⑵예언서

**因果 福祿編

춘추당 2017. 7. 31. 12:16

만법전 '인과 복록편'에 기록된 <선천과 후천>의 요점 내용과 해설

 

(一)

만법전 인과복록편은<願他太極言聽神計用원타태극 언청신계용>은 하늘의 특명이다

 명령으로 시작하여 나 아닌 타인을 이롭게 하는 큰 법이 소상하게 기록되어있다 이는 새롭게 오는 미래에 대한 예언으로 후천이 오고 있음을 알리라는 명령이다 현재있는 세상은 <원타가> 아닌 <배타>의 세계이고 서러 물고 뜯는 평화롭지 못한 상극의 세계이다 상생의 세계로 해석 할수없다 그러므로 새로운 미래는 지금과 반대되는 화합의 도이니 그 변화를 알리라는 명령으로<하늘이 변하고 땅이 변하고 사람이 변하고 신도 변하고 물이 변하고 불이 변하고 금이 변하고 나무도 변하고 흙도 변하여 새롭게된다는 가르침이다 이는 바로 개벽이다 부패하고 병든세계가 새롭게 깨끗하게 변한 이후

 

<逢空봉공> 비고 빈 깨끗한 하늘이 된 자들이 만나리라> 

 <惑火惑水하니 水火가 同胎合流니라 혹화혹수하니 수화가 동태니라>해석을 더하면

 

수화가 동태라 하심은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로서 동학의 뿌리는 수운선생님과 화운선생님이 동태 근본이 같다라는

비유이다 후천 세계가 오니 모든 종교가 다 변하여 공중(비어있는)에서 만나니 逢空(봉공) 즉 사라졌다

 

水昇火降 不覺者는 修道者가 아니로세 만법전에

물과 불이 동태라 하심은 수운교와 증산교는 동태라 하심은 즉 후천을 건설하는 같은 이치로 나타난 종교이니 합류하여 하나가 될것이다 수운과 화운으로 오신 두 분은 신천 종교의 모태로 사람의 생각과 이기심으로 갈라졌지만 결국은 하나로서 통합이 됨을

암시하신 원타태극의 본질이다

 

 

후천에서는 동서의 종교도 하나로 통일되며 크고 작은 미미한 곤충이나 금수까지도 다 변화하니 항차 인생이 어찌 변화하지 않으랴 몰랐을 때에 서로가 다르다고 대적 하지만 알고나면 다 같은 한 사상으로 이것이 개벽이니라 이 세상은 욕심으로 가득한 세상이니 유욕무욕이 자동합류하여 천지에 충만하니 우리들은 이 모든 욕심에서 속히 피하여야 복을 받을수있느니라

 

 

후천은 먹고 입고 사는데 고생이 없는 모든 생존권이 자연이 보장되어 욕심과 다툼이 없는 세계가 됨을 말한다 현재의 최첨단의 과학의 발달이 다 후천의 변화를 위하여 하늘이 내리는 축복이 되어 오직 인간이 부귀와 장수를 누리는 시대를 예언하심이다

 

 

(二)

만법전의 요점은 선천의 도는 身産이요 후천의 도는 心産이니 마음으로 깨달음이다

 

운조천하하야 동서남북을 개통하고 중앙에 대명이 정좌하야 영위극락선경하리라 선천에 체산고로

運照天下     東西南北   開通     中央   大明   正坐     永爲極樂仙境       先天   體産故

 

중앙이 불명하고 후천에는 심산고로 중앙이 대명이니라 선천체산지시에는 죄식생장고로 여죄하니

中央   不明     後天     心産故   中央   大明       先天體産之時     罪食生長故   餘罪

무복하고 후천에는 심산고로 선식생장하야 무죄하니 여복이니라

無福     後天     心産故   善食生長     無罪     餘福

 

오중은 심산을 연구하야 악도불입하라

吾衆   心産   硏究     惡道不入

입어악도자는 불면사지하야 불참선경하리라

入於惡道者   不免死地     不參仙境

 

용화당래극락초에 태고신장갱정하야 만법용사규정하니

龍華當來極樂初   太古神將更定     萬法用事規定

유억만년장생법을 약식으로 조정하고 극락선경천국세상대선자로 조정하고 신명이 라열하야 선악

惟億萬年長生法   藥食     調定     極樂仙境天國世上大善者   調定     神明   羅列     善惡

분간하니 오중은 선덕하야 장생불사극락계를 무한수복하기 지원지원하노라

分揀     吾衆   善德     長生不死極樂界   無限受福     至願至願

 

나무미륵존불   < 해설자 궁을회문명 아카데미 circulater 장영희 >

南無彌勒尊佛

 

 

 

 

 

본문[출처] 인과복록편(因果福祿編) |작성자 하나원타

태극은 언청신계용하라 천변지변하고 인변신변하고 수변화변하고 금변목변하고

 

願他太極   言聽神計用     天變地變     人變神變     水變火變     金變木變

토변봉공하야 혹화혹수하니 수화가 동태합류하야 화천화지수천수지하니 수미미곤충과

土變逢空     或火或水     水火   同胎合流     火天火地水天水地     雖微微昆虫

백수군중이 환신환영커든 황차인생호아 하처가 안정이며 하처가 가생호아

百獸群衆   幻身幻影     況此人生乎   何處   安定     何處   可生乎

 

천수가 회두하고 공허가 갱정하니 차지위개벽이라 허중에 유허하고 공중에 유공하고

天數   回頭     空虛   更定     此之謂開闢     虛中   有虛     空中   有空

무중에 유유하고 유중에 무무하니 무면 유요 유면 무니 유무봉공즉불이요 유무광명즉선이라

無中   有有     有中   無無     無   有   有   無   有無逢空卽佛     有無光明卽仙

 

차시는 유무광명지절이라 유도 욕이요 무도 욕인바 유욕무욕이 자동합류고로 천지에

此時   有無光明之節     有   慾     無   慾     有慾無慾   自動合流故   天地

충만욕살이니 오중은 속피욕살하라 약입욕살이면 천지도 무가내라 가송가구이로다

充滿慾殺     吾衆   速避慾殺     若入慾殺     天地   無可奈   可悚可懼

근신근력하야 자력영생을 일일불망하라 일근지여에는 만사가 기선하고 나태지여에는

勤身勤力     自力營生   一日不忘     一勤之餘     萬事   旣善     懶怠之餘

만사가 귀악이니 악두귀죄하고 선두귀복하니 오중은 이근위주하야 선산선식하라

萬事   歸惡     惡頭歸罪     善頭歸福     吾衆   以勤爲主     善産善食

 

약차악산악식하면 극성이 허사니라 천신이 조명하고 지신이 조명하야 인사일동일정을

若此惡産惡食     極誠   虛事     天神   照明     地神   照明     人事一動一靜

미미시찰하사 일호지죄와 일호지복을 상지천주하시고 하지오악산왕사해용왕일체신명이

微微視察     一毫之罪   一毫之福   上至天主       下至五岳山王四海龍王一切神明

여여장중지진하야 길흉화복생사판단을 명명처리하야 일무사정하니 만법규정이 원형이정고로

如如掌中之塵     吉凶禍福生死判斷   明明處理     一無事情     萬法規定   元亨利貞故

불변사절하야 만물이 무원하니라 대재라 인생이여 천지지령수를 집속자왈인이라

不變四節     萬物   無寃       大哉   人生     天地之靈數   集束者曰人

 

천지변화회수가 재어일신이나 미각생장하니 통탄통탄이로다 상천일월이 재신하고 오악이

天地變化回數   在於一身     未覺生長     痛歎痛歎       上天日月   在身     五岳

재신하고 사해가 재신하고 신명이 용사하야 금목수화토와 구궁팔괘가 회수하야 사시청홍적백을

在身     四海   在身     神明   用事     金木水火土   九宮八卦   回數     四時靑紅赤白

회조장생하니 천지지령수가 인생에 호말불패어늘 여차지령체를 불고사리하고

回調長生     天地之靈數   人生   毫末不悖     如此之靈體   不顧事理

일일행사가 막비부정하고 일일행사가 막비대죄로대 불지대죄하고 만복귀사하니 천지가

日日行事   莫非不正     日日行事   莫非大罪     不之大罪     萬福歸思     天地

공노로다 천지가 강죄하사 선악을 촌택이니라 만법규정이 도재어일신이

共怒     天地   降罪     善惡   村擇       萬法規定   都在於一身

도재어일심이니 속수원각하라 원각이 불원이라 불수즉미각이라 대도여차광명이나

都在於一心     束修圓覺     圓覺   不遠     不修則未覺     大道如此光明

도리를 불지하면 도변금수이니라 대도령리가 유생무사하고 유사무생하니 가락이요 가구로다

道理   不知     道變禽獸       大道靈理   有生無死     有死無生     可樂     可懼

 

오중은 신청신청하라 득기대도자는 유생이요 부득대도자는 무생이니 득기대도하야 이정영생하고

吾衆   信聽信聽     得其大道者   有生     不得大道者   無生     得其大道     以定永生

이수만복하라 차시는 천복이 강림하사 대도를 심전하니라 도성입덕하야 속참유생하라

以受萬福     此時   天福   降臨     大道   尋傳       道成立德     速參有生

도덕은 하야오 일왈대선이니라 약불대선이면 부득대도하고 부득대도하면 불용태극이니라

道德   何也   一曰大善       若不大善     不得大道     不得大道     不用太極

 

대선은 하야오 일왈불참무도하라 망기군자무도요 망기사자무도요 망기부자무도요 망기은자무도요

大善   何也   一曰不參無道     忘其君者無道   忘其師者無道   忘其父者無道   忘其恩者無道

망기덕자무도요 망기부자무도요 망기부자무도요 망기법자무도니라 이왈불참구악문하라

忘其德者無道   忘其夫者無道   忘其婦者無道   忘其法者無道     二曰不參九惡門

 

불입타인고혈탐식문하고 불입타인음해문하고 불입비례취식문하고 불입간계해인문하고

不入他人高血貪食門     不入他人陰害門     不入非禮取食門     不入奸計害人門

불입대선헤여문하고 불입대도비방문하고 불입부자사입문하고 불입유전유곡불생문하고

不入大善毁譽門     不入大道誹謗門     不入富者使入門     不入有錢有穀不生門

불입음심기심문하고 삼왈팔불신하니 언신불신자불신이요 의심불신자불신이요 계신불신자불신이요

不入陰心欺心門     三曰八不信     言信不信者不信     疑心不信者不信     計信不信者不信

간신취재자불신이요 허신유권자불신이요 신도불정자불신이요 신도절륜자불신이요

奸信取財者不信     虛信有權者不信     信道不正者不信     信道絶倫者不信

신도불효자불신이라 차삼계입참자는 사이무지요 생이금수라

信道不孝者不信     此三戒入參者   死而無地   生而禽獸

 

일무용서요 차삼계불참자는 피즉왕신하야 극락금산과 선경옥반에 불사약식하고

一無容恕   此三戒不參者   避卽旺身     極樂金産   仙境玉盤   不死樂食

년당팔십에 능가소년하야 지상천국극락선경에 사시장춘유화강산오음육률벽적중에

年當八十   能駕少年     地上天國極樂仙境   四時長春有花江山五音六律碧笛中

백화춘정재봉춘은 선풍도골학무중이라 일망월망만세망하니 여선아선동락선이라

百花春情再逢春   仙風道骨鶴舞中     日忘月忘萬歲忘     汝仙我仙同樂仙

 

무전강산부왕신이 무곡천지다식여라 융화극락별유지에 전무후무무한경이라

無錢江山富旺身   無穀天地多食餘   融和極樂別有地   前無後無無限景

보보일보향화보하니 옥경선관아금신이라 사거사래조화선이 비거비래왕래간에

步步一步香花步     玉京仙官我今身     乍去乍來造化船   飛去飛來往來間

유불선관선유로다 무일월지광명하니 무주야지천국이라 언청신미륵경을 진계에 행락하니

儒佛仙官船遊     無日月之光明     無晝夜之天國     言聽信彌勒境   眞界   行樂

몽중행가 의심이라 오만년지무극경을 환신환산동락하니 대도일월차시로다

夢中行   疑心     五萬年之無極境   幻身幻産同樂     大道日月此時

 

원차세인은 속속개심하야 불입악도하고 선참선참하라 동방이 개통하야 일월이 등조하고

願此世人   速速改心     不入惡道     善參善參     東方   開通     日月   登照

신명이 정좌하야 인생을 관찰하고 화복을 규정하니 만복기초지시라 이선수복자는 유억만년에

神明   正坐     人生   觀察     禍福   規定     萬福基礎之時   以善受福者   惟億萬年

부귀공명을 무한수복하고 이악작죄자는 유억만년에 무한수죄리니 선자사지하고 악자개심하라

富貴功名   無限受福     以惡作罪者   惟億萬年   無限受罪     善者師之     惡者改心

 

일인지화가 급어만인하고 일인지독이 숙살만인하니 대도는

一人之禍   及於萬人     一人之毒   肅殺萬人     大道

이선위주하고 일무악독하야 여동춘화지기로 이생만민하니 천복이 자래하고 신명이 자조하야

以善爲主     一無惡毒     如同春和之氣   以生萬民     天福   自來     神明   自助

사사여의하니 소원을 성취하려니와 악도자는 여동상설지기로 이사만민하니 천벌이 자래하고

事事如意     所願   成就         惡道者   如同霜雪之氣   以死萬民     天罰   自來

신명자악하야 만사불성하야 신망가패하야 자주자멸이리니 오중은 이선위주하고 이화위주하고

神明自惡     萬事不成     身亡家敗     自誅自滅       吾衆   以善爲主     以和爲主

이근위주하야 자력근노에 이생만민하야 용화선경에 무한수복하라 근력지여에는 유여복하고

以勤爲主     自力勤努   以生萬民     龍華仙境   無恨受福     勤力之餘     有餘福

나태지여에는 유여죄라 궁약지여에는 유여생하고 광라지여에는 유어살이라 천벌도 재심하고

懶怠之餘     有餘罪   窮弱之餘     有餘生     光羅之餘     有餘殺     天罰   在心

천복도 재심하고 신벌도 재심하고 이선심정후에 이사 만복하라

天福   在心     神罰   在心     以善心定後   以思 萬福

 

천불강무죄지벌하시고 인불수작지복이니라 부작지농이 하농이며 부작지복이 하복이리요

天不降無罪之罰       人不受作之福       不作之農   何農     不作之福   何福

선심선심하고 근력근력하라 삼십육법이 여일월지광명이나 불근불선지처에는 불조하니라

善心善心     勤力勤力     三十六法   如日月之光明     不勤不善之處     不照

삼십육종이 무무비선약이나 불근불선지처에는 무효수죄니라 오중은 근선근선하라 관찰천지하니

三十六種   無無非仙藥     不勤不善之處     無效受罪     吾衆   勤善勤善     觀察天地

통탄통탄이로다 인인대적이요 인인금수라 하인이 인이며 하인이 수오 하인이생이며 하인이사호아

痛歎痛歎       人人大賊     人人禽獸   何人   人     何人   獸   何人   生     何人   死乎

가탄가탄이라 세상지인심이여 여사아생하고 여기아식하고 여곡아락하고 여빈아부하야 비인탐욕이

可歎可歎     世上之人心     汝死我生     汝飢我食     汝哭我樂     汝貧我富     非人貪慾

충만천지하고 대도양생하야 이생만민지심은 일무천지하니

充滿天地     大道養生     以生萬民之心   一無天地

천지는 영위금수천지니라 대도양생자하인이며

天地   永爲禽獸天地     大道養生者何人

이생만민수복자하인인고 외선내악도 금수요 외현내적도 금수요

以生萬民受福者何人     外善內惡   禽獸   外賢內賊   禽獸

외명내암도 금수라 선중에 유악하고

外明內暗   禽獸   善中   有惡

악중에 유선이나 선악이 무별하야 무별악적이니 통일천지금수도요

惡中   有善     善惡   無別     無別惡賊     統一天地禽獸道

무일천지양생하니 상설엄동변태시라

無一天地養生     霜雪嚴冬變態時

폐문수도하야 수심정기연후에 이대천시하야 춘풍이 해동하고 춘기가발생커든 통개도문하고

閉門修道     修心正氣然後   以待天時     春風   解凍     春氣  發生     通開道文

이생만민하야 포덕천하광제창생하라

以生萬民     布德天下廣濟蒼生

농구가 풍족해야 농사를 선농하고 재료가 풍족해야 이생천하하리니

農具   豊足     農事   善農     材料   豊足     以生天下

이사천하지생이라야 이수천하지복이요 이근천하지근이라야 이공천하지공하야 이사천하지생하라

以思天下之生       以受天下之福     以勤天下之勤       以工天下之工     以思天下之生

천지도수를 일일조정하야 생사판단과 극락선경대도수를 신명이 문서를 규정하고 삼십육법과

天地度數   日日調定     生死判斷   極樂仙境大度數   神明   文書   規定     三十六法

삼십육종지약을 일일연습하야 이대천시하니 모사는 이무조정하야

三十六種之藥   日日練習     以待天時     謀事   以無調定

천지영수를 확정지후에 대도가 세상에 출현하야 용화지대도와

天地靈數   確定之後   大道   世上   出現     龍華之大道

무극지선경을 인세에 문서를 전수하야 대도양생케함이니 신계지문서가 즉인사지문서요

無極之仙境   人世   文書   傳受     大道養生         神界之文書   卽人事之文書

인사지문서가 즉신계지문서하니 인신이 합의하야 천시를 순조하니 인사행법을 호말물이상위하라

人事之文書   卽神界之文書     人神   合意     天時   順調     人事行法   毫末勿以相違

일법이 상위하면 만법이 상위하야 만사가 불성하리니 신지신지하라 천지령수를 일무상위하야

一法   相違     萬法   相違     萬事   不成   愼之愼之     天地靈數   一無相違

개벽지사와 선경지사를 시계에 도수하야 중천에 예지하고 이대시명하야 도수가 귀순하니 천지지수가

開闢之事  仙境之事   時計   度數     中天   禮之     以待時鳴     度數   歸順     天地之數

일무상위이라 차시는 천시가 오후오시가 과거하고 입어육시지초하니 일거월래하야 양거음내지시라

一無相違     此時   天時   五后五時   過去     入於六時之初     日去月來     陽去陰來之時

 

야인은 심가하고 가인은 폐문하야 방비도적하고 지자는 불출문외하야 죽창을 견폐하고 성경현을

野人   尋家     家人   閉門     防備盜賊     智者   不出門外     竹窓   堅閉     聖經賢傳

숙독하야 등하고요 마수영을 사지하고 정야심상송에 신명이 화답하니

孰讀     燈下苦   馬首榮   思之     靜夜心常誦   神明   和答

타인부지아심락에 물욕이자멸하고

他人不地我心樂   物慾  自滅

심계가 령통하야 동야장단부지하고 심락중청계성에 정신이 갱생하고

心界   靈通     冬夜長短不知     心樂中聽鷄聲   精神   更生

령대가 관통하니 야장선일봉관이

靈臺   貫通     夜長仙日逢官

음기양발조얼시구 작일범부과야선이 사통오달분명이라 야불지저 속객은 일야설풍독한중에

陰氣陽發         昨日凡夫過夜仙   四通五達分明     夜不知   俗客   一夜雪風毒寒中

영거백골통탄이라 광대천지광야지에 야지자가 귀하인고 엄동설한지하인고 음선양발지하인고

靈去白骨痛歎     廣大天地廣野地   野之者   歸何人   嚴冬雪寒知何人   陰仙陽發知何人

 

부지세월부하생하니 부지설상부지사라 부지선경물욕거하니 부지선약지하생고 욕대관왕부지거에

不知歲月不何生     不知雪霜不知死   不知仙境物慾去     不知仙藥知何生   浴帶冠旺不知去

쇠병사장기수지요 일출동방당래운에 대도광명기수지오 적선적덕부지거에 생활지방기수지오

衰病死葬幾誰知   日出東方當來運   大道光明幾誰知   積善積德不知去   生活之方幾誰知

을을궁궁부지거에 우성재야기수지오 냉금부금부지거에 엄택곡부기수지오 신부지를 부지거에

乙乙弓弓不知去   牛性在野幾誰知   冷金浮金不知去   奄宅曲阜幾誰知   神不知   不知去

삼십육부기수지오 만법규정부지거에 태을성군기수지오 용궁금척부지거에 부의사월기수지오

三十六符幾誰知   萬法規定不知去   太乙星君幾誰知   龍宮金尺不知去   不意四月幾誰知

음기양발천국세를 적덕하인생장호아 적덕지가에 만복이 래임하고 적악지가에 만재가 충만하리라

陰氣陽發天國世   積德何人生長乎   積德之家   萬福   來臨     積惡之家   萬災   充滿

오중은 선덕선덕하라 일가지난이 여천하지난하고

吾衆   善德善德     一家之亂   如天下之亂

일인지화가 여천하지화하니 차시는 천존지존인존하야

一人之禍   如天下之禍     此時   天尊地尊人尊

 

천상지사를 인사가 용지하고 천상지법을 지상통명하야 인인관통에 인인선관이요

天上之事   人事   用之     天上之法   地上通明     人人貫通   人人仙官

인인안락에 인인극락하야 생전극락지상천국만팔천세에 무한영생하니

人人安樂   人人極樂     生前極樂地上天國萬八千歲   無限永生

인인이 천인이라 음기양발하야

人人   天人     陰氣陽發

음변위양하니 허퇴실현지시라 사후극락은 영퇴하고 생전극락성립하야

陰變爲陽     虛退實現之時   死後極樂   永退     生前極樂成立

천추불멸부사지악이현출하리라

千秋不滅不死之樂  現出

 

불견생전극락자가 하견사후극락호아 생전극락무죄라야 사후극락이려니와 생전에 불안하야

不見生前極樂者   何見死後極樂乎   生前極樂無罪     死後極樂         生前   不安

편편작죄자가 하견사후극락이리요 안중무죄가 이언이와 고중 부작지죄는 성인외에 영무하니

片片作罪者   何見死後極樂       安中無罪   易       苦中 不作之罪   聖人外   永無

생전유고자가 하견사후극락고 기연기연고로

生前有苦者   何見死後極樂   基然基然故

용화대성은 선차소멸악세하고 지상천국하야 인인안락하야

龍華大聖   先次消滅惡世     地上天國     人人安樂

물욕이 자퇴하고 불범작죄하야 인인극락에 수미미곤충도 이고득락키 입원하신바 미륵대성불운이

物慾   自退     不犯作罪     人人極樂   雖微微昆虫   離苦得樂   立願       彌勒大聖佛運

입래하사 천국이 자화하고 동방이 왕성하리라 미륵은 본시동기지운을 입원하시사 좌수에 청용을

入來     天國   自和     東方   旺盛       彌勒   本是東氣之運   立願       左手   靑龍

집지하시고 우수에 여의주를 집지하신바라 일출동방지운을 입원하신 고로 일후당래지시에는

執持       右手   如意珠   執持         日出東方之運   立願     故   日後當來之時

운조천하하야 동서남북을 개통하고 중앙에 대명이 정좌하야 영위극락선경하리라 선천에 체산고로

運照天下     東西南北   開通     中央   大明   正坐     永爲極樂仙境       先天   體産故

중앙이 불명하고 후천에는 심산고로 중앙이 대명이니라 선천체산지시에는 죄식생장고로 여죄하니

中央   不明     後天     心産故   中央   大明       先天體産之時     罪食生長故   餘罪

무복하고 후천에는 심산고로 선식생장하야 무죄하니 여복이니라

無福     後天     心産故   善食生長     無罪     餘福

오중은 심산을 연구하야 악도불입하라

吾衆   心産   硏究     惡道不入

입어악도자는 불면사지하야 불참선경하리라

入於惡道者   不免死地     不參仙境

 

용화당래극락초에 태고신장갱정하야 만법용사규정하니

龍華當來極樂初   太古神將更定     萬法用事規定

 

유억만년장생법을 약식으로 조정하고 극락선경천국세상대선자로 조정하고 신명이라열하야 선악을

惟億萬年長生法   藥食     調定     極樂仙境天國世上大善者   調定     神明   羅列     善惡

분간하니 오중은 선덕하야 장생불사극락계를 무한수복하기 지원지원하노라

分揀     吾衆   善德     長生不死極樂界   無限受福     至願至願

나무미륵존불

南無彌勒尊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