 開門納客度數이다 그러므로 동서일체로서 일조방창하는 일은 개벽의 아침이요 무극대도의 시작이다

 

수운대신사께서는 참회문을 통하여 荷蒙日月照臨之德에 쌓여 未曉歸眞之路 즉 일월의 비치는 덕을 어리석게 해석함으로 참 진리로 돌아가는 길을 깨닫지 못하다가 이제 자애로운 성인을 만나 참도를 깨닫고 종전의 과오를 늬우침으로 참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감동있게 기록하셨음을 볼수있음이다

 

의암성사께서는 강서를 통하여 龍潭聖運이 하늘과 같이 無窮하고 長生不死한다고 말씀을 들었지만 해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 하늘을 밟으니 仙臺가 아득하게 잘 보이지 않으며 밥 그릇을 전하여 받은 道主들은 아무 하는것 없이 마음에 항시 한울님 모시라고 외치니 이를 마음과 간에 새겨 참 진리가 무엇인지 모른바 되었으니

 

이런 몰각한 깨달음없는 것들이 大道를 거느려 밥 그릇만 챙기다가  이제 깨달은 스승을 만나 날을 가리어 설법하니 항연히 가르침이 내리어 紀綱을 밝게 세우고 廣濟蒼生을 크게하기를 원하노라  라고 기록하셨다 

 

그 때에는 日去月來 陰陽合德 春生秋實 造化成功 無去無來 吾心永守 不遷不易 大道創明의 새날이 오는 길을 누가 아니라고 할것인가 (降書)

 

이러므로 새로히 시작하는 새 세상에는 전체가 새 민족으로 탄생하여 다시 말해 거듭나므로 오직 한울님을 위하고 그 고마음을 세상에 널리펴는 도통군자의 시대의 열릴것이다  전쟁이 없고 다툼이 없고 시기 질투가 없는 평화의 나라가 건설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