⑶동학

東學 & 西學의 연결고리

춘추당 2012. 3. 15. 10:35

天道 根本으로서 西學

 

東學과 西學은 말 그대로 宗敎의 根本인 理致를 기록한  學文이면서 地學이 아닌 天學이다 이는 일상생활과 동 떨어진 정신 세계에 속한 人間 超越의 靈學이라고 할수있다 그러나 宗敎는 일상생활에 있으며 宗敎란 말 자체도 큰 가르침이란 뜻으로 이는 하나님의 計劃을 공부하는 學文 즉 豫言의 말씀을 공부함을 종교라고 할수있다

 

일상에서 사람들이 '무슨 宗敎를 가지고 있습니까? 라고 말하는데 이를 풀이하면 어느쪽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까?라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이 가르침을 믿는것이 곧 神仰生活이다 믿고 바란다는 말은 信仰이되겠지만 실상으로는 神仰 즉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짐을 仰望 함이 정답이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단순히 절대 지존의 하나님을 믿는 신앙과 이미 계획된 그 나라를 인지하고 믿는 믿음은 실로 엄청난 차이가 있는 신앙 태도이다 그러므로 모르고 맹신하는 신앙은 언젠가는  하나님을 알고 무엇을 경전에 기록하여 두셨는가를 신앙 함이 믿고 바라는 마음에 정답이 올것이다

 

人生의 一代가 신을 믿다가 죽음으로 끝나는 신앙이 아니고 때가 이르르면 그 믿음의 결실이 실상으로 나타남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이 때가 이르면 반듯이 기존의 세계는 풍랑이 예고된다 그래서 西敎에서는 끝도 없는 이단이 발생하여 새 움이 튼다 

 

신 종교의 등장은 末世를  의미하는 先知者의 출현이요 이들은 사람이 보기에는 이단이요 旣存질서 破戒자이지만 하나님의 편에서 보면 새 움을 트게하는 先知者요 義人이다 그런데 이 先知者도 순서가 있어 먼저오는자와 나중에 오는 자가 있다

 

이를 다니엘서7장에 큰 짐승으로 비유하여 기록하였고 이 네 짐승의 출현 끝에 인자같은이가 나타나서 영원한 나라를 받게되는 결정적 말씀을 예언하여 두셨다 그러므로 알아야될것은 이 짐승의 정체의 실상이다 이 짐승의 정체는 다시 계시록으로 이어져서 결국은 짐승을 이기고 승리하는 어린양으로 죽임에서 부활로 이어지는 섭리로 나타나는 한사람을 예언하셨고 이 사람은 기록대로 출현하는 정한 한 사람임을 경전이 증명하는 것이다  

 

동서 경전의 유래

 

인류의 역사에서 언어가 먼저있고 文字는 그 후에 象形文字 또는 鹿讀文字에서 오늘날 최첨단의 學文을 구사하는 문자로 발전하였음을 우리가 익히보고 알고있는 현실이다 이 문자가 생길즈음해서 하나님이 선지자를 불러 너는 내가 명령하는것을 써서 세상에 알려라하여 기록한 그 학문이 오늘날 東學 & 西學이다

 

동서의 종교를 가름하여 볼때에 어느쪽이 먼저다 할수없을 정도로 東西學의 뿌리는 멀다라고 말할수있다 성서는 지금으로부터 4500여년전에 모세를 불러 너는 내 명을 기록하여 세상에 전파하라 하여 기록한것이 모세의 五經이라하여 '창세게 출애급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이다 

 

기록한 연대로는 모세는 天地創造 1500년후에 1500년전 역사를 기록하였고 지금은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말씀하신 이후 육천년의 시간이 흘렀고 구약성서 4000년 신약성서 2000년의 역사를 계산할수있다   

 

그 이후로 수많은 선지자를 선택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알려 주심으로 구약 성경이 집필이 된것이다 그러므로 이를 약속이라 하였는데 약속이란 미래적인 일로 하나님이 세상에 어떤 일을 행하실것을 미리 말씀하시고 때가 이르면 이루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심이다 오랜 후의 일을 미리 약속하셨음이다

 

신약이라함은 하나님이 다시 두번째로 더 공고히 알려주시기 위하여 같은 말씀을 새롭게 약속하심이다 이때의 주인공이 이스라엘에서 나신 예수님이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이후 삼일만에 부활하시어 40일을 제자들에게 보이시고

 

감람산에서 수많은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하늘로 올리우셨다는 기록이 있고 그때에 제자들이 묻기를 언제 다시 오시어 이스라엘을 회복하시느냐고 물었을때에 너희 는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되라 라는 말씀을 남기시고 승천하셨다는 기록이다 

 

짐작컨대 땅끝 땅 모통이 나라는 분명히 대한민국이다 古語로는 艮邦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는 해석이 주역에 있는 말씀이다 모든 종교는 하나님이 필요에 따라 세상을 섭리하시는 法典이며 이 법전에는 미래를 예측할수있는 神秘가 모두 감추어있다  

 

창세기 1/1에 '태초에 하나님이 天地를 創造하시니라'

하시고 다시 첫째날에 빛을 창조하시고 둘째날에는 궁창을 창조하시고  세째날에는 씨가진 나무를 창조하시고 네째날에 하늘의 두 큰 광명을 창조하셨다 그럼으로 첫째날부터 셋째 날까지는 태양이 없는 하루라고 할수있다 다섯째날에는 모든 생물을 종류대로 창조하시고 여섯째날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보시에 좋았더라 라는 육일 창조의 과정을 모세가 영안으로 보고 기록하였다는 창세기의 시작이다   

 

이후에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우시고 (흙으로 지어진 사람을 선택하시여)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된지라) 이 때부터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됨을 의미한다 그 전에는 그저 보통사람들로 하나님을 알지 못한 상태의 사람이다

 

지금 세상에서도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에게 선택이되어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아는 사람과 구별되는 상태를 말함이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을 생령이라하고 하나님의 일을 모르는 사람은 살았다하는 이름을 가진 죽은 사람이라고 말하고있다 

 

그후에 하나님은 아담의 배필로 하와를 재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창설한 에덴동산에는 뱀도 있었다( 이는 다 비유의 말씀으로 뱀으로 비유된 똑똑하고 간사한 사람의 대명사라 할수있다)

 

지금 세상에서 가장 큰 오해를 불러이르킨  선악과의 사건이 얼마나 큰 오류인가를 이제는 확실이 밝혀야할때가 된것 같다 기독교인이나 비신자들이 익히 알고있는 "선악과를 따서 먹고 타락 했다는 성경에 없는 말을 지어내어 이를 세상 전체가 그대로 알고 있다는 슬픈 사실이다

 

소위 지식의 최첨단을 달리는 대학교수들까지 이를 성경에서 확인해 보지 않은채 그 거짓 해석을 그대로 믿고 학술지에 그대로 인용하는 사례를 볼 때에 참으로 참담한 심정을 금 할 수 없음이다  아담 하와는 지식과 지혜의 나무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은 후에 눈이 밝아져서 그들이 수치를 발견하고 수치를 가렸다고 기록되어있다  

말하자면 선악과를 먹고나서 보니 자신들이 무식한 상태로 있었다는  챙피한것이 보였다는 것이다 (창세기 3/6~7)그래서 무화과나무 잎사귀로 치마를 하여 수치를 가렸다는 기록인데 이는 무지에서 탈출하였다라고 말할수있다  타락하였다는 해석은 참으로 기가막히는 범죄행위가 아닐수없는 수준이다

 

이들이 하나님이 부르실 때에 숨어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라고 고백 한것이다 물론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서 먹은 명령 불 복종은 죄가 되지만 이는 타락이 아니고 명령 불 복종으로 매맞을 사건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고 에덴에서 쫓아내 버렸다

 

이들을 내 보내실 때에 하나님은 이런말씀을 하셨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하노라 하시고 에덴동산에서 쫓아 내시고' (창세기3/22~) 

 

결국 이들이 때가 이르기 전에 생명나무 과일을 따서 먹고 영생 할까 봐 내 보낸것이다 (그러므로 이는 하나님의 계획을 미리 알았다는 정보 사전 유출 죄로 보아야하는 해석이다)  

 

모세는 이런 생령아담 하와를 영적으로 투시하여보고 이를 기록한 최초의 선지자이고 이후에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우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하고 선지자가 시대를 따라 출현하여 하나님의 일을 세상에 알린다고 하나님이 약속하셨다고 기록하므로  신 구약의 약속 문서가 서양에서 나왔다하여 西學이다 

 

 이제는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로서 그 勢를 자랑하지만 그들이 아는 것은 오직 예수라는 한정된 범위내에서 예수가 재림을 하던말던 하나님의 약속이 어찌 되었던 간에 오직 도둑같이 오시는 예수뿐이다  

 

성경이 비유와 비사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고리식으로 지식의 하나님이 아니라 열심차원으로 기뻐뛰는 신앙이요 인생의 사교모임의 탈을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말하자면 예수 마켓팅효과로서 성공한 기업이라고 할수있다 

 

 

*1974년도에 보내심을 받은 先知者 출현과 격암유록의 실상的 使命

 

그러나 한줄기 빛 그 빛이 1974년 부터 어둠을 뚫고 비치기 시작한지가 38년이다

이 빛은 당연히 지식의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로서 오셔서 이 땅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감당하고있다 그가 모세 같은 선지자로 이 땅에 오신 분이시다 그는 창세기에서부터 계시록까지 전례없는 성경 지식으로 사람을 놀라게 하며

 

구별된 하나님의 말씀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고있다  혹자는 그를 재림예수요 하나님의 화신이요 하지만 그는 때가 되어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대언자 선지자 스승의 사명으로 오셨다고 하면 정답이다 하나님의 이 세상과 맹세로 하신 약속을 실현하시기 전에 그 약속문서를 알리는 종말의사명자 이다

 

그가 이 땅에 나타남으로 기독교는 발칵 뒤집어 질 정도로 그를 향해 경계를 하였지만 그는  묵묵히 말씀만을 전파하였다 그러므로 두텁게 닫혀있던 성경의 말씀이 서서히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그로 인하여 비유의 말씀이지만 숨은것 감추인 비밀이 다 세상에 알려지고 하나님의 계획인 새하늘 새땅은 서서히 그 윤곽이 보이고 있다

 

 

격암유록이 증거하는 西敎의 종말의 사명자 삼풍도사

 

이 사람이 격암유록에 기록된 三豊道師이다 그리고 이분에 대하여 三豊論에서 人白長男 出世하니 三曰化이 三豊으로 乾金甲子成道로다 라는 기록이다 乾金(하늘乾)이 甲子에 成道하여 세상에 출현한다는 메세지이다

 

이분은 無穀大豊豊年豊字 甘露如雨三豊이라 진리의 말씀으로 풍년을 이루는 初章의 西方庚辛四九金이다

 

삼풍에 대하여 삼풍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何三豊) 非山非野是三豊 世人不知火雨露 無穀大豊是三豊 이라 하있으며 격암유록에서 가장 활동적인 주인공으로 기록되어있다 격암유록 전체에서 스승師자로 칭함을 받는 三豊道師이다  이분은 정도령이 아니요 정도령 앞에 앞서오는 使命者이다 田兮從金槿花宮 從金妙數大運也 정도령의 스승이다

 

그러므로 정도령은 이 스승의 揮下에서 長長(24년)三辰巳의 기간(戊辰己巳~庚辰辛巳~壬辰癸巳)을 거처서 三豊道師를 이기고 출세하는 그 련단의 기간이 24년이다 이기간을  不違天命矣 결단코 어기지 못하리라하고 세론시에 못을 박았다 정도령은 이後에  세상을 구하는 능력자로 인정이 되어 세상을 구하는 구원자가 될 것이다

 

世論視에

 

苦盡甘來 天降救主 馬頭牛角 眞主之幻 枾榮字意何 世人解寃 天受大福永遠無窮

고진감래     천강구주     마두우각       진주지환      시영자 의하      세인해원     천수대복  영원무궁의   

이 말씀은 하늘이 두쪽이나도 반드시 실행되는 말씀이라고 못 박은 맹세이다

 

그러면 스승을 이긴자된 제자는 그 교회에서 더 배울것이 없으므로 자연히 쫓겨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제자로서 스승에게 은혜를 입었지만  복음으로 怨讐之間이 되어 떠나게 됨으로 天道에 대한 知識을 찾아 東學으로 발길을 돌리게 된다고 격암유록 생초지락에 그 순서가 기록되어있다

 

생초지락에 기록된 西讐東逢의 길

 

上帝之子斗牛星 西洋結寃離去後 登高望遠察世間 二十世後今時當 東方出現結寃 解腥상제지자 두우성서양결원이거후 등고망원찰세간이십세후금시당  동방출현결원 해성  

위 말씀은 동학과 서학을 연결고리가 되는 예언으로서 西氣東來 또는 西運이 東來라는

이 사실을 이루는 말씀으로 격암유록이 안고있는 최고의 섭리가되는 말씀이다 

 

해석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서양에서 원통한 일을당하고 떠나 높이 떠서 세상을 살피다가 이십세기 말에 동방으로 와서 원통함을 해소하는 길을 예언한 말씀이다 

  

결국 서학에서 떠난 한사람이 동학으로 발길을 돌려 동학을 공부하게 됨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解腥 유치를 면하게 되는 어른이 되는이치이다 격암유록은 이런 한사람이 西學에서 시작하여 東學으로 인도하는 중계적 매개체가 되어 그 기록된 길을 갈수 있도록 인도한것을 볼수있다 

 

격암유록에는 西學에서 나오는 正道令과 東學에서 나오는 鄭道令을 이어주는 中保的 橋輛 역활을 함으로 東西合一 大道를 이룰것을 기록한 靈書이다

 

증산 대성께서는 당신이 참 동학이라 하시고 또 말을 바꾸어 臨終 직전에  全羅北道 古阜郡 優德面 客望里 姜一淳 '西神司命' 이라써서 불사르게 하셨다 이는 분명히 참 동학이라던 증산대성께서 무슨 목적을 위하여 급작히 度數를 바꾸셨음을 의미함이다

 

西神司命을 분명히 首婦司命이라하시고 首婦司命은 秋收司命이라 度數를 보신 天地公事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증산대성께서는 東學이 아닌 西學이라는 근간이 마련된 셈이다  이는 후천세계의 도수이며 추수사명을 위하여 세워지는 수부도수를 위함이다

 

그러므로 이 땅에 진정한 동학은 수운대신사께서 하늘에서 받은 東學이 유일하다는 증거가 확실하고  따라서 東學은 西學에 비하여 역사는 153년이라는 매우 짧은듯 하지만

오로지 대한민국의 뿌리가  동학이고 이 동학으로 천명된 무극대도의 완성을 위하여 증산대성께서 천지공사를 하시므로 대도의 팔십년신명공사가 완성된것이다      

 

우리의 역사는 이미 단군성조께서 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우시며 그 때에 이미 開天하였다고 하늘이 열린 나라이고 장차는 홍익인간 이화세계 즉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로서 세계만방에 넘치게 유익할것을 이미 예언한 말씀을 볼수있다

 

  

우리나라 最初 唯一한 自生宗敎로서 東學(天道敎)

 

무극이라 함은 끝이 없다는 뜻이고 영원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의미이다 이를 成語하여 東西合一의 大道라 말할수있다 

 

大道라 함은 合一이 되었을 때 만이 이루어지는 前無後無한 최초의 길 임을 분명히 하였다 이는 西學과 東學의 理致가 합일을 이루는 先後度數로 이 道의 섬세한 微路를 깨달아 얻을있는 공부자에게 주어지는 영광의 면류관이다

 

동학 즉도교가 이런 축복이 내재된 종교임을 아는 사람 별로 없고 천도교인도 숨기운 별수판을 모르기는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無極大道로 가는 길이 현재보다 來知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東學에는 없는 비밀이다 그러므로 來知와 來頭百事의 攝理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그림의 떡이요 축복의 그림자일 뿐이다

 

동경대전 좌잠에는 '惟恐覺來知'(생각할惟 두려울恐)來知 즉 외부에서 오는 지식을 깨달음이 얼마나 두려울것을 생각하라하는 경고이다 이를 동경대전에 해석하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知에 이르도록 염려하라' 라는  해석인데 이는 틀린 해석이고 이치를 전혀 모르는 한문 풀이식 해석으로 동학의 미래를 알기에는 역부족이라 할수있다   

 

 來知란 엄청난 폭발력을 가진 생명체인데 그것이 지금 외부에 있기 때문에 와야한다는 來知는 찌르는 말씀이고 찔리면 아프고 정신이 번쩍들면서 깨달아질 말씀이다 

 

這裏做工夫 透後方可知 不파塵念起 惟恐覺來知    

저리주공부       투후방가지       불파진념기     유공각래지    이 말씀을 섭리적으로 설명하면

裏면공부를 做 힘써서하라 그 裏面을 透視하는 것이 옳은 知識이 될것이다 두려운 생각이 얼어나는 것을 두려워 하지말라 來知를 깨달으면 얼마나 두려운것인가를 생각하라 남들이 아는 것외에 숨어있는 감추인 지식이 있음을 즉 별수판이 숨어있음을 알려주심이고 그것을 깨달음이 놀라운 축복이 된다고 일어주고 있음이다 

 

때문에 論學文을 통하여 諭而示之하니 明而察之하여 不失玄機하라   

결코 玄機를 깨우쳐 보고 때를 알아 잃어버리지 말라는 당부를 간곡히 하셨다

 

 

해월신사 법설에 '吾道는 亦當此運而一變之後라야 必至大榮矣리라 천도교가 한번 크게變한 後라야 그 運이 반듯이 크게 繁榮하리라 그냥은 아니라 하신 말씀이다 그러므로 감추이고 숨은 지식이 來知할때에 變化가 있을 예언하셨음이다

 

수운대신사께서는 흥비가에 詩韻 伐柯伐柯하니 其則不遠이라 내 앞에 보는것을 어길바없지마는 이는도시 사람이요 不在於根이라 目前之事 쉬이 알고 心量없이 行하다

末來之事 같잖으면 그 아니 내 恨인가 이러므로 세상일이 難之而猶易하고 易之而 難인줄을 깨달으라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不同하다는 뜻을 말씀하심이다  

 

앞에 보이는 것만 따라 가는게 아니요 표면적인 교리만을 따를것이 아니요 裏面에 감추인 숨은 天道를  찾으라 하신 간곡한 부탁의 말씀이다 이면을 살피라는 윗줄 말씀과 같은 맥락이다

 

 山河大運이 盡歸此道하니 其源이 極深하고 其理甚遠이라  (歎 道儒心急)

    산하대운이        진귀차도하니    기원이 극심하고         기리심원이라

 

이 말씀으로 보아 山下大運이 다 東學으로 歸化하는데 왜 歎息 하실까 이다 그런데 그 근본이 極深 매우 깊고 그 이치가 甚히 멀다고 하였다 그리고 消除濁氣하고 兒養淑氣하라 묵은 기운을 버리고 새 기운을 받아야한다 이 말씀이 來知의 原動이 될것이다

대신사께서 裏面을 透視하지 못하면 그림의 떡이라는 의미로 歎息하심이다

 

西學의 啓示이란 열어서 본다는 뜻이다 또 그 열림이 一次二次로 二重 잠금이 되었기 때문에 그 본뜻을 알기까지 極深하고 其理甚遠이라 할수있다 계시록은 엄청 難解한

庇兪와 庇詞法을 구사하였기 때문에 그 주인공인 인자같은이가 출현하기까지 그 실체를 들킬지 않게 덮을수 있었던것이다   

 

모든 예언서는 그 비중이 크면 클수록 깊이 깊이 숨겨있기 때문에 때가 되기까지 너무나 캄캄하게 덮혀있다  그러므로 해석의 오류가 일어나고 그 오류를 진리라고 믿고 안일하게 있다가 座箴의 말씀처럼 어느날 침에 찔리고 정신이들고 참인 본질을 깨닫게 되는 기쁨을 맛보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를 감추어둔 玄機라 하셨다

 

대신사님의 訓詞에는 이 여니 타 종교 경전과 구별되는 것은 그 안에 친히 일러주시는 사랑과 채찍의 침이 있고 참회문을 기록하신 점이다 동학을 공부하는 많은 후학들에게 일깨워주는 생명의 말씀은 바로 이 고충어린 애닲은 심정이다

 

荷蒙에서 벗어나기를 곧 長成하여 대도라는 큰길을가라고 그 뜻을 일깨워주시는 말씀이다 수운 대신사님께서 타 경전과 달리 하신 말씀이 바로 懺悔文이다

 

해월신사는 개벽운수에 創立於 三絶之運故로 國與民이 皆未免三絶之運也 吾道는 生於吾國之運善矣乎 由吾道之運而 吾國內에 榮雄豪傑이多出矣리니 派送於世界萬國而活動이면 獲得稱誦 有形天也 活人佛也니라

 

'해월신사께서 개벽운수에 말씀하시기를 동학은 三絶之運으로 創立이되어 이 나라의 백성이 다 이 三絶之運을 면치 못하리라 우리道는 장차 나라의 운을 질머질것이라 나라안에 영웅호걸이 많이나서 세계각국에 파송이되어 활동하게되면 이는 형상이 있는 하나님이요 사람살리는 부처라 칭송이 대단할 것을 예언하셨다'

 

 의암성사께서는 강서를 통하여 용담에는 성운이 들어 장생불사를 노래하고 검악에는 성세에 불사불멸을 노래한다하였고 시문을 통하여서는 合二成一(동서가 합하여 대도를 이룸을) 노래하셨다 천지 시창이 자명 무의 좌우 일관천 이라 하셨다

 

 

東西 聖人의 出現 

 

聖人의 出現은 宗敎의 終末로 세상의 종교가 사라짐으로 東西合一大道 五萬年之 無極大道의 문이 열리고  수운 최재우 대신사의 천도교가 새로운 기운을 얻고 극이 없는 無窮世界로 約束의 世界로 地上樂園으로 永遠한 榮光으로  나아갈것이다 

 

그러나 이 대목에서 발생되는 變化의 運天時라하였는데 이 天時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모든것이 다 허사이다 마지막 때에 來知가 어떻게 오느냐를 안다는 것은  포교 보다 중요하고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보화가 될것이다  

 

東經大典 修德文에 開門納客 其數其然이요 이런 말씀은 종말에 일어나는 사명자들이 행하는 脚本이요 실지이고 學文이 아니다 이 때에 들오는 자를 三七其字라 하였지만 이미 三七者는 經典의 설명인 降詩에 이미 나타나있다

 

降詩의 기록에 圖來 三七字 降盡世間魔 라는 말씀에 마귀를 항복시키는 권세는 심판자로 오시는 분은 당연히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하나님이 오시는데 진짜 하나님이 오셨다면 마귀뿐 아니라 세상 사람전체가 다 항복하게되는 이치이다 

 

이 三七字에 대하여 격암유록에는 鄭氏鄭氏何鄭氏 滿七加三是鄭氏 라는 말씀으로 그가 누구인지를 기록하여 놓으셨다  

 

일후에 깨닫게 되는 역사로서 개문납객은 성인의 출현이지만 그 실상인즉 하나님이시라는 결론이다 西學에서 한 사람이 결국에는 동방으로 찾아와서 또 한 사람을 만남으로 五萬年之 無극大道가 시작하는 그일이 이런 역사를 밟아 이루어짐이다 

 

의암 성사는 無荷詞를 통하여 劍岳에 꽃을 심어 임자를 定했다 하셨고 庭前에 一枝梅는 飄逸한 節介로서 은연히 빛을 감추어 貞節을 지켰도다 라는 말씀과 '무릉도화 흐르는 물 漁舟를 벗을 삼아 非月非時 그때로서 찾아오기 分明하다  라고 노래하셨다

 

그 찾아오는 때를 유수같이 빠른세월 일순같이 지내나니 西山에 雲捲되고 春風三月 또 있도다 이 때로다 이 때로다 正當三月 이 때로다 南山北山 그 가운데 東山西山 一體로서 一朝方暢 되었도다

 

나귀등에 오는 손이 이제야 잠을 깨어 호접에 信을 붙여 꽃을 따라 찾아가니 바쁘도다 바쁘도다 나귀걸음 재촉하여 花開門前 당도하여 一枝梅 부여잡고 萬端愁悔 한참할때 (결국은 동서합일을 노래하신 의암성사의 예리한 혜안을 볼수있다)  

 

이는 수덕문에 기록된 개문납객대한 답이 이렇한 경위를 통하여 이루어짐에 대한 영적 답변이고  東西合一 無極大道의  실상이다

 

기록된 말씀은 다 생명의 빛이다 이 보물을 잘 다듬에 참 大道의 길을 여는자에게 그 영광이 주어지는 匠人의 몫이 주어지는  금세의 축복을 여는자에게 만인을 구원하는 능력이 주어질것이다 하늘이 열어주어 미래를 말하게하는 자를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