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을회 문명 circulator①

萬古不變의 '法則이 變革'(법칙이 변혁)이다

춘추당 2011. 3. 12. 13:20

만고 불변의 진리는 변하지 않은 것이 진리라고 배웠다 즉 영원불변하는 것이 眞理라 하였는데 지금 생각하니 이 세상에 변하지 아니하는 것이 어디에 있는가 싶다 眞理  참 이치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치이다 이 이치를 통하여 세상은 발전하고 새로워진다 사람이 어렸을 때에 보는 세상과 성인이 된 후에 보는 세상은  사뭇 다르다 인생의 목표도 어렸을 때의 생각과 성장했을 때의 것이 같을 수가 없는 것처럼

 

 하나님도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하였다' 이도 변화하신다는 뜻이다 알파의 하나님은 시작의 뜻이고 오메가의 하나님은 마침이라는 뜻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알기 위하여 공부하지 않고 알수는 없다고 하였다 그 공부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수준에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때를 따라 보내는 선지자에게 먼저 하나님을 아는 능력을 주신다고 하였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그 종 선지자에게 보이지 않고는 행하심이 없다고 하신 말씀으로 인함이다 이 때에 나타나는 선지자는 기성세대에 있는 지도자들과 사뭇 혁명적이어서 기성 시대의 반발로서 그 변화하는 참뜻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하나님이 보내는 선지자라는 그 큰 뜻을 알지 못하고 변화하는 이치를 깨닫지 못하고 이 사람의 말이 옳은줄 알면서도 세상에서 용납지 못할 이단이라고 정죄하는 범죄자로 낙인을 찍게 마련다 하나님의 시작의 역사는 이렇게 부정적인 방식으로 나타내기 때문이다 세상과 짝하는 것이 하나님의 원수라 하신 말씀이 바로 이를 두고 하시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무조건 올 바르고 무조건 자애롭다 사랑의 하나님 이라고 찬송하는 자들에게는 미안하기 그지없지만 하나님의 그 무자비한 심판 때에도 그들이 그 말을 할 것인가는 그때에 가서 볼일이다

 

 하나님은 때를 따라 보내는 선지자가 나타나는 것을 율례와 규례적 섭리라 하셨다 다윗은 시편에서 율례와 규례적 섭리를 내게 이르소서 내가 따르오리이다 하며 기도하였다 예례미아 선지자는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반구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 올 때를 지키건만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는도다'

 

 이 얼마나 무서운 말씀인가 하나님이 공중에 나는 새를 비유하여 내 백성보다 낳다고 하신 말씀은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그 후에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 있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 말하겠느뇨 참으로 서기관의 거짓 붓이 거짓되게 하였나니 지혜롭다 하는 자들은 수치를 받으며 경황 중에 잡히리라

 

그러므로 이 말씀은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자들에게 하시는 경종이다  

 

 이사야 46/10~11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거지니  내가 나의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음즉 정녕 이루리라

 

 그러므로 모략을 세우고 모략을 통하여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이룬다하심을 직역하면 속임수로 즉 그림자로 세움이 되는 사람이 있다는 말씀이다 그러나 이 사람을 세울 때에 진실로 거짓을 나타냄이 아니요 선지자를 빙자한 참으로 세움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처음에는 어쩔수 없이 이 그림자로 세움이 되는 선지자에게 배우지 않으면 안 되는 모략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배우고 나면 그에게 속은것을 깨닫게 순서가 짜여저 있음을 깨닫게 하는 그 모략을 깨닫지 못하면 어찌 될 것인가 이것이 하나님의 법인 것을 깨닫는 순서가 천국에 불림을 받는 순서가 됨을

 

 그러므로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 까지요 그후부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라  요한의 때부터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가 빼앗으리라한 것이다 이를 깨달으라고 외친 분이 김ㅇ일 목사님이시다

 

 그러므로 요한의 때란 바로 모략으로 세움이되는 선지자의 시대 임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세움이 되는 순서가 만세전부터 이런 변화의 연속으로 세우고 엎드려 뜨리고 또 세우고 엎뜨려 뜨리고 마침내 받을 자가 준비되면 그에게 주리라 하였다 다니엘은 그를 인자 같은 이라 기록하였다

 

 다니엘은 넷째 짐승 이후에 인자같은이가 하나님 앞에 인도되고 그에게 영원한 나라를 준다 하였다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앞에 기록된 허다한 네 짐승의 때가 지난 다음에 즉 짐승을 이기었을 때에 마침내 그 나라를 얻는다고 하였다  

 

 다니엘은 이 환난의 기간을 칠십이래라 하였다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이래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永贖)되며 영원한 義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   

 

 칠십이래동한 환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되었을 때에 거룩한 나라를 맡긴다는 말씀이지만 이 칠십이래가 스갸랴 에는 칠십 년이 찾는데 왜 긍휼을 베풀지 않느냐 하였고 계시록에는 다섯째인이 떨어질 때에 흰옷을 주며 너의 동무 종들이 아 너처럼 죽임을 받아 순교자의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라 하였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느날 어느 때가 된다는 정한 기록이 전혀 없는 그 정한 시기가 하나님의 나라를 받을 자들이 충분히 준비되었을 때에 그 나라는 자연히 온다고 볼 수 있다 짐승과 우상의 수를 이기고 벗어나서 가게 되는 이 치를 깨닫는 자만이 그 나라가 새로운 나라 영원한 나라가 열린다 하였다    할렐루야

 

2021 4 20

궁을회문명 아카데미 개설자 춘추당장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