⑵예언서

弓弓乙乙 聖人의 出現을 豫告한 格菴遺錄

춘추당 2015. 11. 15. 09:27

 兩弓雙乙 知 牛馬(양궁쌍을지우마) 田兮從金槿花宮(전혜종금근화궁)

 위 한 文句에 격암유록의 모든 기록이 궁을에 관한 설명과 답변이라 말 할 수있다


양궁쌍을兩弓雙乙 知 소牛와 말午을 알라 그리고 전혜종금하라 田兮從金하라 궁을이여 종금하라 라는 명령이다

그러므로 田은 "네명의 입구자로 즉 네 사람이여 라는 해석이다 이는 김씨를 따르라 이후 초장 말미에

'종금묘수대운야從金妙手大運也' 궁을에게 대운을 약속이 함이다

이는 槿花宮"후천 무궁화 궁전으로 입성하는 약속이다     

 

먼저 양궁쌍을에 대한 각문장에 기록된 문귀를 소개한다면 

욕식창생안심처(欲識蒼生安心處)=삼풍양백 유인처(三豊兩伯有人處)양백=궁을

창생이 안심하고 살곳이 어디입니까?=삼풍하고 양백궁을이 있는 곳이다

 

궁을은 하늘과 땅이 인정한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를 건설하기 위하여

하늘의 명령을 받드는 자로 세상 끝에 하늘에서 오시는 분이시라고 칭하고

그러므로 그분의 신분을 아래와같이 기록하였다  

궁을궁을하궁을 =천궁지을시궁을(弓乙弓乙何弓乙 =天弓地乙是弓乙)

일음일양역궁을=자하선인진궁을(一陽一陰亦弓乙=紫霞仙人眞弓乙 ) 

 

가사총론(歌辭總論)에

불리산수 비야처를 인부평사도원지로 동반도중 우복동에 청학신령 출입하니

인왕사유 지이산이 십승으로 암시일세 십승지지 출현하면 사말생초 당운이라

不利山水 非野處를 仁富平沙桃源地로 東半島中 牛腹洞에 靑鶴神靈 出入하니

人王四維 智異山이 十勝으로 暗示일세 十勝之地 出現하면 死末生初 當運이라

 

이를 다시설명하면 궁궁을을(人王四維)이 桃源으로 출입하면 이들이 十勝之人

으로 인정받는다는 기록이다

 

격암 마상록의 기록에는

"궁위인 시조의(弓爲人 始祖矣) 궁이 인류의 시조이다" 이는 후천 건국 때에

그 시조가 궁궁지생(弓弓之生)으로 후천 신인류(神人類)의 시조가 됨이다

 

 

 격암유록 勝運論편에 기록된 鄭 도령의 모습

"시고고결 예언론에 은두장미착란하여 상하질서 문란키로 유지자게 전했으니 무지자는 신지하라 식자우환되오리다 천생유성 인간무명 정씨로만 볼수있나 정본천상 운중왕이 재래춘일 정씨왕을 무후예지 자손으로 혈류도중 천조하네 천종지성 정도령은 혈혈단신 무배우라 하성부지천생자로 무부지자 전했으니 정씨 도령을 알려거든 마방아지 문성하소 계룡도읍 해도천년 상제지자 무의하네"   

 是故古訣 豫言論에 隱頭藏尾着亂하여 上下迭序 紊亂키로 有智者게 傳했으니 無智者는 愼之하라 識者憂患되오리다 天生有姓 人間無名 鄭氏로만 볼수있나 鄭本天上 雲中王이 再來春日 鄭氏王을 無後裔之 子孫으로 血流島中天朝하네  天從之聖 鄭道令은 孑孑單身 無配偶라 何姓不知天生子로 無父之子 傳했으니 鄭氏道令 알려거든 馬榜兒只 問姓하소 鷄龍都邑 海島天年 上帝之子 無疑하네"   

 

승운론에는  나라 鄭자 鄭道令에 해당되시는 분의 기록으로 이분은 아비도없고 어미도없는 천생유성 인간무명  성씨는 정씨가 아님이라 하셨고 그는 정도령이라는 진명으로 출세하게되는 이 분의  신분에 대하여는 우나라 자생종교  동학을 창도하신 수운 최제우 대신사님 해월 최시형신사님 의암 손병희성사님의 후예로 나올것을 강증산 대성사님께서 예언하셨는데 대인이라고 칭하셨다 그에 대하여 東家客 西家客 天下 無家客 (동가객 서가객 천하무가객)이라하셨다 동쪽에도 집이 없고 서쪽에도 집이 없는 천하에 치우침이 없는 도통군자로 천하통일의 지사로 기록되어 있다

 

손병희선생은 "무하사를 통하여 "정전에 일지매는 표일한 절개로서 은연히 빛을 감춰 정절을 지켰도다" "적막한 공창앞에 인적이 없었으니 화개소식 누가 알고 정전에 심은 매화 향풍에 뜻을 내어 지지발발 날로피어 백설을 웃었도다 화개소식 분명하니 더디도다 더디도다 나귀등에 오는 손은 이런 소식 모르고서 편답강산 무슨 일고 춘풍을 불각하여 정신수습 못했으니 세상 풍진 고해중에 무릉소식 어찌 알고 무릉도화 흐르는물 사해에 흘렀거늘 어주를 벗을 삼아 비월 비시 그 때 로서 찾아오기 분명하다 적막한 공창앞에 표연히 홀로서서 정절을 지켰으니 군자락지 아닐련가 그럭 저럭 지내자니 유슈같은 빠른광음 일순같이 지내나니 서산에 운권되고 춘풍삼월 또 있도다 이때로다 이때로다 정당삼월 이때로다 남산 북산 그 가운데 동서산이 일체로서 일조방창 되었더라 나귀등에 오는 손이 이제야 잠을 깨어 꽃을 따라 찾아가니" 

 

 

 "일지매 한가지가 편답강산 아니하고 일천지하 넓은천지 화개소식 전했으니"  이들의 만남에 대한 긴 사연이 오늘 이 시대에 실상으로 이루여 새로운 새 세상이 열릴것이다 라는 동학이 지닌 뜻을 기록하셨다 그러므로 서기동래하는 正도령과 일지매로 표현된 정도령의 만남이 후천의 시작으로 새로운 문명이 꽃을 피어 하늘이 예비한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 극락의 세계가 시작될것이다    

 

 

경세가의 正도령

正도령의 출세 나이는 80살이고  그 근본이 동학가사 경세가에 "도령나이 몇이던고 선사십에 후사십을 이 땅와서 전전하들 어느누가 알았으랴 억조창생 어찌하리 가도령에 속는구나"  

 

 만법전 만세화에

복중에서 팔십년을 공을 마셔 기른 신명 한이차서 오는날에 천지사가 그만이라 판안공부 말을 마라 무엇안다고 우주를 말하고 지구를 말하는고

 

증산은 대인의 행차에

三哨가 있나니 一哨는 甲午에 되었고 二哨는 甲辰에 되었고 三哨는 孫秉熙가 맡았나니 三哨 끝에 大人나리라 즉 동학 계열에서 鄭도령이 나온다는 기록이다그러므로 이들이 동서학에서 나오는 성인이라고 현무경에 기록하여 놓으셨다

   

 동경대전 화결시의 에언 

 '노학생자 포천하 비래비거모앙극(老鶴生子布天下 飛來飛去慕仰極)' 노학으로 기록된 이분은 늙은 여성이라 해석할수있다 그가 아들을 낳아 세상에 "이분이 누구라고 알리고 날아가며 날오며  우러러 사모하여 받들기를 극 더 이상 없는 앙모 사모하고 정성으로 우러러 받든다"고  노학을 비유하여 기록하셨다

 

동경대전은 그 전체가 예언서로서 후천의 비밀이 담겨있는 이 땅에서 가장 큰 예언서이다 그러므로 동경대전 첫글이 덮을 개자로 시작한다는 의미가 후천 세상이 올 때에 성인의 출현을 예언하였으며 그를 궁을의 출현이라 하였고 이재궁궁이라 짧게 간단하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 내용은 正鄭道令의 출현이라 할수있다  

 

증산대성의 正鄭 도령에 대한 예언

강증산은 종도들에게 이 분을 대두목이라 칭 하였고 대두목은 수부 치마폭에서 난다라고 실상적인 공사를 보셨다  종도들에게 어질仁자를 잘지키라 어질 인자는 二人라는 합자이다 장닭을 비유하여  붉은 장닭 소리치면 나의일은 된다 누런 장닭 두회운다 상씨름 끝났다는 표현으로 대두목이 黃鷄年생임을 언질을 주셨다

 

 

 

현무경 編

西有大聖人曰西學(서유대성인왈서학)東有大聖人曰東學(동유대성인왈동학)都是敎民化民(도시교민화민)

 

 三一神告 神訓 編에  기록된 正 鄭 도령에 대한 예언 

삼일신고는 네분의 신들게 고하는 말씀으로 동학을 창도하신 최제우 최시형  손병희 강증산 을 지칭하지만 바로 동학을 창도하신 분들에게 고한다는 뜻이되고 또 현재적 계시로서 참동학을 건설하는 수부와 대두목에게 고하는 말씀으로 이들이 경수차서 하는 말씀이다  

 

신훈에 자성구자하라 강재이뇌이니自性求子하라 降在爾腦이라 

이는 身産이 아닌 神産으로 자기성품을 닮은 아들을 구하라 이미 너의 머리속에는 그가 누군지 알고있다

이는 아들을 찾으라는 명령으로 네 머리속에는 아들이 누구인지를 알고있으니 찾아 세우라는 뜻이다

 

 모든 예언서의 핵심은 정도령으로 비유된 성인의 출현을 예언하고 있는데 특히 수운 최제우대신사님과

강증산 대성사님 두분의 글에는 집중적인 표현으로 반드시 나타남을 표현하셨다

 

 우리나라 근대사에서 획기적인 두 인물 수운최제우대신사님 강증산대성사님  두분의 출현은 우리나라가 새롭게 시작하는 하늘의 계획에 선택된 나라임을 입증하는 중심인물이다 새롭게 출현하는 이 나라는 자유와 평화장수의 시대를 전제로 구성되는 나라이며 온 세계가 하나님을 받드는 하나님과 사람이 동거하는 신인합일의 세계임을 천명하였다

 

 

그 나라를 수운 최제우대신사님은 무극대도 건설하는 영을 내리고 강증산상사님은 해원상생의 도수로 각각 다른듯 하지만 같은 의미로 나타나셨다고 볼수있다 몽중문답가를 통하여 利在弓弓이라는 격암유록에 기록된 비밀을 주셨고 만고없는 무극대도 이 땅에 날것이라고 예언하셨다 

 

山河大運이 盡歸此道(산하대운이 진귀차도) 하므로 세계를 통일하는 놀라운 세상으로 화 할것을 잠재된 축복이 있는 나라라는 그 하늘의 뜻을 깨닫고 그 나라가 이루어 지는데 뜻있는 독지가의 열정과 정성을 합하여 예언서를 연구하고 소망한다면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가 될것이다

 

 그러므로 2020년 경자년은 무극대도 건설의 원년이되는 해이고 정정도령으로 예언한 두분의 출현이 이루어지는 해이기도 하다

세계상에 모든 나라들이 대한 민국에 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 후천 오만년지 무극대도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풍요롭고 아름다운 나라의 덕을 보고 살것이다 격암유록은 우리에게 오는 축복된 미래에 대한 예언이 기록되어있는 하늘 문서이지 진짜다 가짜다라고 론할 이유가 없는 때가 되면 무위이화 자연히 기록대로  나타날 하늘의 계획이다 이것이 격암유록의 에언이다  

 

 

 

격암유록 첫머리에 양궁쌍을지우마(洋弓雙乙 知牛馬)전혜종금근화궁(田兮從金槿花宮)위 한줄에

격암유록의 모든기록이 그 답으로 기록되어있다

활아자수삼인일석(活我者誰三人一夕) 살아자수소두무족(殺我者誰小頭無足 飛下落地)

위 문맥만 깨달아 안다면 그는 후천세상의 제왕으로 탈겁중생한다라고  말할수있다 이 시대는 때가 되어 이제 하늘이 계획한 후천오만년지  무극대도  열리는 문앞에 있다  누가 그 때를 알고 그 大運을 잡을것인가 

 

2020년 4월

궁을회문명 아카데미 춘추당 장영희 更作書