⑶동학

개벽운수< 해월 최시형)

춘추당 2022. 4. 3. 23:41
"개벽이란 지구상에 일어나는 새로운 시대를 말씀하심이다" 하늘이 만년에 대일변 천년에 중일변 이르키는 "천지개벽"을 이름이다  사람이 상상할수없는 새로움을 말씀합이다  수운 최제우  해월 최시형 의암 손병희는 이 개벽의 때가 오는 하늘의 예정을 알리기 위하여 하늘의 택함을 받으신 聖人이시다

이번에 오는 개벽운수는 그 개벽의 주역이 바로 우리나라이며 실상으로는 전 세계가  개벽으로 인하여 변화하는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이다 


 이제 해월신사의 "개벽운수를 통하여 개벽의 숨은 비밀을 깨닫는다면 우리가 누구인지 개벽이란 엄청난 변화를 통하여 하늘이 알리고져하는 실상이 무엇인지를 알게될것이다


고대사를 연구하시는 분들은 우리가 천손이요 인류의 시조라고  말하지만 우리의 위대하고 찬란한 역사에 열등감을 느낀 이웃나라 일본은 그 잔학한 역사멸실의 정책을 펴 우리는 역사를 잃어버린 민족이 되어 우리의 정체성을 상실하여 우리를 잊어버린 민족이 되어버린것이다


이번 개벽은 지금 있는 儒佛仙종교가 하나로 통합 되는  새로운 역사가 시작 되며 이 놀라운 실상을  기록한 예언서인 천부경 삼일신고 격암유록은 성경과동경대전을 중심으로 새 진리를 찾아 오만년지 무극대도를 건설하는 미래로 나아는 길 잡이가 될 것이다 
 
개벽운수(본문)

斯世之運 天地開闢初之大運回復也 世界萬物無非更定胞胎之數也 經曰
사세지운 천지개벽초지대운회복야  세계만물무비갱정포태지수야 경왈
「山河大運盡歸此道 其源極深其理甚遠」 此是開闢之運 開闢之理故也
  산하대운진귀차도 기원극심기리심원차시개벽지운 개벽지리고야
新乎天新乎地 人與物亦新乎矣  
신호천신호지 인여물역신호의

해설
이제 세상 운수는 천지개벽으로 인하여 初之大運 처음의 큰 운수를 회복 할 것이니 세계만물이 다시 포태하는 수로 돌아가느니라. 경에 말씀하시기를 「산하의 큰 운수 모두가 이(새로운 도)에 돌아오니 그 근원이 매우 깊고 그 이치가 심히 멀도다」하셨으니, 이것은 바로 개벽의 운이요 개벽의 이치이기 때문이니라. 새 하늘 새 땅에 사람과 만물이 다 새로워질 것이라. 


◁위 말씀은 앞으로 이 땅에 천지개벽으로 오는 신 세계 후천의 설계도로서▷
해석하면 이 세상은 이제  천지를 개벽 할 때가 되었다 이 개벽운수의 큰 틀은 산하대운이 다 이 나라에 내린 동학을 중심으로 변화 할 것이다 지금것 세상 운수는 사람이 일백년을 채 못사는 짧은 운 이지만 이제 개벽으로 맞이하는 새 운수는 사람이 장생하는 무궁하고 무극한 운수를 맞아 사람이 신선이 되고 자유를 즐겁게 누리면서 사는 지상 선경의 시대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萬年大一變 千年中一變 百年小一變 是天運也
만년대일변  천년중일변  백년소일변   시천운야
 千年大一變 百年中一變 十年小一變 是人事也  
 천년대일변  백년중일변  십년소일변   시인사야 


만년에 대 일변, 천년에 중 일변, 백년에 소 일변은  이것은 천운이요, 천년에 대 일변, 백 년에 중일변, 십년에 소 일변은 이것이 인사이니라
"대체로 개벽은 만년에 한번 크게변하는 개벽과 천년에 변하는 개벽이있는데 만년에오는 개벽은 천운이요 천년에 변하는 운은 인사 사람의 일이라 하심이다"증산은 개벽에 대하여 만일 개벽을 일시에 한다면 많은 희생이 있게된다 그러므로 개벽은 오랜시간을 두고 사람이 서서히 바꾸어 나갈것이라고"
 

盛而久則衰 衰以久則盛 明而久則暗 暗而久則明 盛衰明暗 是天道之也
성이구칙쇠 쇠이구칙성 명이구칙암 암이구칙명 성쇠명암 시천도지운야
興而後亡 亡而後興 吉而後兇 兇而後吉 興亡吉兇 是人道之運也  
 흥이후망 망이후흥 길이후흉 흉이후길 흥망길흉 시인도지운야



성한 것이 오래면 쇠하고 쇠한 것이 오래면 성하 고, 밝은 것이 오래면 어둡고 어두운 것이 오래면 밝나니 '성쇠 명암은 천도의 운'이요,
흥한 뒤에는 망하고 망한 뒤에는 흥하고, 길한 뒤에는 흉하고 흉한 뒤에는 길하나니 '흥망 길흉은 인도의 운'이니라.


"우리는 어쩌다 지구상에 남아있는 유적이나 유골을 통하여 수만년전의  역사를 가름할수있고 그 생멸한 찬란한 문화를  알수있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도 그 하늘의 대변환의 주기가 된 것이다"

 

 經曰「命其人貴賤之殊 定其人苦樂之理 然而君子之德 氣有正而心有定故 與天地合其德
경왈명기인귀천지수 정기인고락지리   연이군자지덕 기유정이심유정
고 여천지합기덕
小人之德 氣不正而心有移故 與天地違其命 此非盛衰之理耶」 此天理人事符合之數也  
소인지덕 기부정이심유이고 여천지위기명 차비성쇠지리야차천리인
사부합지수야




경에 말씀하시기를 「그 사람의 귀천의 다름을 명하고 그 사람의 고락의 이치를 정 했으나, 그러나 군자의 덕은 기운이 바르고 마음이 정해져 있으므로 천지와 더불어 그 덕에 합하고
소인의 덕은 기운이 바르지 못하고 마음이 옮기므로 천지와 더불어 그 명을 어기나니, 이것이 성쇠의 이치가 아니겠는가」하셨으니, 이것은 천리와 인사 가 부합한 수 이니라.


  

春去春來 花開花落 是變運也 寒來暑往 萬物生成 是動運也
춘거춘래 화개화락   시변운야   한래서왕  만물생성 시동운야
河一淸千年 聖人復起 是天道人道 無窮之運也  
 하일청천년 성인복기 시천도인도 무궁지운야


봄이 가고 봄이 옴에 꽃이 피고 꽃이 지는 것은 변하는 운이요,
추위가 오고 더위가 감에 만물이 나고 이루는 것은 동하는 운이요,
하수가 천년에 한번 맑음에 성인이 다시 나는 것은 '천도와 인도의'
무궁한 운이니라.
"하늘의 일은 이미 그 시작과 끝이 다 정하여진 상태에서 진행하니 시작이 있으면 언젠가는 끝이온다는것이 정해진 법이다" 그러므로 이세상의 생멸의 이치는 천도요 흥망의이치는 인도라하셨다 지구가 탄생이래 얼마나 많은 생멸의 과정을 반복하였는지는 알수없지만 동경대전은 이 변화의 큰 시기 곧 개벽의 때가 완전이 도래했음을 알리고 있음이다


"왜 개벽을 하는가 이는 세상에 좀더 낳은 제도로서 사람의 행복을 위함이라고 기록되어있다 부족함이 많은 기존의 제도를 고쳐 놀랄만큼 더 좋은 제도로서 앞으로 세상을 지상낙원으로 변화시키신다는 약속이다"     
  

 世間萬物 有時顯有時用 月夜三更 萬物俱靜 日出東方群生皆動
 세간만물   유시현유시용   월야삼경 만물구정   일출동방군생개동
新舊變遷天下皆動矣  
신구변천천하개동의

東風之化生 非金風不成 金風吹時 萬物成實 隨運而達德 察機而動作 事
동풍지화생비김풍부성 김풍취시 만물성실 수운이달덕 찰기이동작 사사유성
事有成矣 變而化化而生生而盛盛而還元 動則生靜則沒矣  
 사사유성의 변이화화이생생이성성이환원 동칙생정칙몰의 


"세상 만물이 나타나는 때가 있고 쓰는 때가 있으니, 달밤 삼경에는 만물이 다 고요하고, 해가 동쪽에 솟으면 모든 생령이 다 움직이고,
새 것과 낡은 것이 변천함에 천하가 다 움직이는 것이니라.


"변화가 일어나는 시점에대하여
세상이 동풍에 화생하여도 금풍(서풍)이 아니면 이루지 못하나니
금풍이 불 때에 만물이 결실하느니라. 운을 따라 덕에 달하고 시기를 살피어 움직이 면 일마다 공을 이루리라.(서기동래하는 개문납객도수로 동서합일)
변하여 화하고, 화하여 나고, 나서 성하고, 성하였다가 다시 근원으로 돌아가나니, 움직이면 사는 것이요 고요하면 죽는 것이니라".


동풍에 화생하여도 (동학이 세상에 나타났어도)금풍이아니면(서학이 아니면 )이루지 못하나니 고로 금풍이 불어야 결실하게 되느니라 고로 운을 따라 덕에 이루고 (운을 받은 사람이 시기를 알고 움직이면)공을 이루니라 
  .◁서기동래하여 개문납객도수로 동서합일을 이루어야함이다▷
 

 晝夜明暗一日之變 晦望盈虧一月之變 寒暑溫凉一年之變
變而不變 動而復靜 靜而復動 是 理氣之變動也
有時而變有時而動有時而靜 是自然之道也  
주야명암일일지변 회망영휴일월지변 한서온량일년지변 
 변이부변동이복정 정이복동시이기지변동야
유시이변유시이동유시이정 시자연지도야


낮이 밝고 밤이 어두운 것은 하루의 변함이요, 보름에 차고 그믐에 이지러지는 것은 한 달의 변함이요, 춥고 덥고 따스하고 서늘한 것은 한 해의 변함이니라. 변하나 변치 아니하고, 움직이나 다시 고요하고, 고요하나 다시 움직이는 것은 이기의 변동이요,때로 변하고 때로 움직이고 때로 고요한 것은 자연의 도 이니라.  
 

 先天生後天 先天之運 生後天之運 運之變遷 道之變遷 同時出顯也故
運則 天皇氏始創之運也 道則 天地開闢日月初明之道也
事則 今不聞古不聞之事也 法則今不比古不比之法也  
선천생후천 선천지운생후천지운 운지변천 도지변천 동시출현야고
운칙 천황씨시창지운야 도칙 천지개벽 일월초명지도야 사칙 금불문 고불문지사야 법칙 금불비 고불비 지법야


선천이 후천을 낳았으니 선천운이 후천운을 낳은 것이라, 운의 변천과 도의 변천은 같은 때에 나타나는 것이니라.
운인즉 천황씨가 새로 시작되는 운이요,
도인 즉 천지가 개벽하여 일월이 처음으로 밝는 도요,
일인즉 금불문 고불문의 일이요, 법 인즉 금불비 고불비의 법이니라.


이운수를 강증산선사께서는
"천지가 아무리 밝아도 일월이 없으면 빈 껍데기이며 일월이 아무리 밝아도 후세 사람이 밝히지 아니하면 모두가 다 빈껍데기이니라 

"천황지황보다 인황이 크니라
천황 지황 인황 후 천하지 대금산사라 하시니라" 


"우리나라 개국운수는 "환인 7분 한웅18분 단군47분 72분을 천황으로 모시고 천부경과 삼일신고를 전하시었고 수운 해월 의암 증산을 지황으로 모심이  격암유록과 동경대전에 기록된 예언서를 통하여 오만년지 무극대도를 건설하시라는 천명을 받드러야 할 의무가 부여된다고본다  세분스승님께서 다시개벽의 운을통하여 신천신지가 도래하심을 인황이 사람으로서 천도와 지덕을 밝혀 이 땅에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를 건설함으로서 후천은 영광의 빛으로 찬란히 열릴것이다




  

 吾道之運 堯舜孔孟之聖材多出矣 
오도지운 요순공맹지성재다출의
 우리 도의 운수에 요순공맹의 성스러운 인물이 많이 나리라.
 

 吾道之回復 天皇氏之根本 大運也
오도 회복천황씨지근본대운야
우리 도는 천황씨의 근본 큰 운수를 회복한 것이니라.
 

 天皇氏 無爲化 氣之根本 孰能知之 知者鮮矣  
천황씨   무위화 기지근본 숙능지지  지자선의


천황씨 무위화기의 근본을 누가 능히 알 수 있겠는가. 아는 이가 적으니라.  
 

人是天人 道是大先生 主無極大道也
인시천인 도시대선생   주무극대도야
사람은 한울 사람이요, 도는 대선생님의 무극대도니라.  
 

有運有信者一言而盡 不信天理者雖千言萬談 無可奈何也 一言而蔽之 都是在運數也  
유운유신자일언이진 부신천리자수천언만담 무가내하야 일언이폐지 도시재운수야


운이 있고 믿음이 있는 이는 한번 말하면 다 알 수 있으나, 천리를 믿지 않는 자는 비록 천언만담을 할지라도 어쩔 수 없으니, 한 말로 하면 도시 운수에 있는 것이니라.  
 

 雖有良田好畓 若不播種則 不得勃興 若不耘鋤則秋無所望矣 
수유 양전호답 약부파종칙    부득발흥 약부운서칙추무소망의  


아무리 좋은 논밭이 있어도 종자를 뿌리지 않으면 나지 않을 것이요, 만일 김매지 아니하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느니라.
  

 此運 先於東方 東方木運故 相撲則生火也
차운 선어동방 동방목운고 상박칙생화야


이 운은 동방에서 먼저 시작한 것이니 동방은 목운이라. 그러므로 서로 부딪히면 불 이 날 것이니라.   
 

 斯世之運開闢之運矣 天地不安 山川草木不安 江河魚鼈不安 飛禽走獸皆不安 唯獨人 暖衣飽食安逸求道乎 先天後天之運 相交相替 理氣相戰 萬物皆戰 豈無人戰乎  
사세지운개벽지운의 천지부안 산천초목부안 강하어별부안 비금주수개부안 유독인 난의포식안일구도호 선천후천지운 상교상체 이기상전 만물개전 기무인전호




지금 이 세상의 운수는 개벽의 운수라. 천지도 편안치 못하고, 산천초목도 편안치 못하고, 강물의 고기도 편안치 못하고, 나는 새 · 기는 짐승도 다 편안치 못하리니, 유독 사람 만이 따스하게 입고 배부르게 먹으며 편안하게 도를 구하겠는가. 선천과 후천의 운이 서로 엇갈리어 이치와 기운이 서로 싸우는지라, 만물이 다 싸우니 어찌 사람의 싸움 이 없겠는가.  
 

 天地日月 古今不變 運數大變 新舊不同 新舊相替之時 舊政旣退 新政未佈 理氣不和之際 天下混亂矣 當此時倫理道德自壞 人皆至於禽獸之群 豈非亂乎  
천지일월고금부변 운수대변 신구부동 신구상체지시 구정기퇴 신정미포
이기부화지제 천하혼란의 당차시윤리도덕자괴 인개지어금수지군 기비란호 


천지일월은 예와 이제의 변함이 없으나 운수는 크게 변하나니, 새것과 낡은 것이 같지 아니 한지라 새것과 낡은 것이 서로 갈아드는 때에, 낡은 정치는 이미 물러가고 새 정치는 아직 펴지 못하여 이치와 기운이 고르지 못할 즈음에 천하가 혼란하리라. 이 때를 당하여 윤리 · 도덕이 자연히 무너지고 사람은 다 금수의 무리에 가까우리니, 어찌 난리가 아니겠는가.  
 

 吾道創立於三絶之運故 國與民 皆未免此三絶之運也 吾道生於吾國而 將吾國之運善矣乎 由吾道之運而吾國內 英雄豪傑多出矣 派送於世界萬國而活動 獲得稱誦有形天也 活人佛也  


오도창립어삼절지운고 국여민 개미면차삼절지운야 오도생어오국이 장오국지운선의호 유오도지운이오국내 영웅호걸다출의 파송어세계만국이활동 획득칭송유형천야 활인불야


우리 도는 삼절운에 창립하였으므로 나라와 백성이 다 이 삼절운을 면치 못하리라. 우리 도는 우리 나라에서 나서 장차 우리 나라 운수를 좋게 할 것이라. 우리 도의 운 수로 인하여 우리 나라 안에 영웅호걸이 많이 날 것이니, 세계 각국에 파송하여 활동 하면 형상있는 한울님이요, 사람 살리는 부처라는 칭송을 얻을 것이니라.
 

 吾道人 目下之情 麥飯疎衣而修道 以後能居高樓巨閣而 食白飯着錦衣依坐錦布而修道矣 
오도인 목하지정 맥반소의이수도 이후능거고루거각이 식백반착금의의좌금포이수도의


우리 도인의 지금에 보는 정상으로는 보리밥에 거칠은 옷을 입고 도를 닦으나, 이 다음에는 능히 높고 큰 집에 살면서 쌀밥을 먹고 비단옷을 입고 좋은 자리에 앉아서 도를 닦으리라. 
  

今日入道者以白紙一束禮幣 日後則以錦緞禮幣矣 今日勸道則 人皆不信  日後則人皆謂願書於掌中侍天主呪文矣 當此時 布德師 派送于世界各國而 萬國自然樂天地也  
금일입도자이백지일속예폐 일후칙이금단예폐의 금일권도칙 인개부신 일후칙인개위원서어장중시천주주문의 당차시 포덕사 파송우세계각국이 만국자연낙천지야              


지금에 입도하는 사람들은 백지 한 권으로 예물을 드리나 일후에는 비단으로 예물을 드릴 것이요, 지금은 도를 권하면 사람들이 다 믿지 아니하나 일후에는 사람들이 다 손바닥에 시천주 주문을 써 달라고 할 것이니라. 이 때를 당하여 포덕사를 세계각국 에 파송하면 모든 나라가 자연히 천국이 되리라.
 

  我國之英雄豪傑人種之種 皆是萬國布德師出去後 只劣者留在本國 至劣者上才 道通人也
아국지영웅호걸인종지종 개시만국포덕사출거후 지열자류재본국 지열자상재 도통인야


우리 나라의 영웅 호걸은 인종의 종자니, 모두가 만국 포덕사로 나간 뒤에 제일 못난 이가 본국에 남아 있으리니, 지열자가 상재요 도통한 사람이니라.   
 

 吾道至於中原布德之時 能達布德天下矣
오도지어중원포덕지시 능달포덕천하의
우리 도는 중국에 가서 포덕할 때가 되어야 포덕천하를 달성하리라.   
 

 問曰 「何是顯道乎」 神師曰 「山皆變黑 路皆布錦之時也 萬國交易之時也」  
문왈 하시현도호신사왈 산개변흑 노개포금지시야 만국교역지시야
 
묻기를 「어느 때에 현도가 되겠습니까」 신사 대답하시기를 「산이 다 검게 변하고 길에 다 비단을 펼 때요, 만국과 교역할 때이니라.」
  

問曰 「何時如斯乎」神師曰 「時有其時 勿爲心急 不待自然來矣 萬國兵馬 我國疆土內 到來而後退之時也」  
문왈 하시여사호신사왈 시유기시 물위심급 부대자연래의 만국병마 아국강토내 도래이후퇴지시야」 


묻기를 「어느 때에 이같이 되겠습니까」 신사 대답하시기를 「때는 그 때가 있으니 마음을 급히 하지말라. 기다리지 아니하여도 자연히 오리니, 만국 병마가 우리 나라 땅에 왔다가 후퇴하는 때이니라

이 때가 바로 남북이 통일을 이룬 후 라고 볼수있으며 布德文에 기록된 성인의 실상이 나타난후가 될 것이다 "선천이 지난후 성인이 나시어 해와 달 별들에 해당하는 법도를 성출하시는데 이는 이미 하늘에서 정한 문권대로 천도가 나타남이다 하늘이 이미 직정한대로 지상선국을 이룬후 이 땅에는 하느님이 직접 섭리하시는 평화로운 셰계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