⑶동학

** 안심가의 "賢淑한 내집婦女"

춘추당 2022. 3. 5. 00:06

 새 하늘 새 땅의 건설은 하늘이 만세전에 이 땅에 이루겠다고 약속하신 거룩한 나라 지상천국 후천에 대한 예언이다 

東經大典에 기록하신 세분 스승님의 말씀이 실상으로 이루어 짐으로서 많은 예언이 성취 된것을 볼 것이다 안심가의

"현숙한 내 집 부녀"이 글 보고 안심하소"안심가의 첫 구절 이후 같은 맥락으로 "거룩한 내 집 부녀 이글 보고 안심하소" 거룩한 내 집 부녀 자세 보고 안심하소" "기장하다 기장하다 내 집 부녀 기장하다" "그 말 저말 듣지 말고 거룩한 내 집 부녀 근심 말고 안심하소"의 문구는 수운 선생님께서 한 여성에게  간절한 위로와 타이름 그리고 용기를 내라는 뜻이다 안심하소를 한두 번이 아니시고 다섯 번이다 연달아 하신 뜻은 큰 일을 맡기신  동학의 후천 세상을 알리는 각별한 마음에 스미는 느낌이 느껴짐이다

 

선생님께서 화 결시에 '노학생자 포천하비래비거모앙극老鶴生子布天下飛來飛去慕仰極' 노학이 아들을 낳아 천하에 알리고 우러러 사모하기를 극진히 할 것이라고 기록하였다 이의 실상이 侍天主요 養天主로 오시는 聖人의 行次를 말씀하여"하늘을 양할 줄 아는 사람이라야 하늘을 모실 줄 아느니라 해월 선생님께서 시천주의 실상을 이렇게 설명하셨기 때문에 느껴지는 말씀이다

 

그러나 그 보다  앞선 삼일신고 神訓에는 "자성 구자하라 강재이뇌自性求子 降在爾腦"자기 성품을 닮은 아들을 구하라 네 머리에 그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이 말씀은 그 아들의 흔적이 많은 예언서에 산재하여 기록되었기에) 후천이 올 때의 성인의 출현에 대하여 일을 먼 옛적부터 미리 계획하시고 때가 이르기를 고대하셨음이다 고로 노학은 賢者요 아들은 聖子로서 후천의 설계도로서 예언의 성취로서 출현할 것을 알려 주심이다  

 

누가 뭐래도 동경대전에 기록된 말씀은 동학의 건설을  受命하신 수운 선생님에 의하여 나타날 때에 나타나야 하는 천지 도수가 기록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후천의 설계도는 물 샐 틈 없이 짜 놓으신 그 도수가 세월이 돌아 닿는 대로 현실로 나타난다 하셨음이다 동경대전의 기록은 후천이 새롭게 건설되기 위하여 포덕문 말미에는 간략하게 기록하였으니 공경히 이 책을 받으라 하셨고 론 학문 끝에 '불실 현기不失玄機' 때를 놓지지 말라 이 책을 받아 세상에 알려야 하는 비밀이 내재되어 있다고 말씀하심이다 

 

그러므로 선택된 성인의 출현이 없는 후천은 결코 오지 않을 것이고 그 내용에는 "선천의 시대는 "모사재인謨事在人 성사재천成事在天"이요 후천의 때는 모사 재천謨事在天이요 성사 재인成事在人이라는 정반대의 수數를 말씀하셨음이다 후천의 설계도는 이미 하늘에서 侍天하는 공사를 예정하셨고 정한 사람에 의하여 설계도대로 이 세상에서 無爲而化 자연히 이루어진다고 예언하셨다

 

해월 최 시형 선생임은 "降書"에 嗟我道人은 敬受此書하라(주인은 공경하여 이 글을 받으라) 主人之一心兮여 처음부터 끝까지 지킴이로다 '大運之將泰兮여' 큰 운이 장차 형통함이여 새 생명을 받드러 열고 이루리로다 "주인"은 공경히 이 글을 받으라 구체적으로  이 세기적 통합을 이룰 후천의 주인이 있음을 공공히 필력 하셨음이다 동학은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닌 세계 전체를 아으르는 실상으로 놀라운 지금에도 없고 전에도 없는 신선도를 약속하심이며 오직 깨우친 자 눈을 뜬 자에 한하여라는 단서를 붙이셨음이다     

 

현세에 그 기록대로 이루는 사람의 출현으로 후천이  건설됨을 목적으로  하늘이 하고 져하는 천지 도수를 이루는 사람이  不失玄機 즉 때를 알고 나타나 천하사를 할 것이다 이 천지 도수는 선천을 주관하는 종교 지도자에게 주심이 아니요 판밖 평범한 사람에게 맏끼셨음이다 그러므로  때를 모르는 자는 결단코 진도수를 가진 자가 아니다 천하사의 때는 이미 모든 예언서에 밝히셨지만 이를 헛갈리는 방법으로 기록 하셨음으로 결코 알 수 없고 볼 수 없는 그림의 떡이라 말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근대사에서 "수운 최제우와 강증산은" 지금 이때를 위하여 그시기(1860~1864)(1871~1909)에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의 설계도를 작성하신 주인공의 출현이시다

 

최수운 선생과 강증산 선생은 동학의 창시를 위하여 대를 이어 오셨다 <도전 2;27 현무경> 수운 선생은 <전사십은 나련만 후 사십은 뉘련고 더디도다 더디도다 천하의 무극대도 팔 년이 더디도다>라는 유언으로 강증산 선생께서 대를 잇는 출현을 예언하셨고 증산 천지공사의 가장 핵심은 증산 화천 이후 백 년 후 실상의 맥을 이어 오시는 <수부와 대두목>에 관한 놀라운 공사기로 <풍류 주세 백년진 風流酒洗百年塵>을 예언하셨다

 

후천 도수를 위하여 나타날 현세의 수부가 때를 어기지 않고 나타나게 하려고 고수부에게 27년 헛도수를 끼어 조성한 수부의 환생이 증산의 맥을 이어 이 땅에 후천 도수를 열고 신천신지를 건설할 도통 군자를 배출할 것이다 포덕문에 이들을 學成道德하는人成君子라 하였다 동학을 공부하지 아니하고는 결단코 후천을 알 수 없는 것이다 동학의 참모습은  동경대전과  천지공사 기와 현무경 그 안에 모든 설계도가 예언으로 기록되어있다

 

결국은 천지공사의 가장 깊은 비밀은 선천의 맥이 후천으로  전달되었나를 아는 것이다 맥을 잇는 공사로서 을해년으로 그 실상의 맥이 이어지는데 천지공사의 숨은 공력이 있으심이다 그러므로 1908년 정월에 수부를 서둘러 세우시고 <이로부터 "천지 대업"을 네게 맡기라라 하시고 후천 운수로서 후천을 건설하는 사명자들을 배출하는 임무가 수부에게 있음을 암시함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지천태地天泰가 크다 하셨고 "대시 태조 출세 제왕장 상방 백 수령 창생 점고 후비소大時太祖出世 帝王將相方伯守令 蒼生點考 后妃所라는 글을 써서 약장에 붙이시고 이것이 예식이니 너희들이 증인이 되라'하셨다

 

1908년 정월에

 공사기의 실체로서 1908년 정월에 성도 십여 명을 뜰아래에 늘여 세우시고 수부와 더불어 마루에 앉으시어 <네 나이는 스물아홉이요 내 나이는 서른여덟이니 내 나이에서 아홉 살을 빼면 내가 너 될 것이고 네 나이에 아홉을 더하면 네가 나될지니> <곧 네가 나되고 내가 너 될 것이니라> 이 공사는 분명 후천에 대를 이어 오는 수부와 맥을 잇는 가장 중요한  공사 기다 이후 그대와 나의 합덕으로 삼계를 개조하리라 하시니라(도전 11/5)    

 

그리고 '이후로는 지천태가 크니라 수부 치마 그늘을 벗어나면 다 죽느니라'  이는 증산 천지공사기의 가장 중점적으로 맥을 잇는 확실한 공사로서 그 누구도 생각 못하게  감추어 놓은  하늘이 놀라고 땅이 놀라는 '맥'을 잇는 확실한 공사이다 그러므로 후천에서는 수부가 먼저 나고(1935년 10월 5~6일) 이전) 대두목은 이후에 태어 날것이다

 

1908+27=1935년까지의 헛 도수 이후 오는 진 도수 

고수부가 증산 화천 이후 '< 27년 만에 헛도수의 근본을 찾았다>'하심이 1908년+27년은 화천 하시는 1935년까지  헛도수 맥을 이으시는 공사기이다 수부께서 유언으로 '내가 오면 증산도 올 것이요 증산이 오면 나도 올 것이라는' 유언과 함께 "벌써 오셨을 텐데" 세 번 거듭하시고 눈을 감으시니 10월 5일 해자시러라"  이는  헛도수 27년을 부쳐 1935년 10월 5일까지 끌고 간 공사로서 진도 수로 이어지는 비밀의  도수가 있음을 볼 수 있다   

 

고 수부는 선화 하시기 2년 전쯤에 '을해년에 이목에서 땅 꺼진다'라는 말씀으로 당신의 선화를 고 하셨고 증산과 똑같이 상씨름판에는 판밖에서 엉뚱한 사람이 나온다고 도수를 보시고  증산의 천지공사에는 판 안공부 소용없다' 판밖에 종자 하나를 두었는데 이가 장차 커서 천하를 덮으리라 이후 같은 끝수에 말수가 먹으리라'    

 

증산께서 기유(1909)년 6월 20일에 천지공사를 다 마치셨다고 고 하시니 천지 도수를 모르는 종도들이 <그러면 나서시기를 바라옵니다'하니 말씀하시기를 '두 사람이 없으므로 나서지 못하겠노라> 하시거늘 종도들이 우리가 비록 무능하지만 몸이 달토록 두 사람의 일을 하겠습니다 하니'그렇게는 되지 못하니라 하시니 종도들이 다 분개하였다 '는 그 후 너희에게는 의통을 전하여 주리라는 기록이 있지만 아직까지 괴질이 일어나지 않았으니 이는 훗날 대두목에게 한 약속이라 볼 수 있다 

 

증산께서는 어질仁자를 잘 지키라 다른 것은 다 주어도 어질 인자는 주지 못한다는 단서로서 두 사람에 대한 공사를 보셨는데 후천을 건설하는 수부와 대두목을 이름입니다

 

 기록되기를 '수부 치마폭에서  출현한다는 대두목에 대하여 

격암유록 승운가의 기록에 는' 혈혈단신 무배우 無父之子로 천생 유성 인간 무명(天生有姓 人間無名) 천자 내가 계룡박(天子乃嘉 鷄龍朴)이다  

 

 <만법전 만세화의 기록에는>

<'복중에서 팔십 년을 空을 마셔 기른 神明 한이 차서 오는 날에 천지사가 그만이라 판 안공부 말을 마라 무엇 안다고 우주를 론하고 지구를 말하는고 삼계를 능설하고 대세를 추수하니 가소롭고 가소롭다> 

<대도를 수양하여 무상을 정각하면 법계가 산림 되어 허공이 다하고 법계가 다하고 심리 작용을 임의 의지하고 법신이 영단 되어 능거능래 길이 있고 왕래 무상출입하면 공가의 손님같이 마음으로 작용하면 차소위 성인이라 여차지 법성이여 하물에 그르키며 하사에 그치리오 당당한 무애 중에 걸림 없는 공법 성이 무공 중에 살림하니 대도 원리 이런지라>

 

道典은 증산 계열에서 유일하게 수부를 인정하고 수부의 산 증거를 높이산 산 역사를 증거 한 책자이지만 수부가 실상으로 나타나는 실상을 왜곡하여 고수부님을 태모라는 명칭으로 증산을 상제님이라 고정시키고 이 시대에 나타나는 기록을 무시하였으니 2016년은 분명히 선천의 말기이고(을해생 1935년) 복중 팔십 년 공을 마셔 기른 신명으로 나타나는 대두목을 증거 할 것이다 풍류 주세 백년진의 공사를 더한 이들이 2016년이면 오랜 잠에서 깨어 세상에 돌출 하지만 격암유록의 승운론의 기록에는 寅卯事可知라 하였으니 2022년에 가서 대두목의 정체가 밝히 보일 것이다

 

수부는 올 때에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올 것이라고 '내가 올 적에는 세상 사람들이 알게 하고 오리라 (도전 11/241)라고' 기록되어 있으니 이는 淵源 <맥>을 바루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며 현실이다

 

 

 

동경대전에 기록된 현실적 실상적"성인의 출현"

 

포덕문

"自五帝之後 聖人 以生 日月星辰 天地度數 成出 文卷以定 天道之常然" 

"자오 제지 후 성인 이생 일월성신 천지 도수 성출 문권이 정 천도 지상연 이란 말씀은

직역하여 선천이 지난 후에 오는 후천에 성인이 나시어 일월 성신즉 <천체를 비유한 신천지의 주의 출현> 천지 도수가 이루어져 출현하는 모습은 후천 천도가 출현하는 모습이다 그러므로 천지 도수를 따라 선천은 쇠하고 후천은 기록을 따라 나타남이다 

 

이들이 경천명 이순 하는 자들로서 천리를 아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사람으로 인성군자 하고 학성으로 도덕을 이룰 것을 이는 사람이 지어 지성하여 지극한 도에 이르는 내성 군자이니 라이들이 왜 나타나는가 나타나는 때를 지기 금지 사월래 라 기록하였다   이들이 캄캄한 선천을 부정하고 나타나면 처음에는 매우 힘들겠지만 그 새싹은 굳은 땅을 혜치고 나와 새 문화를 꽃피울 것이다 

 

동경대전 84쪽에 來頭百事는 同歸一理라

74쪽 座箴에 不怕 塵 念起 惟恐(잡념과 무서움이 일어남을 두려워 말고)覺來知 오는 새 지식을 듣고 깨달으라

覺來知란 뜻은 이때까지 알고 있던 구식舊識(낡은 법)은 버리고 來하는 신식新識을 취하라 새로움이 弓弓之生의 길이 있음이다

(영부 주문 289쪽에 궁궁이 후천의 근본 운수요 그 말씀에 以天食天하여 하늘에 오르는 길이 있다고 즉 來知라 하셨다)

 

三一神誥 神訓에

自性求子하라 降在爾腦니라 (너의 성품으로 아들을 구하라 너의 머리에는 그가 누군지 알고 있다)

 

  警世歌편 

 '도령 나이 몇이련 고 전 40에 후 40을(40+40=80)을 이 땅 와서 傳傳한들 어느 누가 알았으며

 

격암유록 末中運에

二尊士로 得運하니 鄭氏再生 알리로다

張氏唱義 北先變에 白眉作亂 三國鼎峙 五卯一乞 末版運에 卯辰之年 運發하리

 

 

元曉 大 豫言 "海島金印章"
원효와 의상대사가 합동으로 남긴 유서가 있는데 이유서가 작성된 후 1140년이 되면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진다라는 예언서이다 이 遺書는 1968년 문무대왕암 석실 속에서
출토되었다 그 해가 문서에 기록된 대로 1140년 만에 세상에 출토된 사실이다

十九丁未 始有世播 (십 구정미 시유 세파) 이는 이를 작성한 당시부터 1140년 후에 즉,
1968년에야 처음으로 出土되었다고 볼 수 있다 朴正熙정부 당시라고 기록되어 있다.

원효대사의 예언은 海島 金印章이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 문서인데
신라 이후 고려시대와 이조 그리고 일제강점기와 삼일 독립 만세운동 그리고 육이오  박정희 씨의 군사혁명

까지 자세히 예언하였고 또 여성의 시대 蒼蔭之化가 올 것을 기록하여 놓은 것이다 

有在日月 聖人於世 宰物一道 蒼龍七宿 備言天體  紫微開垣  十九丁未  始有世波
유재 일월 성인어세 재물일도 창룡칠숙 비언천체  자미개원     십구정미  시유 세파

 

 

弘志대展 敢不開口 寄於后人 張氏隱士 金烏玉兎 補必萬當
홍지 대전  감 불개 구   기어 후인   장 씨 은사   금오옥토   보필 만당
有在日月  聖人於世   이는 해와 달을

마련한다는 말씀인데 21세기에 日月이 될 성인이 나타나서. 거룩한  帝王의 세상을 만든다  

 

宰物一道 蒼龍七宿 (재물일도 창룡 칠숙) 宰物이란 말 자체는 적절하게 다스린다는 뜻인데 一道란 하나의  

사상으로 즉 天道로서 대도로서 가장 적절하게 다스릴 영광의 주인공이 출현할 것을 말씀함이다

蒼龍七宿이란 나무의 생김새가 구부러져 용의 모양새가 된 소나무의 별칭이지만 이들이 오랜 세월 갈고닦은

학문과 지혜가 새 하늘 새 땅의 주인공의 모습이다  備言天體 紫微開垣 새 하늘 새 땅이(紫微開垣) 이루어지는

준비가 되면  十九丁未  始有世波  이름하여 1968년에 세상에 드러날 것을 1968년 전에 미리 예언하였다는 말씀 


弘志大展 敢不開口  이 큰 뜻을 널리 전파하라 감히 입을 다물고 있지 못하리라  

 寄於后人 張氏隱士  앞으로 될 일은  張氏隱士에게 전부를 기탁했으니  

 金烏玉兎 補必萬當 금오(西學) 옥토(東學)가 서로 도우며 大道를 이룩하리라 
 

보충 해석 

宰物一道 蒼龍七宿 (재물일도 창룡 칠숙) 宰物이란 말 자체는 적절하게 다스린다는 뜻인데  一道란 하나의 사상으로  天道로서 가장 적절하게 다스릴 영광의 주인공을 말함이다 앞으로 오는 세상은 儒佛仙合一道, 天下無二道, 萬敎歸一 여러 가지 말은 많으나 결국은 萬道가  終을 치고 和平의 無極大道로서 아름답고 성스러운 삶이 보장된 새로운 始作이 될 것이다.
 이 장 씨는 살아있는 인물로서  출현할 것이다 金烏玉兎輔弼滿堂 서로 힘을 도와 오만년지 무극대도 신천신지 후천 건설하여  대길상 대광명 처 유 성통공완자로서 영득 쾌락하는 극락의 세계를 건설할 것이다    


一千光陰 同流羅朝(일천 광음 동류 나죠) 60 ×19 = 1140년 1140년 동안 물속에 잠겨 있다가 나왔으니  빛과 같이 널리 펴져라. 千年도 더 前에 예언된 이 빛을 보는 者 되어 엄청난 天地大運을 받는 자 돼라   元曉 儀湘 合同記(원효 의상 합동기)

이러한 예언들은 다 후세에 될 일들에 대하여 알려주는 지혜서이다
천 하사가 아무런 계획이 법도 없이 되지 않는 모든 일의 이루어짐이 하늘의 치밀한 계획에 의하여 때와 시기가 오고  사람이 출현하여 돌아간다고 예언서가 말하고 있고 때가 이르면 그 예언서의 기록대로 후천 세상이 열리는 그 중심에 수부가 있다는 결론이다

 

수부는 후천을 여는 첫 사람이요 많은 예언이 증거 하는 여성이요

聖神劍名掃腥塵에 無戰爭이 天下和라 在家無日房苦로서 淳淳敎化 가르치니 天下萬放 搖動하여 是是非非 相爭論에 方道君子先入者들 曰可曰否顧後로다 성신 검명 소성진에 무전 쟁이 천하화라 재가무일 방고로서 순순 교화 가르치니 천하 만방 요동하여 시시비비 상쟁론에 방도 군자 선입자들 왈가왈부고후로다(松家田)

 

동경대전 114쪽 偶吟(짝을 노래하다)

風過雨過枝 풍과우과지(바람 지나고 비 지난 가지에 )

風雨霜雪來 풍 우상 설래(바람 비 서리 눈이 오는구나)

風雨霜雪過去後 풍우 상설 과거 후(바람 비 서리 눈이 지난 후에)

一樹花發萬世春 일 수화 발 만세 춘(한 나무에 꽃이 피니 온 세상에 봄이 오는구나)

 

위 詩文의 주제가 偶吟이다 풀이하면 짝을 노래한다 읊는다 짝으로 나와 후천을 건설하는 사명으로 나오는 한 사람을 읊음이다 긴 세월 정한 기한에 비바람 서리 눈 온갖 자연의 풍상을 수련하는 기간을 거름 삼아 이기고 하늘이 정한 때가 이를 때에 한 나무로 성장하여 마침내 후천 세상이 열림을 노래 하심이다 

 

수운 선사께서는 안심가에 "현숙한 내 집 부녀 이글 보고 안심하소" "거룩한 내 집 부녀 이글 보고 안심하소"거룩한 내 집 부녀 자세보고 안심하소" 거룩한 내집부녀 근심 말고 안심하소 이 가사 외어내서 춘삼월 호시절에 태평가 불러보세"라는 이 말씀으로 후대에 이 땅에 후천을 건설할 여성에게 하신 예언의 노래이다 이후  몽중 노소 문답가에 말미에 너는 또한 "仙分있어 아니 잊고 찾아올까"

 

동경대전 238쪽 검결의 "만세 일지 장부로서 오만년지 시호로다 용천검 드는 칼을 아니 쓰고 무엇하리 무수장삼 떨쳐 입고 이 칼 자칼 넌즛들어 호호 탕탕 넓은 천지를  일신으로 비켜서서 칼노래 한 곡조를 시호시호 불러내니 용천검 날랜칼은 일월을 희롱하고 게으른 무수장삼 우주에 덮여있네 만고 명장 어디 있나 장부당 전 무장 사라" 때가 되어 천하를 심판하는 그 모습이다 용담유사는 깨우처(諭) 보지 않으면 결코 후천이 임하는 봄을 볼 수 없음을 전하시는 天書이다

 

2021 3월 21일 

궁을 회 문명 아카데미 춘추당 장영희 更作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