⑴성경

실로 (until Shiloh come)

춘추당 2010. 11. 21. 15:25

실로란 지명으로 기록된 실로와 인명으로 기록된 실로 두 가지 면을 볼수있다 

 

시편 78/60

'실로의 성막 곧 그가 사람들 가운데 세우신 장막을 떠나시고 그의 능력을 사로 잡힘에 내어 주셨고 그의 영광을 원수의 손에 내어 주셨도다  

 

예레미아 26/5

'그때는 내가 이 집을 실로같이 만들며 이 성읍은 온 땅의 모든 민족에게 저주가되게 하리라' 이는 미래적인 말씀으로 언젠가는 한 선지자가 실로라는 이름을 들고 출현할것을 의미함이다 처음에는 실로에 대하여 나님의 집같이 세울것이나 나중에는 모든 민족에게 저줏 거리가 되게 한다는 기록이다

 

창세기 49/10

홀이 유다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실 때 까지 하리라 治理者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라

 

이와 같이 실로는 마지막 승부처이며 또 처음으로 이름을 두실만한 권세자의 홀 이기도 하다  그러나 처음으로 이름둔 곳에 하나님의 저주가 쏟아진다는 이 비밀은 결국은 하나님의 진리의 역사는 움직인다는 시대를 따라서 변하는 뜻을 알리기 위함이다

 

1974년도에 전세계 기독교 역사를 통털어 실로라는 이름으로  처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인 실로를 실로등대교회가 탄생했다 그때만 해도 실로란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하였으며 무슨뜻인지도 몰랐고 성경에 기록되어있는 하나님의 이름이란것은 더더욱 알지도 못하였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실로는 하나님의 집 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름을 둔 처소라고 하였지만 하나님은 그 곳에 영원히 거하시는 곳이 아닌 거처를 옮기신다는 뜻이기도 한 사실이다 이름을 두었다가 슬그머니 떠나시고 나면 재앙의 처소로 변하는 기록은 무슨뜻인가 

 

이후 실로교회는 새빛교회로 요즘엔 세광교회로 때를 따라 교회명칭을 바꾸어가시는 데는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시대적 소명을 이루기 위한 하늘의 비밀임을 알수있는 시대가 도래한 한것이다  김ㅇㅇ목사님은 실로라는 성구를 강의하시면서 한번도 실로가 하나님의 저주를 받는 곳이 될것을 강의 하신 일이 없다

 

만일 실로가 이런 비밀이 간직되어 있고 저줏거리가 되고 하나님이 이름으로 세움이된 후에 하나님이 떠나시는 그 이유를 알았다면 누가 그곳에 붙어있겠는가 그러므로 그 이름이 두번 세번 변하여도 이미 하나님이 그곳을 떠나야하는 운명이라면 이미 그곳은 빛이 사라진 어둠만이 존재한다고 보아야한다

 

 김ㅇㅇ 목사님 당신의 靈名도 '실로이다 그러나 그는 유다로 오셔야하는 마지막 실로는 결단코 아니다 그는 실로의 그림자일 뿐이다 지금 유다라고 외치는 유다는 표면적 유다이며 사단의 회라고 기록되었다 이는 표면적 유다에 임하신 모략의 실로이다  

 

실로는 하나님의 집이시며 처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두신 처소라는 美辭麗句만을 소개했을 뿐이다 그리고 '실로'란 英文로 'shiloh'  고유명사이다  그러니 이를 失路라고 해석하여도 될 만큼 실로 하나님의 집 이름은 다양하다고 해석할수있다

 

그러나 결국에는 실로가 오시기까지 기다리는 유다가 있다 오신다는 실로는 율법의 시대를 이기고 벗어나는 새언약의 시대를 의미함이다 그러므로 현재 왕노릇하는 공중권세 잡은자들을  이기고 벗어나야하는 시대적 개혁을 통하여 이후에 오시는 실로가 계심이다   

 

실로가 유다를 지킨다는 것은 영적의미 에는 홀이 있는데 유다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키는 치리자이다 이 홀이 실로가 오시기를 기다리는 이면적 유다 이다 표면적 자칭 유다가 아닌 이면적 유다로서 지금 세상에 알려지지 아니한 교회에서 내어쫓긴바가된 속칭 순교자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현재있는 제도에 토를 달고 불 순종 하다가 쫓겨난 자들이다 이들은 다 첫언약을 범한자들이며 이들의 희생으로 인하여 새 언약의 중보가 되는 축복의 섭리를 이룬자들이다

 

첫 언약이라는 엄연한 법을 불 순종함으로 자연히 새 언약을 이루는 모체가 되는  순서가 됨이다 첫언약의 확실한 증거가 없이 그저 새 언약이라고 얼버무리는 행위는 가당치 않는 망상이라하겠다 첫언약에서 죽임이되어 부활하여 새언약의 도를 이루는 확실한 과정을 증거함을 보아야 할것이다

 

첫 언약에서 이들의 넘어짐이 쫓겨남이 즉 '저희를 버리는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 드리는 것이 죽은자 가운데서 사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롬 11/15)

이들은 '복음으로하면 저희(첫 언약에서 쫓겨났으므로 )와 원수된 자들이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으로 인하여 사랑을 입은 자들이다' 바울사도는 이 구절을 기록하면서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하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것이라고' 말씀하였다

 

 

그러나 지금 첫언약에 속하여 실로가 오셨다고 착각하는 눈을 뜨지 못하면서 안다고 하는 그들은 끝날에 가서 오시는 실로를 깨닫게 되는 날 올것이다  

실로가 오시기까지 (until Shiloh come)  이 말씀의 뜻을 모른다면 즉 ( 오시기 까지라는 맨 끝에 오실자)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고 지킨다는 홀과 치리자가 누구인지 그 주인공을 모른다면 모든 영광의 빛은 사라지게될것이다

 

성경에 겹겹이 숨기고 감추인 이 재림의 비밀을 모른다면 실로가 어떻게 오는지 가는지도 모름이다 구경꾼에 지나지않는 사람이다 이 길을 알려면 홀과 치리자의 지팡이를 바로 알아야 가능하다고 말할수있다

 

일전에 타계한 황장엽씨는 이런말씀을 하였다 "김정일과 대립하는 우리나라 관료들에게 '한국정부가 김정일과 싸우는 것은 불을 끄려고 물을 퍼붓는 그것이 불의 그림자에 물을 뿌리는 것과 같은 싸움을 하고있다고 우리가 보기에도  북과의 게임은 언제나 제자리이다 진전이란 조금도 없는 도루타불이다

 

그림자와의 게임은 언제나 애를 쓰고도 제자리이다  이를 깨닫지 못한다면 언제나 불의 그림자에 물을 퍼 붓는 우를 면지 못할것이다

 

실로가 어떤경로를 통하여 오시는가를 알았다 해도 이면적 유다에 속하여 홀과 치리자의 지킴을 받지 못한다면 그도 실로의 오시는 길에 있는 구경꾼일 뿐이다

 

장차 오실자 실로의 자격 

 

이 세상 맨 끝에 나타나 온 세상을 접수하시는 실로 그는 과연누구이며 어떻게 나타나난다고 성경은 기록되어있는가

 

여호수아는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일곱양각 나팔을 앞세워 여리고성을 항하여 진군하고 있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그 앞에 군대 장관이 칼을 빼어 들고 나타났다고 하였다 여호수아는 그대는 누군가 대적을 위하는가 우리를 위하는가 하고 물었을 때에 그는 여리고(바벨론)을 무너뜨리는 비법을 일러주신 분이시다  

 

창세기 48/14  '이스라엘이 우수右手를 펴서 차자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좌수左手를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어긋맞겨 얹었더라' 이 사건은 바로 에브라임이 장차 어떤 신분으로 어떻게 나타날것에 대한 예표이다 므낫세는 계시록에 12지파중에 속하여 있지만 우수로 축복받은 에브라임은 온데 간데가 없다

 

고린도전서15/27~28 

만물을 저의 발아래에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에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저희 아래에 두신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 하도다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안에 계시려 함이라

 

그가 장차 오실자 실로이다  계시록 12장에 해를 입고 12별의 면류관을 쓰고 해산하는 여인에게서 낳은 아이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이다 그는 낳자마자 하늘 보좌로 올리웠고 남자를 낳은 여인은 큰 독수리의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곳으로 날아가서 한때와 두때와 반때를 양육(영적인 성장)받는다 하였다

 

여자가 낳은 이 아이는 하나님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리워 갔고 여자는 광야로 도망 하였다는 이는 영적 깨달음으로 만이 즉 성령의 감동을 입은자 만이 알수있는 영육간에 일어난 사건들이다

 

그러므로 이 말을 보고 무식한자  또는 무지한 말 이라고 분을 품는 자와 마음으로 깊이 감동하는 형상이 나타날 것이다 어느 쪽이던 간에 이는 하늘이 즉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 짐이다  사람의 생각이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신으로 이루어짐이다

 

이와같이 실로의 행적이 경에 기록 되어 있는데 이 기록을 무시하고 나타날수는  없지 않는가 ?   "첫언약의 시대가 가고 새언약의 시대에 오시는 실로가 오시기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