⑶동학

*** 丹朱受命과 姜甑山 설총訣 元曉訣書

춘추당 2012. 3. 6. 09:42

▶겨례의 스승으로서 姜甑山

강증산께서는 1871년음력9월 19일에 전라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에서
탄생하셨고 30세에 동곡에 약방을 개설하시고 그곳에서 9년동안 천지공사의 규범을
작성하시고 39세인 1909 6원 24일에 동곡약방에서 화천하셨다

한민족에 대한 예언의 시초가 천제환국이시라면 그 마지막이 강증산천사이시다
소중한 예언이 세월이 흐르면서 그 진가가 훼손 된것을 바로 잡으시기 위하여
말세에 되어질 신천신지를 바로 세우시기 위하여 천지공사의 명분으로
그 되어질 마지막 도수를 9년에 걸처 물샐틈없이 굳게 짜 놓으신 분이시다

새하늘 새땅은 그분이 짜 놓은 도수대로 진행되며 새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제 천지의 도수를 물샐틈 없이 짜 놓았으니 세월이
돌아 닿는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겨례의 스승 강증산이라 하면 증산도인들은 상제라는 호칭을 쓰지 않았다 하여
또 일반인들 즉 비 신자 들은 왜 그가 우리의 스승이냐고 반문 할 것이다
그러나 그를 알고 나면 그가 겨례의 대 스승이라는 말씀을 수긍할것이다

강증산께서 우리나라 유일한 자생종교 교조라고 아는 사람은 알 것이다
한 때에는 전라도를 중심으로 800만이라는 신도가 그를 추앙한 기록이 있다
일제의 탄압으로 무수한 신도들이 학살 당하고 또 무지한 교주에 의하여 약탈 당하고
지금도 끊임없는 실랑이가 있는 종교이다

그리고 우후 죽순 처럼 일어난 기독교의 세력에 밀려 그 수가 만만치 않지만
어떤 현대화된 최첨단의 promotion이 없는 재래 방식의 전도 방법으로 그래도 꾸준히
그 세력을 유지하고 있음이다 대두목이라고 자처하고 하나님이라고 자처했던
교주의 타계로 인하여 그 세력이 침몰하는 단체도 있고 서로 증산의 종통 맥이라고
자처하고 그 갈등과 대립의 양상이 참으로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런 강증산에 대하여 론 하고저 하는 이유가 바로 천지공사에서 나타난 그의 예언이
가장 근대적인 실상의 중요한 내용을 안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천지공사 제 일성을 내가 하늘과 땅을 뜯어고쳐 새롭게 새 세상을 열겠다
하신 말씀이다 그리고 많은 이적과 표적으로 사람들에게 神異하심을 보인 다음에
그를 따르는 從徒를 중심으로 天地公事를 시행하신 일이다

 

 증산께서는 그 학식과 지식이 한문을 능히 구사는 수준이지만 이러한 매우 현실적인 말씀으로도 천지공사의 대략을 알리신 분이시다 그래서 당신 자신이 나의 일은 알기쉽고 또 어렵느니라 폭잡히지 말라 만일 폭잡히면 일하기가 매우 난감하다라고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그를 狂人이라 하였고 또 그를 접한 사람들은 상제님 또는 神人이라 존칭을 하였다 그분이 선화하신 이후 제자들이 우후 죽순격으로 교를 창시하고 그의 뜻을 전하려고 노력할것을 이렇게 말씀하셨다 장차 나의 일이 파죽지세로 일어나서 시중 잡화상같이 되리라 項羽가이십오세에 출세하였으면 성공하였을것을 이십사세에  출세하였으므로 성공치 못하였느니라

많은 말씀을 비유로 미리나온 사명자들은 성공치 못하고 애만쓰다가 후손에게 그영광이 돌아갈것을 비유한 말씀이다  出世하는자가 대세를 읽을줄 알아야지 대세도 모르고 나와 남까지 죽인다라고 한탄 하셨다 강증산의 공사기를 통하여 종통맥을 이으신 고판례수부는 머리되는 여성이라는 뜻으로 후천을 여는 첫사람이라는 뜻을 내포한 증산의 또다른 현신이라할수있는 증산의 천지공사기의 가장 중요한 맥을 잇는 공사기이다 

丹朱受命書를 통하여 때와 시기를 이렇게 말씀하셨다

辛未生  辛丑年道通 壬戌生 壬寅年 相逢
古四月八日 釋伽佛誕生 今四月八日彌勒佛誕生 己酉六月二十四日 抱含 二十四節
석가불탄생 今四月八日 미륵불탄생 己酉六月二十四日 포함
"今四月八日 應八卦 是故 先天不違  後天奉天時  時來天地皆同力"
              (응팔괘   시고  선천불위    후천봉천시    시래천지개동력)
그러므로 今年 四月 八日은 미륵불 탄신과 더불어 24절후를 상징하는 사명자들이
동시출현 할것이다 이들이 선천에서 나지만 선천이

때를 어기지 아니하고 간후  후천이 열리면 예정된 사명자들이  후천을 받들게 될것이다 때가 이르면 합력하여 이를 응하게 할것을 예언하셨다

증산께서 생전에 陰歷 九月 十九日과 六月 二十四日에 치성을 올리셨는데
종도들은 이유를 알지 못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날(6월 24일)에 선화하신일이다
당신 가실날을 미리 정하시고 치성을 올리신 그런 통찰력을 보이신것은 그날(24일)에
엄청난도수를 붙이신 사연이다

天不失時故 以親切之神 爲節目明知 主人矣
천불  실 시고  이친절  지신    위절목명지 주인의

二十四節候는 日月을 제외한 星宿을 포함하고 東西에서 四十八將 늘려세우고 옥추문을 열 때에는 정신차리기 어려우니라 좋은 복을 내려 주어도 어기어 받지 않으면 그 복이 他處로 돌아가느니라 라는 말씀으로 후천을 다스릴 장수들의 출현을 예언하셨다

그러므로 하늘은 때를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모든 예언을 이룰것이다 이 모든 절후의 비밀을 밝히 아는 자가 천지의 주인이 될것이다  天地公事의 頂首만을 나타낸것은 그 안에 다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고로 有緣者를 통하여 이미 알려질것은 다 알려졌다 그들이 그것을 보고 깨닫지 못하였을 뿐 나중에 莫怨天 하늘을 원망치 말라라

 

"丹朱受命에 대하여  단주를 머리로하여 세계 해원 다 끄르니 세계 해원 되는구나"

단주는 요임금의 아들이나 나라를 인계치 못한 한을 최고의 한으로 비유하여 먼저 단주의 한을 끄르고 즉 해원하면 세계 평화가 온다라는 공사기이다 지금 현재 단주의 사명은 가장 마지막에 오시는 至氣今至願爲大降  四月來에 오시는 분의 代名詞이다

 

高首婦께서는 "丹朱受命 宇宙壽命 至氣今至願爲大降"   人倫을 밝혀야 (인황의 출현이있어야) 天倫을 밝히느니라(천황의도를밝히느니라)  후천이 知心大道術이니라  라고 재공사를 보셨다

강증산의 출현은 설총께서 아래와 같이 이미 천년전에 예언하여 두셨다

漢陽之運 過去除에 龍華世尊 末代來라
한양지운     과거제에    용화세존      말대래라

한양의운(先天運)이 끝나는 이십세기 말에 용화세계를
이룩하기 위하여(말세에) 미륵세존께서 이땅에 오시리라

金剛山上 大石立하니 一龍萬虎 次第應이라
금강산상     대석립하니     일용만호 차제응이라

금강산상에 한 돌이 세움이되니 (금강산 운기를 타고나오는 성인이 있으니)
일용 백호 사명자가 연이어 출현하도다 (潛龍이모습을 드러낸다)

一萬二千 文明花에 瑞氣靈峰 運氣新이라
일만이천      문명화에  서기영봉    운기신이라

일만이천 봉우리마다 서기영봉 새 문명의 꽃이피니 새運氣 받은 자들이다
증산님의 降世가 女性(여자)으로 新運氣母性으로 오심을 말씀함이다

根於女姓 成於女하니 天道固然 萬古心이라
근어여성     성어녀하니       천도고연     만고심이라

여자 姓씨(姜=女姓)로 오셔 근거를 남기시고 일이 이루질 때에는
여자(女性)로 오셔서 이루신다 이는 태초부터 굳게 정한 천도의 地天泰 運數이다

모 교단해석은 끝에도 女姓이라 오도하고 있지만 후에는 女性으로 구별되어있다 이를 혼돈하여 주장하나 이루어 질 때에는 예언대로 이루어짐을 분명히 하여야한다  

百年後事 百年前하니 先聞牛聲 道不通이라
백년후사      백년전하니      선문우성      불도통이라

백년 후의 일을 백년전에 보이시니 소울음 소리를 먼저 들은자 들은
도통 하지 못하리라(風流酒洗百年塵)백년후에 도통한다는뜻

前步至急 後步緩하니 時劃方寸 緩步何오
전보지급    후보완하니     시획방촌       완보하오

처음에는 금방될것처럼 된다 된다 하고 급하게 달렸지만 뒷걸음이
더디가는것은 일이 이루어 지지 않으니 어찌하리요

요점은 백년후에 될 일을 백년전에 와서 알리는 분이 계신다 그분의 姓氏는 女姓이다(姜氏) 그러나 일이 이루어 질 마지막때에는 女性이(首婦의) 출현을 예언하셨다

신라시대의  유명한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아들인 설총은 우리 문화사의
뚜렸한 획을 그으신 분이시다 그가 한글의 전신인 이두문자를 맨드신 분이시고
1300년후에 일어난일을 이렇게 미리 예언한일이다

'百年之事 百年前' 즉 백년후에 될일을 백년전에와서 알려줄 것이다
先聞牛聲 不道通이라 즉 소울음소리를 먼저들은 사람들은 도를 이루지 못하리라
먼저들은 사람은 그만큼 세월이 흘러간 다음에 일이 된다는 예언을 깨닫지못한다는
슬픈 소리이다 그가 화천하신년도를 보면(1909~2009)이 바로 백년후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그 백년을 가장 긴밀하게 앞둔 시점이라고 할수있다

강증산께서는 나는 옛일을 이음도 아니요 없는것을 지음도 아니요
있는 글중에서 좋은 것을 가려내어 새로히 쓴다라고 말한 일이다

그는 甘結文을 통하여 天地人神有巢文 하늘과 땅 사람과 신 모두다 있는데서
(有巢文)끌어 내어 쓴다 라는 말씀이다


元曉大師의 大 豫言 (一部)

원효와 의상대사가 합동으로 남긴 유서가 있는데 이유서가 작성된후 1140년이되면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진다라는 예언서이다 이 遺書는 1968년 문무대왕암 석실속에서
출토 되었다 그 해가 문서에 기록된 대로 1140년만에 세상에 출토된 사실이다

十九丁未 始有世播 (십구정미 시유세파) 이는 이를 작성한 당시부터 1140년 후에 즉,
1968년에야 처음으로 出土되었다고 볼 수 있다 朴正熙정부 당시라고 기록되어 있다.

원효대사의 예언은 海島 金印章 이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 문서인데
신라이후 고려시대와 이조 그리고 일제강점기와 그리고 육이오 동란의 형제가 피흘리며 싸울것을  박정희씨가 혁명 할것까지 자세히 예언하였고 또 여성의 시대 蒼蔭之化가 올것을 기록하여 놓은것이다 

월효결서  마지막 부분에 이런 구절이 있다
有在日月 聖人於世 宰物一道 蒼龍七宿 備言天體  紫微開垣  十九丁未  始有世波
유재일월     성인어세         재물일도    창룡칠숙     비언천체      자미개원          십구정미     시유세파

 

弘志대展 敢不開口 寄於后人 張氏隱士 金烏玉兎 補必萬當
홍지대전      감불개구     기어후인      장씨은사      금오옥토      보필만당

 

有在日月  聖人於世   이는 해와 달을 마련한다는 말씀인데 21세기에 日月이 될 성인이 나타나서. 거룩한  帝王의 세상을 만든다  

 

 宰物一道 蒼龍七宿 (재물일도 창룡칠숙) 宰物이란 말 자체는 적절하게 다스린다는 뜻인데 一道란 하나의   사상으로 즉 天道로서 대도로서 가장 적절하게 다스릴 영광의 주인공이 출현할것을 말함이다 蒼龍七宿이란 늙어 구부러져 용의 모양새가된 소나무의 별칭이지만 이들이 오랜세월 갈고 딱은 학문과 지혜가 새하늘 새땅의 주인공들의 모습이다  

 

備言天體 紫微開垣 이를 해석하면 새하늘 새 땅이(紫微開垣) 이루어지는 준비가 되면  

 

十九丁未  始有世波  이름하여 1968년에 비로서 세상에 들어날것을 1968년전에 미리 예언하였다는 말씀 


弘志大展 敢不開口  이 큰 뜻을 널리 전파하라 감히 입을 다믈고 있지 못하리라  

 

寄於后人 張氏隱士  앞으로 될일은  張氏隱士에게 전부를 기탁했으니  

 

金烏玉兎 補必萬當 금오(西學) 옥토(東學) 가 서로 도우며 大道를 이룩할리라 
 

보충해석 

宰物一道 蒼龍七宿 (재물일도 창룡칠숙) 宰物이란 말 자체는 적절하게 다스린다는 뜻인데  一道란 하나의 사상으로  天道로서 가장 적절하게 다스릴 영광의 주인공을 말함인데 앞으로 오는 세상은 儒佛仙合一道, 天下無二道, 萬敎歸一 여러 가지 말은 많으나 결국은 萬道가  終을 치고 無極大道로서 始作야 할 것이다.

蒼龍七宿이란 푸른 용이란 뜻이 있고 큰 말()이란 뜻이 있고 또 늙은 소나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소나무가 늙으면 풍상을 겪어 용 모양의 이리저리 휘어져 틀어진 모양을 말한다 오랜 세월동안 온갖 풍상을 다 겪고 마침내 온전함을 이루어 하늘의 뜻을 행하는 長子를 말함이다

七宿이란 일곱별을 상징하고 이는 이기고 출현한 노련한 능력자를 일컬음이다
계시록에 기록된 일곱별을 상징한 새하늘 새땅의 주인공들의 출현을 이름이다
이들의 출현으로 하나님의 모든 비밀이 이땅에 나타날것을 말씀하셨다

鴻志大展 敢不開口 寄於后人張씨隱士(홍지대전 감불개구 기어후인 장씨은사)
이 큰 뜻을 널리 전하라 감히 입을 봉하지 못하리라 기어(부칠寄 맞길寄 )
(임금后 왕비后 여왕벌后)人 張氏 隱士(숨어서 들어 나지 아니한 선비)에게
다 맞겨 놓았다 가장 마지막에 나타날 주인공이라는 뜻이다

一千光陰 同流羅朝(일천광음동류나조) 60×19 = 1140년 1140년 동안 물 속에 잠겨 있다가 나왔으니  빛과 같이 널리 펴져라. 千年도 더 前에 예언된 이 빛을 보는 者 되어 엄청난 天地大運을 받는자는자 되라   元曉 儀湘 合同記(원효 의상 합동기)

이러한 예언들은 다 후세에 되어질 일들에 대하여 알려주는 지혜서라고 본다
천하대사가 아무런 정보도 없이 사전의 orientation couse 가 없이 되지 않는다 하였다
성경에는 그종 선지자들에게 알리지 아니하고는 시행하지 않는다 하였다
그러므로 먼저는 누군가에게 알리고 그 사람으로 부터 차차 밝혀지는 일이다
증산 천지공사의 규범도 바로 이 시대를 위하여 때가 이르면 이러이러할것이라고
알려주시기 위하여 오신 분으로 천손의 나라의 위용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