⑴성경

1995 년 3월 15일 에서 2011년 3월 15일 까지

춘추당 2011. 3. 14. 18:55

1995년 3월 15일에서 2011년 3월 15일까지 매우 긴 시간이지만 16년전 기억이 너무나도 새롭고 매년 이 날이오면 무엇인가 새롭게 다짐을 하며 언젠가는 瓦解되고 回復되는 날을  기다린다 하기엔 너무나도 멀리 왔다는 기분이다 

그날은 수요예배가 있는 날이였고 다니엘12장 특강이 있는 날이였다 그런데 수요 예배 시작하기전에 목사님은 환상을 보신 이야기를 먼저하셨다 이야기인즉 환상 가운데서 교회가 붕 하고 떠서  하늘을 날아 푸른 초장으로 교회가  옮겼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런데 그 시간 전에 교회에서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진것인데

 

그 엄청난 사건에 대한 한마디 언급이 없이 태연히 강의가 끝나고 "교회에서  이런 특강이 있을 때마다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다니엘 강의 시작하면서 조심했지만 이런 일이 또 벌어졌다하면서 ㅇㅇㅇ가 또 보혜사라고 주장하고 인자 같은이라고 주장하고 나왔다고 노기 등등 발표를 하셨다

 

듣는 사람들이 다 어안이 벙벙하였지만 실지로 당한 나는 진정 더 놀라고 또 놀라웠다 나를 보고 인자같은이라고? 참으로 기가 막히는 노릇이 아닐수없다 그런데 마음속 깊이는 웃음이 떠 올랐다 16년이 흐른 지금 까지도 세광교회 교인들은 인자같은이를 목사님이라고 믿고있는데 그 당시에는 웃기고 놀리는 소리가 아니였겠는가 

 

진정 놀래 자빠질 사람은 나다 내가 그런 말 한적도 없을 뿐 아니라 그 당시 나는 김풍일 목사님이 원체가 되는 사명자이지 가지가 되는 사명자가 결코 아니라고 했을 뿐이다 김풍일 목사님이 야곱의 사명자라면 아브라함과 이삭의 사명자는 누구냐 그러므로 목사님은 아브라함 사명자는 될지언정 야곱은 아니다라는 말을 했을 뿐인데 + 인자같은이라는 벼슬까지 붙여서 나를 내 쫏아 버린 상태이다

 

그 이후로 가끔 나에게 인자같인이냐고 묻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처음에는 내 말을 믿고 따르던 자들도 오랜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다 나자빠지는 판에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이 있어야하는 인자같은이의 모양새가 되지도 않는 서너사람 남아서 외로운 행진을 하고있는 처지에서 어찌할것인가

 

마음에 활활 타오르는 의욕으로 되는 일도 아니고 때가 되어 하나 둘 겨우겨우 싹을 틔우는 이런  시간을 장장 16년이나 보내고 맞고 보내고 맞아도 아직 까지도 하늘은 나에게 너무나도 높고 높은 멀고도 먼 곳이다

이제 싹난 이들이 언제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위하여  제사장이 될 것인가 내가 과연 제대로된 program에 말려들었다고 자신할수있는가

 

이를 두고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기록하여 두었다 "후일에는 야곱의 뿌리가 박히며 이스라엘의 움이 돋고 꽃이 필것이라 그들이 그 결실로 지면을 채우리로다 주께서 그 백성을 치셨은들 그 백성을 친자들을 치심과 같았겠으며 백성이 살륙을 당하였은들 백성을 살륙한자의 살륙을 당함과 같았겠느냐

주 께서 백성을 적당하게 견책하사 쫓아 내실때에 동풍 부는 날에 폭풍으로 그들을 옮기셨느니라 야곱의 불의가 속함을 얻으며 그 죄를 없이 함을 입을 결과는 이로 인함이니 곧 그 제단의 모든 돌로 부숴진 잿돌같게 하여 아세라와 태양상으로 다시 서지 못하게 함에 있는것이라

이 백성이 지각이 없으므로 그들을 지으신자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리라 그 들을 조성하신자가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시리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창일하는 하수에서 부터 애급 시내에 까지 과실을 떠는것 같이 너희를 일일히 모으시리라 그 날에 큰 나팔을 울려 불리니 앗수르 땅에서 파멸케 된자와 애급 땅으로 쫓겨난자가 돌아와서 예루살롐 성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 "(이사야 27/6~11)

 

이후 나는 또 다른 차원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진다고 역설하기 시작하였고 그 말은 곧바로 목사님의 귀로 들어가 무슨 얼토당토않는 해석을 붙여 나에게 심한 모욕을 주는 방식으로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1995년 3월19일에는 '배역한 유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패역한 유다보다 더 악한자가 배역한 유다라고 나의죄를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그리고 그해 6월에는 나의 환갑인데 내 환갑잔치에 참석하는자는 다 교회에서 제명한다고 사생활가지 간섭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서울 장교빌딩 통일교 회관에서 서울대 모 교수의 종교학 강의에 초대되어 갔다가 김목사님과 정면으로 마주쳤다  김목사님은 두명의 부목사들과 오셨고 나는 네명의 도반들과 동행하였다 장교삘딩 엘리베이터 앞에서 나는 눈을 치커들고 내 특유의 성질이 섞인 태도로 허리에 힘을 주고 서투르면 한방 먹일 작정으로 그에게 닥아갔다

 

그 때는 매주 전국 교회를 돌며 나를 무식하기 그지없는 노인이라고 나팔불고 다니던 때였다 그러니 원수가 외나무 다리에서 딱 마주친 격이였다 그 때에 김목사님은 매우 난처하게 고개를 떨구시며 '지금은 아무말도 할 수가 없읍니다' 딱 한마디를 하시는데 언젠가는 나에게 할말이 있다는 약속으로 감지되어 나는 고개를 떨구고 어색하게 서있는 그를 제치고 엘리베이터를 먼저타고 내려왔다

 

나의 도반들은 아무튼 무슨 일 나는줄 알고 십년 감수하였다느니 무서워서 덜덜 떠느라고 눈앞이 깜깜하였다느니 제각각 그 앗질한 순간을 보냈다고  나는 한참 심각한 생각에 빠졌었다 과연 그말은 무엇을 의미했나 그러나 그후에 김목사님은 다른 사람들은 다 받아들여도 나만은 절대로 다시 받아드리지 않는다고

 

그래서 나는 웃으면서 그 말씀은 참으로 고마운 말씀이고 나에게 새로운 세계를 구축하라는 그리고 당당히 홀로서기를 하라는 즉 스스로 난자가되라는 암시라고 고맙다는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해 가을 새하늘 새땅이라는 사상 초유의 동서경전에서 예언의 말씀을 비교한 책을 발간하였다

 

그때 당시 성경에 동양 철학을 섞는다는것은 바로 지옥행이나 되는것 처럼 성경은 다른책과 비교도 못하는 금기의 책으로 신성시하던 때 였다 그러나 동양 철학을 공부하면 그 문맥이나 뜻이 너무나 일치하여 그 사실을 세상에 알리지 않고는 배기질 못하게 마음에 감동이 크게 왔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계시록은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할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그러므로 예언의 말씀의 내용이 잘못 전달 됨을 막기위한 말씀이지 덮어놓고 성경을 신성시하라는 내용이 아님을 간파한 나는 용기 백배하여 장차는 "東西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함게 천국에 앉으려니와 나라의 본자손들은 바깥 어두운데로 쫓겨나서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한

 

말씀을 붙잡고 용기있게 종교통일을 위한 기초를 세우기에 이르렀다 종교의 원래 근본은 다 한분 하나님께러부터 시작 했으며 사람이 지역에 따라 그 받아드리는 특성에 의하여 세갈래로 쪼개져서 (一析三極)세상에 퍼져 나갔다는 한뿌리 사상을 동양 예언서를 근거하여 누가 듣든지 말든지 그 사상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하였다

 

사실 동양 공부하는 사람도 성경을 공부하였지만 성경이 비유와비사로 기록되어있어서 습득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태에 있었고 기독교인은 동양철학을 미신이라고 치부 함으로 두 길이 평행선을 이루어 있음을 발견하고 두 경의 말씀에서 특히 예언의 말씀에서 너무나 닮은 꼴의 말씀을 용기있게 발표한것이다

 

동학은 서학을 모르고 서학은 동학을 모르므로 같은 길을 가면서 서로 적대시(敵對視)한 결과를 가져왔다는 결과를 알리는데 16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뚜껑조차 열리지 않는 상태이다 그러나 언젠가는 눈이 있고 귀가 있는 사람들이 이를 보고 전쟁을 연습 하지 않는 평화의 무드가 조성되는 기초가 되리라한 꿈은 있다

 

그래서 나는 보통 죄가 아닌 세상의 첫 언약을 배반한 죄가됨으로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 할만큼 가치가 있는 사람일거라고 자가당착에 빠져 세상이 알지 못하는 또 누가 하라고 시키는 일도 아닌 새롭고 험난한 길에서 되 받아 치는  멘트를 날리면서 스스로  그죄가 야곱의 죄에 해당하고 첫언약을 배도한 죄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나는 내입에서 동학과 서학을 아울러 찌르는 양날가진 칼 입이 되었다고 말 하고있다 지금 세상은 도서양의 종교인들의 대립이 극을 이루고있다 무엇을 위한 싸움인가 다 자기유익을 위한 밥그릇 싸움에 피투성이가 되어 싸우지만 이들이 한발작만 물러나 그 근본을 생각하여본다면 싸울 일이 없는 것을

 

높고 큰 하나님의 큰 뜻을 외면한채 사소한 외면 치례를 위하여 정부가 기독교를 편드네 어쩌네 기독교는 되지도 않는 망발로 대통령 하야 운동 어쩌고 저쩌고 더구나 나라 법도 종교 법도 모르고 대통령을 무릅끓기 굴욕적 행위를 세상에 보이는 그런 지도자가 종교 수장이라고  판치는 세상이다  

 

일본은 지금 매우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데 거기다 대고 기독교를 믿지않아서 재앙을 당한다고 말하는 자를 하나님은 충성된 종이라 할 것이가  차라리 그들을 위하여 조용히 기도한다면 그게 위로가 될것이다 

 

이제 천국이 온다고 영원한 나라가 온다고 그리스도의 나라 신부의나라가 오고 있다고 외친지도 16년의 시간이 흘었다 오직 새 하늘 새 땅으로 가는 제사장의 나라에 대한 세광교회가 알지 못하는 섭리적 차원에서 외로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성경은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는 날이 오면 끝이 오리라 하였으니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어느 누구도 다시 한번더 용기를 낼 필요는 있다라고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