⑵예언서

란랑<鸞郞> 碑書와 아리랑<峩李郞>

춘추당 2022. 6. 24. 10:10

란랑鸞郞과 아리랑峩李郞

위의 두 문귀 란랑(난새鸞 사내郞)아리랑(높을峩 오얏李 사내郞)은 사실상 우리 고유의 풍류로서 전하는

내용에는 현묘玄妙하고 또 현묘玄妙한 현지우현玄之又玄한 현묘지도玄妙之道의 靈氣가 전하는 원전묘도遠傳妙道의 형식으로 바람따라 흐른 천년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고운 최치원님이 그 유명한 지증선사비 智證禪師碑에 증거하신바다

천년후 이 땅에 동학이라는 신선의 세계가 열리는 종교문화의 대의를 말씀하심이다

 

 아리랑은 언제인지는 알수없지만 입에서 입으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여온 우리민족의 애탄哀歎의 역사를 말해주는 天音이며  희망이다 아리랑은 문자가 아닌 풍류로 이어온 우리민족의 고유의 민요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율로 인정 되었던(1992년) 곡 천음天音늘의 소리가 아니라고 부정할 수 없는 오늘이다  

 

고운 최치원의 란랑비서문은

국유 현묘지도 왈 풍류 國有玄妙之道 曰 風流

설교지원 비상선사 設敎之源 備詳仙史 라는 문귀로 시작하였는데 신라의 최고의 석학 고운 최치원은 우리나라에 현묘지도가 있다고 하였고 왈 "바람  따라 흐르는 신묘神妙한 도道"라고 설명하셨다  기록된 玄자를 사전에서는 "검을 으로 시작하여 하늘 하늘빛 멀다 그윽하다 재천위현 在天爲玄 깊이숨다 통하다" 로 기록 되어있다 우리나라에 있는 道지만 아직 나터나지 아니한 道가 옛적부터 천명天命을 받든 성현의 영기靈氣로 이어저 내려오고 있다는 이 도道는 지금도 듣지못하고 옛적에도 듣지못하던 일이요 지금도 비교할수없고 엣적에도 비교할수없는 법이다 라고 론학문을 통하여 장차 나타날 後天 神仙道대한 말씀인것이다

 

신라최고의 석학 고운 최치원은

그 당시에 존재했던 儒佛仙 종교에 대하여 발생지는  다르고 그 형식도 다르지만 그 추구하는 내용은 동일하다고 말씀하셨고

귀착점이 일야一也 하나라고 하셨다 최치원은 지증대사비문智證大師碑文에 일천년후 촉 동국 一千年後燭東國 일천년후 동학이

현지우현도玄之又玄道로서 동학에 불을 밝히듯 천도天道로서 솟아나서 천하통일天下統一의 기적을 이루고 "오만년지무극대도五萬年之 無極大道"로서 그 무궁하고 무극한 신비神秘의 세계를  이룰것을 후학들에게 알리는 사명을 하셨음이 아닌가라는 확신이다 

 

수운 최제우는 고운 최치원의 일천년후 후손으로 탄생하시어 

병중유선주가활백만인甁中有仙酒可活白萬人

양출천년전 장지비용처釀出千年前藏之備用處  
라고 시문詩文에 기록하시었다 이분들이 천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천의天意를 영통靈通하셨음을 그누가 부정할것인가 하늘이 천년전에 고운 최치원을 선택하셨고 천년이 지난 다음 수운 최제우를 다시 선택하시어 앞으로 오는 후천의 신선도의 설계도로서 동경대전을 세상에 내셨지만 이제 그 누가있어 그 위대한 도로서 동국을 창건할것인가 그 동국의 설계도로서 우리나라에는 동경대전이 있다

 
아리랑의 가사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아리랑 아리랑 이라리요 청천하늘엔 잔별도 많코오 우리네 살림사리 말도많다

누군가를 몹시 기다리는 가사인것만은 확실하지만 실상으로는 떠나가지 말라는 애원이 섞인 가사이다 란랑비序文이라 함은 그 뒤에 본문이 있는 경우에 쓰는 글인데 이 鸞郞碑 序에는 그 本文이 없이  다만 서문만 전하여지고 있다 그러나 그 서문에 엄청난 뜻이 포함 되어 있는 현묘지도玄妙之道와 풍류風流라는 큰 뜻이 기재되어 그 큰 뜻을 전하기 위한 암시적 내용임을 이미 란랑鸞郞이라는 글자를 돌기둥비碑에 새겨 먼훗날까지 전하여지고 있다는 증거가 근래 우리나라의 유일한 자생종교 수운최제우가 천명으로 받은 오만년지 무극대도이다 무궁하고 무극한도로서 우리나라에 대 동학이 밝혀지면 산하대운이 진귀차도하는 놀라운 세계가 펼쳐질것이다 이 주인공의 함자가

鸞(란)이란 난새로 그 의미는 봉황鳳皇 또 영조로 으뜸 되는 새를 이름이지만 실상적으로 있지 아니한 미래의 세상에 나타날 고귀한 인물을 묘사한 말씀이다
 郞이란 사내郞자로 신랑新郞이라는 뜻이고 도령 道領이라는 뜻이다
이는 장차 동국에서 나타나는 신선의 나라의 주인공으로 오실분에 대한 예언으로 간주되는 호칭으로 하늘에 선택된 신랑神郞

대한 미래적인 말씀이다 이를 해석하면
"돌 기둥에<碑> 장차 오는 동국 신선세상의 帝王에 대한 예언" 이라고 설명이 되겠다 신라의 석학 고운 최치원선생께서 다음 시대 후천의 비밀을 미리 말씀함이다 
 
이 序文에 기재된 국유 즉 나라에 있는 "현묘지도玄妙之道"란 당시의 유불선 종교가아닌 아득히 멀고 먼 때를 의미한 것으로 현지우현玄之又玄현묘하고도 또 현묘한 도라고 진감선사비에 찬술하셨고  일천년후촉동국(一千年後燭東國)이라고 지증대사비에 찬술하셨다  

 격암유록 말운가에는 동국회생사방입초 서우호 삼東國回生四方立礎 鼠牛虎三으로 그 시기가 기록되어 있다 천년전에 고운선생께서 일천년후의 새로운 세기와 더불어 오는 놀라은 도에 대한 예언이라고 간주할수있는 대목이 격암유록 말운가에 기록되어있음이다

그 줄기가 일천년후에 수운 최제우의  동학 무극대도의  출현을 뒷받힘하는 근본이라 사려됨이다  신라 중기에는 원효대사의 시문<해도금인장>의 내용에도 21세기 새세기의 현실을 일리심과 같이 고운 최치원도 확실한 천년후를 후학에게 알려주심이다   

 

동경대전 詩文에

 "병중유선주 가활백만인 양출천년전 장지비용처 

(甁中有仙酒 可活百萬人 釀出千年前 藏之備用處)

(무연일개봉취산미역박 금아위도자 수구여차병)

無然一開封 臭散味亦薄 今我爲道者 守口如此甁

해석하면

병중에는 신선주가 들어있고 이는 백만인을 살릴만한 술이다 천년 전에 쓸데가 있어 빚어둔 술인데 공연이 한번 개봉하면 그향이 날아 가니 지금 우리도를 하는 자들은 입지키기를 이 병같이 하라 천년후에 이루어지는 동국을 술로 표현하여

간직한 황홀한 道라는 단서를 붙임이다 동학은 이와같이 하늘이 계획한  앞으로 나나타날 신선도라 할수있는 현대인들의 視覺(생각)으로는 해석하기 함든 놀라운 말씀이다

그러므로 현묘지도 왈 풍류玄妙之道 曰 風流 또는 신선도神仙道라고 바람 따라 끊임없이 흘러 그 목적을 이룰 때가 온다는 뜻이고 또 없어지지 않는 영원성을 지닌 표현이다  이 땅에 나타나는 놀라운 세상이다

신선도란 결론神仙道란 結論은 장차 하늘이 이세상에 우리 모두가 다 영원한 생명을 얻어 신선神仙이 되는 길이다 이 일이 비결서 마다 이모양 저 모양으로 감추어 기록 되어 있음이다 우리나라에 전래되는 모든 예언서는 오직 이 나라에 대한 정보이며 그때에

우화등선羽化登仙하여 이것이 우리가 나아갈 길이고 우리앞에 약속된 영원한 나라이다 그 나라를 맡아 여는 주인공이 이름하여 "鸞郞"이라고 우리 선조님께서 돌기둥에 새겨 없어지지 아니할 확실한 증거로서 알려주시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때가 오기까지 이말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또 알기는 너무도 난해한 일이다 천년후의 일을 천년전에 알렸지만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사람을 헷갈리게 하는 혹세무민惑世誣民하는 신기루같은 말씀이기 때문이다

이제 그 시절이 우리앞에 닥아옴을 예언서의 기록을 통하여 또 세상에 나타난 현상을 보면 어느정도는 짐작이 가는 일이다 예언을   한 자리에 모아 한것이 아니고 시대마다 선지자들이 조금씩 한 모통이씩 맡아 말씀 하신것을 감안한다면 때가되어 전체를 모아보면 그 실체가
확실하게 동학이라는 감이 들어날것이라 사려된다 때와 시기 그리고 주인공 모두가 미스테리 하지만 기필코 천년전에 천년후를 예언한 증거가 현묘지도 玄妙之道요 수운 최제우의 불실현기不失玄機어다 하늘이 현묘지도를 들어내고저 할 때에 그때를잃지(失)말고 잘 잡으라는 당부의 말씀이다

고운 선조님께서 아득히 먼 천년후에 오시는 수운 최제우님께서 밝히실 동학 무극대도를 현묘지도라하셨고 풍류라 하셨고 전무후무한 무극대도를 창시하신 수운 선조께서는 이를 동학이라 하신점이다 이를 부정하는 사람들에게는 한낱 혹세무민으로 간주해도 실상을 증거 할수 없으므로 어쩔수없다 그러나 이런 기록을 찾아 우리조상의 남긴 뜻을 혜아리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말씀이 후천세계의 길라잡이라는 지식으로 확신하게 될것이다


(성경 마태복음 6;33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러면 모든것을 너희에게 더하리라" 불경은 "此岸에서 彼岸으로가라 西邦淨土로가라" 유교는 "龍化世上當來佛" 이런 말씀들은다 저 후천세계 즉 약속된 미래 후천 낙원의 세계를 이름이다

天符經을 解讀하신 新羅 最高 碩學 孤雲 崔致遠 선생의 "鸞郞碑序文"
천부경 해독 신라 최고 석학 고운 최치원 란랑비서문을 통하여 내세에 예언된

鸞郞을 만나는 시간대가 앞으로 생명의 근원이되는 동학이라는 섭리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면서

▶ 鸞鸞碑序의 解

 
國有玄妙之道 曰 風流 設敎之源 備詳仙史
국유현묘지도 왈 풍류 설교지원 비상선사

實內包含三敎 接化群生
실내포함삼교 접화군생

且如入則孝於家
차여입칙효어가

出則忠於國 魯司寇之旨也 處無爲之事
출즉충어국 노사구지지야 처무위지사

行不言之敎 周柱史之宗也 諸惡莫作
행불언지교 주주사지종야 제악막작

諸善奉行 竺乾太子之化也
제선봉행 축건태자지화야



우리나라에는 현묘한 도가 있으니 이름하여 풍류라 한다 현묘한도란 유불선을 이름이아닌 신비한 도라는 뜻으로 바람따라 흘러내리는 무엇인가 범접치 못하는 도기가 흐르고있다고 해석함이 답인듯하다 그 신비함의 근원은 이미 자세히 仙史 즉 神仙道 에 다 일러 놓은 것이다

이 風流道에는 儒 佛 仙 三敎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서 이는 이 땅에서의 사람들에게
먼저 종교 즉 큰 가르침이 유 불 선 종교를 통하여 이루어짐을 말하고있다
종교란 큰 가르침이란 뜻으로 하늘의 뜻을 전하는 일이지만 그보다 먼저는 이 땅에서 먼저 행할일이 있으니 믓 인생이 이도(風流道)를 접하면 그들은 기쁘고 즐거운 생명을 얻는것이다 (즉 영생의 낙원을 얻는다 극락에 간다는 것이다)

이 유불선 삼교의 서로다른 지방에서 일어 났지만 그 종착점은 다 같은 곳이라고 가르침에는 매우 교훈적인 목적이 세상에서의 행위이다 그 가르침이
집으로 들어오면 부모에게 효도하고 밖으로 나가면 나라에 충성하는 것이 노사구(공자) 유교의 취지요 매사에 무위로 되어가며 말없는 가르침을 행함은 노자의 도교이며
악한 일들을 하지 말고 오로지 착한 일을 받들어 실행함은 석가모니의 불교의 요지이다 仙道는 장차오는 신선의 나라에 대하여 즉 새하늘 새 땅의 정보를 가르치는 교화이다그러므로 삼교를 주심은 즉 종교란 백성을 교화하기 위함이다
라고 종교를 소개하고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신선의 세계가 오기까지의 종교의 임무이고 때가 오게되면 난랑비서문이 뜻하는 신선의 세계가 옴을 말하려는 데에 그 큰 뜻이 있음이다

 

이와 같은 의미로 해석될수있는 아리랑은 1992년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율로 선정된 우리민요이다 이 아리랑은 작사작곡이 미지수로 그 아름답고 희망찬 노래가 때를 따라 슬프게도 들리고 한스럽게도 들리지만 우리에게 한없는 기쁨과 소망을 안겨주는 고대고대 다정임<苦待苦待多情任>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다정한 님이라는 뜻이 아리랑에 담긴 뜻이다 무슨 사연이 있어 떠난 님을 도라오기를 기다리는 분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나라고 노래하고있다 아리郞 아름다운 낭군의 "오심의 노래"함이다

 

庚子閣蔽 甲乙立 亞裡領 有停車場 <苦待苦待多情任>亞亞裡領 何何領 極亂極亂 去亂領 亞裡亞裡亞裡領 

경자각폐 갑을립 아리령 유정차장 <고대고대다정임> 아아리령 하하령 극란극란거란령 아리아리아리령

<격암유록 갑을가>

 

애국가 보다 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리랑 곡조는 일일히 직역하기보다 후천에 나타나실

성인의 대명사로 거룩한 나라와 동시적으로 나타나실 분이라는데는 의의가 없음이다  

 

2022년 2월18일

弓乙回文明 아카데미 春秋堂 張英姬 作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