⑴성경

지상천국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향하여 달리면서

춘추당 2011. 4. 7. 17:38

예수 믿는것 만이 지상 최고의 고상한 삶이라고 알고있던 나 에게 살아서 가는 지상 천국이라는 놀라운 비젼을 제시하신 김풍일 목사님에게 감히 멸망의 아들이라고 증거하는 나는 너무나 두려웁고 황망하여 이 일을 피 할수있다면 흔쾌히 피하고 싶었다

 

그리고 어찌 이런일이 내 인생에 있을 수 있는가 하고 나는 지금도 믿어지질 않고있다 꼭 꿈속에서 헤매는심정이고 느껴지는 글을 쓰고나서 오는 그 희열과 반대쪽에 우둑하니 보이는 허탈감에 시달리곤 한 나는 내 인생에 해보고 싶고 하고 싶었던 일들이 하나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엉뚱한 길에서 괴로워하고있다

 

나는 원래가 매우 긍정적 낙천적인 사람이고 무슨 일에 과도하게 욕심이 없는 일등과 꼴등만 면하고 살려고 노력하였는데 지금보면 아무도 가지않는 위험한 길에 홀로서서 외로운 사투를 하고있는 심정이다 처음에 이 말씀을 깨닫고 이 때것 보지않던 많은 책을 읽었는데 동경대전의 수운 대신사의 용담유사를 수 없이 읽으면서

 

눈에 띄는 구절이 <'문의지심 問疑之心있지만 누구에게 물어보며 사양지심斜讓之心 있지만 어디가서 사양하며 片言隻字 없는법을 어디가서 본을 볼고'> 한발 한발 조심조심 내닫기 시작한지가 근 이십년의 세월이 흘렀다 산천이 두번 변하고 도 남는 시간이 되니 지금에 서야 그게 그거였구나 하는 확실한 실마리가 풀려가고 있는 심정이다

 

사실은 내가 20살때에 신약을 일독 해 보려고 시작 하였다가 도무지 앍을수가 없었다 앞뒤가 전혀 맞지않는 도무지 감을 잡을수없는 처지에서 나는 깜짝 놀라 왜 이렇게 읽을수없는 책이 베스트 셀러인가하고 나에게 무엇이 문제인가 하고 무지 고통하였던 때가 있었다

 

세상의 문학전집이나 엣세이집 같은 달콤한 소설만 좋아하던 내가 갑자기 눈앞이 캄캄한 벽에 부디치는 기분이 그래도 한번은 읽어보자 하고 다시 시작하여 읽다가 요한복음  8장에 간음한 여자에게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는 예수님의 재판하는 대목에서 너무나 감동을 얻어 이 만한 지혜로운 예수라면 내가 믿을 이유있다라고

 

사실 전도서나 잠언은 고등학교 시절에 여러번 읽고 외우다 싶이 좋아 하였고 뜻을 모르면서도 무엇인가 마음에 남는 글이였는데 성경은 도무지 골치 아픈 책이였다는 기억에 언제나 한번은 독파하리라하고 숙제로 마음에 담아두고 산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던 어느날 누군가에 의하여 새빛등대교회를 알게되었고 이곳에서 평생의 소원이던 성경을 아는 공부를 하게되겠구나하고 열심히 달리기 시작한 그 동기가 오늘에 이른 결과이다

 

성서를 통하여 또 동양의 경전을 통하여 하나님은 오로지 한점을 향하여 달려가게 하는 힘을 주심이 없으면 이 일은 도무지 사람의 힘이나 능력으로는 되지 않을뿐 아니라 할수도 없는 깨달음이라는 인정이 너무나 확실하지만 나는 언제나 과연 이것인가?하는 의문은 언제나 던지고 본다

 

골천번 의심하고 아니지 내가 또 무엇에 속고있지 하고 부정하려 해도 그럴수록 더더욱 실상이 보이고 확신이 보이니 어느누가 나를 쫌 내가 감동할수있는 메세지를 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써본다 정말 맞다고 맞는지 나는 그게 의심스러울 뿐이다

 

김풍일 목사님은 구인회씨를 멸망의아들로 지목하고 나오신 분이고 구 인회씨는 유재일씨를 멸망의아들로 지목하고 나왔고 유 재일씨는 김종규씨를 멸망의 아들이라고 지목하고 나왔다고 한다  

 

이 시대에 세상 끝에 재림하시는 예수를 알기 위해서는 멸망의 아들이 먼저와서 천하를 삼킨다고하였는데  성경은 지금 천하를 호령하는 실력자가 과연 누구라고 하실까

그가 거룩한곳에 서서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고 하는 멸망의아들 김풍일목사님은 세광교회로 온다라고 말씀하시만 성경은 멸망의 아들이 온다라고 하지않고 "거룩한곳에서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고 말 하는 목사 사명자이다" 그러므로 그를 멸망의 아들이라고 증거하는 이는 성도의 자격이지 결단코  지도자는 아니다  

 

나는 이런 말과 감정을 숨기려 하지않고 나와 동행하는  도반에게 가끔씩 나를 쫓아오다가 잘 하면 한강에서 다이빙 실력을 발휘하게 될수도 있다 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고민을 털어 놓기도 했다 그러면 그들은 또 뭔가가 터져나올 때가 된것 같음니다 라고 위로와 격려를 서숨치 않고 날린다

 

나는 그들이 있기에 지금까지 원체에서 떨어진 가지가 아닌 원체에 붙어있는 가지로서 내가 원체라고 증거한 김목사님의 말씀을 들을수있고 받아 먹고 다시 예언하는 사명도 할수있다 근 16년동안이나  비록 사이버 공간이지만 어떤 제약이나 간섭도 받지않고 자유로히 영감이 떠오르는 대로 조용히 떠들어 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