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 世界의 唯一한 大韓民國의 自生宗敎인 '東學은 創道以來 지금까지 하늘의
섭리攝理를 따라 본래의 사명에 충실한 종교단체로서 그 명맥을 이어왔다고 할수있다
그러나 이제 經典에 기록된 높은 뜻을 이루기 위하여 大道의 밝은 빛으로 東學으로
거듭나야하는 때임을 깨닫고 기록된 聖賢의 以生을 현실로 보아야할것이다
동경대전은 대부분 한문으로 기록되어 있어 해석 해야 알수있는 어려운 현실은 종교
경전은 거이가 다 고도의 영적인 의미가 담긴 예언적인 하늘의 메세지로 이를 한문
풀이식으로 해석하여 원기록자元記錄者의 뜻이 독자讀者에게 또는 신자信者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안타까움도 실상은 엄청난 문제이다
동경대전은 시급히 재해석再解釋 되어 그 본래의 높은 하늘의 뜻이 들어나야한다
해의자解意者가 영적靈的 혜안慧眼이 없는 상태에서 한문 실력으로 해석하여
그 깊은 뜻이 보이지 않게 하였다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수 있음이다
현재 천도교는 이런 엄청난 당면 문제에서 결코 자유로울수 없는 증거가 경전해석의
대부분이 미래의 설계도인 예언의 말씀임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해석하여 극히
歷史的이요 敎訓的인 바탕에서 해석되어 앞으로 오는 영광의 나라 무궁한 나라에
대한 비유적인 예언은 그야말로 황무지荒霧地같은 해석으로 一貫하였다고 볼수있다
많은 천도교인이 천도의 밝음 보다 묘향杳向한 선대仙臺에 항시오심恒侍吾心
한것은 진정으로 알아야하는 東學의 本質인 無極大道를 創道하기 위하여 선택된
궁을弓乙에 대하여 너무나 캄캄하여 주된 예언의 주인공 궁을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임을 통탄하지 않을수 없음이다
다만 지금이 예언서에 기록된 "교운敎運의 쇠운衰運이 지극至極한" 때라는 점은 심히
염려하는 상태이다 기록된 말씀으로 쇠운이 지극하면 성운盛運이 온다 하였는데 이
성운이 오는 길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면 즉 천운이 자연래 하는 이치가 어떻게
이루어짐을 모른다면 성운이 옴을 방해하게되는 불행한 사태가 빚어질수도 있다
지각있는 많은 천도교인이 도의 쇠운을 한탄하면서 교쇠 확장에 열을 올리지만
새로운 운수가 열리기 까지 궁을사명자弓乙司命者의 나타나기까지 깊이 잠들어
있는 운運을 벗어나기는 힘들다라고 기록된 경전의 내용을 살펴 보아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말할수있다
천도교는 하늘이 간섭하는 그 운수를 읽고 깨달아 문을 여는 "개문납객開門納客도수를
기다려야한다 고 기록되어 있지만 잘못된 해석으로 기록의 가르침을 외면하고
五萬년之 無極大道의 실상에서 많이 빗나가 곁길로 가고 있음을 알지 못하고 있음이다
이미 세분의 스승께서 변화하는 시대석 섭리를 다 알려 주었지만 그 말씀을
경전에 기록하였지만 그 해석의 誤流로 인하여 전 교인이 이 찬란한 미래를
보지 못하고 오직 육신의 마음을 닦는다고 동분서주 허송세월 하고있음도 천운이라 볼수있다
大神師께서 東經大典 첫 머리에 덮을 蓋자를 기록한 그 깊은 뜻은 아예 대개槪자로
誤認 해석하고 있음은 통탄할 노릇이다 동경대전 末尾에 諭而示之하여 明而察之하고
不失玄機하여 敬授此書하라는 경고의 뜻과 連系하지 못하고 단순 해석에 치우쳤음을
지금 이순간에 아프게 깨달아야할 문제이다
왜 참회문을 기록하셨고 참회懺悔문을 통하여는 일월日月 조림지덕照臨之德을
하몽荷蒙하여 미효귀진지로未曉歸眞之路 하였으니 이제 도각선생道覺先生을
통하여 참을 듣고 종전지사를 참회하라고 기록하신 그 뜻을 새겨 듣지 못 한다면
깊이든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앞으로 온다고 예언된 그 밝은 대도를 결코 보지 못 할 것이다
참회懺悔란 뜻은 지난일을 뉘우치고 새로운 길을 간다는 뜻인데 이는 도각선생을
만나고 참회하는 일이 있을 것을 예고하셨음을 볼수있다 흥비가에
"목전지사 쉬이알고 心量없이 하다가서 말래지사 같잖으면 그 아니 내 한인가 하고 염려하신 영감이다
말래지사末來之事는 말 그대로 숨겨놓은 비밀이다 천도교가 새 힘을 얻으려면
무엇을 깨우쳐야 할것인지 그 내용이 덮여있음을 道覺先生을 통하여 알게 되었음을
깨닫고 깨달으라는 스승님의 가르침을 외면하고 있음은 참으로 민망한 일이 아닐수없다
천도교의 모든 행사에 청수 모심도 생각하면 그것은 그림자적 행위이다
그 옛날 종말의 비밀이 채 나타나기 전에 청수는 사람의 마음을 담은
하나님께 대한 지극한 정성이 되겠으나 지금은 시대가 후천운수의 실상을
알아지키는 명을 듣는 시대가 되어야한다
동경대전은 필히 재 해석 되어 대신사께 전한 하느님의 거룩한 뜻을 전달받는
지식과 지혜와 은총의 설계도가 되어야한다 그 말씀에 감읍하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격으로 뜨겁게 심고하여야한다 그 내용을 전달받는 동학인이 되어야한다
천도교는 이런 막중한 후천의 책임을 회피하였다면 그 정성이 아무리 지극하였다
하여도 하느님의 간섭은 보이지 아니할것이다 後天 五萬年之 大道를 創始할 東學이
눈을 뜰수있는 길은 덮은蓋자를 들어올려 밝은 大道를 再唱하는 길 뿐이다
降詩에 숨긴 末來之事 "圖來三七字 降盡世間魔"
(그림圖자는 법도度의 譬諭이다 이를 살짝 덮어 놓으신 그 뜻이 設法이다
의암성사께서 降詩를 통하여 새법 즉 今日設法이 立綱之節義라 하심이 이를
증거하고 계심이고 참 뜻은 삼칠자 되시는 분이 오셔야 無極大道가 지금 創道됨을 알리는 말씀이다 )
海月神師法說中 降詩 要約
"龜岳回春 桑田碧海 龍傳太陽珠 弓乙回文明" (동학에 봄이 오려면 무극대도가
오려면 뽕나무가 푸른바다가 되는 완전히 개벽하여 弓乙이 文明을 回復한다)
"不意四月 四月來 金士玉士 又玉士" (생각지 않은 알지못하고 맞은 사월에
능력을 가진 東西 道士가 사월에 오심을 예언)
"無極大道 作心誠 圓通峰下 又通通"(무극대도가 성공하려면 智慧와 知識에
能通한 道通君子는 원통둥굴게 통한 봉우리아래에 계속하여 통통하고 나온다)
"山不利 水不利 利在 晝夜 挽弓之間"(산에서 물가에서 하는 수련은 불리하고
힘써 깨달으라 )
義菴聖師 降書에 豫言된 現在的 啓示
"龍潭聖運 與天無窮 長生不死
傳授海月 乘日蹈天 杳向仙臺 (탈乘 밟을蹈 아득할 어두을杳)
無事不涉 無事不命 恒侍吾心(항상 주를 마음에 모신다는 안일한 생각)
劍岳聖世 傳之無窮 不死不滅 (칼劍 심판으로 통하여 거룩한 나라를 이룩됨)
傳鉢道主 無時不命 無時不敎(밥그릇 챙기느라 정신이 없다는 뜻)
長全心肝 (오랜세월 마음과 간에 골수에 새겨진 사상)
如是沒覺 不敢將擧 大道 (이와 같이 깨달음없는 것들이 대도를 거느려일으키지못하다가)
擇日設法 황然降敎 明立紀綱 廣濟蒼生之大願 (날을 택하여 설법하니 황연히 가르침을
내리어 기강을 밝게 세우니 광제창생하시기를 크게 원하노라 )
荷蒙薰陶 日月之廣明 (어리석은 훈도로서 일월을 넓게 밝히며 )
傳鉢師恩 道統之相授 (밥 그릇을 챙기는 은사가 도 통치를 주고 받으니)
先天用道 浩蕩之廣政 (이 모두는 선천에 행하던 도이니 다 쓸어 버리고)
사람의 생각으로 옳다고 스승님이 행하신 심법이라고 지켜나가지만 새로히 나타나는
운수를 모르면 어두운 영대에서 혼미한 정신으로 앞이 보이지 않음을 지적하셨다
今日設法 立綱之節義(금일에 설법으로 입강지 절의 새로운 기강을 세워(마디節옳을義)
守眞志滿 勿捨淸德 (참뜻을 충만히 지키고 하늘의 깨끗한 덕을 사양치말라)
日去月來 陰陽合德 (날이가고 달이오면 음양이 합덕을 이루는것을)
春生秋實 造化成功 (봄에 씨를 뿌려 가을에 추수 하듯이 실상의 열매로 나타남이다)
無去無來 吾心永守 (가고옴이없는 불생불멸의 영원한 나라에 내 마음을 두고)
不遷不易 大道創明 (옮기지도 않고 바뀌지도 않는 대도가 비로서 밝아오리라)
何何知知 無窮而無窮 (어찌어찌 알고알았느냐 무궁이 무궁한것을 )
天必感應 誠心而一片(하느님은 한장의 편지로 성심에 반드시 감응 하시느니라)
동학이 크게 한번 뒤엎어진다는 예언이다 현재적 계시로 보았을 때에 이는 천도교에 속한 사람들의 잘못이 아니라 천도의 법에 따라 덮어놓았을 때와 열어놓았을 때가 있으므로 어쩔수없는 시대적 변화를 나타냈을 뿐이다 이를 이해하고 천도의 법을 따르는자 되어 영광의 대열에 合一하라는 의암성사의 부탁이다
이로서 변화의 때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깨달아 激動期를 넘어서 새 시대가 새롭게 이루어짐을 안다면 옛날 동학이 아닌 전 세계를 향하여 외치는 神性을가진 聖人의 時代를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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