⑶동학

弓乙의 現世와 東學의 復活

춘추당 2016. 2. 27. 09:51

 

全 世界의 唯一한 大韓民國의  自生宗敎 一號인 '東學은 創道以來 지금까지 하늘의 攝燮理를 따라 꾸준히 발전하여 그 본래의 사명에 충실한 종교단체라 칭할수있다 그러나 이제는  經典에 기록된 높은 뜻을 이루기 위하여  大道의 밝은 빛으로 미래문명의 산실로서 東學의 위대한 모습으로 거듭나야하는  또다른 변화의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여야할 때이다

 

150년전에기록된 동경대전은 대부분 한문으로 기록되어 있어 해석해야 알수있는 어려운 현실이다 종교 경전은 거이가 다 고도의 영적인 의미가 담긴 예언적인 하늘의 메세지로 이를 단순하게 한문 풀이식으로 해석하여는  元 記錄者의 뜻이 讀者에게 또는 信者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안타까움도크다 이는 실상 엄청난 문제이다 

 

지금 현재에 세상에 있는 동경대전은 시급히 再解釋 되어 그 본래의 높은 하늘의 뜻이 들어나야한다 解意者가 靈的 慧眼이 없는 상태에서 한문 실력으로 해석하여 그 깊은 뜻이 보이지 않게 하였다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수 있음이다  

 

현재 천도교는 이런 엄청난 당면 문제에서 결코 자유로울수 없는 증거가 경전해석의 대부분이 미래의 설계도인 예언의 말씀임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해석하여 극히 歷史的이요 敎訓的인 바탕에서 해석되어 앞으로 오는 영광의 나라 무궁한 나라에 대한 비유적인 예언은 그야말로 荒霧地같은 해석으로 一貫하였다고 볼수있다 

 

 많은 천도교인이 천도의 밝음 보다 杳向한 仙臺에  恒侍吾心 한것은 진정으로 알아야하는 東學의 本質인 無極大道를 創道하기 위하여 선택된 弓乙에 대하여 너무나 캄캄하여 주된 예언의 주인공 궁을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임을 통탄하지 않을수 없음이다

 

 다만 지금이 敎運의 衰運이 至極한 때라는 점은 심히 염려하는 상태이다 기록된 말씀으로  衰運이 至極하면 盛運이 온다하였는데 이 盛運이 오는 길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면 즉 天運이 自然來하는 이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전혀 모른다면 盛運이 옴을 방해하게되는 불행한 사태가 빚어질것이다

 

지각있는 많은 천도교인이 道의 衰運을 한탄하면서 敎勢 확장에 열을 올리지만 새로운 運數가 열리기 까지 弓乙 司命者의 現世하기 까지 깊이 잠들어있는 衰運을 벗어나기는 힘들다라고 기록된 경전의 내용을 보아야할 필요성이 절실하고 말할수있다

 

천도교는 한울이 간섭하는 그 운수를 읽고 깨달아 문을 열고 開門 納客도수를 기다려야한다 고 기록되어 있지만 잘못된 해석으로 천도교는  기록의 가르침을 외면하고 五萬년之 無極大道의 실상에서 많이 빗나가 곁길로 가고  있음을 알지 못하고 있음이다

 

 이미 세분의 스승께서 변화하는 시대석 섭리를 다 알려 주었지만 그 말씀을 경전에 기록하였지만 그 해석의 誤流로 인하여 전 교인이  이 찬란한 미래를 보지 못하고 오직 육신의 마음을 닦는다고  동분서주 허송세월 하고있음도 천운이라 볼수있다   

 

수운선생께서 東經大典 첫 머리에 덮을 蓋자를 기록한 그 깊은 뜻은 아예 대개槪자로 誤認 해석하고 있음은 통탄할 노릇이다 포덕문 론학문 수덕문 末尾에 諭而示之하여 明而察之하고 不失玄機하여 敬授此書하라는 경고하신 뜻과 連系하지 못하고 단순 해석에 치우쳤음을 지금 이순간에 아프게 깨달아야할 엄청난 문제이다

 

 왜 懺悔文을 기록하셨고 懺悔문을 통하여는 日月 照臨之德을 荷蒙하여 未曉歸眞之路 하였으니 이제 道覺先生을 통하여 참을 듣고 從前之事를 참회하라고 기록하신 그 뜻을 새겨 듣지 못한다면 깊이든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앞으로 온다고 예언된 그 밝은 대도를 결코 보지 못할것이다

 

 

懺悔란 뜻은 지난일을 뉘우치고 새로운 길을 간다는 뜻인데 이는 道覺先生을 만나고 懺悔하는 일이 있을 것을  豫告하셨음을 볼수있다 興比歌에 "目前之事 쉬이알고 心量없이 하다가서 末來之事 같잖으면 그 아니 내 恨인가하고 염려하신 스승님의 靈感이다

 

末來之事는 말 그대로 숨겨놓은 비밀이다 천도교가 새 힘을 얻으려면 무엇을 깨우쳐야 할것인지 그 내용이 덮여있음을 道覺先生을 통하여 알게 되었음을 깨닫고 깨달으라는 스승님의 가르침을 외면하고 있음을 懺悔해야함은 참으로 민망한 일이 아닐수없다 

 

천도교의 모든 행사에 청수 모심도 생각하면 그것은 그림자적 행위이다 그 옛날 종말의 비밀이 채 나타나기 전에 청수는 사람의 마음을 담은 한울님께 대한 지극한 정성이 되겠으나 지금은 시대가 후천운수의 실상을 알아지키는 명을 듣는시대가 되어야한다

 

동경대전은 필히 재 해석 되어 세분의 스승께 전한 한울님의 거룩한 뜻을 전달받는 지식과 지혜와 은총의 설계도가 되어야한다 그 말씀에 감읍하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격으로 뜨겁게 심고하여야한다 그 내용을 전달받는 천도교가 되어야한다 

 

천도교는 이런 막중한 후천의 책임을 회피하였다면 그 정성이 아무리 지극하였다 하여도 한울님의 간섭은 보이지 아니할것이다  後天 五萬年之 無極大道를 創始할 東學이 눈을 뜰수있는 길은 덮은蓋자를 들어올려 밝은 大道를 再唱하는 길 뿐이다   

 

 

 降詩에 숨긴 末來之事    "圖來三七字 降盡世間魔"

 

(그림圖자는 법도度의 譬諭이다 이를 살짝 덮어 놓으신 그 뜻이 設法이다 의암성사께서 降詩를 통하여 새법 즉 今日設法이 立綱之節義라 하심이 이를 증거하고계심이고 참뜻은 삼칠자 되시는 분이 오셔야 無極大道가 지금 創道됨을 알리는 말씀이다  )

 

海月神師法說中 降詩 要約

 

"龜岳回春 桑田碧海 龍傳太陽珠 弓乙回文明" (천도교에 봄이 오려면 즉 무극대도가 오려면 뽕나무가 푸른바다가 되는 완전히 개벽하여 弓乙文明을 回復한다)

"不意四月 四月來    金士玉士 又玉士" (생각지 않은 알지못하고 맞은 사월에 능력을 가진 東西 道士가 사월에 오심을 예언) 

"無極大道 作心誠    圓通峰下 又通通"(무극대도가 성공하려면 智慧와 知識에 能通한 道通君子는 원통둥굴게 통한 봉우리아래에 계속하여 통통하고 나온다)

"山不利 水不利 利在 晝夜 挽弓之間"(산에서 물가에서 하는 수련은 불리하고 힌써 깨달으라 ) 

 

 

 

義菴聖師 降書에 豫言된 現在的 啓示

 

"龍潭聖運 與天無窮 長生不死

傳授海月 乘日蹈天 杳向仙臺 (탈乘 밟을蹈  아득할 어두을杳)

無事不涉 無事不命 恒侍吾心(항상 주를 마음에 모신다고 안일한 생각)

劍岳聖世 傳之無窮 不死不滅 (칼劍 심판으로 통하여 거룩한 나라를 이룩됨)

傳鉢道主 無時不命 無時不敎(밥그릇 챙기느라 정신이 없다는 뜻)

長全心肝 (오랜세월 마음과 간에 골수에 새겨진 사상)

如是沒覺 不敢將擧 大道 (이와 같이 깨달음없는 것들이 대도를 거느려 일으키지 못하다가)

 

擇日設法 황然降敎 明立紀綱 廣濟蒼生之大願 (날을 택하여 설법하니 황연히 가르침을 내리어 기강을 밝게 세우니 광제창생하시기를 크게 원하노라 )

 

荷蒙薰陶 日月之廣明  (어리석은  훈도로서 일월을 넓게 밝히며 ) 

傳鉢師恩 道統之相授 (밥 그릇을 챙기는 은사가 도 통치를 주고 받으니)

先天用道 浩蕩之廣政 (이 모두는 선천에 행하던 도이니 다 쓸어 버리고)

 

사람의 생각으로 옳다고 스승님이 행하신 심법이라고 지켜나가지만 새로히 나타나는운수를 모르면 어두운 영대에서 혼미한 정신으로 앞이 보이지 않음을 지적하셨다   

 

今日設法 立綱之節義 (금일에 설법으로 입강지 절의 새로운 기강을 세워 (마디節 옳을義) )

守眞志滿 勿捨淸德 (참뜻을 충만히 지키고 하늘의 깨끗한 덕을 사양치말라)

 

日去月來 陰陽合德 (날이가고 달이오면새법이 시간이 흐르면 음양이 합덕을 이루고)

春生秋實 造化成功 (봄에 씨를 뿌려 가을에 추수하듯이 실상이 열매로 나타니 조화설공이다)

 

無去無來 吾心永守  (가고옴이없는 불생불멸의 영원한 나라에 내 마음을 두라)  

不遷不易 大道創明  (옮기지도 않고 바뀌지도 않는 대도가 비로서 밝아오리라)

 

何何知知 無窮而無窮 (어찌어찌 알고 알았느냐 무궁하고 무궁한것을 이 도는 매우 알기 어렵다는뜻)

天必感應 誠心而一片(한울님은  한장의 편지로  성심에 반드시 감응하시느니라)

 

천도교가 크게 한번 뒤엎어진다는 예언이다 현재적 계시로 보았을 때에 이는 천도교에 속한 사람들의 잘못이 아니라 천도의 법에 따라 덮어놓았을 때와 열어놓았을 때가 있으므로 어쩔수없는 시대적 변화를 나타냈을 뿐이다 이를 이해하고 천도의 법을 따르는자 되어 영광의 대열에 合一하라는 의암성사의 부탁이다


동학의 부활은 세계최고의 경전인 천부경에 이미 <인중천지일>이라는말씀으로 회자되어 있는 숨어있는 예언이다 이 예언의 뜻이 온세상에 밝혀지는때가 되면 동학은 그 사명을 할것이며 온세계가 동학을 배우려고 또 동학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신선의시대의 축복을 누리려고 진귀차도할것이다 이는 동경대전에 기록된 말씀이지만 아는사람 하나없는 버려지다싶이한 복음이다 동학의부활 동서합일대도 무극대도 다 같은듯이다 

 

이로서 변화의 때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깨달아 激動期를 넘어서 새 시대가 새롭게 이루어짐을 안다면 옛날 동학이 아닌 전세계를 향하여 부르짖어야하는 시운으로 도래하는 대동학으로 부활하는 神人의 時代를 준비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