⑵예언서

武夷九曲

춘추당 2012. 3. 6. 18:24

武夷九曲(무이구곡)

武夷九曲은 지금도 실상으로 존재하는 <중국의 명승지>입니다 그리고 그 詩는 아홉구비를 빙자하여 신선의 출현을 노래로 읊어 몇천년이 지나도록 신비의 베일에 쌓인 영성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증산은 현무경 친필유서에 그 심오한 뜻을 제대로 읽을수없는 현무경의 虛靈符와 智覺符 神明符에 글자가 뒤집어서 기록한 아주 난해한 뜻이 숨긴 제목의 뜻과같이 확실한 힘을가진 예언서라고 할수있습니다 미래에 반드시 되어질

神仙의 世上을 그리며 옛詩이며 靈歌를 통하여 잠시 그 세계에 잠겨 보심이

증산께서는 무이구곡의 저자인 주회암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儒家의 인물들은 흠이 많으나 "朱晦庵은 흠잡을 데가 없느니라"
仙道와 佛道와 儒道와 西道는 世界 각 族俗의 文化의 根源이 되었나니

그러므로 최수운은 선도의 종장이되고 진묵은 불도의 종장이되고 주회암은 유도의 종장이되고 이 마두는 서도의 종장이되어 각기 그 진액을 거두게하여 모든 道通神과 文明神을 거느려 각 족속들
사이에 나타난 여러 갈래 文化의 頂首를 뽑아 모아 統一케 (도통)하느니라 이는 후천의 때가 되어 이루어지는 대동학의 맥을 잇는 궁궁을을의 출현을 뒷바침하는 말씀입니다

이제 주회암께서 아득히 먼 훗날을 위하여 읊으신 무이구곡시를 통하여 과연 이시대가 오기까지 아홉구비의 노정울 거처야하는 진인의 路定을 보시기를 간절이 원하면서


武夷九曲

武夷山上有仙靈 무이산상 높은곳에 신선이 사는 영산이 있는데
山下寒流曲曲淸 그 산 아래에는 맑고도 시원한 물이 구비구비 흐르고
欲識箇中奇絶處 그 가운데에 있는 기암절경 빼어난 경치 알아보려면
權歌閑聽兩三聲 권하노니 두 세가락 노래 조용히 들어 보시요

一曲溪邊上釣船 첫구비 들어서니 계곡에 낙시 배는 떠 있는데
慢亭峯影醮淸川 만정봉 고운자태 맑은물에 잠겨있고
虹橋一斷無消息 한번끊긴 무지개 다리 소식이 없어
慢壑千岩鎖翠烟 만학천봉 기암절벽 으스름 연기에 덮혔네

二曲亭亭玉女峯 두구비 돌아드니 우뚝솟은 옥녀봉 물가에 비치는데
揷花臨水爲誰容 물가에서 꽃을 꽂아 단장하고 누구를 기다리나
道人不復荒坮夢 도인은 황대몽 다시 꾸지 않으리
興入前山翠幾重 앞산에 들어가니 푸르름이 더하구나

三曲君看架壑船 세구비 돌아드러 골자기에 매여있는 배를 보는 군자여
不知亭櫂幾何年 그배 멈춘지 몇해인가 알수가 없는데
桑田海水今如許 상전벽해 변화무쌍한 도수는 이제 보는것 같으네
泡沫風燈堪自憐 포말일고 바람불어도 꺼지지 않고 견디고 있는 등불 가여워라  

四曲東西兩石岩 네구비 돌아드니 東西에 맞으서있는 바위돌(司命者)
岩花垂露碧藍山 푸른산 바위에 꽃이 피어 이슬을 먹음었네
金鷄叫罷無人見 금계가 울부짖어 사람들을 깨닫게 하는데
月滿空山水滿潭 달빛이 공산에 가득하고 물은 호수에 넘치네

五曲山高雲氣深 다섯구비 돌아드니 높은산 봉우리에 깊이 서려있는 구름
長時烟兩暗平林 오랜시일 어둡고 자욱한 연기 숲을 덮어
林間有人無客識 숲속에 사람 있음을 아는 나그네 없네
矣乃聲中萬古心 이노래 가락속에 만고심 (오래전에 계획된일) 서려있는데

六曲蒼屛繞碧灣 여섯구비 돌아드니 푸른산이 물가에 둘렀는데
茅茨從日掩柴關 사립문만 종일토록 닫혀있구나
客來기櫂巖花落 나그네 와서 노를 맡기니 높은 바위에서 꽃이 떨어지고
猿鳥不驚春意閒 봄의 뜻 한가로우니 원숭이 새 놀라지 않네 (이는 "猿"丙申年鳥"丁    酉년 "春"三.四月)에  오실자 성인의 출현을 까맣게 모르고 있네 

七曲移船上碧灘 일곱구비 돌아드러 배를 옮겨 푸른 여울에 오르니
隱屛山仙掌更看 은병산 선장봉 다시 보게 되었구나
却憐昨夜峯頭雨 그리워라 어제밤 산 봉오리에 내린 비는
添得飛泉幾度寒 폭포에 싸늘한 물 얼마나 더 했을가

八曲風烟勢欲開 여덟구비 돌아드니 자욱한 연기 날아가고 새 세상 열리려 하네
鼓樓岩下水濚회 고루암 아래 물결이 용솟음 치는데
莫言此處無佳景 이곳에 아름다운 경치 없다고 말하지 말라
自是遊人不上來 자기 흥에겨워 노는 사람은 이곳 까지 오르지 못 하리니~

九曲將窮眼豁然 아홉구비 다달으니 비로서 앞날이 활짝 활연대각이로구나

漁郞更覓桃源路 어랑이 다시금 도원으로 가는길 찾으려니 하나



 



桑麻雨露見平泉 상마에 우로가 내려 평천이 되었네
除是人間別有天 이곳에 인간 별유천지 없다고 하지 마라



이 詩는 무이산 절경을  빙자하여 앞으로 이루어질 후천개벽 신천신지의 아름다음을 노래하며 그시기가 오기까지의 구비구비 아홉구비를 넘겨야하는 공부자의 길고긴 세월을 그 아홉 구비 돌아 도는 노정으로 신선의 출현 과정을 읊으고 있습니다 시절가의 한구절은 <九十春光 好時節에 萬化方暢 피는 꽃 열매 맺기 늦어간다>이렇게 노래하고있습니다


무이구곡중  

二曲에 玉女峯이 물가에서 꽃을 꽂고 아름다이 솟아 누구를 기다리나 구십나이가 되어서야 찾오는 어랑<金鷄>을 맞이 할 것을 노래하였습니다 
四曲에 金鷄叫 無人見 금닭이 울지만 보는 사람없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고 

五曲에 林間 有人無客識 숲속에 사람(靑林)있으나 아는 손님은 없네
八曲에 遊人 不上來 노는 사람 이곳까지 오르지 못한다 眞人의 고된 天道旅程입니다
九曲의 漁郞은 桃源路 다시 찾으리 참으로 의미가 있는 道詩이다
九曲의 桃源까지 이르는데 수없는 길표가 눈에 보이고 해석이되는 노래입니다
九曲에서 豁然大覺 하니 漁郞이 桃源路를 更 다시 찾아 온다는 靈詩입니다

이는 잠룡의 때를 벗어나 현룡재전 다음에 비룡재천이라는 하도낙서와 같은 이론으로

사려된다

 

격암유록의 聖山尋路에는 聖泉何在 (거룩한 샘이 어디있느냐)

南鮮 平川  紫霞 島中  萬姓 有處  福地 桃源 仁富 尋  이를 직역하면

남조선 인천부평 고울중 많은 사람이 살고있는 복된 땅 桃源에서 찾으라고 해석겸 직역 할수 있는 장소를

주회암씨도 무릉도원을 지상선국으로 노래한것은 매우 신비함이다 그 옛날에 ''''''''''

武夷九曲도 현재까지 있는 명승지이고 격암유록이 말하는 桃源路도 현재까지 인천 성산성지라는 호칭이 붙은 유서깊은  곳입니다

 

증산천사님은 현무경 맨 끝에 포교 오십년년 공부라 하시고 萬法典 敎令에 천생만생 취생로가 도재 공부라하시고 공부한 사람에게 천운이 자연부일지시항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